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 사라진 직업의 역사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 사라진 직업의 역사" 내용보기
컴퓨터가 나오고 인쇄 환경이 급변하면서 자판을 배열해서 책을 찍던 사람들은 그 직업을 잃었다고 한다. 활자를 하나하나 선택하고 배열하여 인쇄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인쇄를 하는 사람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직업이 없어지고 변화하고 새로 생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문제는 지금의 '4차 산업 혁명'이다. 어떤 직업이 남을 것이고, 어떤 직업이 없어질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 사라진 직업의 역사" 내용보기

컴퓨터가 나오고 인쇄 환경이 급변하면서

자판을 배열해서 책을 찍던 사람들은

그 직업을 잃었다고 한다.

활자를 하나하나 선택하고 배열하여

인쇄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인쇄를 하는 사람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직업이 없어지고 변화하고 새로 생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문제는 지금의 '4차 산업 혁명'이다.

어떤 직업이 남을 것이고,

어떤 직업이 없어질까?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역사 속에서 사라진 여러 직업들이

소개되어지고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맨 처음 소개하는 직업은 전화교환수다.

지금도 서비스 직종은 힘들다.

특히 전화상담원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내용에 상관없는 욕을 먹거나 비난을 받고,

성희롱을 당한다든지 하는 등

많은 고통을 받는다.

고통을 못이겨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기사에서 종종 보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서비스 직종은 힘들었다.

앞으로 A.I 상담원이 많아질 것이라고 하니

미래는 이런 일이 좀 줄어들까?

우리는 A.I에게도 욕을 하게 되는 것일까?

"변사"라는 직업의 역사도 재미있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시대에도 혹시 변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튜버가 현 시대의 변사가 아닐까?

변사는 단순 목소리뿐만 아니라

효과음이나 다양한 무대 장치까지 신경쓰고

관리해야 한다.

거기다 말을 잘하고 지식이 풍부하면

금상첨화다.

영화와 영화 사이에 막간극도 준비했다.

변사의 능력이 곧 영화관의 수입을 좌지우지 했다.

어쩌면 변사는 멀티 플레이어이자

그 시대의 만능 엔터테이너였을지도 모르겠다.

거기다 자신이 책임지는 영화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은

어쩌면 너튜버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개성에 맞게 영상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이 두 직업 외에도 기생, 전기수, 유모, 인력거꾼, 여차장,

물장수, 약장수의 직업의 역사도 나온다.

어떤 직업은 사라졌으며, 어떤 직업은 현대에도

다른 모습으로 남아 있는 것 같다.

인력거꾼은 다른 모습이지만 어쩌면

택시 운전사의 모습으로 변했을 것이다.

이런 사라진 직업의 역사를 보다 보면

그들의 전성기와 더불어 암흑기도 같이 볼 수 있다.

그들이 그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들이 어떤 대우를 받았나를 보고

같이 눈물을 흘리기도, 분노를 하게 되기도 한다.

여차장을 읽을 때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생각났다.

이영자가 "고, 스톱, 오라이"라고 말하며

진행했던 개그 코너가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의 아픔은 알고는 있었으나 

책으로 읽다 보니 더 분노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여차장도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생기고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4차 산업 혁명은 과연 선물이기만 할까?

노동에서 해방시켜 주는 빛나는 미래만 우리 앞에 펼쳐질까?

이들의 역사를 보며 미래도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골드 h****9 2021.07.10. 신고 공감 13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