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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아이의 마음 읽기] 아이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내용보기
<아이의 마음 읽기> 최순자 저/ 씽크스마트 2021년 2월 28일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1. 들어가며   첫째가 돌이 지난 후 나는 복직을 해야만 했다. 돌이 될 때까지 항상 아이 곁에서 있어주고, 자주 안아주고, 업어주고, 자장가 불러서 재워주웠다. 그렇게 항상 내 곁에 있었던 아이와 생이별을 해야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아이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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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최순자 저/ 씽크스마트

2021년 2월 28일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1. 들어가며

 

첫째가 돌이 지난 후 나는 복직을 해야만 했다. 돌이 될 때까지 항상 아이 곁에서 있어주고, 자주 안아주고, 업어주고, 자장가 불러서 재워주웠다. 그렇게 항상 내 곁에 있었던 아이와 생이별을 해야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하고 시댁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남보다는 그래도 가족이 나을거라는 생각에 아이를 시댁에 보내고 주말에 데려오는 식으로 했는데, 그런 결정이 나중에 뼈아픈 실수와 뒤늦은 후회가 될지 몰랐다. 아이와 갑자기 떨어져 지내게 된 나는 아이가 매일 너무나 보고 싶어서 시댁에 가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거기서 저녁을 먹고, 아이 목욕까지 시키고 비로소 집에 오곤 했다. 그렇기 하기를 6개월 아이도 나도 너무나 힘들고 지쳐갔다. 그리고 아이를 돌보는 시어머님도, 동서도 모두에게 스트레스와 고통이 쌓여갔다. 그렇게 밝고 명랑하던 아이도 주말을 지나 다시 시댁에 데려다줘야 했을 때 유독 나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때의 아이의 슬프고 간절히 엄마를 찾는 아이의 모습이 생각나서이다. 이제 그 아이가 열살이 되었다. 다행히 아이는 그 때의 트라우마를 잊고 예전처럼 밝고 명랑한 아이로 자라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데려와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정말로 다행스럽고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도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그때 우리 아이가 엄마가에 '엄마, 나 엄마랑 더 있고 싶어요. 엄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엄마랑 떨어져 있기 싫어요,' 라며 나에게 간절하고 애타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그때 왜 나는 그 신호를 보지 못했을까. 왜 나는 그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이 책을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그렇게 우리 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였는데, 왜 나는 복직을 서두르려는 욕심에 아이 생각은 하지 못하고 나만 생각했던가 말이다.

이 책은 그런 나와 같은 엄마들을 위한 책이다. 보육안내서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반성을 하게 되고, 따끔하게 질책을 하는 책이기도 했다.

아이들이 열살, 일곱살이 된 지금도 나의 육아는 계속되고 있고, 여전히 나는 아이들의 신호를 받고 있다. 여전히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의 의미를 몰라서 답답하기도 하고, 그 의미를 잘못 파악해서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올바르게 받아들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준 고마운 책이다. 이 책 덕분에 이제는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나에게 계속 보내고 있는 사랑의 신호를 말이다.

 


 

2. 책 속으로 

 

이 책의 내용을, 저자가 말하고 하는 메시지를 하나로 정리하자면, 아이가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 이다.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에는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 행동의 대부분이 아이가 사랑받고 싶은 대상인 부모에게 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 신호라고 저자는 말한다. 35년 간 영유아교육현장에서, 영유아발달 연구가로서 살아온 저자가 밝히는 한 가지 진실은 바로 아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의 방향은 하나로 향한다. 가장 사랑받고 싶은 대상 부모에게로 말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유아교육 현장과 각종 교육과 강연 등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저자는 많은 아이들이 보여주는 '신경 쓰이는 행동'에 주목한다. 이 신경 쓰이는 행동은 우리가 흔히 문제행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말한다. 그러다 이 표현은 부모 입장에서 '신경 쓰이는 행동' 일 뿐이지 '문제행동'이라고 불릴 정도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아이의 행동은 사실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는 표현의 수단일 뿐이다.  그 행동 뒤에 감춰진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는 아이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아이의 '신경 쓰이는 행동들'을 통해 그 행동들 속에 담긴 아이의 마음과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신호를 보내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고 그들의 행동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주어야 하는지 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어서 그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바로 현실에 대입해서 적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 솔루션이 때로는 강하고, 직접적이기도 해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주기도 한다. 또한 저자는 단순히 부모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그런 문제의 원인을  정부와 기업에게도 전가하여 책임을 묻기도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다섯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제1장_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

 

할퀴고 무는 행동, 불안함이 원인이라고요?

늘 손가락을 빨고 있는 아이, 어떡하죠?

공격적인 아이,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자다가 경기하는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는 아이를 키우다보면 이런 '신경 쓰이는' 행동들을 보게 된다. 손톱을 물어뜯고, 할퀴고 물고, 폭력적으로 때리고, 자다가 경기하는 등 이런 행동은 왜 아이들이 보이는 걸까?

