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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인 페리. 아마 이정도의 소개만으로도 어른들은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뭔가 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든다. 전혀 다른 집의 아이인 라일라가 자신의 집에 있는 장면보다 실크 왕국에서,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 보다 실크 왕국의 사람들과 더 자주 어울리는 내용을 읽다보면 페리보다 라일라가 더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야기는 너무 좋은데, 1권부터 읽지 않으면 나처럼 이런 어색하고 낯선 기분이 들 수도 있지만, 첫번째 이야기부터 읽기 시작한다면 실크 왕국의 매력에 푹 빠져서 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 싶다. 뭐... 아마 이 다음편은 벤 실크씨에 대한 이야기, 그의 어릴적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실크 왕국의 네 번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앞에 이야기들을 아이들과 정주행해놔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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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에 대해 그리고 입양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를 더 알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죠. 페리의 여행 가방은 그런 의미에서 아이와 읽어보고 충분한 생각할만한 주제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글렌다 밀러드 글 작가와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조윤진님이 번역을 해 주셨네요. 우선 페리의 여행 가방은 실크 왕국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족 맞이라는 소제목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작고 낡은 여행 가방을 비롯해 열 가지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페리 엔젤이 10시 30분 급행 열차를 타고 실크네 가족이 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는 페리 엔젤이 작고 낡은 가방을 들고 실크네 가족에서 입양이 되는 것으로, 레일라에게도 의미있는 일이였습니다.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책 위원회의 올 해의 책 수상을 비롯, 뉴사우스웨일스 문학상과 서오스트레일리아 문학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던만큼 작품성이 느껴지는 책이였답니다. 그리고 레일라는 호기심을 가진 아이로 페리가 오는 날 들뜬 마음으로 마중을 나갔고, 이어서 페리의 환영회가 이어지는데...... 다시 한 번 읽는 내내 입양의 의미, 입양 가족의 자세부터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생각해보고 대화를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읽다보니 실크 왕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생각거리가 많은 책이라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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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가방 > 서평단이 되었어요
글렌다 밀러드 글,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조윤진 옮김, 자주보라 출판사의 책이랍니다.
이 책은 살짝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더라고요.
표지의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죠
석양이 지는 것같은 저녁의 태양아래에 가방을 든 소년과 날개가 돋아난 여자가 있네요.
입양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봐서 날개는 착한 어른 이라는 비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ㅋ ㅋ 진짜 날개를 단 소녀였어요. 그것도 어른도 아닌 누나 정도의 소녀
책 날개에는 글작가와 그림 작가 옮긴이의 간략한 소개 글이 있습니다.
목차 입니다~~
귀여운 느낌이 드는 일러스트~
이 책은 실크왕국의 3번째 이야기에요. 전 두번째 이야기는 못 읽었고 첫번째 이야기는 읽었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처음에 실크왕국이라고 해서 판타지 소설인가 하고 기대를 하고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좀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가족을 만날 수 있어요... 실크왕국이라고 불리는 가족은
아이들이 많아요. 스칼렛, 인디고, 바이올렛, 앰버, 사프란, 그리핀, 막내 티시킨 모두 7명
막내 티시킨은 하늘나라로 갔어요. ㅜ ㅜ 페리를 입양하는 실크왕국,
그리고 그리핀의 친구 레일라
레일라는 그리핀의 아주 친한 친구에요. 그래서 기차를 타고 페리가 처음 실크왕국에 올때도
실크왕국 사람들과 같이 마중을 나갑니다.
페리는 낡았지만 멋진 여행가방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 들고 다닙니다.
입양을 와서 가족이 되어야 하는데 마치 떠날 사람처럼 계속 가방을 들고 다녀요.
페리는 언제 마음을 문을 열까요? 레일라는 표지 그림에 있는 만큼 아주 중요한 인물이에요.
페리를 마중 나갈때 깃털로 만들어진 멋진 날개를 등에 달고 마중을 나갑니다.
레일라는 참 다정하고 착하고 밝은 멋진 친구에요~ 이런 레일라를 친구로 둔 그리핀은 행운아에요.
실크 왕국의 세번째 이야기 < 페리의 여행 가방 > 재미 있습니다.
