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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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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출판사의  조완선작가님의  집행관들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고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호불호포인트가 매우 다를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시작이 궁굼증을 유발하며 흥미롭게 시작한다. 시작은 복수에서 출발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그걸 알리기위해 집행관이 된다. 법으로 처벌하지못하는 것들을 법의테투리 밖에서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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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출판사의  조완선작가님의  집행관들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 있고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호불호포인트가 매우 다를수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시작이 궁굼증을 유발하며 흥미롭게 시작한다.

시작은 복수에서 출발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그걸 알리기위해 집행관이 된다.

법으로 처벌하지못하는 것들을 법의테투리 밖에서 집행하는 정의를 지키는 실현하는(?)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시원시원한 전개와 처벌로 통쾌함을 준다.다만 추리소설같은 치밀한 사건과 긴박함 반전을 기대하면 실망할수있다.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다.)

l****h 2022.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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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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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도서로 읽게된 집행관들 소설리뷰입니다. 어느날 친일파로 알려진 정계 사람이 살해됩니다. 살해 이유는 친일파 행위에 대한 처벌.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법의 심판을 피하는 부정부패의 인물들. 국민들은 열광하게 되고 적폐무리를 청산하는 이 집행관들을 향해 여론은 더 옹호적이 됩니다. 검찰은 집행자들을 추적하고 집행관들은 검찰의 시선을 피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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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백 도서로 읽게된 집행관들 소설리뷰입니다. 어느날 친일파로 알려진 정계 사람이 살해됩니다. 살해 이유는 친일파 행위에 대한 처벌.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법의 심판을 피하는 부정부패의 인물들. 국민들은 열광하게 되고 적폐무리를 청산하는 이 집행관들을 향해 여론은 더 옹호적이 됩니다. 검찰은 집행자들을 추적하고 집행관들은 검찰의 시선을 피하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묘하게 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이지 않아서 더 와닿았던 거 같습니다. 흔히 사이다라고 말하는 구간은 모두 다 비현실적이라는 걸 알아서 더 착잡했습니다. 

m**********n 2021.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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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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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화나는 일들이 참 많다. 법대로 처벌 받지 않는 사람들,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사람들. 가끔 법은 평등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런 가려운 부분을 소설은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다. 살인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법대로 안되는 세상에 피해자만 억울함 속에 삶이 피폐해진다. 살인이지만 그 복수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꼈다는 소솔 속 인물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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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면 화나는 일들이 참 많다. 법대로 처벌 받지 않는 사람들,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사람들. 가끔 법은 평등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런 가려운 부분을 소설은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다. 살인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 법대로 안되는 세상에 피해자만 억울함 속에 삶이 피폐해진다. 살인이지만 그 복수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꼈다는 소솔 속 인물들이 불쌍하게 느껴지면서, 옹호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책에서 계속해서 이런 악랄한 인간들을 살인하는 것이 합당한지 언론 및 대중의 반응을 통해 다루는 점이 흥미로웠다. 간만에 푹 빠져 읽은 소설책이다.
a*****m 2022.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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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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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 을 읽게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은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로 쓰셨던 분이시더라구요. 신작이라 설레어 하며 읽게되었어요. 책 전반적인 내용은 악인들을 살인으로 심판하는 집행관들의 이야기입니다. 사회의 악을 처단한다는 면에서 통쾌하기도 하지만, 그 수단이 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살인이기 때문에 마냥 통쾌하게 느낄 수만은 없어 꿉꿉한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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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 을 읽게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전작은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로 쓰셨던 분이시더라구요. 신작이라 설레어 하며 읽게되었어요. 책 전반적인 내용은 악인들을 살인으로 심판하는 집행관들의 이야기입니다. 사회의 악을 처단한다는 면에서 통쾌하기도 하지만, 그 수단이 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살인이기 때문에 마냥 통쾌하게 느낄 수만은 없어 꿉꿉한 느낌을 받으며 읽었던것 같습니다. 단순히 통쾌함만 추구하는게 아니라 이 집행관들의 실체가 무엇일까? 하는 부분을 미스테리처럼 풀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k*****n 202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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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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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에서 출간한 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스포 포함입니다. 대여 페이백으로 읽은 책인데 죄를 짓고도 법의 심판을 빗겨간 권력있는 자들을 심판하는 내용입니다. 열 명의 집행관들이 대상자들을 하나둘 처리할 때마다 통쾌하고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가독성도 좋아서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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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에서 출간한 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스포 포함입니다.