실제로 우리 아이도 유아기 때 손톱을 물어뜯은 적이 있다. 그래서 어쩔 때는 손톱을 깎아줄려고 보면 이미 손톱이 물어뜯겨서 손톱을 자를 필요가 없었다. 그 때 당시에는 그저 그런 행동이 나쁜 습관으로 굳어지면 어떡해하나 하고 그러지 말라고 아이를 강하게 혼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생각해보니, 그건 아이의 불안이 만들어낸 행동이었던 것이다.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 싶다는,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해서 불안하다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였는데 그땐 그런 아이의 마음도 몰라주고 호되게 혼내기만 했다. 그런 행동의 원인이 엄마인 나에게 있었는데, 아이에게 잘못을 물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거나, 할퀴거나, 꼬집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대표적인 불안 증세이고, 불안정 애착 증상이라고 한다. 이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양육 상황과 애착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 만약 아이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아이가 가장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모가 바빠서 제대로 아이를 돌봐주지 못하니 아이 마음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지금 '엄마의 사랑을 더 받고 싶다.'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절대적이다.그 사랑은 그 누가 대신 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엄마가 주는 사랑을 아이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엄마의 사랑을 아이가 느껴야 진정한 사랑이며 그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나 또한 생각해본다. '나는 아이에게 충분히 사랑을 주었는가', '아이는 엄마인 나로부터 ㅌ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가' 말이다. 다행히 아이의 손톱 물어뜯는 행위는 사라졌지만, 만약 아이가 그런 불안 증세를 보인다면, 이제는 슬기롭게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는 아이와 좀더 시간도 많이 보내고, 많이 안아주고 스킨십도 하면서 아이가 진정으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말이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다. 그 사랑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아이 입장에서 '우리 엄마 아빠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는 믿음을 주는 심리적 사랑이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낄 때는 부모가 자기가 바라는 것을 해주었을 때이다. 부모가 아이의 요구와 바람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다. (p.36)

 

큰아이가 자꾸만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해요

우리 아이도 이런 경우가 있었다. 둘째가 어렸을 때 둘째가 하는 말투와 행동을 따라했다. 그리고 내가 둘째에게 해주는 행동과 말을 첫째는 자기에게도 해달라고 말했다. 그런 첫째에게 ' 다 큰 애가 뭐하는 거냐고.' 그런 첫째의 행동을 나무라기만 했다. 그때 첫째의 마음을 알아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자신도 둘째처럼 사랑받고 싶다는 그 마음을 말이다. 

아이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을 아이의 심리 중 '방어기제'에 해당하는 퇴행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가 동생을 더 사랑하거나, 동생에게 자신의 사랑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충분히 아이가 엄마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진심으로 그 마음을 느껴야 아이의 퇴행은 사라지고,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다. 

 


 

제2장_우리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아이가 직접 종이를 오리고 밥을 먹게 하세요

아이들은 자신의 다리로 스스로 걸어야 해요

혼자서도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이가 되어야 해요

아이는 여러 바깥 장소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자라야 합니다

 

아이는 하루하루 다르게 발달하고 자란다. 그래서 영아기는 유아기처럼 연령 차이가 아닌 월령 차이를 고려하여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시기는 아이마다 발달 차이가 크다. 그러므로 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상호작용을 해줘야 한다. 아이가 서고 앉는 것, 뒤집는 것, 기는 것, 앉는 것, 잡고 일어서는 것, 걷는 것 등의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1년 동안의 시간이 소요되며 아이는 이런 발달 과정을 혼자서 하려고 한다. 만약 아이가 짚고 일어서는 것에 성공했다면 아이는 "내가 해냈다"라는 내적 만족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곧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아존중감이란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말한다.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고 주변의 충분한 격려와 칭찬을 받았을 때 아이는 해냈다는 뿌듯한 마음과 함께 자신이 가족이나 유치원이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는 각 시기에 따른 발달과업을 수행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종종 아이들의 그 수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아이는 두 살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고, 세 살이면 혼자서 충분히 달릴 수 있다. 이렇게 아이들은 스스로 걷고, 뛰고, 만지며, 발달하고 세상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의 도전을 부모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용기있는 도전을 막는 경우가 있다. 아이 스스로 해야 아이는 비로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는 경험을 통해 성장한다. 집에서만 기를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노출해서 적응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78)

아이를 잘 관찰하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아이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무조건 안 된다고 해서는 안 된다. (p.82)

 


 

제3장_아이와 함께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먼저 다가가요

충고하고 평가하기보단 공감하고 이해해주세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를 물을 것과 '충조판청' 즉 충고, 조언, 판단, 평가는 절대 하지 말라고 말한다.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그것을 평가하지도, 부모의 의견을 강요해서도 안된다. 아이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대하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이의 생각을 이해해줄 때, 아이와 부모는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영유아기 때 부모가 남긴 마음의 상처는

다시 한번 아이를 진심으로 길러보자

아이 때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랑,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열 살 된 둘째 아이와 다시 애착을 형성할 수 있을까요?

