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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만화책, 제목이 무려 "도서관의 주인"이다. 끌리는 제목에, 책이 한가득한 벽면의 표지를 보고 어찌 지나칠 수 있을까? 1권을 우선 읽어보자라는 생각에 펼쳤는데 마음에 드는 그림체에 적당한 글씨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밤늦게 추위를 피하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어린이도서관. 까칠한 도서관 사서랑 마주쳤고, 얼떨결에 아버지랑 사이가 별로인 것을 들켜버렸고, 사서가 안겨준 책을 들고 나왔다. 사서가 안겨준 책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오해와 애틋한 부정이 담긴 동화같은 이야기였는데, 이야기 자체가 좋아서 혹시나하고 인터넷서점에 찾아보니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였다. 보통 책 속의 책은 에피소드에 맞춰서 가상으로 지어낼 수도 있는데, 이렇게 실존하는 책으로 에피소드랑 엮어놓으니 그 책을 별도로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밤에 우연히 들어간 인연을 계기로 그 남자도 계속해서 도서관에 오게 되고 다양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각 에피소드마다 실존 책들이 등장하는데 왜 이렇게 다 궁금하고 못읽어본 책들이던지,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뿌듯했다.
배경이 어린이도서관이라고해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책에 관련된 좋은 말도 엄청 많고, 다양한 인간 군상의 어른과 아이도 만날 수 있고, 흥미로운 책도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 사서도 까칠하고 무뚝뚝해보이지만 책에 관련해서는 책임감과 실력이 최고다. 도서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가 도서관에 어떻게 사서로 오게되었는지를 알고나니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각 에피소드를 통해서 힐링도 되고,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니 이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없다.
총 15권이 완결이고, 모두 출간되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만날지, 어떤 책들을 만날지 너무 기대된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까칠하지만 확실한 책 소믈리에가 전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정주행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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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주인01 '타치아오이 어린이 도서관'의 사서 미코시바는 촌스러워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최고의 사서로 인정받고 있다. 삶이 힘들거나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없어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미코시바는 그들에게 알맞은 책을 찾아 주는 그의 활약상이 기대되면 읽어보시길~ |
리뷰입니다. 추천받아서 사 본 책입니다. 작은 서점에 사람들이 한명씩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옴니버스식같은데요 잔잔하만 늘어짐 없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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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된 괜찮은 만화를 찾다가 만난 도서관의 주인 1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거르기 어려운 도서관과 책의 이야기라 1,2 권을 우선 들였다. 만화책은 그림체도 정말 중요한데 흠. 코난을 보듯 옛날 그림체이다. 내용은 꽤 알차다. 그런데 많이 옛날 감성이긴 하다. 내가 알지 못했던 책을 알게 되기도 하고, 책에 얽힌 사람들 이야기가 도서관에서 다뤄서 그런 부분은 재미있지만 어딘지 모를 조금 유치한 분위기가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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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위주의 사립 도서관에서 벌어지는 잔잔한 사건 사고가 에피소드처럼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한명은 성인 남자로 이용객이고 개과천선(?)한 이후에는 이 도서관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휴일마다 옵니다 다른 한 명은 이 도서관의 사서인데 무뚝뚝하고 퉁명스러운 어투와 달리 책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어쩐지 어린 이용객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매 에피소드 소개되는 여러 책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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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에서 뭔가 따스함이 보여서 고른 책. 하지만 시작부터 꽝 뒷통수 맞았네요. 표지에 보이는 주인공은 마냥 따스하고 자상한 느낌이 아니라 말투부터 불퉁한 그리 호감이 느껴지지는 않는 사람. 하지만 그런 그는 어울리지 않게 어린이 도서관의 사서이고 아이들은 그를 잘 따릅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저마다의 사정과 책을 통한 성장. 잔잔한 재미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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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서의 일 중에 "레퍼런스"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도서관 직원이 조사, 연구등에 필요한 책을 찾거나 질문에 대답하는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서비스 중 하나래요.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숙제에 관한 주제를 말하면 관련 책을 찾아주거나 하는 일로 나와요. 보통 도서관에 갈때는 빌리고 싶은 책이 정해져 있거나, 간김에 도서관 컴퓨터로 검색해서 책을 빌리기 때문에 도서관 사서에게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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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감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스포일러 및 호불호 감상에 민감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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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우미하루 작가의 도서관의 주인 시리즈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표지와 제목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예전부터 읽어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드디어 전권 소장 구매를 하고 1권부터 읽었습니다. 도서관의 주인 만화의 주인공은 1권 표지에도 나오는 미코시바로 직업은 사서입니다. 타치아오이 어린이 도서관의 사서인 미코시바는 더벅머리에 두꺼운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너드 타입의 남자죠. 그러나 외모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그는 도서관 사서로서 아주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였기 때문입니다. 제1화 노래하는 시계에서 처음 본 미코시바의 첫인상은 상당히 까칠한 사람이라는 거였습니다. 미코시바가 어떤 인물인지는 차차 알아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