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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람교 난민 수용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읽어야할 책. 난민과 여성혐오
"이슬람교 난민 수용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읽어야할 책. 난민과 여성혐오" 내용보기
2018년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의 수용 이슈에 대해서 어떤 일이 있었고,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어떤 찬반 입장을 내세웠는지를 돌아보게 했다. 2018년도 이슈이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이라고는 하지만 가끔은 어제 점심밥을 뭐 먹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이 책이 이 난민 이슈에 대해서 다시금 기억하게 했다. 우리나라의 난민 이슈 전에 유럽 선진국가에서 난민을 수
"이슬람교 난민 수용에 대해 고민해보기 위해 읽어야할 책. 난민과 여성혐오" 내용보기

2018년 제주도에 입국한 예멘 난민의 수용 이슈에 대해서 어떤 일이 있었고, 진보와 보수 진영에서 어떤 찬반 입장을 내세웠는지를 돌아보게 했다. 2018년도 이슈이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이라고는 하지만 가끔은 어제 점심밥을 뭐 먹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기에, 이 책이 이 난민 이슈에 대해서 다시금 기억하게 했다.

우리나라의 난민 이슈 전에 유럽 선진국가에서 난민을 수용한 후 급등한 난민/이슬람교 신자에 의한 성범죄 발생건수는 여성 차별적 문화에서 살아 온 난민/이슬람교 신자가 여성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나라도 이 선례를 바탕으로 난민을 어떻게 수용할지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문화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다문화주의에 기반하여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다문화주의의 이상적인 모습만 생각하고, 그 문화의 악법(여성할례, 명예살인 등)까지도 인정하거나 혹은 못 본 척 한다. 현재 영국의 모습이 그렇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상기 나열한 것과 같이 유럽국가에서 난민 수용 후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책 말미에는 페미니즘을 기반에 둔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제안이 적혀있는데, 실제 사례를 탐색 후 주장하는 생각이기에 더욱 설득력 있고, 공감할 수 있다.

난민과 이슬람교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고, 그 문화의 여성차별적인 시각과 율법들을 이 책에서 알아보기를 바란다. 책에서 인용/사용한 레퍼런스들은 미주에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나도 관심있는 레퍼런스를 몇 개 찾아서 더 공부해보려고 한다.

a****5 2021.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열다북스다운 훌륭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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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딸에게사랑을 담아책 속에서책장을 넘기면 제일 먼저 보이는 이 문구가무척 인상적입니다.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조혼 및 여성 할례 등 이슬람의 여성혐오 문화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문화존중’이라는 이름으로여성폭력에 동조하고, 묵인하는 현대사회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또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모색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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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딸에게
사랑을 담아

책 속에서
책장을 넘기면 제일 먼저 보이는 이 문구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종교’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조혼 및 여성 할례 등
이슬람의 여성혐오 문화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문화존중’이라는 이름으로
여성폭력에 동조하고, 묵인하는
현대사회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앞서 난민을 받아들인
서구 국가에서 처했던 상황을 분석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문화상대주의로 포장된 사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죠.

현행 난민법에 따르면
제주도는 비자 없이 30일 체류가 가능하며,
이후 난민 신청을 하면
수개월 걸리는 심사 기간에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슬람 문화권에 젖어 있는
그들의 인도적 입국은
불법체류연장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생각하치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저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해 봅니다.

e******w 2021.03.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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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여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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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도 대규모 난민사태를 기억 하시나요? 제주도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위해 무사증입국을 시행했고, 그것을 통해 500명이 넘는 예민인들이 제주도로 들어와 난민신청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당시 난민을 반대하는 언론과 인터넷이 뜨거웠었고 저도 그때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난민이라면 당연히 가족들이어야 할텐데, 500명이 넘는 사람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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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주도 대규모 난민사태를 기억 하시나요? 제주도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위해 무사증입국을 시행했고, 그것을 통해 500명이 넘는 예민인들이 제주도로 들어와 난민신청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당시 난민을 반대하는 언론과 인터넷이 뜨거웠었고 저도 그때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난민이라면 당연히 가족들이어야 할텐데, 500명이 넘는 사람들 중 아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이루어진 예민인들은 거의 없었고, 80-90%의 사람들이 20~20대의 남자들이었습니다. 누가봐도 가짜난민, 돈 벌기 위해 난민제도를 악용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저도 난민반대에 국민청원에 동의한것으로 기억 합니다. 결국 돌려보낸것은 얼마되지 않고 412명이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을 수 있었고,2021년인 아직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난민을 우호적으로 받아들였던 서구 사회에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 총체적인 문제들이 궁금해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책은 여성운동을 앞장서고 있는 저자가 쓴 책입니다. 출판사 역시도 동명인것으로 보아 여성운동 관련 책을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도 열고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책의 대부분은 난민의 위험성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문득 난민과 여성혐오가 무슨 상관이 있냐고 생각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 책을 읽기전에는 상관관계가 궁금하였습니다. 