 

대상관계이론에서는 아이들의 성격 발달과정에서 12개월 이내의 생애 초기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 시기는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따뜻한 날씨여야 한다. 영유아기에서 아이는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한다. 그 사랑은 부모의 입장에서 사랑이 아니라, 아이가 느끼는 사랑이어야 한다. 그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이후의 사춘기도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이미 영유아기를 지나 초등학생이 된 경우라면 훨씬 어린 영아기의 아이로 생각하고 애착 형성을 위한 재양육을 해야 한다. 스킨십과 즉각적인 반응, 민감한 반응, 아이가 상대의 기분을 알아차릴 수 있는 안정감 등을 주어야 한다. 이처럼 애착 형성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중요하며 성인이 되었는데도 애착이 제대로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재양육을 해서라도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제대로 잘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 또한 첫째와의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애착 형성이 잘 되지 않아 힘든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 어디를 가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고, 엄마한테만 매달리는 첫째를 보며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는 첫째가 분리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말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렸다. 다행히 지금은 애착이 잘 형성되어 어느 정도 엄마와 분리되더라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이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는 양육에 가장 많은 시간과 마음을 들여야 한다. 그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란다. (155)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고 인정받기를 원ㅇ한다. 가장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대상은 부모이다. 아이가 어렸을 때 부모는 우주이자 절대자 같은 존재이다. 그 존재가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았다는 상처는 평생을 간다. (159)

 


 

제4장_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이 없으면 아이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아요

아이에게 온전히 시간과 마음을 내줘야 해요

부모의 사랑을 느낄 때 아이는 올곧게 자랍니다

 

아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가장 받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사랑해줘도 아이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아이를 더 잘 키우기 위해, 아이를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게 하기 위해 부모들은 돈 버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듬뿍 주는 일이다. 아이는 돈 버는 사이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재양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번 돈은 아무 소용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아이가 크게 되면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 

 

사람을 성장하게 하고 세우는 것은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사랑일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주고 그 사랑을 느꼈을 때 아이는 올바르게 자라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랑에는 헌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통 부모가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독일의 철학자 루돌프 슈타이너가 아이가 부모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아이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잘 키워줄 사람을 아이가 부모로 선택했다고 본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면 부모는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아이에게 투영하게 된다. 반면에 아이가 자신을 부모로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면 신중하게 책임감을 갖고 양육에 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이 양육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부모임을 알자. 부모가 아이의 전부인 시절만이라도 온전히 시간과 마음을 내주자. 그래야만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만약 그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면, 부모는 나중에 더 큰 비용과 심리적 갈드을 겪을 수도 있다. 인간 발달의 토대를 이루는 영유아 시기에 부모는 아이와 온전히 함께해주어야 한다. (p.199)

 

아이에게 부모는 우주와 같이 큰 존재이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아야만 온전한 사랑을 받는다는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p. 205)

 

 


 

3. 나가며

 

아이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 마땅한 존재이기에.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태어나는 순간 그 아이는 엄마 뱃 속ㄱ의 자궁이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나와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아이는 엄마의 보살핌과 사랑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아이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마땅한 존재이며, 부모인 우리는 마땅히 아이에게 그런 절대적인 사랑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부모들이 많은 것 같다. 정인이 사망 사건 등 각종 아동학대 사건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 아이는 없다는 말을 새겨야 한다." (p.53) 는 저자의 말처럼 그 모든 사건의 원인은 우리 부모에게 있는 것이다. 아이의 신경 쓰이는 행동과 생각들은 모두 우리 '문제 부모'로부터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아이가 자신을 사랑해줄 대상으로 우리 부모를 선택했기에 우리는 부모로써 아이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온전히 진심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만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들 또한 부모교육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부모가 처음이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에 서둘기도 하고 미숙하기도 하다. 그런 한계를 인정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만약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우울하다면 심리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받거나, 심리 치료 등을 통해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건강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 (p.255)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육아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반응하는 것이다.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4 2021.04.15. 신고 공감 10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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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는 부모가 주길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 아닌, 아이가 바라는 사랑의 방식을 제시하고 싶었다.” (p. 15)       말 그대로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 읽게 된 책이다. 부모가 보기에 불편한 아이의 나쁜 습관이나 행동에는 아이의 표현되지 않은 마음이 담겨있다는 이야기 같았다. 그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에 이 책의 내용이 궁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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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는 부모가 주길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 아닌, 아이가 바라는 사랑의 방식을 제시하고 싶었다.” (p. 15)

 

 

 

말 그대로 아이의 마음이 궁금해 읽게 된 책이다. 부모가 보기에 불편한 아이의 나쁜 습관이나 행동에는 아이의 표현되지 않은 마음이 담겨있다는 이야기 같았다. 그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에 이 책의 내용이 궁금했고,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말로 전해지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내보고 싶었다.

 

 

 

 

사랑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나에게 사랑을 주어야 내 마음이 채워진다는 것을. 내가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누가 사랑을 주더라도 내 가슴은 채워지지 않는다. 살아갈 힘이 없고 불안하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사랑이 절대적이다. 그 누가 대신 줄 수 없는 것이다. 엄마가 주는 사랑을 아이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엄마의 사랑을 아이가 느껴야 진정한 사랑이다. 그 사랑으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란다.” (p. 27)

 

1장의 시작부터 뜨끔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보며, 아이가 느끼기에 충분한 사랑을 주어야 한다.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겠다.

