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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의식의 문제... 이 분야 역시 손이 닿는데로 읽어보는 편이다. 대부분 다 이해하지 못한다. 어느정도 과학적 소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물론 있겠지만. 이 책은 개론서보다는 좀 들어가고 전문적인 책보다는 접근이 쉽다고 할까. 사실 저자가 얘기하는 것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논하고 요즘의 뇌과학의 의식의 연구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하는데 작가의 TED 강연을 보니 또 한명의 뛰어난 과학소통가가 아닐까 싶다. 이 책 역시, 좀 늦었지만, 나한테는 올해의 한권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