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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여름 <전천당 1>을 처음 읽었을 때 골목 후미진 곳에 낡은 과자 가게에서 파는 신비로운 과자들과 그 과자를 먹은 손님들에게 벌어지는 판타지적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2년이 흐른 지금 <전천당 >은 후속권이 11권까지 나올 정도로 신간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천당 1>을 읽은 이후 다른 분야의 책들을 읽느라 후속권을 읽지 않았지만 1권을 함께 읽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후속권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모두 구입했다. 얼마 전 예스24에서 마련한 "홈캉스를 보내며 읽고 싶은 책은?" 이벤트 덕분에 지금까지 출간된 11권을 모두 읽은 가족들과의 대화에 동참하고자 이렇게 2년여만에 2권 부터 정주행을 시작한다.
<전천당 2>는 1권과 비슷한 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우연히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낡은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다시 찾고자 할 때는 흔적 조차 없다) 과자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신기한 물건들 중 하나를 구입해서 벌어지는 판타지와 스릴러가 가미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제 2권을 읽어서 후속권에서는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가 될 지 모르지만 이상한 과자 가게에는 기묘한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으니(이야기 꺼리가 많으니) 비슷한 형식으로 스토리가 계속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천당 2>에서는 "괴도 롤빵", "닥터 주스 세트", "여우 전병", "뮤직 스낵", "복수 딱지", "손님 초대 홍차" 총 6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괴도 롤빵"에서는 제목에서 추측되듯 좀도둑 히데모토가 편의점에서 김밥을 슬쩍 훔치다 사복 경찰에 쫓기게 되고 우연히 이상한 과자 가게에 들어가서 신비로운 여자 주인이 추천한 "괴도 롤빵'(도둑이라면 사고 싶은 빵)을 구입해 먹은 후 히데모토의 신출귀몰한 도둑질이 연이어 성공한다. 과연 히데모토는 끝까지 경찰에 잡히지 않고 도둑질을 성공할 수 있을까?
"닥터 주스 세트"에서는 아픈 엄마의 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위치를 알고 있는) 가던 치사토는 전혀 다른 길로 들어서서 이상한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이 되어 병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대로 손바닥만한 병들로 빼곡한 검은 가방과 흰색 가운, 검은 뿔테 안경을 구입하게 된다. 치사토가 구입한 것은 "닥터 주스 세트"인데 가운과 안경을 쓰면 안경이 아픈 사람에게 가방 속 처방 약병을 알려줘서 사람을 고칠 수 있게 하는 신비한 물건이다. 아픈 엄마를 고친 치사토는 며칠 동안 의사 선생님 차림을 한 채 동네를 돌며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고,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인 화원 상가와 이웃한 석환 상가(젊은 야구부 선수를 슬쩍 끼워 넣는 비겁한 수를 쓴다)는 야구대회를 하게 되고 치사토는 나이가 많은 화원 상가 사람들의 승리를 위해 약을 준비한다. 화원 상가는 야구대회에서 치사토가 만들어준 약 덕분에 석환 상가를 이길 수 있을까?
"여우 전병"의 주인공 사나에의 반은 점치기가 한창 인기다. 어느날 사나에는 서점을 가다 우연히 이상한 과자 가게에 이끌리듯 들어가게 된다. 가게 주인인 아주머니가 "어떤 물건을 찾느냐는" 물음에 점을 잘 치고 싶다며 영험 지수가 상승하고 여우 신령을 모실 수 있는 "여우 전병"을 구입해서 먹게 된다. 사나에는 '여우 전병'에 동봉된 점괘 키홀더의 여우 신령님이 알려주는 점괘를 통해 엄청난 인기를 끈다. 백발백중 점 때문에 큰 인기를 끌게 된 사나에는 점괘 키홀더를 갖고 있는 사람은 자신 혼자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시 전천당 가게를 찾게 되는데... 욕심이 생긴 사나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뮤직 스낵"은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싫어하는 히비키가 피아노 학원을 가다가 우연히 <터키 행진곡>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이상한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피아노를 치던 사람은 이상한 과자 가게 주인인 아주머니였고 아주머니의 추천으로 먹으면 곧바로 음악의 달인이 되는 "뮤직 스낵-모차르트 맛"을 구입 해서 먹게 된다. 학원에서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완벽하게 친 후 방송과 잡지 인터뷰를 할 정도로 유명해진 히비키는 콩쿠르까지 나가게 되는데, 뮤직 스낵만 믿고 악보도 거들떠보지 않은 히비키는 콩쿠르 곡인 슈만의 <환상곡>을 완벽하게 칠 수 있을까?
