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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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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산에 갔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용돈을 준다는 말에 따라나섰네요. 그때는 몇 시간 동안 계속 걷기만 하고 어차피 내려올건데 왜 산에 올라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올라가는 동안은 힘들지만 정상에 도착해서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경치를 둘러보면서 무척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집에서 나와 따로 살면서부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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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아버지를 따라 자주 산에 갔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과 놀고 싶은데 용돈을 준다는 말에 따라나섰네요. 그때는 몇 시간 동안 계속 걷기만 하고 어차피 내려올건데 왜 산에 올라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올라가는 동안은 힘들지만 정상에 도착해서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함께 경치를 둘러보면서 무척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집에서 나와 따로 살면서부터는 자연스럽게 산과도 멀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이나 운동을 하기 쉽지 않아서인지 요즘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20~30대 여성들도 많다고 하네요. '오늘도, 등산' 은 '등린이' 로 시작해 이제는 30여개 이상의 산에 오른 저자가 쓴 등산 에세이입니다.

 

등산하면 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원색을 입은 아저씨, 아주머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요즘은 20~30대에도 등산이 유행하면서 레깅스를 입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자도 처음에는 움직이기 편한 레깅스로 시작했지만 나무에 긁혀 다치기도 하면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춥니다. 산에 오르는 동안은 모르지만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내려가고 밤이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땀 흡수 및 보온이 잘되는 등산복이 꼭 필요한가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떤 계절에 가도 산은 각 계절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그중에서 눈으로 뒤덮여 겨울 왕국이 된 모습이 가장 예쁘게 느껴지네요. 힘이 더 들기는 하지만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있고 소복소복 쌓인 눈길에 발자국을 내면서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합니다. 코로나19로 입산이 금지된 것도 모르고 우연히 아는 사람만 아는 길로 들어서 등산을 하였는데 새햐안 겨울산에 오롯이 나만 있다고 생각했을때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저자는 친구들과 함께 산에 오르기도 하지만 '혼산' 을 할 정도로 등산의 매력에 빠졌네요. 아무래도 혼자면 주말마다 꾸준히 산에 가기 쉽지 않을텐데 100대 명산 챌린지를 하면서 기록을 남기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된 등린이와 같이 산에 오르면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도 하네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등산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올라가볼만한 산이나 등산하면서 직접 겪은 꿀팁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복잡한 일로 머리속이 어지러워도 걷다보면 상념이 사라지고 해결 방법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예전에 산에 따라갈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은 가끔씩 산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는 만큼 산이 주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책 표지에 적혀있는 것처럼 정말 등산 부추김 에세이 같은데 주말에 한번 가까운 동네 근처 산부터 올라가봐야 겠습니다.

p***s 2021.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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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산 / 신경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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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린이 또는 산린이 분들, 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 책!나 또한 그런 사람으로서 이 책을 즐겁게 읽었는데, 나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포인트를 몇 가지 소개하자면 먼저, 이렇게 산에 대한 매력과 정보를 글로 소개해 준 다음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여준다. 더불어 글 사이에 실제 작가의 사진이 들어있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다.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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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린이 또는 산린이 분들, 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 책!

나 또한 그런 사람으로서 이 책을 즐겁게 읽었는데, 나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포인트를 몇 가지 소개하자면 먼저, 이렇게 산에 대한 매력과 정보를 글로 소개해 준 다음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여준다. 더불어 글 사이에 실제 작가의 사진이 들어있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책의 마무리 부분에 등산이라는 취미를 가진 다른 사람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실려있다. 작가뿐만 아니라 등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산에서 멧돼지를 만날 수 있을까? 이런 건 상상으로만 해 봤었는데 실제 그런 사람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만약 나였어도 정지 화면이 되었을 것 같고, 진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걱정이 됬따. 약간 혼산이 두려워지기도.




