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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상에 관심이 많은데 소리소문 없이 엘멧이 출간된 것을 알았다. 올해들어 첫 번째로 번역된 책이 아닐까 싶다. 잘 알려진 작가가 아니라서 국내에 출시될까 싶었는데, 대박이다. 아직까지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고, 대강의 줄거리만 익혔는데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회의 폭력을 피해 세상과 조금 떨어져 지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것 같다. 근래에 화제가 된 '배움의 발견'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세상 속으로 들어오는 이야기였는데, 이번에는 정 반대의 스토리다. 단절된 세상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가족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