실크 왕국 이야기는 무거운 주제를 스토리에 잘 녺여 쓰는 것 같아요. 첫번째 책도 그랬는데 이번
책도 조마조마 하면서 보았네요~~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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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CBCA(오스트레일리아어린이위원회) 올해의 책 수상 실크왕국 세번째 이야기 * 가족맞이 페리의 여행가방
페리엔젤, 10시 30분 급행열차를 타고 실크 왕국에 도착하다 이번엔 가족을 만날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주말시작된 어제는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이 좋네요. 이런봄날은 꽃구경 가야하는데... 요즘 계속해서 방콕입니다. 방콕일때는 독서하는게 좋겠죠? ㅎ 오늘 손에 든 책은 바로 페리의 여행가방입니다.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인가? 하고 처음에 생각했는데.. 완전 다른이야기더라구요.
이번 페리의 여행가방은 실크왕국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벌써 첫번째, 두번째 이야기가 있었네요. 실크 왕국의 첫번째 이야기는 [내동생 티시킨] - 동생을 잃은 슬픔을 받아들이는 용기에 관한 책이고, 실크 왕국의 두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기억] -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나누는 우정과 이별을 통한 사랑의 기적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책 뒤편에 이렇게 간단하게 소개가 되어 있었어요. 용기와 우정 사랑 기적등의 아주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가 예상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실크왕국의 이야기는 [페리의 여행가방] - 가족맞이 입양에 대한 이야기네요 이책을 읽고 나니 앞의 책을 더 읽고 싶어지더라구요.ㅎ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지..차례를 살펴봤어요. 차례만으로는 쉽게 이야기가 떠오르지가 않더라구요.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봐야겠지요?
이책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한손에는 여행가방을 꼭 쥐고 또 다른 손에는 보호소 담당자인 멜로디의 손을 잡은 모습으로 10시 30분 급행열차에서 내린 아이가 바로 페리랍니다. 페리엔젤은 어릴적 바로 이 여행가방속에 넣어져 보호소 계단에 버려져 7년동안이나 위탁가정을 전전했는데요.. 이렇게 실크왕국으로 도착하게 된답니다. 두손 각 각 꼭 쥔 손에서 뭔가 불안함을 느낄수가 있네요. 우리도 낯선곳에 가면 왠지 모를 불안감이 휩싸이죠.. 그래서 더 멜로디의 손을 꼭 잡은것인지도 몰라요.
실크 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부활절 달걀도 만들어 본다거나 페리의 이름과 같은 페러그린인 송골매를 보러 간다거나.. 함께 하는 시간동안 점점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사실 페리는 7년동안이나 위탁가정을 전전했기때문에.. 여행가방을 항상 꼭.. 쥐고 다니지요. 언제든 다시 짐을 싸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슬픈 여행가방.. 그 여행가방의 의미를 알고 나니 더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구요.
여행가방만큼이나 가슴아프게 했던 장면인데요. 보호소 담당자 멜로디가 실크왕국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페리는 다시 보호소로 보내질까봐 두려운 나머지 가족들 몰래 뗏목에 몸을 싣는답니다. 어떤 마음으로 저렇게 뗏목에 몸을 실었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답니다. 하지만 이대로 슬프게 끝나서는 안되겠죠? 우리의 실크왕국의 가족들은 페리를 찾아 나서고 벤 아저씨가 페리를 구해냅니다. 그리고 귀를 막은 페리의 두손을 떼어내고 말해줍니다. "우리는 페리와 함께하고 싶어. 멜로디는 우리 생각을 다시 확인하러 온 거란다. 페리, 너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지? 우리 가족과 계속 함께해 줄 거지?" 페리가 얼마나 듣고 싶었던 말이였을까요? 정말 잘 되었어요.
페리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파티가 시작되고.. 벤아저씨의 말을 듣고는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벤 아저씨도 바로 할머니에게 입양된 입양가족이라는거... 정말 모든 입양가족들이 실크왕국의 가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고 지낸다면 더할나위없는 좋은 가족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이제 여행가방을 꼭 쥐고 있지 않아도 될거 같아 정말 다행이예요.. 이 참에 아예 버려버렸음 좋겠네요..ㅋㅋ 이런 책들은 정말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들인거 같아요. 입양가족들의 메뉴얼이 되어도 부족함이 없을 그런 실크왕국의 가족들이네요. 따뜻한 감동으로 기분좋은 마음으로 이 책장을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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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CBCA 올해의 책 수상작이고 뉴사우스웨일스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른 페리의 여행가방!