- 등산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선배로서 해 주고 싶은 말로 클린 산행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는 부분이 인상적이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최근에 양주에 있는 불곡산에 간 적이 있었는데 산을 타고 세 번째 봉우리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으면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담배 냄새가 느껴졌다. '설마 산에서 담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진짜 한 아저씨께서 담배를 피우고 계셨다. 그것도 전자담배도 아니고 연초 담배를 피우고 계셨다. 물론 전자담배도 안되지만! 연초는 정말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쳐다보고 눈치를 드리니 슬쩍 자리를 옮기며 숨어서 피우셨다. 그렇게 피하시는 것 자체가 하면 안되는 걸 안다는 느낌이었고, 자기 행동에 자신이 없다는 뜻일텐데! 산에서 담배도 안되고, 불 사용도 안되고(정해진 곳이 있습니다!), 술도 안됩니다. 제발 산을 즐긴다면 매너 있게 산을 이용해 주셨으면 했다.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셔서 중간에 소개해 주시는 데, 이렇게 등산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작가님께서 추천하신 산들이 소개되었다. 내가 가본 산도 있었고 아닌 산도 있었는데, 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산에 가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가을이면 단풍을 보러 내장산에 가고, 겨울이 되면 썰매를 타기 위해 태기산을 가는 것처럼 계절이 되면, 시기가 되면 등산인들에게 가는 산들이 있다. 산을 좋아하는 데 언제 어디를 가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정보 대환영이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 가고 싶은 산 저장 완료!






그렇게 쉼과 여유 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던 나는 산을 다니고부터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조급했던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눈에 좋은 것들을 담다 보니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긴 것 같다.
산에서 내려다보면서울은 너무나도 작은 도시였다. 그렇게 커 보이던 고층빌딩도 산 위에서는 고만고만한 성냥갑일 뿐이다. 인생에서 크게 여겼떤 것들이 실상은 그렇게 작은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나는 그토록 연연하고 전전긍긍했던 걸까.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허무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사람은 살아가기 마련인데, 그러니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아야겠다. 그게 무엇이든. (p.82~83)

- 산을 오를때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게 되고 주변 풍경을 바라보게 되고.
산에 오느 정도 오르거나 정상에 있으면 내 앞에 놓인 풍경에 넋을 잃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눈앞에 있는데 무엇이 중요할까 싶다. 그리고 하산을 아쉬워하기도 하고 점차 하산을 걱정한다. 그래도 나에게 집중하게 해 주는 등산이 너무 좋다. 바람과 햇빛, 나무와 풀, 계곡과 바다가 나에게 주는 에너지가 너무 따뜻하다. 중독적이다, 나에게 산은!







여기서 한 가지 더. 먹는 것만큼 쓰레기를 가지고 되돌아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쓰레기봉투나 클린백을 꼭 챙기도록!
컵라면을 먹고 나서 국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묻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로 산에 버려서는 안 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모조리 마셔버리거나 물통에 담아 오거나. 물배가 차면 곤란하니 나는 보통 후자를 택한다. 산에서는 먹는 것,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다녀온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 이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 (p.133)

- 기본 중의 기본! 가지고 온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우리의 산을 더 잘 보호하고 오랫동안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참고로 의외로 산에 가보면 귤껍질이 많은데, 귤껍질도 쓰레기이니 되가져가시길.




 오늘도, 등산 
오늘도, 등산
글쓴이
<신경은> 저/<하루치> 그림 저
출판사
애플북스

c****x 2024.03.1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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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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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이라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을 찾은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산의 길은 정직한 길이고 자신의 힘으로 오른 만큼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산을 좋아해 여러 산을 찾다 보니 등산이라는 하나의 행동에 대한 의미 또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를까, 등산을 좋아할까라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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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주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산이라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을 찾은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산의 길은 정직한 길이고 자신의 힘으로 오른 만큼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산을 좋아해 여러 산을 찾다 보니 등산이라는 하나의 행동에 대한 의미 또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를까, 등산을 좋아할까라는 생각까지 해보게 되었네요. 산이 우리를 부르는 매력들이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고 읽어보았습니다.

 

저자 신경은은 입사 4년 차가 지난 후 회사일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일상이 무료해지던 순간, 아빠와 올랐던 산을 생각하고 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른 산에서 산의 매력을 느끼고 즐거움을 알게 되어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산을 찾기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 100대 명산 오르기에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등산의 입문서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렵게 쓰이지 않았고 편안하고 친근하게 등산의 기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는 저자의 환경 또한 공감을 느끼게 하고요. 책은 산을 올랐던 순서대로 구성된 것은 아니고 5장으로 각 장에 맞는 에피소드나 소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점 또한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이 들어 읽기 편했습니다. 저는 취미로 산을 오른 지 10년이 넘었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도 꽤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측 통해 같은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해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인 5장에서 <등린이를 위한 가이드> 부분은 산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책에는 사진들도 조금 실려있는데 그 사진들을 보니 당장 산을 오르고 싶기도 했네요.