대여 페이백으로 읽은 책인데 죄를 짓고도 법의 심판을 빗겨간 권력있는 자들을 심판하는 내용입니다.

열 명의 집행관들이 대상자들을 하나둘 처리할 때마다 통쾌하고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가독성도 좋아서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추천합니다. 

d******1 2022.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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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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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께서 쓰시고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출판한 집행관들 후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에 예민하신 분들은 열람에 유의해주세요. 허동식이 동창에게 난 너를 잘 안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 하는 장면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평소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페이백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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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께서 쓰시고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출판한 집행관들 후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에 예민하신 분들은 열람에 유의해주세요. 허동식이 동창에게 난 너를 잘 안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 하는 장면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평소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페이백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2 2022.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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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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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쓸 때마다 글과 현실이 따로 노는 것에 허전해하는 대학 교수 최주호 앞에 25년 만에 나타난 고등학교 동창 허동식. 그는 해방 전 고등계 형사를 지낸, 이 땅에 생존해 있는 유일한 친일파 노창룡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다. 그리고 닷새 뒤, 노창룡이 고문당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난 세상을 바꾸려는 게 아니야. 불타는 정의감 때문도 아니지. 그런 건 나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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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쓸 때마다 글과 현실이 따로 노는 것에 허전해하는 대학 교수 최주호 앞에 25년 만에 나타난 고등학교 동창 허동식. 그는 해방 전 고등계 형사를 지낸, 이 땅에 생존해 있는 유일한 친일파 노창룡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다. 그리고 닷새 뒤, 노창룡이 고문당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난 세상을 바꾸려는 게 아니야. 불타는 정의감 때문도 아니지. 그런 건 나와는 맞지 않아."
"굳이 말하자면…… 우리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 분노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
"앞으로 너와 나는……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이 같아지게 될 거야."

저자는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 정의 실현을 졸필로나마 구현하고, 인간쓰레기들을 철저하게 응징하려 했다고 작품 끝에 썼습니다. 네,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분노할 수밖에 없는 자들을 향해 그들이 받아야 할, 그러나 재주좋게도 피해가고 있는, 진실로 합법한 죗값을 치르게 합니다. 현실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나, 책을 덮고 나면 어쨌거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씁쓸함을 느낄 수밖에 없네요. 진정한 정의의 실현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법은 만萬명에게만 평등하다'는 표현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이벤트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i****v 202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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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의 부탁으로 친일파였던 한 인물의 자료를 부탁받고 그 인물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이미 제목의 의미를 예상할 수 있었어요. 요즘 ,TV 보면 뉴스에 짐승만도 못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너무나 가벼운 형량을 선고되는 일이 참 많이 나오죠. 우스개소리로 '이게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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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선 작가님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동창의 부탁으로 친일파였던 한 인물의 자료를 부탁받고 그 인물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것으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이미 제목의 의미를 예상할 수 있었어요.
요즘 ,TV 보면 뉴스에 짐승만도 못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너무나 가벼운 형량을 선고되는 일이 참 많이 나오죠. 우스개소리로 '이게나라냐' 말이 절로 나오잖아요. 21세기 장총찬을 그려내고 싶은 작가의 맘이 와닿았습니다. 법이 고무줄처럼 작동하는 한국실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이네요.