내동생 니시킨 2009년 CBCA 올해의 책 수상작이고 뉴사우스웨일스문학상 최종후보에 오른 페리의 여행가방! 내동생 티시킨을 재미있게 본 저로 써는 세번째 이야기도 놓칠 수 없지요.
여섯번째로 태어난 그리핀 막내 티시킨의 하나뿐인 오빠! 티시킨이 세상을 떠나고 레일라가 가족으로 스며들고..또다시 페리엔젤이 실크네 가족이 되었어요. 작은 여행가방을 들고 오는 페리엔젤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극적이거나 복잡하지 않은 책 내용이 차분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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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페리의 여행 가방
글 글랜다 밀러드 그림 스티븐 마이클 킹 옮김 조윤진 펴낸곳 도서출판 자주보라 펴낸날 2021년 3월 10일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어린책위원회의 올해의 책 수상작이기도 한 페리의 여행 가방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입양에 관한 이야기이다. 문학작품이란 칭호가 아깝지 않은 수준 높은 필력을 가진 작가의 세상을 보는 시선은 많은 생각과 감동을 남기고 있습니다.
페리는 이미 여러차례 입양되었다 내보내졌다 하며 이번에도 새로운 입양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탑니다. 이미 대가족인 실크 가족이 페리의 새로운 가족이 되고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웃에 사는 레일라는 실크네 가족과 가깝게 지내고 주말을 함께 보내는 돈독한 사이입니다. 새 가족이 되는 페리로 인해 자신이 실크네로부터 소홀해 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레일라는 실크네 대가족과 함께 깊은 밤처럼 새카만 눈을 가진 페리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낯설어 하는 페리를 위해 환영의 선물로 가져온 풍선을 페리의 여행 가방에 묶어 주는 세심함을 보여 주는 레일라는 이야기의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이야기는 내내 실크에 가족과 그 가족을 둘러싼 행복한 소란함과 유쾌한 시끌벅적함과 함께 하며 페리의 새로운 적응기를 그려냅니다. 입양이라는 편견과 치우친 생각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주변인들과 조금은 더 성숙함이 필요한 이들의 이야기도 동반됩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했다고 생각한 페리에게 천사처럼 나타난 실크의 가족들. 7년간이나 페리와 함께 하며 낡아 버린 여행 가방 만큼 지쳐버린 페리는 앞으로 실크의 가족들, 그들의 친구들과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페리와 그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매일을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게 됩니다.
담담하고 품위있는 작가의 필력은 다양한 가치관과 행복한 선택을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고 그로인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위대함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감을 일깨워 준 위대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게 하는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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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실크 왕국 세 번지ㅐ의 이야기 페리의 여행 가방
글 글렌다 밀러드 그림 스티븐 마이클 킹 자주보라
이 세상의 새로운 생ㅁ병이 탄생하는 일만ㅋ틈 경이롭고 고귀한 일은 없는 듯 합니다. 아이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 에상에 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과 사랑이 아니라 마음으로 품어주는 입양가정에 입양을 가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내가 열달 동안 품고 키웠던 아이를 키우는것도 여간 힘들고 어려운 일이 아닌데 내가 낳지도 않은 소위 다른 사람의 아이를 내 자식으로 받아들여서 키우는 건 그 배로 더더욱 힘이 들기에 섵불리 선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사회를 떠들석하게된 입양가정에서 죽음을 맞이헸던 정인이의 사건을 보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입양 가정 부모의 아동학대로 인하여 예쁘고 너무 예뻤던 아이가 죽어간 그 사건을 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더 울화가 치밀고 화가 나더군요. 비록 더 사랑으로 마음으로 입양가정도 많겠지만 나쁜 쪽만 비추게 되어 안타까움도 있구요.. 입양이라는 제도는 단순히 법적인 제도를 떠나ㅣ서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 만큼 크고 귀한 일이기에 혹시나 입양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위험에 빠져들게 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 아이의 인생을 어른이라고 해서 휘두를 수 있는 권리는 없답니다.
