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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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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은 본인의 직업과 육아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을 달고 산다. 무릇 워킹맘으로 제한할 이유없이 최근의 자녀의 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고민은 부모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COVID-19으로 시작된 인터넷학습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부모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단순 육아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녀교육이라는 전환점에 들어서는 시기가 바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우리는 자녀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학원들에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막연하게 주변 사람들의 자녀교육 얘기들을 들으며 또는 주변의 학원들에서 상담을 하며 우리는 자녀들이 공교육의 시작인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파악한다. 정해져 있는 국룰은 없지만 부모들 나름대로 이정도는 자녀가 익히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립하고 그에 따라 자녀들의 고사리손을 붙잡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무작정 시켜보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을 앞두고 있는 워킹맘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싶다는 신념에 자신의 쌍둥이 자녀들을 교육시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제시하려고 도전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사실 이 책은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이며 이번에 작년 COVID-19상황을 겪으며 인터넷 학습이라는 부분을 새로이 보완하여 출간된 것이다. 이 도서의 이름은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이다.
본 도서는 저자가 쌍둥이 자녀를 지도한 내용을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바탕으로 체계화시켜 정리한 내용이다. 그만큼 실전에서 응용해서 진행한 사실기반 체험글이라 할 수 있다. 도서는 크게 두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반부는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부는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에 실행해야 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버전에서 이번에 추가된 내용이 7장 온라인 학습시대 이다.
저자는 본인이 워킹맘이며 자신의 부모님이 집 근처에서 자신의 자녀들의 육아를 지원해 주고 있고 자신이 어느정도 자녀 학습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를 갈 수 있을 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다는 점을 서두에 언급하고 있다. 이 전제조건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학습방법이 실현 가능한 이유이자 충분조건이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본 도서를 읽어야 한다. 또한, 동년배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방법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공부를 위해 내재적으로 routine화 되어야 하는 학습 자세와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부모가 함께 하든 하지 않든 자녀들이 꾸준히 공부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가족 전체가 함께 (당연히 부모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녀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서 저자가 선택한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 중심의 학습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 학교 정보에 느린 워킹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선생님과 자녀의 반 엄마들과의 관계 설정 및 정보 공유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는 온라인 학습을 위해서 독서와 미디어 활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자녀 학습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부모가 자녀들의 학업성취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자녀의 니즈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한다. 하지만 도서를 읽다보면 저자의 이율배반적인 모습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 아쉽다. 영어교육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한 것이나, 도서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이미 저자가 생각하는 자녀들의 진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정교하게 설계하고 진행시키고 있는 모습은 씁쓸한 맛을 남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전적 양육적 지원 시스템이 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는 점을 저자도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시스템을 보유하지 못한 이들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별해서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도서 내용은 자칫 잘못하면 위화감 및 좌절감을 다른 부모들에게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도서를 통해 제시하고 내용들 전부가 문제가 있다는 말은 아니다. 일부 내용들은 어떻게 자녀를 교육하고 이끌지 모르겠는 부모들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체화시킬 수 있는 주요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도서를 읽고 참고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만, 비판적 시각에 입각하고 개별 가정이 처하고 있는 환경에서 받아 들일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만 선별 취득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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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워킹맘으로 유명한 작가님이 쓰신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 워킹맘이면서 쌍둥이를 길러낸 엄마이기에 궁금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온라인 학습으로 달라진 입학 준비와 돌봄 공백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은 책 한권 읽었을 뿐인데...
학부모의 세계를 간접 경험한 느낌이다. 대충 이런것들을 알고 준비해야 하는구나.. 전체적인 틀이 그려졌다
부모에서 학부모가 된다!!
왜 이말이 두렵게만 느껴졌는지 모른다...
부모가 되는것도 쉬운일이 아니었는데... (아이는 그냥 자라지 않으니깐..)
학부모가 되는것도 만만치 않음을 느낀다...
