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여행 8권입니다. 단풍이 있고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표지에 녹아 있는 일레이나가 양산을 들고 독자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매 화마다 다루는 에피소드 주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라이트 노벨과 비교했을 때 더 손이 자주 가지는 것 같습니다. 2권 표지 이후로 모자 벗은 일레이나를 표지에서 보는 것은 되게 오랜만이네요. 다음 권들고 후딱 정발되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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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죠우기 작가의 마녀의 여행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고 재밌어서 원작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잔잔한 판타지물입니다. 백합이 가미된. ㅎㅎ 기승전결이 있지는 않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판타지 물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전합니다. 이번에 만나는 것은 불로불사의 마법사, 쌍둥이 자매, 숯의 마녀, 재봉이 특기인 가짜 마녀, 커피를 싫어하는 소녀 스파이, 전 정통 기사단 자매, 카페에서 일하는 고양이족 소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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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나의 스승은 프랑입니다.그리고 프랑의 스승이라고 하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레이나를 꼭 닮은 돈을 아주 좋아하는 아름다운 마녀입니다.그럼 프랑은 언제 그 스승과 만났는지, 마지막 이야기는 그 이야기입니다. 좋은 이야기지만, 고전적인 타임 패러독스가 있는 것은 여전합니다.이곳은 신경쓰지 않고 즐기는 것이 이 시리즈의 약속입니다. |
| 사실 일레이나는 절대 선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렇다고 마냥 악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 이분법적 사고를 좋아하는 본인 입장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절대 객관적인 관점으로 평가할 수 없다. 아니 객관적인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접하면 편해진다. 일레이나가 조화를 동화 하나에 사서 그것을 행운의 꽃이라 속이고 금화 하나에 팔아먹는 등의 사기 행각을 서슴치 않고 하더라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쉽게 외면하지는 않는 그런 모든 면을 일레이나라고 정의 내리고 보다 보면 어느 새 책 한 권은 끝나있다. 그리고 이건 이것대로 좋구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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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여행 8권입니다. 마녀 일레이나의 여행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얼마전에는 애니메이션 화도 되면서 국내 발매도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작품이죠. 꽤나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이작품은 일레이나가 만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서 한권에 여러이야기들이 들어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야기가 밝지만은 않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
|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작품은 바로 <마녀의 여행> 8권 입니다! 어느 곳에 한 마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일레이나. 만남과 이별, 소중한 사람과의 재회를 바라며 마음 내키는 대로 혼자 여행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만나는 것은 불로불사의 마법사, 쌍둥이 자매, 숯의 마녀, 재봉이 특기인 가짜 마녀, 커피를 싫어하는 소녀 스파이, 전 정통 기사단 자매, 카페에서 일하는 고양이족 소녀들. 그리고 운명으로 이어진 검은 머리카락 소녀와의 시간을 뛰어넘은 해후도……. 일레이나와 소녀의 만남이 이 세계에 무엇을 불러올까요? "분명 이것은, 길고 긴 은혜 갚기입니다." 혜성이 밤하늘을 지나갈 때, 소녀들에게 조금 슬픈 기적이 찾아갑니다. 이상 8권 줄거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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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돈이란 기회가 있을 때 벌어두는 게 상책이다. 조화를 동화 한 닢에 사다가 행운을 불러오는 꽃이라 속이고 금화 한 닢에 내다 팔면서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배짱은 덤이다. 그래서 인스턴트 오믈렛을 데워서 금화 한 닢에 판다고 천벌을 받지는 않는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다. 정처 없이 여행을 하며 고급 숙소에 묵고 싶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싶은데 돈이 없으면 얼마나 처량하겠는가. 노숙은 죽어도 싫거든.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히로인인 '일레이나'는 걸핏하면 사람들 등을 처가며 돈을 번다. 근데 그렇게 돈을 벌어도 어째서인지 모이질 않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그렇담 그녀는 악당인가? 가끔은 천벌도 받는다.
