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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르게 번다. 나는 다르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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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또는 인생의 목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 87년생의 나는 유치원 때 꿈이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초등학교떄는 과학자를 꿈꿨다. 그 때 내 또래 친구들의 꿈은 과학자 아니면 축구선수 등 본인이 흥미있어하고 재미있어하는 곳에서 꿈을 찾았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나는 방송국 PD를 꿈꿨다. 내가 만든 웃음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고 싶었다는 꿈이 그떄의 나에겐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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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또는 인생의 목표.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

87년생의 나는 유치원 때 꿈이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초등학교떄는 과학자를 꿈꿨다. 그 때 내 또래 친구들의 꿈은 과학자 아니면 축구선수 등 본인이 흥미있어하고 재미있어하는 곳에서 꿈을 찾았다. 그리고 고등학교때 나는 방송국 PD를 꿈꿨다. 내가 만든 웃음으로 세상을 조금씩 바꾸고 싶었다는 꿈이 그떄의 나에겐 가득했다.

 

하지만 난 꿈을 이루지 못했고 일반 기업에 취업하여 지금 직장인 6년차가 되었다.

 

오랜만에 서점을 갔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책들 속에서 '위어드피플'이라는 독특한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집었다. 별난 생각으로 성공하고 싶어했던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인지 바로 책을 구매했고, 그날 책을 전부 읽었다.

 

책을 읽고 다르게 버는 사람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걸 느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는것. 책을 덮었을 때 난 나에게 반문을 해봤다. 나는 하고싶은 일을 끝까지 한걸까...?

 

수없이 많은 정보의 홍수가 범람하는 2021년 지금. 많은 수의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직업을 찾기보다는 안정적인 돈을 주는 회사를 가려 하고, 안정적인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를 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 그 현상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그만은 2021년의 한국에서 꿈을 쫓으며 살아가기가 퍽퍽하다는 뜻이니까,

 

하지만 이 책은 얘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이 6명의 사람들이 어떻게 노력했는가를.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로 사업을 시작한 김재연 대표, 천편일률적인 상가의 입점에 대해 '문화'를 부여하고 싶어 자신만의 가치를 부여하여 새로운 상가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손지호 대표. K 패션의 한계를 넘는 색다른 시도로 K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김동진 대표 등 책에서 제시한 6명의 이야기는 잠시 자신의 꿈을 뒤로하고 안정적인 길만을 찾는 나와 유사한 여러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하나의 경종을 울리는 좋은 책이었다.

 

분명 지금의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용기는, 아직 나에겐 없다. 그러나 위어드 피플 속의 6명의 이야기를 읽으며 잠시나마 내가 이러이러한 도전을 해서 이런 시도를 했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해봤다는 것.  여러 대표들의 이야기를 보며 이런 포인트로 사업을 구상해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혼자 감탄했던 것. 그런 경험들만으로도 하루하루 현실을 살아가는 나에게 짜릿한 일탈의 경험을 주었다. 그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위어드(Weird)한 책이 아닐까 싶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p*****y 2021.06.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