![]() 우리 아이는 올해 7세 이니깐
내가 가장 관심가지고 읽어본 부분은
7세 습관 교육과 입학전 공부 이다!!
![]() 학교에 가기 전까지
생활습관: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혼자 일어날 수 있는 능력 (엄마 포함 잠 많은 우리 아이들 쉽지 않겠다...)
공부습관: 선생님의 메시지를 부모에게 제대로 써서 전달하는 능력(요새 글씨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것도 쉽지 않다... ㅠㅠ)
생활습관: 챙겨주지 않아도 혼자서 가방을 쌀 수 있는 능력(이제까지 등원 가방은 엄마가 전부 다 챙겨줬지...)
공부습관: 놀기 전에 학교 숙제를 알아서 하는 능력( 노는게 더 좋다고 맨날 소리치는데.. )
암튼 일년간 요렇게 4가지만 잘 만들어주기로~~~
![]() 입학하기 전에는 국어, 수학 문제집 1장, 소리내면서 동화책 1권 읽기
입학한 후에는 운동과 예체능을 더 추가로 내주면서 절대로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누군가에게 디테일하고 자세하게 배우기 힘든 내용이
워킹맘을 위한 초등 1학년 준비법에는 자세하게 써져 있다~
![]() 또 아하..하고 알게 된 부분은
엄마랑 함께 할때는 잘 푸는 아이가 혼자 풀 때는 못 푸는 이유가
엄마랑 같이 있을때는 엄마가 내용을 이해시켜주기 때문인 것을 알았다.
그래서 아이가 문제를 이해해야 하는게 중요한데
그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1) 소리내어 문장을 읽는다.
2) 문장을 끊어서 읽는 법을 알려준다.
3) 조건과 답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4) 문제를 도식화하여 이해시킨다.
이 부분도 잊지 않으려고 기록해두었다~
또한 학년별 교과서 수록도서가 따로 있다는 것도 알았다.
![]() 엄마는 공부도 하고, 살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정말 힘든데...
차려준 밥 먹는게 뭐가 힘드냐하면서 설거지 다할때까지 먹으라고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곤 하는데...
여유를 놓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입학 체크리스트로 워킹맘을 위한 초등학교 1학년 준비법이 끝난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 시기에 우리아이가 읽으면 좋은책이 무엇일까? 추천도서는?
- 이 부분은 교과서 수록도서, 창작동화, 세계동화, 수학동화, 과학동화, 위인전, 와이책
공부방은 언제부터 만들어주면 좋을까?
- 당연히 초등학교 들어가면 해줘야 하는줄 알았는데.. 3학년이 되면 아이가 원한다고.. 그전에는 식탁에서 엄마가 도와주면서 같이 해도 된다
글밥이 많은 책은 언제부터 읽나?
