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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를 읽고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를 읽고" 내용보기
추억은누군가에겐 계절이 주는 공기의 차가움과 따스함으로서, 누군가에겐 거리 한자락 끝에서 흘러나오는 옛 음악으로서 그리고 아직 옛 모습을 갖고 있는 장소들도...여러 매개로 추억이 피어나기도 하고, 애써 찾아 해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추억한다는 것은 그리움에 이어져 나오는 사무침이고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슬프고 가슴아픈 아름다운 나의 발자취였던 것 같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를 읽고" 내용보기

추억은

누군가에겐 계절이 주는 공기의 차가움과 따스함으로서,

누군가에겐 거리 한자락 끝에서 흘러나오는 옛 음악으로서

그리고 아직 옛 모습을 갖고 있는 장소들도...

여러 매개로 추억이 피어나기도 하고, 애써 찾아 해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추억한다는 것은 그리움에 이어져 나오는 사무침이고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슬프고 가슴아픈 아름다운 나의 발자취였던 것 같습니다.

 

연기처럼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지기도 하는 이 아름답고 슬픈  녀석을

캔버스와 하얀 종이에 담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란 걸 압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만큼은 누군가의 삶을 탐구한다기보다 스스로의 추억도 되새기며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덕분에 손이 가장 잘 가는 자리에 눕혀져

 겨울, 시간의 한 틈 속에서 잠시나마 이쁜 그림과 함께 추억 한 잔 즐기게 해주고

이내 찾아올 시간과 추억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r******l 2019.12.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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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그림 [예술-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글보다 그림 [예술-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내용보기
집 그림이 한가득이다. 책 속에 나오는 이런 집을 요즘 보려면 일부러 찾아나서야 할 것 같다. 도시에는 물론이거니와 어지간한 시골에서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대문이 있으나 열려 있고, 담장이 있으나 낮아서 발길만 돌리지 않는다면 누구든 들어설 수 있는 집들. 그래도 집안이 다 보이지는 않는다. 막힌 공간과 열린 공간이 묘하게 어긋나 있어 개방된 듯 보여도 보호받고 있다
"글보다 그림 [예술-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내용보기

집 그림이 한가득이다. 책 속에 나오는 이런 집을 요즘 보려면 일부러 찾아나서야 할 것 같다. 도시에는 물론이거니와 어지간한 시골에서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대문이 있으나 열려 있고, 담장이 있으나 낮아서 발길만 돌리지 않는다면 누구든 들어설 수 있는 집들. 그래도 집안이 다 보이지는 않는다. 막힌 공간과 열린 공간이 묘하게 어긋나 있어 개방된 듯 보여도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렸을 때, 아마도 내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까지는 주변의 집들이 다 이러했던 것 같다. 책에서는 집 그림이 한 채씩 등장하고 있는데 이런 집들이 오손도손 모여 있는 게 마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아직 집 장만을 하지 못했던 내 부모님은 책 속의 집들처럼 비슷비슷한 집들을 참 자주도 옮겨 다니셨다. 다 그런 줄로만 알았던 어린 시절이었으니 이사 또한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에는 어떤 집으로 가나.

 

작가의 집 그림은 기억과 함께 한다. 그 집에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등장한다. 이제는 세상에 없는 이를 대신하는 집의 그림까지. 갑자기 내가 살았던 동네로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몸으로 가는 것이야 굳이 나선다면 못 갈 것도 없겠지만, 기억은, 그리움은, 이제 세상에는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야 말해 무엇하랴.     

 

내가 살았던 집과 가장 비슷했던 것으로 도생이네 집(80쪽)을 지긋이 짚어 본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0.03.14.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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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내용보기
평소 작가님 작품을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림 하나 하나의 사연과 이야기가 정감있고 따뜻했습니다 좀더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소장 하기 좋은 책 입니다 그림은 바싸서 넘사벽인데 책속에 웬만한 작품은 다 있습니다 작가님의 일상을 느낄수 있고 비슷한 연배로써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즐겁고 행복합니다 ^^ 그림 좋아하는
"행복한 기억이 그곳에 있었다" 내용보기
평소 작가님 작품을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그림 하나 하나의 사연과 이야기가 정감있고 따뜻했습니다 좀더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소장 하기 좋은 책 입니다 그림은 바싸서 넘사벽인데 책속에 웬만한 작품은 다 있습니다 작가님의 일상을 느낄수 있고 비슷한 연배로써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즐겁고 행복합니다 ^^ 그림 좋아하는 분께 선물 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k******0 2024.0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