s********0 202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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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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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으로 대여한 조완선 작가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현실의 답답한 면들 때문인지 요새 이렇게 흔히 사이다라고 부르는 소설을 찾게 되네요. 그런 면에 있어서 집행관들은 딱 좋은 만큼의 사이다를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저런 인간들은 벌 받아야해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집행관들 속에서는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게 정말 말 그대로 속시원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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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페이백으로 대여한 조완선 작가의 집행관들 리뷰입니다. 현실의 답답한 면들 때문인지 요새 이렇게 흔히 사이다라고 부르는 소설을 찾게 되네요. 그런 면에 있어서 집행관들은 딱 좋은 만큼의 사이다를 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저런 인간들은 벌 받아야해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집행관들 속에서는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게 정말 말 그대로 속시원했네요. 그래서인지 왜 현실에선 저럴 수 없을까 조금 아쉬움도 들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6 2022.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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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관들 - 조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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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의 비밀1,2><천년을 훔치다>를 쓴 조완선 작가의 신작 <집행관들>을 읽었습니다. 검찰수사권 회수가 이슈가 되는 이 시국에 이 책을 읽게 된 게 공교롭지만 책의 내용은 법의 심판을 벗어난 권력자들이 사사로운 심판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건국 후에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일제 잔재 세력들이 정부의 주요인물들과 연합하여 사적이익을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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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의 비밀1,2><천년을 훔치다>를 쓴 조완선 작가의 신작 <집행관들>을 읽었습니다. 검찰수사권 회수가 이슈가 되는 이 시국에 이 책을 읽게 된 게 공교롭지만 책의 내용은 법의 심판을 벗어난 권력자들이 사사로운 심판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건국 후에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일제 잔재 세력들이 정부의 주요인물들과 연합하여 사적이익을 취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법의 심판에서 쉽게 벗어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러자 이 인물을 살인이라는 극한의 방업으로 응징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민들은 살인이라는 범죄보다는 피해자가 저지른 과거의 범죄와 이를 단죄하지 못하는 사법체계에 대해 분노를 표현한다는 사실입니다.

 건국된 지 7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불공정한 사법적 심판! 오죽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도 생겨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10명의 집행관들은 아무나 단죄를 하지 않고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가석방된 사람이나 심판 과정 중에 무혐의로 풀려나는 반민족, 반국가적 행위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살해의 방법도 과거 일제치하에서 독립투사들이 받고 죽었던 고문의 방식이나 조선시대 죄인들에게 가했던 극형을 재연하여 죽음으로 몰아가는 끔찍한 방법입니다. 중요한 점은 왜 이런 극단적 행동을 벌이는가, 집행관들이 이 행동을 벌이는 배경은 무엇이며, 그들이 이 행동의 결과로 바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사회의 기생충들, 변절을 밥 먹듯이 하고, 치부를 정당화시키는 종자들”을 저세상으로 보내야 하지 않겠냐는 ‘집행관들’의 선전포고가 마냥 과장된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소설은 법이 심판이 아닌 사건 종결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불의를 옹호하기까지 하는 데에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답답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복수의 한 방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집행관들의 행동을 막아서 출세의 기회로 생각하는 검경 수사대의 자존심과 국민적으로 잠재 되어있는 분노를 단죄의 행동으로 표출하려는 집행관들의 정의구현에 대한 의지의 대립이 불꽃 튀게 전개됩니다. 검경 수사의 칼끝이 집행관들을 겨누는 순간 다시 한번 이야기의 판을 뒤집는 놀라운 반전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전작들에서도 사건전개의 일관성과 배경의 탄탄함을 보여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은 집행관들이 심판의 행동을 표현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깊은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겪었던 과거의 아픔에 대해 공감은 가지만 감정적으로 울컥하지는 않았습니다. 서사는 훌륭했지만 감정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빠른 사건의 전개의 플롯은 아주 좋았습니다. 최근 한국 장르소설을 주로 읽고 있는데, 세계적인 작가들의 수준에 못지 않는 좋은 작품이 많아서 반갑고 한국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늘어나서 소설계가 활황을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u*****1 2022.05.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