- 빠르면 초2 후반, 초3부터
첫째라서 이것저것 궁금한게 정말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다~ㅎㅎ
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두렵고 걱정되는 마음이 많이 사라지게 된 점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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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첫째 초등 입학하기 전 한번, 코로나로 학교를 못가게된 3월에 한번, 온라인 수업을 시행하게된 5월에 한번, 첫 방학을 맞이하던 7월에 네번째로 읽었던 책인데, 새로 출간된 개정판에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파트가 추가되었다고해서 또 한번 읽어보게 된 책. 코로나때문에 등교를 못하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생활패턴도 늘어졌다. 늦어진 취침시간과 흐트러진 마음가짐, 활동량은 부족하지만 집에만 잇다보니 몸이 무거워졌다. 또 배워야할 진도는 정해져있는데 선생님을 직접 대면해서 수업을 하지 못하다보니 아이 스스로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못하면 한없이 쳐지는 학습공백 등등...나도 작년에 직접 체험했던 부분들이다. 이번 개정판에 추가된 온라인 수업에 대한 팁들!! 온라인 수업을 하지만 매일 등교하는 마음으로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늘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먼저 보여주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방법에 대한 규칙정하기! 그리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타이머를 활용하여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내 생각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이와 매일 붙어있지만 적당히 거리두기!! 어차피 해야하는 온라인 수업,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하는 미디어라면, 아이와 함께 계획을 새워보고 규칙을 정하며 서로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책을 읽고나서 이제 막 학교에 적응해가고있는 아이와 함께 계획표를 꼭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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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이를 입학 시키고 이 책을 읽었어요. 책 전반 상당 부분이 초등 학습 대비에 할애 되어 있어 7살 자녀를 두신 분들이 읽으시기에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작년 코로나로 학습대비를 하나도 못하고 입학하고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 학습 습관이나 생활 습관에 대한 부분이 가이드가 많이 되었어요.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우면 항상 옆에서 챙겨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자기주도 학습 및 기본 생활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나와 있어서 한번 시도해봐야지 싶었습니다. 학습에 대해서도 어떤 교재가 어떤 면에서 좋았는지 추천되어 있어서 저도 참고해서 서점에서 구매할까 해요. 구체적인 부분이 가이드가 되어 있어서 실용적으로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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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을 위한 초등1학년 준비법 >> 끌리는 각 페이지 제목들,,,, 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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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은 초등1학년을 앞두고 더욱 더 불안할 것이다. 초등 1학년을 잘 보내기 위한 관련 팁들이 수록되어 있는 도서이다. 생활습관부터 시간관리를 잘하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초등교과 공부에 관한 정보들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온라인 학습시대인 지금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초등 1학년 입학 체크리스트도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는 초등 1학년 생활의 모든 정보들을 알 수 있었어요. 막막하기만 했던 마음이 이 책을 보고난 후에는 불안감이 해소되고 초등입학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어요. 워킹맘들과 초등학교 학부모님들께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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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라고 말을 하고 싶다. 1학년에 아이가 들어가면서 어린이집에 처음 들어갔을 때보다 조금은 걱정이 더 되었다.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과 놓치는 것은 없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갑자기 엄습해왔다.
이 책은 전체적인 1학년 준비에 대한 아웃라인을 잡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문제집 이름도 하나 모르고 있었는데, 어떤 것을 언제 투입했는지 경험을 알려주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때와는 다르게 안정감이 느껴졌다. 많은 학습량을 투입하고 쉽지 않지만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여기서는 명료하게 이렇게 했다고 알려 준다.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는 공부와 놀이의 분리였다. 거실에는 장난감과 그림책이 함께 있으니 뭔가를 하려고 하면 슬그머니 장난감을 가지고 오거나 다른 것을 쳐다보았다. 당연한 것인데도그때마다 아이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다. 이 책에서도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데 구구절절 나의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 '매일 , 매주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처음에는 그것 하나만은 꼭 인식 시켜 주세요.'를 보면서 쉽지 않은 길임을. 