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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달, 해, 안개, 동물, 바람, 돌 언제나 주위에 있는 것들. 만물에 깃든 영. 영성 간만에 영혼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시집이었습니다. 사람을 넘어서 자연 속의 생명이라는 걸 알게 되는 시집이었습니다. 이 분들의 더 많은 시를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잊고 있었던 마음이라는 게 두근거리며 요즘-현실의 세상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집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 함께 한다면 현실을 다른 마음으로 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안개같은 희망도 차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