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저튼 시리즈는 두개의 에필로그들이 있다. 보통 대부분의 책에는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는 첫 에필로그만 들어있고, 몇십년 후의 이야기들을 다루는 두 번째 에필로그는 실려있는 책도 있고 없는 책도 있다. 이 책은 두 번째 에필로그들과 엄마 바이올렛의 단편을 실은 책으로, 본인이 갖고 있는 본편 책들이 두 에필로그 모두를 담고 있다면 굳이 돈을 들여 구매하는데 망설여질 수 있다. 나는 다행히 두 번째 에필로그가 없는 책들이 많고 엄마의 이야기도 궁금해서 구매했다. 이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책. |
|
사교계 최고의 매력남인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그는 친구의 여동생인 다프네와 연애를 하는 척하면서 그를 노리는 사교계의 중매쟁이들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불행한 어린 시절 때문에 평생 결혼하지 않기로 맹세한 사이먼이었지만 매혹적인 다프네를 볼 때마다 왠지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두 번의 사교계 시즌을 지나 결혼 시장의 재고품이 되어 버린 다프네 브리저튼. 그녀는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신랑감인 사이먼이 관심을 기울이는 여자가 된다면 다른 남자들이 결혼 신청을 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 다프네는 사이먼과의 가짜 연애가 단순한 눈속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그의 강렬한 푸른 눈동자 때문일까, 아니면 그의 품 안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심장 때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