 

요즘 등산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는 뉴스를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이 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산으로 불러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독성이 좋았고 평소 산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 덕분에 재밌게 잘 보았던 책이었네요.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감상을 적었습니다.

p******3 2021.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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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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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다 보면 민감해지는게 있다. 계절, 온도, 날씨.이 셋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그에 따라 산이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본문 117중비단 산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날씨와 계절에 민감할 수도 있고 신경을 더 쓰게 되기도 합니다.저의 경우는 공항에서 업무를 하던 시절, 폭우 혹은 폭설 그리고 더 무서운 건 인천 영종도의 잦은 운무였습니다.쉴새 없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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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다 보면 민감해지는게 있다. 계절, 온도, 날씨.
이 셋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는데 그에 따라 산이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본문 117중

비단 산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날씨와 계절에 민감할 수도 있고 신경을 더 쓰게 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공항에서 업무를 하던 시절, 폭우 혹은 폭설 그리고 더 무서운 건 인천 영종도의 잦은 운무였습니다.
쉴새 없이 걸려 오는 전화통 너머로 무심히 쏟아지는 저 하얀 눈이 어쩔땐 로맨틱하게 보이다가도 어쩔땐 얄미운 업무거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아이와 뒷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헉헉거리면서도

조금만 더를 외치며 잎장서는 아이의 뒷모습을 따라 산을 오르고 내렸습니다.
그때는 변변한 등산복도 없어서 청바지를 입고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보니 여자어린친구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다름아닌 요가복을 입소 산을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휘황찬란한 등산복의 시대는 끝이 났나보다 하고 생각하며 저도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감의 윗옷을 챙겨 레깅스를 입고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친정부모님과 한라산을 등반할때는 거기에 무릎까지 오는 니삭스를 신고 나름 요즘 친구들 흉내를 내보았습니다.
등반을 마치고 내려와 찍은 사진을 보니 뚱뚱한 허벅지 다 드러내고 땀 뻘뻘흘리고 서 있는 40대 아줌마의 민낯이 부끄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저자는 #블랙야크100대명산 을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저에겐 꿈도 못꿀 체력적 소모를 강요하는 챌리지이지요.
지금 사실 저는 뒷산 오르기도 벅찬, 그리고 도시괴담으로 얼룩진 무서움으로 혼자 산에 가는 것 조차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을 바람 솔솔 부는 10월의 어느날엔 남한산성의 수어장대를 돌아 남문까지 한바퀴 도는 산책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등산이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친 일상을 산을 통해 힐링하길 권유하는 지은이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쉘위 등산?
??

#비전비앤피 #에코북스서포터즈
#오늘도등산_신경은
#책스타그램 #등산스타그램
#애플북스 #긍정에너지뿜뿜



b*****2 2023.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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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와 함께 등산의 매력에 빠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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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가뿐하게 타 넘는 여인이 담긴 표지 그림,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끄는 책.   <오늘도, 등산>의 저자 신경은 작가는 회사원이다. ‘1주 1산’을 실천하며 2년 넘게 산을 타고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산의 어떤 매력이 저자를 산으로 이끌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저자가 등산을 시작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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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가뿐하게 타 넘는 여인이 담긴 표지 그림,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라는 부제가 눈길을 끄는 책.

 

오늘도, 등산의 저자 신경은 작가는 회사원이다. ‘11을 실천하며 2년 넘게 산을 타고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며 산의 어떤 매력이 저자를 산으로 이끌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저자가 등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기 위해서였다. 시간, 장소, 비용의 제약이 적고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던 저자. 등산을 선택한 것은 어릴적 아버지와 함께 오르던 산에 대한 추억 때문이었다.

 

책은 저자가 등산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다양한 산에 오르면서 마주한 아름다운 풍경, 산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과 보낸 값진 시간 등 등산에 담긴 저자의 애정 어린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더불어 등산을 잘 모르는 이들, 등산을 취미 삼아 시작하고 싶으나 산을 오르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등산 선배의 따스한 조언도 함께 담겨있다.