하지만 실크가족은 그 전에 다른 입양 가정과는 달랐어요,. 자신을 마음으로 정말 가족처럼 페리를 대해지만 페리는 상처가 깊고 깊었기에 마음을 쉽사리 열지 못하고 실크 가족들을 믿지 못했지만 실크 가족은 페리가 마을을 열어주기를 기다려 주고 있었어요.. 페리가 실크가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정말 자신의 가족을 찾게 된건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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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어렷을적부터 입양아가 된 페리는 7년 동안 입양가정을 옮겨다니면서 갖은 마음의 받게 되고 그러다보니 아이의 손에는 언제든지 다른 곳으로 떠나기 위해 필요한 여행가방이 항상 가까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실크 가족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도 언제든지 또다시 헤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그만큼 실크 가족이 좋아지게 되면서 또다시 헤어져서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할 아픔이 얼마나 클지에 대한 두려움에 혼자서 다른 곳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 과정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어린 아이들이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아픈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입양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하고 제도적인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동시에 입양이라는 제도가 실제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의 맞춰진 제도가 아니라 입양가정의 어른들에게 맞춰지다보니 현실적인 문제점이 너무나 많고 그로인해 아이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보호받아야 할 어린아이들이 상처와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점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는 입양제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 있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지금의 아내와 나중에 생활이 안정이 되고,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생각했던 것이 입양 또는 위탁가정을 꾸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런 이러한 생각은 조금씩 시간이 거듭되면서 조금씩 변화가 되었고, 입양이라는 무거운 책임보다는 진짜 제대로 아이들을 키워줄 수 있는 가정으로 보내기 전 어린아이들을 잘 보살펴주는 일을 하는 위탁가정을 운영해보고 싶은 생각으로 점차 굳어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어린 아이들을 사회구성원으로서 어른이자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통하여 아이들의 인생에 보탬이 되어주고픈 마음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명심해야 할 것은 어른들의 마음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이 제1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정인이 사건을 통하여 마음이 너무나 아팠고, 입양이라는 것은 단순히 하고 싶다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큰 결심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책임감으로 아이를 누구보다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길러줘야 한다는 사명감 없이는 절대 호기심이나 단순한 결심만으로는 절대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일이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것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지만 우선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낄 마음까지 헤아려줄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때 비로소 입양절차를 진행하는 제도적 시급히 꼭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도구가 아니라 생명이고, 미래의 희망입니다. 절대 희망을 꺽으면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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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가족 이야기가 한동안 떠들썩 했었지요 물론 아직도 완료는 아니지만... 마음 아픈 사건이었지만 모든 입양 가족이 그렇지는 않다는걸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처음 책을 받고는 책 소개에서 본 것과는 다른 것 같은 내용에 당황하기도 했어요 시작 시점이 페리의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책 소개에서는 페리의 이야기로 초점이 맞춰졌는데 정작 책에서는 레일라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요 아니 시작만이 아니네요 이야기 진행 내내 레일라의 시선이 이어지네요 실크네 일곱 남매의 유일한 남자 아이 그리핀 일곱 남매의 막내가 이전 이야기에서 세상을 떠났나봐요 그리고 빈 자리를 채우는 것처럼 레일라가 나타났지요 그리핀의 단짝 친구로요 그리고 가족의 일원처럼 실크가에 스며들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실크왕국"인가봐요 그 실크 왕국에 새로운 일원으로 등장하는게 이야기의 주인공 페리네요 여러 보호 가정을 전전하다보니 안착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네요 그래서 금색 글자가 새겨진 여행가방을 손에서 좋지 못해요 실크 왕국의 사람들은 그런 페리를 강요하지 않아요 가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으로 녹아들도록 기다려 주네요 이런 기다림이야말로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싶어요 실크 왕국의 어른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책 뒤에서 밝혀지네요 어른들이 페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싶었던 이유도 같이요 어쩌면 레일라의 시선으로 진행되었디에 더 담담하게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실크 왕국의 일원이 된 페리에게는 그리고 레일라와 그리핀에게는 또 어떤 동화가 찾아올까요 뒷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전작도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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