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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다. 엄청 두꺼웠던 6권의 책. 짧은 시간 동안 밤새 읽느라 온몸이 피곤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마지막 권을 집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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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을 덮고 난 후의 감정은 허무? 그리고 애잔한 슬픔? 그들은 그렇게 나름대로 살다 간다. 하2의 첫장부터 2장 3장까지 끊임없이 긴장되고 슬픔이 느껴졌다. 쳔핑핑. . .그가 이렇게 많은것을 했고 나를 울릴 수 있는 캐릭터였다니! 작가 후기에도 나오지만 우쥬랑 또다른 의미의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 글을 쓰는 조차도 책내용과 그의 말로, 그의 고독한 인생이 느껴져 눈물이 쏟아진다. 심지어 경국황제의 죽음도 그렇게 슬프지 않았건만 똑같은 냉혈한 취급받던 인물이 극과극의 평가라니. . 경국황제도 불쌍한 인생이다. 그의 짧은 행복한 시절을 뒤로하고 황권을 위해 무자비하고 의심많은 성격이 되었으니. . 그의 쳔핑핑 배신과 끝내 유약해진 마음. . . 판시엔과 좀더 살갑게 지내고 좋은 아버지가 되어줬음 좋았을텐데... 이미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된건 그자신의 선택이겠지만. ..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황제란 그런 자리겠지. . . 북제 황제 또한 비밀을 지키며 평생 사는것 처럼 어쩌면 천하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냉정함이 필수겠지. . . 결말이 생각했던대로 황당무계까진 아닌데 신묘에서의 내용은 좀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모든게 신묘의 여자 예칭메이와 우쥬로 부터 시작되었으니. . 아직도 여운이 가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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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니 작가의 경여년 오래된 신세계 하 2권입니다. 드라마 보고 너무 재밌어서 원작 소설 보고 싶어했는데 다행히 이기용님께서 번역 출간해주셔서 소장하게 됐어요. 드라마는 많이 각색이 되어 순한맛이고 원작소설은 자극적이고 약간은 황당한 부분이 꽤 있습니다. 판시엔의 어머니나 오숙의 정체나 최종빌런에 대한 부분도 내가 본건 시대물이었는데 이런식으로 결론이 나나 싶은 그런게 있어요. 그래도 나름 재밌게 봐서 후회없네요. 오랜만에 책사면서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