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마른하늘에 천둥번개가 쳤고 우리의 주인공 "콩"이가 벼락을 맞았다. 벼락을 맞은 후 콩이의 모습은 달라져 있었다. 세배만큼 커진 엄지발가락! 하늘로 뻩쳐버린 머리카락! 눈썹사이 5센티미터 크기의 번개모양 붉은색 점! 확 줄어든 키! 꼬리뼈에 10센티미터 정도 길이의 개 꼬리! 이를 어쩐다..
콩이에게 찾아온 4번째 손님(?)!!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콩이는 전쟁터처럼 변한 집안 모습에 깜짝 놀란다.
도둑일까? 고민도 잠시 이번에는 할머니귀신이다.. 할머니귀신은 자신을 아줌마라 우긴다. 할머니 귀신은 콩이에게 퀴즈가 적힌 쪽지를 던지며 이걸 풀어야 자기의 기억이 하나씩 돌아 온다며 반협박을 한다.
나도 모르게 콩이가 되어 추리탐정처럼 문제를 풀려고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된다. 정답을 맞추었을때는 나도 모르게 "유야호" 를 외치고 있다..ㅎㅎ
할머니귀신은 무엇가를 찾고 있다. 도대체 그게 뭘까?? 한장한장 넘려가며 퀴즈를 풀어 낼때 마다 할머니의 기억도 하나씩 돌아오며 드디어 무엇을 찾는지 알게 된다.
우리는 누구든지 이 세상에 태어날 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 사람들의 삶은 모두가 다를 지라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생명을 다하거나 낯선 땅으로 입양이 되거나 혹은 학대를 당하거나 너무너무 끔찍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의 할머니귀신처럼 본의아니게 자식과 이별을 하게 되었지만 끝까지 자식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책임감있는 어른들이 되었으면 한다. |
|
개천이를 찾아라
참 이 시리즈의 서평을 쓰면서 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는데요. 하드 표지를 넘기면 사실 유심히 보는 분들이 적지만!!! ‘면지’라는 부분이 있어요. 표지를 넘기자마자 보이는 곳인데요. 보통 날개 쪽에 작가의 정보를 넣기도 하고 출판사가 미처 넣지 못한 책의 정보를 새기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로 사용되는 공간입니다만 저는 ‘색’을 유심히 본답니다. 은근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기도 하고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거든요. (누가 알려주지 않은..하하 제가 책을 접하다 알게된 뭐 그런 내용들입니다만) 이번 시리즈를 여러번 보면서 참 내용과 잘 어울러진 면지를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만 그리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하하
‘개천이를 찾아라’ 이번 편 본문을 넘기기전 표지를 보며 여러 생각을 했지요. 콩이와 마주 않은 저 남자는? 그리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 한 아줌마 귀신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 그리고 가운데 자리한 저 상자의 의미는
주름진 아줌마 귀신의 모습이 남자를 향해 있는 걸 보니 서로가 틀별한 인연인 듯 하고요. 아마 ‘개천’이란 이름 찾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걸까 하는 데까지 왔네요.
자 실제 4권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 될까요 이 귀신의 사연은 9장 ‘개천이에게 주는 편지와 선물’에서 밝혀 집니다. 절절한 부모의 슬프고도 아픈 마음이 어떻게 책으로 모두 표현 될 수 있을까요 그래도 마지막은 늘 해피엔딩. 하지만 사연 자체가 이리 슬픈 이야기는 부모와 아이가 다시 만나는 것만으로는 참 부족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마 제가 같은 부모의 입장이라 더더욱 그러겠지요.