그래도 꼭 해 보고 아이와 함께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 주도적인 습관 길러 주기를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목표로 삼은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혼자 일어날 수 있는 능력(생활 습관), 선생님의 메시지를 부모에게 제대로 써서 전달하는 능력(공부 습관), 챙겨 주지 않아도 혼자서 가방을 쓸 수 있는 능력(생활 습관), 놀기 전에 학교 숙제를 알아서 하는 능력(공부 습관)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위의 글만 보아도 흐믓해지는 아빠 미소가 나왔다. 저렇게 될 수 있을까? 그대로 따라 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보다 아이가 할 수 있도록 어떤 역할을 해 줘야 할지 청사진을 제공해 주는 책 덕분에 불안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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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도 물론 걱정되긴 했지만 그것보다도 최대의 걱정은, 하교하고 나서부터 저녁에 나와 다시 만날 때까지 아이에게 공백의 시간없이 스케줄을 짜줘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다. 그래서 입학도 하기 전에 방과후 수업을 미리 신청하고 매일 갈 수 있는 예체능학원을 알아보며 빈 스케줄없이 완벽하게 세팅을 끝냈다. 그러다 한 학기만에 후회를 했다. 너무 빡센 일정으로 아이가 힘들어했기 때문이었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신청했다는 말로 포장하긴 했었지만 누구보다 내 아이를 우선에 두고 스케줄을 조정했어야 했는데 내 욕심이 과했다는 생각에 괜스레 아이에게 미안함이 들었다. 올해는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다. 지난번 경험을 토대로 둘째는 유치원 다닐때와 스케줄 변동에 큰 변화없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 입학하고 한달 남짓.. 아이도 다행히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을 재미있어 한다.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 아이의 학습쪽에 또다른 걱정이 있다. 너무 풀어준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그것이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제목은 워킹맘을 위한 책이라곤 했지만 이 책은 비단 워킹맘에 해당하는 내용만은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앞둔 엄마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엉덩이 힘만 길러주면 된다고는 하지만 한창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는 저학년 시절에는 힘들 일이다.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앉혀만 놓는 것이 능사는 아닐터..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고 저자는 아이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매일 수학 문제집 1장씩을 푸는 것으로 1학기 동안 6~7권을 풀어냈다고 하니 그 꾸준함에 놀랐다. 아이 스스로 내일 할 일 목록을 만들어 체크할 수 있게 한 점도 지혜롭다고 생각했다.
#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온 계획표..
이 책을 보며 어느 상황에서도 부모가 중심을 잘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흔들리는 순간 아이도 같이 흔들린다. 마지막에 저자가 워킹맘 후배들에게 부탁하는 세가지가 나오는데, 요약하자면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기, 내 감정에 여유가지기, 다그치지 않기이다. 보면서 이 세가지가 모두 요즘 내가 갖고 있는 감정과 행동들이라 속으로 뜨끔했다.;; 책은 후반부로 갈수록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한 조언이 있었다. 예를 들어 학교행사는 어디까지 참여해야 하나, 학부모 단톡방 및 모임 참여, 상담신청, 온라인수업 등등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한 이런 궁금증에 대해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전 7세때는 어떤 준비를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정리되어 있으니 취학전이라면 더욱 추천이다.
#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입학 전 체크리스트가 포함되어있어 미리 체크해보기 좋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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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 아기는 4살 (만3살) 이지만 조금만 있으면 초등학교를 갈 것같아 여태까지는 가능한한 책을 읽히고 미디어 노출을 삼가고 했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이끌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틈나면 주위 선배엄마에게 초등입학을 위해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해 묻는데, 뭔가 나에게 딱 와닿게 들리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이책을 찾게 되었다. 글쓴이는 4살부터 아이들을 학습지를 시켰다고 한다. 학습지라 함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워크북 정도 될 듯하다. 어려서부터 하루하루 한장씩 그렇게 습관이 쌓여 지금도 많지 않게,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딱 한장씩 정도만 한다고 한다. 습관의 중요성은 내가 요즘도 느끼고 있는 점이라 공감이 많이 되었다. 워킹맘으로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 출근을 좀 일찍해서 30분 정도 공부하고 남들보다 업무를 일찍 파악한 뒤 회의에 참석한다. 처음엔 출근시간 10분 당기는 것도 너무 피곤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새벽에 보채도 그냥 기계적으로 일어나서 나오게 된다. (머리가 안돌아갈지언정..) 혼자 하면 동기가 약할까봐 서로 다른 공부를 하더라도 아침에 인증하는 고마운 회사직원도 함께라 든든하다. 한글부터 수학 영어까지 어떻게 초등교육을 이끌지에 대해 이 글쓴이는 이야기해주고 있다. 아마 한번만 읽어서는 안될 듯하다. 열심히 읽고 나의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할지 플랜을 짜보아야 겠다. 아직 4살이라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나도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