 

저자의 등산 이야기를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며 어린 시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오르곤 했던 동네 산부터 태백산, 두타산 등 이름 있는 산들의 아름다운 풍경들, 산을 오르내리며 나누었던 정다운 대화들이 문득 떠올랐다. 아버지와 함께 오르곤 했던 산에 대한 추억이 저자의 취미가 되고 한 편의 책이 되었듯.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과거를 떠올리며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하는 비타민 같은 추억이 되었듯. 아빠로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 동안 아이의 평생 추억거리이자 취미가 될 만한, 함께 즐길 만한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고 시간 날 때마다 부지런히 함께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다.

 

오늘도, 등산과 함께한 시간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제쳐두고 간접 경험이나마 저자가 오른 산의 풍경을 떠올려보고, 산에 담긴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산을 심심찮게 찾으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등산에 대한 지식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쉼표가 되는 취미를 찾는 이들, 등산의 매력을 살짝 들여다보고 싶은 독자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e 2023.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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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 대한 욕구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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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등린이다?? 작년부터 3번의 산을 탔다!(지금은 추워서꼼짝달싹 안하는 중^^;)첫 등산은 가덕도였는데 빈속에 갔기도하고 시간은 짧았으나 오르막길이 계속되서 정상도착해서는 위가 너무아프고 신물이 올라와정상을 느낄 새 없이 뻗어서 누워있었다. 신경은 작가님이 처음에 아버님과함께 등산할때 귀찮고 왜가야하지 그런느낌이 계속 든것같다!근데 작년 가을에 간월재 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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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등린이다?? 작년부터 3번의 산을 탔다!
(지금은 추워서꼼짝달싹 안하는 중^^;)
첫 등산은 가덕도였는데 빈속에 갔기도하고
시간은 짧았으나 오르막길이 계속되서
정상도착해서는 위가 너무아프고 신물이 올라와
정상을 느낄 새 없이 뻗어서 누워있었다.
신경은 작가님이 처음에 아버님과함께
등산할때 귀찮고 왜가야하지 그런느낌이 계속 든것같다!
근데 작년 가을에 간월재 갔을때
총6시간의 긴시간이었지만 뭔가 뿌듯하고
여유도 가지게되고 풍경도 너무 멋졌!! 그래도
등산은 힘들고 꼭 가야하는 건 아니었는데,
오늘도 산의 신경은님의 일화와 실린사진들을 보니까
산을 가자는 그런 엄청난 욕구가 없었는데
구름바다 운해 어렵겠지만 나도 너무 만나보고싶고,
설산도 도전해보고싶어졌다 특히 한라산 등반은 누구나 꿈꾸는,,
체력을 기르고 이번 겨울에는 꼭 등반하고싶어졌다^^
내가 이 책이 또 좋았던 점이 등산갈때
레깅스에 크롭탑을 입고갔었는데,, 하산할때 추워 죽는줄 ,,
알았는데 등산에는 등린이를 위한 가이드도 있고, 등산 할때 어떤걸 챙겨야하는지(이제껏 물만 들고 다닌 1인^^;) 장비 옷등
나에게 많은 도움이되었다! 곧 쇼핑하러가야지!
그리고 가장좋았던 산행코스 베스트가 있는데 체크해놨다가
나도 도전하려고한다^^

오늘도 등산 읽으니
출근길 퇴근길 시간 순삭^^
날 따뜻해지면 바로 등산가야지
등산을 더더 하고싶게 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해져야
s*********e 202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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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볼 수 있는 에세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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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기를 보는 듯 하면서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을 준다. 마치 카페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 떨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등산 갔다온 썰 푸는 걸 가만히 앉아 듣고 있는 느낌? 에세이를 안 좋아하지만 이 책만큼은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등산을 비롯해 본인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등산이 삶에 끼친 영향이라든가 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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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일기를 보는 듯 하면서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을 준다. 마치 카페에서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 떨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등산 갔다온 썰 푸는 걸 가만히 앉아 듣고 있는 느낌? 에세이를 안 좋아하지만 이 책만큼은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등산을 비롯해 본인 삶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등산이 삶에 끼친 영향이라든가 등산을 통해 깨달은 점이라든가 등산을 하며 성장한 이야기 등이 주된 내용이겠거니 했는데 놀랄만큼 진짜 등산 내용뿐이었다. 물론 작가의 생각들이 나오긴 하지만 메인 스토리는 오직 "등산" 뿐이라(등산>>>>>내가 생각한 것들 정도의 비중이다.) 작가가 등산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알 수 있다. 책 표지에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라는 문구가 있을때부터 알아차렸어야했다ㅋㅋㅋㅋㅋㅋ