 

 

 

 

“ ‘문제행동’이라 하지 않고 ‘신경 쓰이는 행동’이라 하는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나 문제행동이지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35)

 

 

 

 

아빠가 요구를 바로 들어주거나,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것처럼 반응해줬더라면 아이는 더 신났을 것이다. 또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믿음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터다. 아이의 요구는 즉각적으로 들어주자. 그냥 단답형 반응이 아닌, 아이의 요구와 정서를 읽고 그 요구와 정서를 그대로 말로 표현해주는 반영적 반응을 해줌으로써 아이가 행복을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p. 59)

 

들어줄 수 있는 요구라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말과 함께 바로 들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렇게 어린 시기 상처는 평생 간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는 어떤 상처든 주어서는 안 된다.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만 5세까지 경험한 것이 무의식을 만들며, 그 무의식이 우리 인간 행동의 근원이 되고 에너지가 된다고 했다. 부모의 사정이 있어서 아이를 외롭게 했겠지만, 그 아이는 이렇게 성장해서도 그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p. 161)

 

 

 

 

 

엄마 아빠가 아니더라도 주된 양육자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한다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육아서적에서 많이 보아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런 조언은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일 뿐이었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결국 부모에게서 받는 사랑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잘 해줘도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가 최고란걸 느꼈다.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의 나를 돌아보기도 했다. 너무 어렸기에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표현하지 못했던 나의 감정들을 마주하게 되는 경험도 했다. 그때의 내가 받고 싶었던 것들, 듣고 싶었던 말들을 책 속에서 확인하게 되었다.

 

 

저자는 육아를 하면서 생겨나는 여러 고민들에 대해 한 장 정도의 짧은 분량안에서 저자의 생각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매우 쉽게 쓰여진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그러나 비슷한 내용이 몇 번 반복되는 점은 좀 아쉬웠다. 그렇지만 머리말에서 5년간의 육아 현장 사례를 모아 엮은 책이라고 하니 비슷하게 보이는 내용들이 있을 수 있겠다고도 생각하고 넘겼다.

 

 

<아이의 마음 읽기>는 보육 교사들이 읽어보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 꽤 있다. 아이의 행동을 통해 표현되지 않은 마음을 읽고자 하는 부모들도 가볍게 읽어보면 괜찮을 것이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c********i 2021.03.24. 신고 공감 8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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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누군가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것 같다. 가끔 나 자신의 마음도 모를때가 많은데 말이다. 사실 책 제목이 엄청나게 끌렸었다. 도무지 울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알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아직 백일도 되지 않아 어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양육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책 표지 하단부에는 "아이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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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누군가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것 같다.

가끔 나 자신의 마음도 모를때가 많은데 말이다.

사실 책 제목이 엄청나게 끌렸었다. 도무지 울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알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아직 백일도 되지 않아 어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양육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책 표지 하단부에는 "아이는 어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라고 적혀있다.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도 표정으로도, 울음소리로도 신호를 보내고 있긴했었다. 다만 내가 바로바로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니...답답하지만 아이의 신호를 부모가 잘 파악을 하고 너무 늦지 않게 아이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때 잘 사용하라고 한다. 이 부분이 많이 찔렸다.. 신호를 보낼 때 아이에게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민감하게 피드백을 줄 수 있기 때문! 책을 읽으면서 나도 민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책은

1장 - 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

2장 - 우리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3장 - 아이와 함께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4장 -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5장 - 아이를 둘러싼 가족 관계 속에서 제대로 양육하기

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파트마다 양육을 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질문들이 적혀 있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마치 부모교육을 받는 것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신선했었다.

왜냐면 아이를 양육하면서 부모들은 굉장히 머리에 물음표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우리아이가 잘못되면 어쩌지? 문제행동이 더 심화되면 어쩌지? 행동수정이 안되면 어쩌지? 등등...답변은 마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부드럽게 느껴졌으며 부모가 잘못하고 있다고 나무라기 보다는 공감을 해주면서 부모의 행동변화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적혀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아이가 성장할 때 나도 부모로서 역할을 하기 위하여 주의해야할 부분과 꼭 해보고 싶은 부분을 표시해놨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것은 부모의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또한 성장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

 

-예스24시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8 2021.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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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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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자녀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멋진 부모가 되고 싶은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욕구가 아닐까요. 자녀를 낳아서 키우기 예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인간의 인지 발달과정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웠던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쉽게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인지발달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웠던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휘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야금야금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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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그리고 자녀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멋진 부모가 되고 싶은 것은 당연히 따라오는 욕구가 아닐까요. 자녀를 낳아서 키우기 예전부터 그리고 지금도 인간의 인지 발달과정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웠던 기억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쉽게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인지발달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웠던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휘몰아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야금야금 지워집니다. 저도 인간이기에 망각의 동물이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부모가 되려고 책을 읽어봅니다.