참. 이번 사연을 해결 하고 난 뒤! 콩이의 키가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콩이에게는 정말 다행인데... 이제 슬슬 끝이 왔다는 생각에 조금은 섭섭함이.^^
|
|
콩이에게 이번엔 어떤 귀신이 무슨 퀴즈를 들고 찾아올까? ^^ 생각지도 못 한 집안을 어지럽히는 할머니 같은 아줌마가 찾아 왔다. 옷장에서 엄마의 옷을 꺼내 입어 보고, 화장품도 쓰고 거기다 구두까지 신고 행복해 하며 치울 생각은 안하고 방안에 자꾸만 옷들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 그런데다 음식점까지 따라와 콩이의 음식을 빼앗아 먹는 귀신이라니. 뭐지? 이 할머니 같은 아줌마 귀신은 무슨 사연이 있어서 이승을 못 떠나고 있는걸까? '개천이를 찾아라' 10월 3일에 태어나서 개천이라 이름지은 아주머니의 아들. 남편은 죽고 홀로 개천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친할머니가 오셔서 아들을 데려가고 그이후 연락이 끊겨 생각지도 못하게 아들과 헤어져 소식도 모르고 살게되었다. 언젠간 같이 살게될 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고,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옷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지 걱정을 하며 이쁜옷과 구두도 마음 편히 못사입고, 음식도 잘 못챙겨 먹었을 아주머니를 생각하니 같은 부모로써 그 마음이 이해가 가고 아려온다. 죽어서지만 아들을 만날수 있고, 아들이 엄마가 버린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헤어졌다는걸 알게되어서 다행이라고 콩이가 대견하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다
|
|
저승에서 콩에게 귀신들을 보내는 최판관이 이번에는 기억을 잃은 아줌마 귀신을 보냈다. 아줌마 귀신은 기억은 없으면서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추리를 하라며 문제를 줄 때도, 콩이 물어볼 때도 쉴 새 없이 옷장을 뒤지고, 마음에 드는 옷을 입어보고, 화장도 하고, 멋도 잔뜩 부린다. 콩은 문제 풀랴 어질러진 집 안 치울 걱정에 몸과 머리가 두 개 있어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제는 추리 단짝이 된 은비와 다시 복잡한 문제를 풀어 가는데, 이번에 나온 답은 10월 3일. 개천절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줌마 귀신은 얼이 나간 것처럼 멍하니 ‘개천’이를 불러 댄다. 그래도 외모 치장도 열심히, 먹는 것도 모조리 자기 입으로, 할머니 귀신은 어떤 생을 살았기에 이렇게 죽어서 기억이 없으면서도 이런 일에 정신을 쏟는 것일까 콩과 은비는 이번에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좀 더 먼 곳으로 간다. 핸드폰의 지도 앱을 켜고 은비 아빠가 알려준 건물로 가는 아이들. 그곳에서 또다른 문제를 풀어 개천이와 관련된 인물을 찾아낸다. 이 사람은 아줌마 귀신의 한을 풀어줄 수 있을까? 콩은 아줌마 귀신을 통해 우리네 할머니들의 스산한 삶까지 들여다본다. 지나간 삶의 어려움과 안타까움을 알면 지금 막무가내처럼 보이는 어른들을 조금씩이지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세대 간의 단절이 아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콩과 은비. 여러 세대, 여러 귀신과 사람의 인생이 열릴수록 아이들의 세계가 커진다. 그리고 그 세상은 따뜻할 것 같다. |
|
|
천둥 번개를 맞고 신비한 능력을 가지게 된 콩의 4번째 모험은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요?
4권 표지는 콩과 젊은 남자가 탁자를 사이에 두고 앉아 있고 탁자 가운데에는 케이크 상자가 놓여 있네요. 콩의 표정은 즐거워 보이고 남자의 표정은 약간 어리둥절해 보이네요. 가운데에는 공중에 떠있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모자를 쓴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네요. 할머니는 남자를 슬픈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고 만지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콩은 남자에게 할머니가 여기 있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과연 남자와 할머니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학교가 끝나고 은비와 퀴즈를 풀면서 집으로 가는 콩. 한 번에 답을 맞출 수도 있지만 재미를 위해 틀린 답을 말하네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온 콩은 난장판이 된 집안을 보고 도둑이 들었는지 알고 깜짝 놀라네요. 다행히 도둑이 아닌 콩을 찾아온 4번째 귀신이네요. 할머니라고 불렀더니 아줌마라고 하고 엄마의 옷과 장신구를 마음대로 꺼내서 입어보고 걸쳐보는 아줌마 귀신... 콩은 치우라고 하고 아줌마 귀신은 계속 어지르고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이 지속되네요.
이 싸움을 잠재운건 아줌마가 건넨 쪽지에 적힌 퀴즈에요. 퀴즈를 좋아하는 콩은 화났던 마음도 잊고 퀴즈에 집중하네요. 그런데 퀴즈가 쉽지만은 않네요. 퀴즈에 있는 규칙을 발견하기 위해 콩은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하네요.
마침내 퀴즈의 정답을 찾아낸 콩. 10월 3일에 대해 물으니 아줌마 귀신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날이 개천절이라고 하자 우리 개천이를 찾아달라고 하는 아줌마 귀신. 눈물을 흘리며 홀연히 사라져버리네요.