예멘은 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난민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대부분의 국적이 중동일듯 합니다. 중동은 여자들의 인권이 아주 낮은곳입니다. 히잡을 쓰며 사회적인 생활이 거의 금지되어있고 조혼, 성폭력처럼 민감한 문제들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 문화에 익숙한 난민들이 들어온다면 한국의 여성들을 비슷하게 대우하고 범죄가 일어날 것을 우려 합니다. 그런 넓은 관점에서 난민들의 여성혐오를 이야기 합니다. 모든 중동사람들 모든 예민인들이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굳이 발생 가능 할 위험을 떠앉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출판사에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m*******i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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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혜 [난민과 여성혐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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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여러 소수자성이 중첩되는 여성집단이 겪는 여성혐오에 대해 알아보고 싶기도 했을 뿐더러, 1년여 전쯤 동아리에서 난민을 주제로 토론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인권에 조금 관심 있다 하는 대학생들이 흔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가 ‘모든 혐오가 나쁘고 모두의 인권을 챙겨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그러니까 그들은 한 집단의 인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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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여러 소수자성이 중첩되는 여성집단이 겪는 여성혐오에 대해 알아보고 싶기도 했을 뿐더러, 1년여 전쯤 동아리에서 난민을 주제로 토론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인권에 조금 관심 있다 하는 대학생들이 흔히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가 ‘모든 혐오가 나쁘고 모두의 인권을 챙겨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그러니까 그들은 한 집단의 인권만 챙기는 건 편협한(?) 것이기 때문에 난민 인권도 챙겨야 하고 동물권도 챙겨야 하고 장애인권도 챙겨야 하고 성소수자 인권도 챙겨야 한다는 쪽이다. (이런 권리를 챙기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난민 장애인 성소수자 인권을 챙기다보면 남자의 기분을 여성의 인권보다 먼저 고려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해서 여성인권이 침해받고 뒷전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나는 모두의 어쩌고를 지양한다. 아니 거부한다.)

나는 그 때 2018년도 제주도 예멘 난민 이슈와 관련해 난민 유입으로 인해 유럽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조사하면서 사람들이 정말로 유럽에서 벌어진 집단 강간 사건들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런 사건들은 토론에서 언급하는 것은 나밖에 없었다. 토론의 발제자는 유입된 난민들이 9할이 넘게 남성인 것은 이들이 먼저 해외로 이주해서 자리를 잡은 후에 남은 가족을 불러들이려는 걸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난민과 여성혐오의 저자는 이를 낙관적인 헛소리라고 일축한다. 아무튼 그 때 난민 남성들에 의한 성범죄를 우려하고 있던 나조차도 동아리의 전반적인 분위기 때문에 나의 모든 우려를 표현하지는 못했다.

 


 

출판사 열다북스의 대표이자 이 책의 저자인 국지혜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 절대 난민 수용에 대해 반대하고자 하는 게 아님을 명시한다. 그 대신, 난민 유입에 대해 우려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으며, 이를 ‘인종혐오’로 취급하고 묻어버리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치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간단한 사실을 말하기 위해 책까지 써야 한다는 점이 슬프기도 하다.

 

‘난민은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라는 유명한 책이 있다. 마치 전쟁처럼, 난민 또한 남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비유적인 의미로도 그렇지만 수치적으로도 그렇다. 2018년에 제주도로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의 92%(507명)이 남자였다. 이는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서 해외로 피란 갈 수 있는 수단이 남성에게만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국경을 넘어온 난민(대다수 남자)이 전쟁 동안 겪었을 고통에 공감하며 이들을 보호해줘야 할 약자로만 여기고 본국에 남아있을 여성들, 해외로 피란 갈 수단이 없는 여성들이 겪을 강간 및 살인 피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상상 그 이상으로 여성혐오적인 이슬람 ‘문화’

이슬람의 관습법인 샤리아에 의하면 법정에서 여성의 증언은 남성의 절반 가치이며, 여성은 남성이 받는 상속의 절반을 받으며, 여성이 죽임을 당하면 그 보상 금액은 남성이 죽은 경우의 절반이라고 한다. 물론 이것 말고도 수많은 말도 안 되는 조항들이 많다. 심지어는 여성이 강간 신고를 하려면 4명의 남성 목격자가 필요하다고도 한다. 여성성기훼손(FGM; 여성할례)과 조혼, 명예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남자의 성욕을 억제하기 위해 여성에게 베일(차도르, 히잡, 부르카 등)을 씌우는 국가들이 이슬람 국가들인 것이다.

물론 국가별로 율법 적용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성혐오적인 교리를 바탕으로 인권침해를 일삼는 관행들을 ‘문화’라고 불러도 될 지 의문이다.

이런 문화에서 자란 남자들이 과연 피난을 간 국가에서 자리를 잡으면 남은 가족들을 불러들일까? 저자는 차라리 남자가 ‘자기 아내나 딸이 지내야 할 집과 가축을 팔아넘기고 그 돈으로 국경을 넘었으리라고, 혹은 딸을 조금 더 넉넉한 형편의 늙은이에게 팔다시피 시집보낸 돈으로 넘어왔으리라고 상상하는 것’이 더 개연성이 있지 않느냐고 말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성별을 이유로 박해받는 여성들을 고려해 여자와 아이 먼저 난민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 이 말에 동의한다. 아니면 난민 남성의 경우 캐나다처럼 가족을 데리고 동반입국한 남자만 받는 것도 좋은 방안인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 난민 유입에 대해 우려하고 공포심을 느끼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절대 인종혐오나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다’라는 말은 때로 오용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성혐오적인 문화까지 그저 다른 것 뿐이라고 감싸고 돌아줄 필요가 없다.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야 한다. 만약 내가 다시 난민 수용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된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내 입장을 더 잘 펼 수 있을 것 같다.

 

페미니즘은 서구에서 시작되었지만 서구의 사상은 아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여성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래서 인류에 관한 것이다. 문화적 특수성은 페미니즘이라는 보편적 인권 앞에서 무릎울 꿇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여성의 승리인류의 진보다. 

(172p)

c*******8 2021.04.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