  여러 사례들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아이와 부모간의 오해들을 만나보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혹은 조부모님들께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케이스로 읽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빠른 발전(혹은 발달)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모들의 진심어린 사랑의 표현은 조금은 관심이 필요한 아이일지라도 달라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심리 관련 내용을 배우다 보면 나오는 내용인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에 대한 설명도 좋았습니다. 특별히, 부모에 대한 아이의 감정적 만족감이 채워져야 함을 책에서 계속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모든 아이는 사랑과 보살핌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란다. 44

 

  시나브로 아이들을 신체적 구조에서만 차이가 나는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진정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보살핌이고 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나가는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어른처럼 그냥 두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고요. 물론, 어른조차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사회적 존재입니다.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 아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을 할 때마다 노심초사 신경 쓰는 부모들. 이미 당신들을 위대하고 훌륭하다. 힘내길 바란다. 183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독자층이기도 하지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주요 독자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자녀에게 더 나은 환경과 교육(보육), 아니 사랑을 전해줄 수 있을까라고 행동하는 것에서 보게 됩니다. 위대한 교사는 아이의 우주와 같은 부모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이 글을 읽은 저도 위로를 받습니다.

  자신만의 교육 철학으로 혹은 자녀들을 키우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그 시간들이 소중한 순간으로 그리고 함께 성장해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적잖은 도움을 주는 안내서가 되리라 생각하면서요. ,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소처럼 맑은 눈을 가진 분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o 2021.03.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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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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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내 마음도 모르는데 난들 아이를 알겠는가...사실 그런 생각을 처음에는 했다. 그러나 사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아이의 마음을 알 수가 있었다. 큰아이의 심한 장난이라고 느끼는 것도 결국 친해지고 싶은 욕구였고, 엄마앞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둘째도 실은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었다는 것을 말이다. 최순자 저자는 많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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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내 마음도 모르는데 난들 아이를 알겠는가...사실 그런 생각을 처음에는 했다. 그러나 사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아이의 마음을 알 수가 있었다. 큰아이의 심한 장난이라고 느끼는 것도 결국 친해지고 싶은 욕구였고, 엄마앞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둘째도 실은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었다는 것을 말이다.

최순자 저자는 많은 상도 받고, 강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후학을 양성한 분이다. 14P 저자의 말이 공감이 간다.

머니나 선생님이 아무리 사랑을 줘도

아이의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이 마음속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이다. 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나를 바라봐주고 사랑해 줄때 행복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할머니가 영유아 교육기관에 아이를 맡기더라도

주 양육자는 부모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아이때는 이것을 몰랐다. 막내를 나아보니 이 어릴적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주양육자가 부모여야 하고,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간절히 바란다는 걸 말이다.

이 책은 부모가 주길 원하는 방식의 사랑이 아닌, 아이가 바라는 사랑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각 장마다 주제가 있고, 짧은 에피스도들이 모인 간단한 소주제의 글들인데 보기가 쉽고 편하고, 아이들과 흔히 있는 일들을 통해 엄마도 배울 수 있다. 아이가 어떤 마음이고, 어떻게 부모들이 대처해야 하는가 말이다.

많은 어려운 육아도서들이 주르륵 길게 써있는 반면, 정말 하나씩 읽기에 간편하고, 쉽게 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 특히나 1장에 보면, <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라는 대주제가 참 와닿았다.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해야겠다.

특히나 1장에서 손가락 빠는 아이, 티비만 보려는 아이, 할퀴고 무는 아이 둥 관심사들이 나열되어 있다. 2장에서는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부모들이 도와줘야 할 행동이나 말들을 담았다. 3장에는 부모자식간의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한 팁들이 있다. 4장은 아이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특히나 후회하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해, 아이를 향해 화내는 것, 감정을 배제하고 훈육하는 방법 등 좋은 인사이트가 될 것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 5장에는 가족관계에서 제대로 양육하는 방법 등을 통해 더 풍성하게 배울 수 있다. 아빠와의 관계라든지, 형제들이 싸울때 등등 실제로 나에게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이둘이 싸울때 도대체 어떻게 간섭해야하는지, 매번 싸울때마다 나도 기가 빠지고, 힘들기 일수였다. 그런데 이런 책들을 통해서 반성도 하고,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고, 다시한번 양육에 힘쓰리라는 마음도 새기게 된다.

책은 우리의 좋은 친구다. 특히나 이 책은 부모의 좋은 안내서가 될 듯 하다.

t********7 2021.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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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짧게 다양한 사례가 담긴 책
"짧게짧게 다양한 사례가 담긴 책" 내용보기
책은 98개의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사례당 2~3쪽이다. 짧게짧게 핵심을 찌르며 정리한다. 아내가 보더니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된 책은 처음 본다고 했다. 저자의 분명한 특징이다.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기에 좋고, 간간이 나오는 이론적 설명도 충분하다. 짧다고 해서 내공이 짧은 게 아니다. 짧게 요약해내는 내공이 더 깊은 거라 느껴진다.    책 소개를 보니 이전작 <아이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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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98개의 사례로 구성되어 있다. 사례당 2~3쪽이다. 짧게짧게 핵심을 찌르며 정리한다. 아내가 보더니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된 책은 처음 본다고 했다. 저자의 분명한 특징이다.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기에 좋고, 간간이 나오는 이론적 설명도 충분하다. 짧다고 해서 내공이 짧은 게 아니다. 짧게 요약해내는 내공이 더 깊은 거라 느껴진다. 