"복수 딱지"는 규모가 작은 탐정 회사의 직원인 다이키가 내키지 않는 의뢰(위험한 의뢰인이 계속 재촉을 한다)를 받고 의뢰였던 전천당 가게 주인을 찾아나서다가 드디어 전천당 가게 주인인 아주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들어간 슈퍼(전천당)를 쫓아 들어갔다가 꼴 보기 싫은 사람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복수 딱지'를 사게 된다. 한편 의뢰를 재촉하며 욕을 하는 의뢰인 키타지마 때문에 화가 난 다이키는 "복수 딱지"를 내리 치는데, 과연 "복수 딱지"를 내리친 결과는?
"손님 초대 홍차"의 주인공 미도리는 오래 전부터 혼자 산다. 혼자 사는 것도 편하지만 가끔 심한 외로움을 타는 미도리는 평소 즐겨 찾던 백화점에서 멋진 식탁보와 함께 홍차 주전자와 찻잔 세트를 구입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입한 미도리는 뭔가를 기대하며 아주 좋아하는 케이크 가게 <베르테>로 향하지만, <베르테>에는 미도리를 어릴 때 심하게 괴롭히고 울리던 아이가 매니저가 되어 있다. 미도리는 그 아이를 알지만 그 아이는 미도리를 모르는 눈치다. 불편한 마음에 케이크(케이크 맛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베르테에 간다)를 산 미도리는 집으로 가다가 홍차가 다 떨어질 걸 기억해내고 골목 안쪽에 작은 가게로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다. 가게 주인인 아주머니(자줏빛 기모노를 입고 머리에는 비녀를 여러 개 꽂았으며 얼굴은 아직 젊은데 머리칼은 하얗다)는 미도리에게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차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진 홍차 캔인 <손님 초대 홍차>를 권하고 미도리는 첫눈에 반해 그 홍차를 구입한다. 집에 돌아온 미도리는 홍차 캔 뚜껑을 열어 홍차잎을 우린 후 찻잔에 홍차를 따르는데 펑 하며 아주 뚱뚱한 할아버지가 눈 앞에 나타난다. 그 할아버지는 뜻밖에도 산타클로스였고 홍차를 다 마실 때까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 후 찻잔을 따를 때마다 매번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오고, 드디어 홍차잎이 다 떨어져 마지막 한 잔만 남게 되는데....
<전천당 2>는 어릴 적 즐겨 본 TV 만화 "신밧드의 모험"에서 소원을 들어주던 램프 요정("알라딘"의 지니)을 보며 내게도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꾸게 했듯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어느 후미진 골목에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주는 행운 과자를 구입하는 꿈을 꾸게 만드는 판타지 동화라 하겠다. 책 속에는 행운의 과자를 사려면 해당 연도에 발행된 돈으로만 구입할 수 있고 과자에 동봉된 설명서를 끝까지 읽고 따라야 한다는 장치를 통해 상상력과 더불어 나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교훈도 담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중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라 하겠다. 1권에 나왔던 인물이 2권에 깜짝 등장하는 것도 시리즈물을 읽는 또다른 재미다(물론 1권을 읽지 않아도 2권을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제 11권 중 2권을 읽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번 홈캉스는 <전천당>을 11권까지 정주행 하며 막바지 무더위를 이겨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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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만 하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찍는 마블이나 DC 코믹스 영화들처럼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영화들의 주요 재미 중 하나가 라이벌과의 대결이 아닐까 싶다. 어벤져스와 타노스, 아이언맨과 만다린, 베트맨과 조커 등 수많은 라이벌과의 대결은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며 이야기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에서도 인기 영화들의 라이벌처럼 <전천당>에 맞서 <화앙당>이라는 과자 가게가 등장하며 신비한 과자를 구입해 먹은 손님들에게 벌어지는 기존의 기묘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전천당 과자 가게"의 주인이 몸집이 크고 기모노를 입은 새하얀 머리의 젊은 여성 베니코라면 "화앙당 과자 가게"의 주인은 인형처럼 예쁘지만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섬뜩한 기운이 온 몸에 흐르는 소녀 요도미다. 둘의 대결은 아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리라 생각이 든다.
