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사에 관심이 생겨 여러 책을 찾아 봤는데 번역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중 유명한 책이 러셀의 서양청학사였는데 미리보기로 읽어보니 읽혀지지가 않았어요. 왜일까 생각해보니 번역 문제와 어려운 단어들(예를 들면 “사물들이 정해진 대로 다시 한 번 발생한 근원으로 돌아가는 까닭은 사물들이 시간의 순서에 따라 부정의를 서로 상쇄하거나 충족시키기 때문이다.” => 무슨 말인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번역 문제가 없고 한국인 저자가 쉬운 단어로 풀어 쓴 책을 찾다 보니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엔지니어인데 대가들이 쓴 훌륭한 전공책들은 쉬운 영어 단어로 어려운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거든요. 2주 동안 틈틈히 4/5 정도를 읽었는데 소설책처럼 쉽게 읽히고 재미도 있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2권,3권도 꼭 출간되기를 바랍니다.
|
|
단연 철학사 원탑이라고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2권을 먼저 봤지만, 이 책은 마치 대화를 하듯 풀어내는 문체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주요 철학자들의 주장을 쉽게 풀어 설명하기에 오랜 기간, 다양한 철학자들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철학사를 통해서 주요 철학자들의 이름과, 주장과, 저술을 알게 되면 그 사람의 저술을 직접 읽어보고싶은 마음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