 

책 소개를 보니 이전작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이 2015년에 출간됐는데, 그 이후부터 2019년까지 5년간의 육아 현장 사례다. 이전작도 그렇고, 저자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는데 새로운 발견이다. 전작도 함께 읽어보고 싶다.

 

한편 이 책은 '부모되는 철학시리즈'의 16번째 책이다. 1번째 책이 바로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이다. 국내 저자들을 중심으로 육아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는 내용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이 기획물 자체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유익했다. 부부의 이야기도 있고, 엄마 그리고 아빠의 이야기도 있다. 심지어 유튜브에 대한 책도 있네.  

 

저자는 부모의 사랑, 특히 엄마의 역할이 절대적임을 강조한다. 아이의 행동은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한 행동이다. 그게 불안에서 비롯된 손톱을 물어뜯는 것이든 공격적인 행동이든,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결국 부모와 깊게 만나고 싶은 욕망이다.

 

할머니, 혹은 어린이집으로 대체될 수 없다. 도움은 받을 수 있으나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건 부모의 사랑이다. 98개의 사례라고 하면, 상당히 짧고 많은 듯 보이나 이 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1가지 뿌리에 대한 풍성한 변주라고도 볼 수 있겠다.

 

부모들은 그냥 한 번 보라. 목차 보며 끌리는 것만 봐도 좋다.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며, 유용하며 특히 부모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다. 아이의 마음을 읽으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가랑비에 옷 젖듯 은근히 맛보게 되는 책이다.   

f*****s 2021.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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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마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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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쉽게 입을 삐죽하며 자주 묻는다.   "나, 사랑해? 정말 사랑해?"   도대체 얼마나 사랑을 더 주어야 녀석을 향한 나의 사랑을 알아준단 말인가.   녀석과 함께 있고 싶어 일을 버린지 몇해 되었고 다른 엄마들처럼 시간날때마다 수다의 꽃을 피우는 대신 조금 더 녀석에서 풍족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틈날때 마다 집에서 수시로 일을하고 작은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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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은 쉽게 입을 삐죽하며 자주 묻는다.

 

"나, 사랑해?

정말 사랑해?"

 

도대체 얼마나 사랑을 더 주어야

녀석을 향한 나의 사랑을 알아준단 말인가.

 

녀석과 함께 있고 싶어

일을 버린지 몇해 되었고

다른 엄마들처럼 시간날때마다 수다의 꽃을 피우는 대신

조금 더 녀석에서 풍족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틈날때 마다 집에서 수시로 일을하고

작은 벌이로나마 녀석이 물질적으로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고 애쓰는데,

녀석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너무 모른다.

 

 

 

 

 

그런데 다른게 생각해보면

나의 어떤 부분이 녀석을 불안하게 만들었기에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려 들겠지 싶다.

 

녀석의 마음을 알고 싶고

읽어내고 싶어 이 책 <아이의 마음읽기>를 집어 들었다.

 


 

책은 시종일관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메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떼를 쓰는 아이, 물고 할퀘는 아이 등 일상에서 쉽게 만날 법한

다양한 아이들이 행동 사례들을 소개하며,

'문제 행동'이라고 하지 않고 '신경쓰이는 행동'이라고 표현하며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들을 '별일 아닌일'로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읽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책은 육아를 하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한장 분량의 짧은 사례들을 소개 하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호흡이 비교적 짧은 편으로 어렵지 않게 읽혀내려간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의 마음읽기, '문제행동' 이 아닌 '신경쓰이'아들이 행동의 이유는?

 

오늘도 아이와 고군분투하며

'도대체 이 아이는 무엇이 문제일까?'

'왜 이렇게 육아는 어려울까?'

'나만 힘이드는 것일까?'

고민이라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아이의 마음읽기'를 만나보자.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z****i 2021.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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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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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어릴 때 대로 힘들고 또 아이가 자라면 자라는대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의 마음이 아이의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책의 1장에서는 아이의 마음이 행동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야기합니다. 공격적인 아이는 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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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어릴 때 대로 힘들고 또 아이가 자라면 자라는대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의 마음이 아이의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책의 1장에서는 아이의 마음이 행동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야기합니다. 공격적인 아이는 왜 그런 것이고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는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그리고 말을 더듬거리는 것은 왜 그런지 등등 아이의 행동들을 통해서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우리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부모로서는 걱정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겠지만 1장에서 그런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조금 얻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2장에서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부분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아요. 물론 부모로서 저 역시도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지만요.

 

특히 배려 교육이라든지 남을 돕는 행동은 연습을 해야하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합니다. 내 자녀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겠지만 내 아이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부모들도 적지 않기에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자녀에게 이런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조금 컸다보니까 저랑 어떻게하면 좀 더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이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고 어떻게 키워야할지는 물론이고 지금 이 시기에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책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좀 더 긍정적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부모로서 더 많이 생각하고 힘써야할 것 같아요. 옆에 두고 자주 보면서 우리 아이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하고 싶은 책이네요.