골목 끝에 가게가 하나 있었다. 하얀 벽을 따라 검은 대나무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어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였다. 가게 입구에 걸린 어두운 남색 천 조각에는 하얀 글자로 <화앙당>이라고 쓰여 있다. -P.1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자장자장 모니카>는 무슨 이유인지 계속 악몽을 꾸며 잠을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며 여위어가는 딸 때문에 고민이 많은 회사원 노부타가에게 "전천당 과자 가게"의 주인 베니코가 불현듯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베니코는 노부타가에게 두 가지 과자를 추천한다. 하나는 과자 속에 새겨진 맥이라는 동물이 악몽을 먹어 해치우는 <자장자장 모나카>라는 과자이고, 또다른 하나는 나를 공격한 자를 찾아내서 복수하는 음료수인 <역습 진저에일>이다. <전천당> 주인으로부터 딸에게 누군가가 저주를 걸었다는 말을 들은 노부타가는 <역습 진저에일>이 강하게 끌리지만 한 번에 한 가지 과자만 살 수 있는 "전천당 과자 가게"의 원칙에 따라 고민 끝에 딸을 위해서 <자장자장 모나카>를 50엔 자리 동전으로 구입하게 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한 가지 과자만 손님에게 추천하지 않고 두 가지 과자 중 한 가지 과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교훈도 주고 있다. 노부타가의 선택으로 딸의 악몽을 없애고 자신의 딸에게 저주를 건 사람을 응징할 수 있을까? 여기서 잠깐, 첫 에피소드에서는 앞으로 "전천당 과자 가게"의 라이벌이 될 "화앙당 과자 가게"가 첫 등장하며 향후 두 과자 가게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로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도모미가 아빠를 졸라서 간신히 휴대 전화를 구입하면서 시작된다. 처음 휴대폰을 구입했을 때는 하늘처럼 기뻤던 도모미는 점차 친구들과 주고 받는 전화와 문자가 부담이 되어 힘들어 하는데 우연히 들어간 "전천당 과자 가게"에서 베니코의 추천으로 전화와 문자를 대신 받아 주는 스티커인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를 구입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종종 회사 업무가 바쁠 때는 전화 받는 것도 힘든데 이럴 때는 나도 갖고 싶은 스티커이긴 하다.ㅎ). 세 번째 에피소드는 마음에 두고 있는 아카리라는 여자아이와 한 반이 되고 싶은 마사루가 집 근처 신사에 갔다가 출장 영업 중인 "전천당"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전병>을 구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교 다닐 때 보면 좋아하는 여자아이 옆에는 꼭 붙어다니는 훼방꾼 친구가 있는데, 세 번째 에피소드도 아카리와 단짝 친구인 유카가 이야기의 반전을 이끈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젊어 보이고 싶은 욕망은 주름이 하나 하나 늘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중장년층의 공통 욕망일 것이다. 네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유키에는 "할머니 얼굴은 너무 쭈글쭈글해."라는 손녀 마코의 말 때문에 기분이 우울하다. 손녀가 있는 할머니이니 주름이 생기는 거는 당연하지만 손녀에게 "예쁜 할머니"였으면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전천당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어김없이 여주인 베니코의 추천으로 먹으면 주름이 없어지는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를 구입하게 된다. 주의사항으로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주름 제거의 균형이 무너져 주름이 한꺼번에 많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먹을 양을 정해서 드십시오."라고 되어 있었으나 눈가의 주름이 없어지는 효과에 빠진 유키에는 그만 과다 복용을 하면서 주름이 예전보다 세 배나 돌아오게 되는데.... 너무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과유불급"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라 하겠다.
다섯 번 째 에피소드는 4남매 가운데 맏이인 아키라가 돌봐줘야 하는 동생들 때문에 귀찮고 지긋지긋해 하는데 한 번도 와 본적 없는 골목에 있는 "전천당 과자 가게"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막내 동생이 될 수 있는 <형제 떡꼬치>를 구입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동생이 된 아키라는 만족스러웠을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뚱뚱하지 않지만 다이어트에 빠진 유리가 "전천당"에서 빨리 날씬해질 수 있는 마법의 음료수 <미라 에이드>를 구입해 마시고 난 후 미라처럼 변하며 쓰러지게 된다. 미라로 변해가는 언니를 발견한 사쿠라코가 언니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미라 에이드> 역시 앞서 네 번째 에피소드인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처럼 기준 복용량보다 과다 복용으로 벌어진 이야기로 너무 과한 다이어트에 빠진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에피소드라 하겠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앞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판타지와 마법, 환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권선징악 결말이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아울러 그리 길지 않은 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글을 읽는데만 익숙해져 있어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이다. 특히 "화앙당"이라는 라이벌 과자 가게의 등장은 앞으로 이어질 전천당 과자 가게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각 에피소드에서 전해주는 교훈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만 하다. 홈캉스에 지금까지 나온 전천당 시리즈 11권을 모두 읽고 리뷰를 쓰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이제야 3권을 읽고 리뷰를 쓴다. 아무래도 책 읽기 좋은 가을에도 전천당 시리즈 독서를 계속 이어나가야겠다.
