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에 죽은 인성이를 통하여 저승의 세상을 알려주는 이야기책 재미도 있지만
분명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작가는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장례문화를 알림으로써 옛 장례 절차 하나하나에
고인과 유족 모두에게 이별할 수 있는 시간의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재미 속에 철학이 녹아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