아줌마가 사라진 후 컴퓨터를 통해 열심히 개천이를 찾던 콩은 외할아버지 오흥 씨의 부름을 받고 태권도장으로 향하네요. 가는 길에 은비를 만나 동행하고 같이 태권도장에서 열심히 수련을 한 후 오흥 씨가 사주는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가네요. 고깃집에 나타나서 콩의 고기를 다 먹어버리는 아줌마 귀신 때문에 콩은 기분이 상하네요. 콩 일행이 음식점을 나온 뒤에도 아줌마 귀신은 음식점에 남아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의 고기를 맛있게 먹네요. 아줌마 귀신은 낮에도 나타나 콩을 따라다니고 신나게 놀고 콩과 은비는 아줌마가 건네준 퀴즈를 풀면서 점점 개천이를 찾는 것에 접근해 가네요. 귀신이 고기를 맛있게 먹고 신나게 노는 모습에 웃음도 나고 신기했네요. 콩과 은비가 퀴즈를 풀어 드디어 개천이를 찾아내고 아줌마의 사연을 접하게 되네요. 아줌마와 개천이는 과연 무슨 관계일까요? 아줌마는 개천이를 만나서 편안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겠죠?
아줌마 귀신은 할머니로 보일만큼 살아생전에 고생을 많이 하고 가슴아픈 사연도 가지고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콩은 귀찮고 힘들어 하면서도 아줌마 귀신의 퀴즈를 풀고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었네요. 이번 모험에서는 은비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도움도 컸네요. 귀신을 만날 때마다 콩 혼자의 힘이 아닌 친구나 가족의 도움을 받는 과정이 흐뭇했네요. 아이는 표지에 나와있는 아줌마 귀신과 남자의 만남이 감동스러웠다고 하네요.마지막 5권에서는 과연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몹시 궁금하네요.
|
|
귀신을 본다니... 도깨비의 지은탁인가 호텔 델루나의 구찬성인가! 어느 날, 외할아버지와 체력단련을 하기 위해 뒷산에 올랐다가 벼락을 맞은 콩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엄지발가락이 왕발가락이 되고, 꼬리가 생기고, 머리카락은 하늘을 향해 뻗쳐 있고, 미간에는 번개가 그려졌다. 헤리포터인가... ㅋ 지은탁도 아니고, 구찬성도 아니고, 해리 포터는 더더욱 아니라 황 콩이다. 콩이의 네 번째 이야기는 개천이를 찾아라! 이다.
퀴즈를 주르륵 풀어내며 10월 3일이라는 답을 찾은 콩이가 그날은 빨간 날이며, 하늘이 열린 개천절이라는 구구절절한 설명을 했다. 경건한 설명과는 달리 개천절이라는 설명을 듣자마자 귀신은 개천이는 아들이라면서 아들을 좀 찾아달라고 했다. 우리의 명탐정 콩이는 반드시 찾아낼 것이다. ㅋㅋㅋ 퀴즈를 풀며 귀신의 아들 개천이를 찾았으며 모자상봉의 찐한 감동도 있었다. 예상치 못한 전개도 있었는데,,,, 귀신이 복권 당첨 번호를 알려줬다. 콩이는 아직 어려서 복권을 못 사니 할아버지에게 복권 번호를 알려드렸다. 꼭 사 놓으시라고. 할아버지가 사셨는지 사지 않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 복권 방송을 보시던 할아버지가 기절하신 것만은 확실하다. 부디 구입하셨길 바란다. 개천이를 찾으며 콩이는 줄었던 키가 다시 커졌다. 마치 위에서 누가 죽~ 잡아당기듯. 기대는 했지만 역시나 퀴즈를 전해주시는 분에 대한 정보는 없었다. 하지만 다음 5권이 완결이므로 기대된다. 두둥~
#릴레이추리동화 #콩 #귀신보는추리탐정 #개천이를찾아라 #전경남 #한상언 #단비어린이
|
|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시리즈 4편 이야기) 소년 귀신, 걸신, 총각 귀신에 이은 4번째 귀신은 바로 아줌마 귀신의 등장이다. 도둑인지, 귀신인지 엄마의 물건들을 몸에 감은 아줌마 귀신은 4+3=?의 첫 번째 문제를 콩에게 풀게한다. "달이 10인 것은?"(p30) 두번째 쪽지 끝에 해가 작게 그려져 있는 걸로 10월 3일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 콩. 10월 3일은 개천절이고, 아줌마 귀신의 아들 개천이를 찾기 위해 3층짜리 건물의 1층을 찾아가라는 쪽지를 보게 된다. 또, 국자, 7,밤이라는 쪽지에서 얻은 힌트로 약국에서 일하는 북두칠성의 점을 가진 청년이 개천이임을 알게 된다. 콩은 아줌마 귀신의 부탁으로 케잌을 만들어 개천이에게 편지와 함께 선물한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 주렴. 네 덕에 가슴 어딘가가 뻥 뚫리는 기분이 드는구나. 정말 고마워."(p79) 억울하게 개천이와 헤어져서 살기위해 일만 하다가 죽게된 아줌마 귀신은 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떠나게 된다. 콩의 추리로 소년귀신, 걸신, 총각 귀신, 아줌마 귀신까지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 떠난 귀신 보는 추리 탐정, 콩시리즈. 마지막에 아줌마 귀신이 알려준 로또번호의 발표 날 , 할아버지 오홍씨가 기절을 하게 되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 |