 

 

d****h 2021.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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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이의 마음 읽기_최순자
"[기타] 아이의 마음 읽기_최순자" 내용보기
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를 읽고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에서는 할퀴고 무는 행동에서 눈뜨자마자 TV만 보는 등 아이의 행동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원인을 알려주고 있다-   2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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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에게 보내는 신호를 읽고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아이의 마음은 행동으로 나타나요"에서는

할퀴고 무는 행동에서 눈뜨자마자 TV만 보는 등

아이의 행동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보여주며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원인을 알려주고 있다-

 

2장 "우리 아이가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려면"

이 장에서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부모들의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이런 반응들이 아이들이

더 좋은 사람으로 자라게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할애된 장이며

결론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3장 "아이와 함께 좋은 부모 자식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에서는

아이가 가장 원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기억하며 아이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4장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 장에서는 아이가 지닌 능력을 믿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라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나라의 사례들도 포함되어 있어

부모로서 자식의 교육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다-

 

5장 "아이를 둘러싼 가족 관계 속에서 제대로 양육하기"

마지막 장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환경에서

가족 관계를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며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들어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단 하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믿음을 주라는 것이다-

 

군대 제대 후, 교회 유치부 업무를 도와주면서

수업이 끝날 때쯤에 엄마가 뒤에 와 있으면

모두 다 엄마를 보기 위해 그렇게 뒤를 돌아보던

아이들의 그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한다-

그때 난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여기에 아빠의 육아까지 더해진다면

완벽하지 않을까? ^^

g******j 2021.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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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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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최순자 씽크스마트 알아차림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던지 ... 아줌마... 나이 드는 거 티 내는 것도 아니고잉 ~~~~ 울 아들을 배에 품고 있었을 때 선언했었다!!! 3살 때까지 일하지 않겠다고!!! 정말 미안하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결정에 아빠가 동의 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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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 읽기

최순자

씽크스마트

알아차림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던지 ...

아줌마...

나이 드는 거 티 내는 것도 아니고잉 ~~~~

울 아들을 배에 품고 있었을 때 선언했었다!!!

3살 때까지 일하지 않겠다고!!!

정말 미안하지만!!!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거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결정에 아빠가 동의 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

힘들었을 텐데... 내 의견을 따라 준 고마운 나의 육아 동지... 남편♡

 

27개월 3살 어린이집에 보낼 때 근방의 모든 어린이집을 다 돌아보고 결정한 나에게 혀를 끌~ 끌~ 차면서도 한편으로는 엄지 ?? 척!!! 을 치켜 세운 나의 지원군 나의 남편... 아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도 배워야 한다며!!! ^^;;

아들만 어린이집에 가서 배운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며!!! ^^;; 그 당시 꼭 무슨 문제가 있어야만 가는 곳으로 ^^;; 잘못 인식되어 있었던 ^^;; 몇 곳 있지도 않았던 아동발달센터에 물어 물어 찾아 찾아 가서는 아빠랑 엄마랑 아들이랑 참 열심히 주말마다 도장찍어 가서는 아들도 엄마도 아빠도 함께 성장했었었던 귀한 시간들의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지금이야 발달센터가 워낙 많이 생겼고 많이 알려 지기도 해서 대중화가 많이 되었지만 울 아들 어린이집 처음 다니기 시작할 때만하더라도 거의 없었던 때였다내가 대학교 수업 들을 때 인연을 맺은 교수님 (나의 모교인 영* 대학교 최*선교수님께) 자문도 구하고 추천도 받아서 센터를 겨우 알게 되었을 정도였으니까

다들 별나다고 아무 문제도 없어 보이는 데 뭐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했지만 나는 생각이 달랐다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나는 그랬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당시 지도하고 있던 관원들을 지도할 때 도움을 실질적으로 많이 받았고 지도자인 나, 엄마인 나 두 가지 다 해내야 하는 내가 그리고 남편이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참 잘한 결정이였다

 

탕! 탕! 탕!

 

 

울아들 양육할 때 그 때는 색안경끼고 문제 있는 것 아니냐며 오해도 참 많이 받았지만 ㅠㅠ 흑 ㅠㅠ 솔직히 속상할 때도 많았지만 부모도 공부 해야하고 내 아이를 부모가 제대로 파악하고 잘 양육하고 싶은 마음이었기에 꾹~~~~ 참고 열심히 애썼던 기억이 지금도.... ㅎ

 

이 책이 나의 이런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 내게 했다

 

 

 

 

부모는 물론이고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유아교육자들에게 큰 울림과 가르침을 주었던 책이었기에 이번 책에 기대가 컸다

 

 

 

 

 

이번 책은 교육 현장 및 상담, 강의 등에서 수집한 여러 사례들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 내용들로 채워져 있어서 깊이 공감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고 반성도 많이 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부분들이 여러 곳에 있었다 

 

 

 

 

 

저자인 최순자 교수는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는 흔히 ‘문제행동’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행동들, 예를 들어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뜯거나 자다가 경기를 하는 등을 두고서 ‘문제행동’을 ‘신경 쓰이는 행동’이라고 부르라고 권하고 있었다

 

 

 

 

 

같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더라도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듣는 입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음을 천사들과 매일 매일 함께 하면서 많이 느낀다.