여행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와준답시고 수고료를 삥 뜯는 게 문제지만, 내밀어진 손은 외면하지 않는다. 사실 사람은 얕잡아 보이면 안 된다. 그녀가 무료봉사로 도와주게 된다면 사람들 버릇이 나빠지겠지. 더구나 그녀는 마녀다. 판타지의 모험가처럼 의뢰비를 받고 처리해주는 일을 한다. 그런데 무료봉사를 한다고 소문이 난다면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그녀의 삥 뜯는 듯한 수고료는 어쩌면 현실미를 가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는 이런 부분은 꽤 유쾌하게 풀어낸다. 가령 이쪽 도시에서 저쪽 도시로 옮겨주는데 금화 30개 내놔라고 당당히 말한다.
누가 봐도 터무니없는 시세를 부를 만큼 그녀의 배짱은 우주 최강급이다. 의뢰인과 같이 여행을 하며 목적지에 도착은 했지만 여행을 통한 유대는 개뿔, 의뢰비 내놔라고 당당히 손 내미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엔 불로불사를 살아가는 여자가 나온다.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도 반드시 살아나는 사람을 만나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지 대한 푸념을 매시간 듣는 것도 고역이다. 그런 불사신과 여행을 하다가 역병이 도는 어느 도시에서 도착한다. 거기서 뜻하지 않게 불로불사자도 쓰기 나름이라는 사용처를 알게 되고, 일레이나는 멋지게 그녀를 이용해 돈을 버는데 성공한다.
일레이나를 이렇게 놓고 보면 돈에 찌든 악녀 같은 이미지지만 사실은 기브 앤 테이크를 잘 지킨다. 이번을 예로 들면, 불로불사로 살아오며 주변의 시선과 악의적으로 접근하는 악당들을 피해 도망 다니다시피 하는 그녀를 지인에게 소개해줘 해결책을 제시하는 애프터서비스를 잊지 않는 면모도 보인다는 거다. 그래서 악당임에도 악당 같지 않은 현실미를 보여준다. 가끔은 진짜로 사리사욕을 채우려다 천벌도 받지만. 사실 도와주기만 하고 얻는 게 없다면 일레이나가 여행을 이렇게 길게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사람 도와주는데 미친 판타지 용사와는 다르게 받을 건 확실하게 받는 그런 현실적인 요소가 있다고 할까.
아무튼 이번 에피소드에선 일레이나가 여행을 하며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이 많이 등장한다. 일레이나에게 영향을 받아 마녀의 길에 들어선 사람도 있고, 도움을 받아 잘 살아가는 사람도 나온다. 운 하나는 정말 좋아서 가짜 마녀 행세를 하면서도 들키지 않는 사람도 나오고, 일레이나와 백합 찍으려고 혈안이 된 여자 애도 나온다. 근데 문제는 죄다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거다. 현실과 이상을 망각해서 진짜 범죄단체에 쳐들어가 놓고 일반 카페로 착각해서 소란을 일으킨다던지. 모르면 용감해진다고, 근데 또 잘 해결된다. 그래서 약간은 재미가 없다. 이렇듯 이 작품은 가벼운 이야기들로 충만하다.
하지만 이전에도 언급했지 싶은데, 이 작품은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한다고 할까. 앞에선 가벼운 이야기로 이게 뭔 의미가 있나 하는 이야기를 펼쳐 놓고 뒤에선 정말 어두컴컴한 이야기를 풀어놓곤 한다. 가령 이번에 쌍둥이의 이야기를 예를 들자면,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서 내리사랑은 공평하지 않으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악영향일 끼친다는 교훈을 던진다는 거다. 한 아이에게만 집중적으로 편애를 한다면 남은 한 아이는 어떻게 될까.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고를 치고, 그러다 부모에게 혼나고, 그럴수록 아이는 삐뚤어질 수밖에 없는. 궁극적으로 혼나는 것조차 부모의 관심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대목은 소름이 돋는다. 결과 애정결핍에 걸린 아이는 편애를 받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이야기 중 간혹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 에피소드도 있다.