 

책 사이마다 있는 QR코드, 다수의 사진들, 인기 산스타그램 운영자와의 인터뷰, 추천 산행 코스들로 인해 책의 매력이 한껏 높아졌다. 기존의 에세이들과는 다른 점이 많은 책이다. 등산 초보가 보면 좋을 정도로 등산에 대한 정보가 많고 독자에게 친절하게 등산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d**********1 2023.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기대평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등산의 묘미가 어떠한지 책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았으면 합니다.   총평   등산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필수 요소들이 조목조목 섬세하게 담겨있는 알짜배기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리뷰   책을 읽으면서 등산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여에서 시작해서 등산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들과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내용보기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기대평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등산의 묘미가 어떠한지 책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았으면 합니다.

 

총평

 

등산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필수 요소들이 조목조목 섬세하게 담겨있는 알짜배기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리뷰

 

책을 읽으면서 등산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여에서 시작해서 등산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들과 이에 대해서 조언적인 얘기들도 있고,

 

특히 여성인 저자의 섬세한 글의 매력으로 인하여 산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표현한 것 같았다.

 

산행을 함에 있어서 초급부터 중급, 고급까지 단계별로 노하우가 설명되어 있다.

 

특히 산행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무릎보호대와 스틱 등 장비와 등산복을 비롯해 챙겨야 할 것들을 잘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다녔던 산들을 방문해도 좋고, 그 외 다른 산들을 방문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산행에는 날씨, 기우, 등산코스, 해질녘 시간 등을 체크하여 미리 알아보고 가보는 것이 좋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동반되어야 할 요소들이다.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

 

오늘도, 등산 책

 

무심코 등산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필수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는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한 편의 책으로서

 

오늘도, 등산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w*********k 202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등산 시작하기 전에 읽기 좋은 책
"등산 시작하기 전에 읽기 좋은 책" 내용보기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속 집콕하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외출도 하고 싶어 등산이 궁금해졌다.   등산이 초보인 사람을 ‘등린이’라고 부른다. 나도 연 행사로 산에 한번씩 가다가 보담군 태어난 이후로 산책말고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니 등린이라고 해야함 ㅎ 초보 산행에 조심해야할 것들과 지켜야할 매너들을 알려준다.    책 속에 QR코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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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속 집콕하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외출도 하고 싶어 등산이 궁금해졌다.

 

등산이 초보인 사람을 ‘등린이’라고 부른다.

나도 연 행사로 산에 한번씩 가다가 보담군 태어난 이후로 산책말고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니

등린이라고 해야함 ㅎ

초보 산행에 조심해야할 것들과 지켜야할 매너들을 알려준다. 

 

책 속에 QR코드가 있는데 작가가 산에서 찍은 영상들로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ㅎ

작가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로 산행에 주의해야할 내용을 직접 경험하듯이 느낄 수 있다.

작가가 첫 산행때 잘 모르고 입고 갔던 반팔티와 반바지 사진과 함께 에피소드를 읽으니 내 다리가 풀에 쓸린 것처럼 따가웠다 ㅎㅎ

난 가볍게 다녀온 적밖에 없어서 고행이 별로 없었는데, 산에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작가처럼 제대로 산을 타려면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듯 하다.

대자연 속에 인간은 참으로 작은 존재인 듯하다. 

등산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필수 준비물, 먹어 주는 등산 패션, 추천 명산 등 등산 초보자에게 요긴한 정보가 가득하다.

산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계절별로 알려주는 등 상세한 정보들이 있어, 바로 산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쇼핑욕구가 왜 자꾸 올라오지? ㅎㅎ

등린이들을 위한 등산 수칙 가이드 &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

저자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3명의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산 이야기까지 알차게 들어 있다.

보담군과 함께 환경관련 책을 읽다가 산에서 "야!호!"하고 소리치면 안된다는 걸 배웠다.

큰 소리에 산짐승들이 놀라서 나무에서 떨어져 죽기도 한다고.

