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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생쥐와 욕심쟁이 곰의 사과 쟁탈전으로 무표정의 곰이 귀여운듯하면서도 무서웠지만 큼직큼직 알록달록 맛있어 보이는 사과 일러스트와 작고 귀여운 생쥐, 그리고 아기자기한 숲속 배경이 너무나도 예뻤던 그림책으로 욕심쟁이 곰이지만 '지금이라도 넌 괜찮은 곰이 될 수 있어'라고 실수를 저지른 곰에게 용기를 주는 생쥐 이야기라죠
숲속의 디테일이 이 책의 매력인데 말하지 않아도 네 살 아이가 벌, 숨어있는 곰, 먹다 남은 사과 등등을 콕콕 집어내더라고요 동생이 생긴 이후로 뭐든 다 욕심을 내는 우리 첫째 아이, '내 것'과 '네 것'을 나누는 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동생과 함께 공유하며 놀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