|
귀신보는 추리탐정, 콩-전경남 글/한상언 그림 ? 개천이를 찾아라
언제 4번째 책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개천이를 찾아라 이번엔 어떤 귀신의 사연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부터 자극시킨다. 책 표지부터 알아맞히기를 하고 이 책을 읽어야 할 것 같다. 역시 4번째 탐정시리즈 기다린 만큼 내용이 더 알차게 채워진 것 같다. 도입부분은 콩이 할아버지 오흥씨와 체력단련을 위해 뒷산에 갔다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아 변해버린 콩의 모습과 귀신들이 찾아와 퀴즈를 풀면서 한가지씩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전 줄거리가 요약되어 있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미리 앞서 출간되었던 책도 읽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콩의 모습에서 아직 남아 있는 건 번개머리와 줄어든 키였다. 그래서 귀신이 반갑기도 하다. 이번엔 할머니 귀신인줄 알았는데 아줌마란다. 무슨 사연인지 기억을 못한다. 퀴즈를 풀어가다 보면 귀신 또한 살았을 때 기억을 하나씩 떠올린다. 첫 번째 퀴즈를 풀어냈더니 10월 3일이 개천절이 나왔다. 여기서 기억의 일부를 찾은 아줌마 귀신 개천이를 찾아달랜다. 2번째 퀴즈를 풀었더니 1층은 약국, 2층은 은행, 3층은 수학학원이 있는 건물을 찾아야 한다. 친구, 친구들 가족까지 알려서 찾아낸 ,정말로 있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개천절이 생일인 젊은 남자가 있었다. 3번째 퀴즈를 풀어보니 북두칠성이 나왔다.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다음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길 바란다. 아줌마 귀신의 아픈 사연이 전해진다.. 콩이 귀신의 사연을 해결했을까? 키가 커졌다. 그리고 덤으로 로또 번호를 받았는데 호흥씨가 뮈시했다. 정말 로또번호였을까? 이야기의 전개도 탐정시리즈라 몰입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퀴즈 풀어내는 재미와 더불어 귀신들의 기억력까지 찾아주고. 문제해결해주니 귀신들의 저승길도 편해지는 탐정 시리즈 이제 콩의 모습도 많이 돌아왔다. 다음 시리즈 언제 출간 될까? 벌써 기다려진다
|
|
귀신보는 추리 탐정 콩, 국내 최초 다섯명의 작가가 릴레이로 펼치는 추리 동화 시리즈이다. 하나의 시리즈를 임근희, 김해우, 전성현, 전경남, 김태호 다섯명의 작가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4권은 잃어버린 아들을 잊지못한 아줌마 귀신의 이야기 - 개천이를 찾아라! 남편을 잃고 시댁에 아들을 뺏긴 아주머니에 대한 이야기. 가진게 없어 아들을 빼앗기고도 찾아올 수 없었던 아주머니. ? 옷도 안 사입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악착까지 돈만 벌어오던 아주머니. 그렇게 열심히 돈을 모으면 아들을 다시 만날 줄 알았는데, 아주머니는 목숨을 잃게 된다. ? 귀신이 되어서라도 아들이 보고 싶은 아주머니의 이야기. 콩이를 통해 아주머니 귀신은 아들을 만날 수 있는지, 그리고 아주머니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 엄마 된 입장으로도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시리즈가 아니었나 싶다. ? 귀신이 되어 콩이 엄마 옷으로 열심히 멋내고, 살아생전 마음껏 먹지 못했던 고기도 열심히 먹던 아주머니의 모습 - 어쩌면 우리 엄마 세대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코끝이 찡했다. 비록 귀신의 모습이지만, 잘 자란 아들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뿌듯했을까. 성인이 된 개천씨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살아왔겠지, 이렇게 엄마의 편지를 읽고 - 개천씨도 엄마에 대한 기억이 바뀌겠지. ? 아들을 만나고 마음편히 이승을 떠나는 아주머니.. 이제 맘편히 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