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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상 단테 미스 메플, middle-aged detective Miss Maple 즉, 중년 탐정 미스 메이플이 제목이다. 한마디로 아줌마라고 부르기엔 주인공인 모리 카에데코상의 인생이력이 간단히 취급되는 것 같아서 그냥 중년여성탐정이라고 부르겠다.
도쿄의 대저택이 많은 세타가야구의 안쪽의 안쪽에 아주 넓은 튜더양식의 저택이 있다. 거기엔 선선대에는 무역업으로 거부가 되었고 선대에는 대사, 영사 등 외교관으로 활약한 모리상의 저택이다. 어려서 프랑스와 미국, 독일, 스위스 등을 떠돌듯 다니다가 일본에 정착한 가에데코상의 카에데는 단풍의 단, 을 쓰므로 영어이름이 Maple이 되었다.
어머니 사후, 그리고 아버지의 사후 엄청난 상속세에 재산세를 감당할 수가 없어 수많은 정원사와 하녀, 요리사를 다 자르고 혼자서 저택을 돌보는 중년의 카에데코상은 사실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지만, 대형출판사 소학관 (이 책도 소학관에서 나온건데, 발음만 같고 한자는 다르다)의 나이트 헌터 호맨스 시리즈인 SF폭력 액션 에로 그로테스크 하드보일드 작가로 엄청나게 팔리는 작가이다. 하지만, 아무도 이 하드보일드의 작가 (필명 타이가쇼 야마토)가 중년의 여성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들어서, 담담 편집자인 이케맨 요시이 표가 대신 앞에 나선다. 위 아래 검은 정장에, 레이번 선그라스, 반지 등을 낀 자태로.
참 그녀는 혼자 돌보기가 힘들어진 저택에 사는지라 동네 아이들에게 마녀라 불리우고, 세마리의 고양이와 산다. 물론 한마리는 이웃 마츠다상네 고양이지만서도. 흰색 암컷 루루와 스트리트 출신인 아메리카 숏헤어 숫컷 시프킨이랑.
이야기는 3개이고, 아주 작은 사소한 사건들을 다룬다. 시리즈 1권이라 사건보다는 인물소개에 치중한터라 사건의 추리비중은 미미하다.
첫번째는 시리즈를 영화화하면 그림책 2권을 내준다는 편집장 아란 아키라의 못미더운 약속에 의해 영화축제에 갔다가 잘나가는 여자 배우가 쓰러지고 그녀의 입에서 아몬드맛 (이럴땐 청산가리지)이 나는 사건이 벌어지고, 두번째에는 시리즈를 만화화하면 그림책 2권을 내준다는 편집장 아란 아키라에게 못미더운 약속에 의해 엄청나게 잘나가는 만화작가의 저택 (배를 닮은) 에 가서의 사건. 세번째는 그림작가로 데뷔하던 시절 알고보니 카에데코상은 소학관의 SF환타지 에로 그로테스크 호러 시리즈의 대부분을 번역한 번역가였다. 여하간, 같은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소녀에 관한 사건.
에 관해서 펼쳐진다. 꽤 귀여운 일러스트에 아마존에서 3권까지 나와서 추천을 해서 사긴 했는데, 2권은 읽을까 말까 고민중이다. 본격까지는 가지않더라도 좀 추리가 보강된 일상미스터리가 보고싶은데.. 최근에는 와카타게 나나미의 정통 일상 미스테리보다도 추리함량이 많이 적은 일상 미스터리가 많이 나와서...
여하간, 제목부터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의 오마쥬이지만, 이 카에데코상의 성격은 포아로와 더 비슷한듯 하다. 아주 세세한 것까지 신경에 쓰이고... 다만, 여러가지에 자주 빠지는 터라 좀 집중력이 약한 것이 아닌가...내지는 너무 감수성이 뛰어난것 아닌가....하는 면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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