그게 진짜 행운이 될지, 아니면 불행이 될지는 과자를 산 손님한테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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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들이 제목을 보고 재밌을 것 같다고 하여 사 준 책입니다. 오랜만에 기특하게도 빨리 완독을 하길래 저도 읽어봤습니다. 여러 사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있어 간단하기도 하고 무한한 소재가 나올 수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9권까지 있네요.... 중학생에게 이런 레벨의 책을 사주는게 맞는지.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독서레벨이 중요하겠지요?^^ 사달라고할 때 바로 사줘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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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서라서 사주기 싫었는데 아이가 친구들이 많이 읽는다고 사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줬는데 어린이베스트는 왜 이렇게 일본책만 잔뜩있는건지 의문이다. 한동안 매일 읽더니 이제는 관심이 떨어졌는지 읽지 않아서 더 사지는 않고 있다. 아이가 더 보고 싶다고 하면 도서관에서 빌려줄 생각이다. 전천당 자체가 일본 색채가 가득해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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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로로 유명한 책인것을 알고있었는데 엉덩이탐정도 그렇고 일본도서라 될수있으면 안사주려고 끝까지 노력하다가 사준 책 입니다. 남편과 저는 재미있었는데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9살 아들은 별로라며 흥미를 갖지 않아 2권까지만 사주고 안사주는걸로 마음 돌리니 마음이 편합니다. 국내정서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도서 위주로 구입후 읽도록 하는 편식을 하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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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여자아이의 1권 읽은 후의 추천사. "글이 작고 많아. 그래서 재밌어. 첨엔 글밥이 많아서 몇개만 골라서 보려고 했는데 한 챕터 보고 다음 챕터 제목 보니까 또 재밌을거같아서 읽고읽고 하다보니 다 읽었어. 좀 잔인하고 무서워. 그림을 잘 그렸어. 나오는 사람들이 매력있어. 붕어빵이 막 헤엄치는게 너무 웃겨. 도둑이 당한 부분도 웃겨. 다음편도 보고싶어. 주인공들 실수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어. 이상한 과자들이랑 젤리들이 신기해. 내가 상상했던 것들이 책에 나와서 그것도 재밌어." 2019년 1권 출판 후 최근 8권까지 나온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판타지 어린이소설. 가볍게 글밥 많은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좋은듯. 아주 적당히 무서우면서 마냥 자극적인게 아니라 이야기마다 전하는 메시지도 있어서 저학년 어린이문고 혼자읽기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도전해볼만하다. 어른인 나나 남편이 봐도 시간 순삭. 어릴때부터 들었던 전래동화의 현대판같은 느낌이랄까. 6권까지 대여해서 읽다가 7,8권은 대여도 어렵길래 그냥 구매해버렸다ㅎ 9권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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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바로 다 읽어버렸네요.. 과자 이름들도 재미있고 내용도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바로 2권 구매완료.. 새로운 과자들의 제목도 궁금해지네요... 과자가게 주인 베니코도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신비로운 분이네요... 목차만 보아도 재미있는 책 수영을 두려워하는 친구를 위한 인어젤리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편 맹수비스킷 그리고 귀신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헌티드아이스크림 등등 상상력의 나래를 펴기에 딱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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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엔드가 이쁘기만 하고 힘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쁜데 기능 짱짱하고. 역시 예스24! 굿즈라해서 소홀함이 없네요. ![]() 벌써 8권이 나온걸 보니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아직도 학교를 일주일에 한번만 가다보니깐 책 읽을 시간이 많아져서 그건 좋네요. ![]() 중간중간 삽화도 너무 귀여워요. 뭔가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이 가득한 책. 제가 봐도 재미있는데 아이들이 보기엔 오죽하겠어요. 과자 이름들도 참 재밌네요. 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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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나오길 무척 기다리고, 좋아합니다. 은근 책 파워가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더군요. 8권째가 되었습니다. 읽어보지 않아서.... 아이가 좋아해서 구매를 하는데 10만을 돌파할 정도의 위력을 갖춘 책이라면 그많큼 대중성이 있다는 증거겠죠.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쓰여진 책 같아요. 막힘없이 술술 읽어내려가는 것 같으니까요... 9권을 기다리고 있겠네요... |
| 전에 어떤 책을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소책자가 전천당이였다. 언뜻보고 그냥 괴담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이가 읽고 나더니 전천당을 사달라고 했다. 아이가 읽기엔 조금 무섭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신비아파트도 쉽게 보는 아이들인지라 재미있기만한가보다. 단순한 괴담일꺼라 생각했는데 마지막 편인 쿠킹트리의 엄마를보면 많이 찔려서 반성하게됐다. 그래서 아이들이 엄마도 꼭 읽어보라고 했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