산의 주인들이 우리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 조용히 다녀가야한다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ㅎㅎ)

산책 삼아 낮은 산을 한번씩 가보면 쓰레기가 어찌나 많던지 ㅠ 게다가 흡연하는 아저씨들도 종종 보인다.

산에서 흡연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한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산에서 음식을 먹는 건 좋지만, 제발 흔적은 하나도 안남기고 깨끗하게 하산하셨으면.

봄이라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산을 한번 찾아볼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c*******9 202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등산, 부추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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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력의 악순환은 다음과 같다. 저체력->쉽게 지침->운동할 기력 없음->눕기(쉬기) -> 운동 부족->저체력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기 때문인지 <오늘도, 등산>이라는 책 제목을 읽고 호기심과 더불어 '오늘도!라고?' 하는 부러움의 감정이 함께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 신경은님도 전망 좋은 호텔에서 도심의 뷰를 감상했던 홈바디이자, 빈번한 야근으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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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력의 악순환은 다음과 같다.

저체력->쉽게 지침->운동할 기력 없음->눕기(쉬기) -> 운동 부족->저체력

 

알면서도 쉽게 고치지 못하기 때문인지 <오늘도, 등산>이라는 책 제목을 읽고

호기심과 더불어 '오늘도!라고?' 하는 부러움의 감정이 함께 떠올랐다.

 

이 책의 저자 신경은님도 전망 좋은 호텔에서 도심의 뷰를 감상했던 홈바디이자,

빈번한 야근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말의 늦잠, 맛있는 음식으로 풀었다는데

이런 분이 어떻게 '높은'산에 자발적이면서도 꾸준히 오르게 되었을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 다짐으로 건강을 챙기겠다고 계획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결심이 무뎌지면 흐지부지 되는 줄 알았는데,

저자는 장기회원권을 끊고, 장비를 구입했지만 다니다 말아버린 요가강습같은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장비가 덜 들고 시간의 제약을 덜 받는 운동으로 등산을 골랐다고 한다. 

(물론 본격적인 등산을 하면서 돈도 들었다지만!)

 

추운 겨울에 눈덮인 산을 오른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저자는 북한산이 아름답다는 말이 생각나, 눈꽃 산행을 위해 북한산을 향했단다.

결심을 -그것도 열악한 조건따위는 가뿐히 넘기고- 실천한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몸이 고생하면 다음엔 꾀가 나기 마련인데, 저자가 등산을 계속하게 된 원인은

마음 속의 스트레스를 확실히 덜어준다는 만족감과 일상생활의 활력으로

예전과는 다른 -그래서 행복한- 몸과 기운을 얻게 된 것일테다.

 

 

 

산에 오르면서 새록새록 기억나는 유년시절 아빠와의 추억부터

팬데믹으로 야외활동+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등산'이 더 각광을 받는 것 (SNS로 줄을 잇는 산 근처 맛집 및 잘 닦인 등산로!),

여름 등산을 하며 미처 챙기지 못한 선블록과 의상으로 고생했던 경험, 

1주 1산을 실천하며 아파오는 무릎 때문에 알게 된 무릎보호대와 스틱의 유용함,

산을 오고가며 만나는 사람들, 자연, 동물에 대해 지켜야 할 매너와 예절,

혼산(혼자 산행)을 해도 기꺼이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되도록 피해야 하는 산행 등

산을 타면서 조금씩 배우고 몸으로 익힌 꿀팁들도 대방출 해준다. 

 

 

 

평소 '다시 내려올 걸 왜 올라가' 했던 등산에 대한 고정관념 및 거부감이

산을 오르는 과정과 오른 뒤 내려다보는 풍경, 등산을 통해 바뀐 세계관들로 인해

이번 주말에는 동네 뒷산이라도 한번 가볼까? 로 변했다.

 

왜 등산이 좋은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나누고

등산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게 정보를 차근차근 알려주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의 목적이 달성되었다.

(그리고 진짜로! 뒷산이긴 하지만 산에 다녀왔고 이번 주말에도 갈 계획이다. 음하핫)

 

1주 1산은 저 멀리 있는 이야기지만,

날씨, 미세먼지, 동행, 거리, 컨디션 등등 끝도 없이 생기는 핑계거리들이

조용히 사그라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우리나라 산들의 매력을 알려주는 책이다.

추천해주는 산 리스트를 보며 1달 1산, 도전하겠다는 계획도 야심차게 세웠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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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21.03.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