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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다짜고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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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할머니>? 학교도서관에서 제목이 너무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왜 다짜고짜 할머니일까? 이 책의 표지에 하얀 한복을 입은 할머니가 다짜고짜 할머니인 것 같은데 왜 하얀 한복을 입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궁금해서 어느새 책을 펼쳐 읽었다. 주인공 찬이는 아토피가 심해서 공기가 좋은 백호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찬이는 정말 나랑 비슷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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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짜고짜 할머니>? 학교도서관에서 제목이 너무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왜 다짜고짜 할머니일까? 이 책의 표지에 하얀 한복을 입은 할머니가 다짜고짜 할머니인 것 같은데 왜 하얀 한복을 입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궁금해서 어느새 책을 펼쳐 읽었다. 주인공 찬이는 아토피가 심해서 공기가 좋은 백호마을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찬이는 정말 나랑 비슷한 점이 많았다. 이름도 비슷하고, 아침에 회사가는 엄마가 서둘러 나를 준비시키는 모습도 비슷하고, 아빠가 해외에서 일하는 것도 같았다. 나와 비슷한 찬이에게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너무 궁금했다.

  찬이 엄마는 찬이를 돌봐줄 돌보미를 구하는데 그때 다짜고짜 할머니가 찬이네 집에 다짜고짜 찾아와 찬이를 돌봐주게 된다. 처음에 찬이는 다짜고짜 할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나는 다짜고짜 할머니가 내 옆에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엄마가 먼저 출근하고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는 길이 쓸쓸한데 찬이가 할머니에게 쌀쌀맞게 대하는게 조금은 너무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할머니가 차려주는 맛있는 죽, 비오는 날 뽀송한 할머니의 우산으로 점점 할머니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벌써 이가 8개나 빠지고 새로 났는데 찬이는 이제 처음 이가 빠지려고 했다. 이가 빠지고 튼튼한 새 이를 갖게 해달라고 할머니와 이빨 움터에 이를 던지러 가는 길에 여우의 속임수에 빠졌다. 할머니는 구덩이에 빠지고 찬이와 여우가 결투할 때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여우를 몰아내고 할머니를 구했을 때 조마조마 했던 긴장된 마음이 풀어지며 너무 기뻤다.

  이를 이빨 움터에 넣고 소원도 빌고 나서 학교에서 싸웠던 친구에게도 용기 내 사과하고 화해하게 된 찬이를 나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었다. 이도 빠지고 화해할 용기도 내고 찬이의 몸도 마음도 쑥쑥 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가 백호인걸 알고 깜짝! 놀랐다. 마을을 지켜주는 백호가 바로 할머니였다. 마을을 지키는 백호 다짜고짜 할머니가 찬이의 아토피도 낫게 해주고 마을을 지켜주려고 왔나 보다.

  우리 마을에도 마을을 지켜주는 백호가 있을까? 그러면 내 이가 빠지면 주고 싶은데. 불쑥 찾아온다면 놀라겠지만 우리 마을 다짜고짜 할머니를 나도 만나보고 싶다.

t******6 2025.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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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다짜고짜 할머니가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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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할머니, 라는 제목은 확실히 다짜고짜 책을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다짜고짜 뭔가 재밌는 일들이 확확 펼쳐질 것같은 기대를 안고 책을 읽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치료를 위해 이사 간 시골마을에서 다짜고짜 할머니를 만나 생겨나는 이야기들은 현실을 벗어나 있으면서도 현실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전해졌다.전래동화를 보는 것같은 장면들에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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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할머니, 라는 제목은 확실히 다짜고짜 책을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다짜고짜 뭔가 재밌는 일들이 확확 펼쳐질 것같은 기대를 안고 책을 읽었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가 치료를 위해 이사 간 시골마을에서 다짜고짜 할머니를 만나 생겨나는 이야기들은 현실을 벗어나 있으면서도 현실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전해졌다.
전래동화를 보는 것같은 장면들에서 느껴지는 정서와 다짜고짜 할머니가 다짜고짜 쏟아부어 주는 정 때문에 그런 힘이 느껴진 것 아닐까.
남의 일에 관심을 갖는 경우조차 점점 드물어지는 각박한 시대에 다짜고짜 남의집 일에 참견하는 다짜고짜 할머니는 확실히 특별한 구석이 있다.
나에게도 다짜고짜 할머니가 나타나서 어려운 일, 두려운 일 척척 해 주고 배고플 땐 봄나물에 전통장 넣어 슥슥 비벼 비빔밥 한 그릇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s*****n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