일레이나는 스승을 만난다. 그동안 그녀의 스승은 간간이 언급되어 왔다. 게으르고 나비나 쫓아다니는 쓰레기 같은 스승이라고 매도하지만 지금의 일레이나로 있게 해준 고마운 인물이다. 일레이나는 과거의 스승을 만난다. 지금은 멸망해버린 어느 도시에서. 홀로 남겨진 소녀를 본 순간 일레이나는 단숨에 알아차린다. 그녀가 자신의 스승이란걸. 이렇게 인연은 갑작스럽게 연결이 된다. 지금의 그 소녀는 아직 마법을 쓰지 못한다. 악연 밖에 없던 지난날의 스승과의 인연도 돌이켜보면 좋은 나날이다. 그래서 일레이나는 그녀에게 마법을 가르치며 여러 뜻깊은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시 소녀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야만 한다. 일레이나와 함께했던 기억은... 스승은 일레이나를 가르치며 줄곧 비밀을 지켜왔다. 그리고 지금 소녀는 과거로 돌아가고 일레이나는 현재의 스승과 만난다.
맺으며: 중반 쌍둥이 에피소드는 애정결핍이 불러오는 참극이라는 시리어스가 따로 없다. 부모의 잘못으로 자식은 상처를 받아 가고 삐뚤어져가는 모습을 참으로 적나라하게 그려 놨다. 후반 일레이나가 과거의 스승을 만나는 대목에서는 조금은 가슴 먹먹하게 만든다. 이렇게 가끔은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놓곤 해서 적응이 안 될 때가 있다. 앞에서는 고양이 카페라는 의미 없는 이야기를 풀어놓더니 후반엔 이렇다. 그래서 필자는 이 작품은 버리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돈 버는데 혈안이 되기도 하고, 사기도 치고, 그러다 천벌도 받는 현실적이면서 유쾌함이 있는 반면에 앞에선 가볍게 애피타이저를 던져놓고 중후반엔 사람 먹먹하게 만들기도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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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앞서 책을 다 읽고 덮었을 때 역시. 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 권마다 새로운 만남과 이별을 기록하는 재의 마녀 일레이나의 얘기는 매력적이지 않은 게 없었습니다. 특히 이번 8권은 메이드복 인상이 세게 남는 권이었습니다. 매일 여행을 하지만 지겨울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날엔 책을 통한 여행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작중 주인공 성격 또한 책을 읽을 때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초반에는 감정이 풍부했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쌓아가면서 조금 어두운 모습도 보여주기도 하죠. 그렇기에 조금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는 장면들 또한 부지기수로 따라오게 됩니다. 하지만, 책 내용이 옴니버스 형식이기에 여러 장르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그대도 한 번 재의 마녀 일레이나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시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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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은 작품중에 하나인 마녀의 여행입니다!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을 한건데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권에서도대활약을 한 우리의 주인공입니다! 일상물처럼 보이지만 일상물이 아닌 이 작품!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읽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읽었습니다! 과연 다음권에서는 어떤 모습의 주인공과 히로인들을 볼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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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 한 마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일레이나. 만남과 이별, 소중한 사람과의 재회를 바라며 마음 내키는 대로 혼자 여행하는 중입니다. 이번에 만나는 것은 불로불사의 마법사, 쌍둥이 자매, 숯의 마녀, 재봉이 특기인 가짜 마녀, 커피를 싫어하는 소녀 스파이, 전 정통 기사단 자매, 카페에서 일하는 고양이족 소녀들. 그리고 운명으로 이어진 검은 머리카락 소녀와의 시간을 뛰어넘은 해후도……. 일레이나와 소녀의 만남이 이 세계에 무엇을 불러올까요? "분명 이것은, 길고 긴 은혜 갚기입니다." 혜성이 밤하늘을 지나갈 때, 소녀들에게 조금 슬픈 기적이 찾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