 

 

 

엄마관장님은 울 천사들을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이 부분은 울 천사들이 예의바르게 자라야 하기 때문에 규칙을 지키는 천사들로 자라나야하기 때문에 교육을 위해서 설명하겠어요 하고 권유한다.

그러면서 그 행동 뒤에 가려져 있는 진정한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엄마관장님이, 선생님이, 양육자가 읽어줘야 한다

 

 

 

엄마관장님 ♡ 선물이예요 ♡ 성대결절이 와도 힘들어도 다시 또 오늘 결국 힘을 내어 보는 건!!! ^^;; 고사리 손으로 수줍게 건네주는 천사의 선물에 ♡ 마음이 따뜻해지고 ^^ 꺄르륵 웃는 웃음 소리가 가득 퍼마는 수련관의 활기 때문이 아닐까 ♡

 

 

 

 

 

 

 

 

 

 

 

 

 

 

 

 

 

 

아이의 마음 읽기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행동 예시를 들어 표현력이 부족하여 솔직하게 드러나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알려주고 있어서 실질적인 적용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자꾸만 화장실을 가지만 정작 화장실에 가면 볼일을 가지 않는 남아의 경우

관심을 끄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사랑 관심을 받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아이가 처한 상황을 살펴본 뒤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마냥 혼을 내지 말고 다시 체크 해 보고 아야 한다

 

 

 

 

 

아이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

 

아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사랑의 형식은 무엇일까?

 

가족이란 단위가 태어난 이래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주제지만, 오랜 세월 동안 이렇다 할 답은 나오지 않는다.

 

어떤 부모들은 돈을 벌어서 경제적으로 넉넉해지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

어떤 부모들은 학습지와 학원 등으로 아이의 학습력을 높여주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는가 하면, 또 어떤 부모는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옷 입는 일이나 신발 신는 일조차 전부 나서서 해주는 것을 아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한다.

 

부모가 주길 바라는 형식이 아닌, 아이가 바라는 형식의 사랑. 어찌 보면 단순하다.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의 사랑, 그저 그것뿐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부모들이 그걸 알지 못한다.

아이가 ‘사랑받고 싶다’ ‘관심받고 싶다’고 생각하여 나름대로 표현하는 것을 부모는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바라는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아이는 부모가 준 사랑의 힘을 평생 안고 살아간다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아이의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이다.

 

자아존중감이란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말한다.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고 주변의 충분한 격려를 받았을 때, 아이는 “내가 해냈어!” 하는 마음과 함께 자신이 가족,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태권도, 모임, 교회, 친구, 그룹 등의 조직을 구성하고 구성원들 사이에서 자신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런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아이는 회복탄력성을 구성하게 된다.

 

회복탄력성은 반대로 아이가 어떤 일을 했을 때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에도, 스스로를 잘 추슬러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말한다.

 

아동발달 심리학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개념으로, 아이가 실수했을 때 양육자들이 건네는 ‘괜찮아’라는 말과 기다려주는 행동이 아이의 회복탄력성 형성에 큰 몫을 한다고 한다.

 

즉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은 부모의 적절하고도 충분한 사랑을 통해 아이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게 되는 것이다.

 

넘어져서 울거나, 손을 잡으며 차갑지? 하고 묻는 아이의 단순한 행동에도 무심하게 대꾸하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살펴주자.

 

아이의 감정을 알아채려 노력한 뒤 그 감정을 그대로 반영해서 말로 표현해주자.

 

이렇게 부모가 긍정적이고 자세한 피드백을 해주면, 아이는 ‘아, 엄마/아빠가 내 마음을 알아주네.’라고 생각하며 부모에게서 자신의 존재와 의견을 인정받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이것은 곧 안정감과 친밀감으로 이어진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무사히 상호작용을 쌓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상처 하나 없이 자라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어떤 사람이든 자신의 안에는 ‘내면의 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어린 시절에 만들어진 ‘내면의 아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내면의 아이’를 만나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해야 진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맺음말’에서 어른들이 건강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아이의 마음 읽기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행동 예시를 들어 표현력이 부족하여 솔직하게 드러나지 않는 아이의 마음을 알려주고 있다

 

 

현재 아이가 처한 상황을 살펴본 뒤,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아이를 만나는 교사는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알기 쉽게 이야기 해준다.

어렸을 때 받지 못한 부모의 사랑은 커서도 크게 남는다고 한다. ㅠㅠ

지금 내가 몇십년도 더 된 그 일들을 생생하게 기억하는것만 해도 ㅠㅠ

이 책을 읽으면서 하교 후에 혼자 집에 있을 울 외동아들이 자꾸 너무 많이 생각나서 마음이 ㅠㅠ 아푸고 미안하고 슬펐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결국 사랑을 받고 싶다는 증거다.

손가락을 빠는게 애정결핍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전문가가 쓴 내용으로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본 #도서_리뷰는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으므로 사적인 견해와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r*******9 2021.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