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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린 폭력이 난무한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가정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아이들 사건이 우릴 충격으로 몰아넣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아동폭력 역시 수많은 부모들의 공분을 사게 만들고 말입니다. 이처럼 아동폭력이 끊이지 않는 시기에 가정폭력을 주제로 한 동화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이란 제목의 단편동화입니다. 그림동화여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초등 중학년 대상입니다. 제42회 샘터동화상 당선작이라고 하네요.
동화 속 화자인 ‘나’는 지훈이의 그림자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지훈이는 여름 내내 긴 소매 옷을 입었답니다. 아빠에게 맞은 멍을 숨기기 위해서죠.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는 애써 멍을 감추며 홀로 슬픔을 삭이고 있답니다. 그런 지훈을 그림자가 살짝 안아주면서 동화는 시작합니다. 자신을 안아주는 그림자를 발견하고 지훈은 그림자를 따라 그림자학교에도 가게 되는데, 지훈은 오히려 그림자에게 실망하고 맙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힘겨워 할 때, 그림자가 모른 척 했음이 서운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림자인 ‘나’는 지훈을 위해 나섭니다. 바로 그림자 학교에서 배운 ‘그림자 어둠 사용법’을 따라 하는 겁니다. 이는 지훈의 어둠을 드러내는 겁니다. 이렇게 어둠을 감추기보다는 드러냄으로 오히려 주변 어른들의 관심을 사게 되고, 그 관심이 지훈을 뒤덮고 있는 어둠의 근원인 폭력을 드러내게 되고, 그 폭력의 상황을 막아주게 된다는 겁니다.
동화는 폭력의 상황을 감춰서는 해결되는 것이 없음을 알려줍니다. 감추기보다는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관심과 공감, 그리고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오히려 어둠을 사용함으로 어둠이 밝은 빛을 끌어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픔에 공감하고 안아줄 수 있는 힘이 얼마나 큰지도 생각하게 해줍니다. 이야기의 출발은 그림자가 눈물 흘리는 지훈이를 살짝 안아줌에서부터 시작되니 말입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이런 그림자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곁에 있는 이들의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귀한 마음이 세상을 더욱 밝게 해주지 않을까요
또한 나쁜 모습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역시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준다는 것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동화 속 그림자 학교의 교장 선생님의 말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인의 나쁜 행동까지 무조건 따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얼굴을 잃게 되고 가짜 그림자가 될 거예요. 진짜 그림자는 이 세상에 빛을 데려옵니다. 그림자가 움직여야 밝은 빛이 따라온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나쁜 모습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우리 아이들이 품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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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어둠 사용법 전자윤 글 / 주민정 그림 / 샘터 출판
제42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인 <그림자 어둠 사용법>을 만나봤습니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다소 묵직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지훈이는 아빠에게 매를 맞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늘 긴팔 옷을 입고 다니지요.
그러던 지훈이를 남몰래 지켜보는 존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지훈이의 그림자인데요.
울고 있는 지훈이를 아무도 모르게 살짝 안아주려다 그만 지훈이에게 존재를 들켜버린 그림자!
그렇게 지훈이와 말을 튼 그림자는 그림자로서의 역할을 배웠던 그림자 학교에 지훈이를 데리고 가는데요.
조심스럽게 그림자 학교를 둘러보던 지훈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그림자에게 화를 냅니다.
이렇게 말도 할 수 있고,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으면서 자신이 아버지에게 맞고 있을 때는 정작 전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림자가 야속하단 생각이 떠오른 거죠.
지훈이와 화해할 방법을 고민하던 그림자는 그림자 학교에서 배운 ‘그림자 어둠 사용법’을 지훈이에게 적용해 보기로 하는데요.
그리고 다음날, 지훈이는 얼굴이 거무죽죽한 것이 어딘가 아파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괜찮아! 이건 다 지훈이 도와주려고 그림자가 꾸민 일이야!” 라고 아이가 말해주었는데요.
과연 그림자가 활용한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지훈이가 아파 보인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이끌어내게 될까요
그 결과는 여러분이 <그림자 어둠 사용법>을 직접 읽고 확인해보는 게 좋겠죠
아이가 책을 덮으며 말했습니다. “내 그림자도 내가 필요할 땐 나 도와주면 좋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선 동화 속 세상의 그림자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누가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 모두일 테죠. 학교에서 마주치는 친구들, 선생님, 이웃 누구라도 어둡고 속상한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아이가 없는지 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겁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런 아이들을 발견한다면 지체 없이 신고를 해야 할 겁니다.
남의 가정사에 굳이 개입을 같은 생각일랑 아예 떨쳐버리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할 겁니다. 그래야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아동학대의 슬픈 사건들을 멈추게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또래 친구들 중 그런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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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지훈이에게 무슨 일이? 그림자 어둠 사용법 눈물이 글썽글썽한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벽 한 귀퉁에 서 있는 지훈이를 보면서 과연 지훈이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궁금증만 가득입니다. 그리고 그런 지훈이의 뒷 모습에는 검은 그림자의 색다른 얼굴이 같이 비춰지고 있어 그림자에게는 또 무슨일이 있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림자는 우리가 없으면 애초에 태어날 수 없는 아이로 우리 모습 그래도 움직이는 아이랍니다. 우리가 앞으로 가면 우리 뒤에 우리가 뒤로 가면 그 반대로 앞쪽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리랑 똑같은 모습으로 움직이는데 지훈이의 그림자는 뭔가 달라요.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 지훈이지만 그 속 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삭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울기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 그런 지훈이의 모습을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지훈이의 그림자가 지훈이의 의도와 상관없이 움직이면서 땅바닥에 누워 버렸는데 마침 지훈이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네요. 지훈이는 생각지도 못한 눈마주침에 놀라기만 하고, 그림자 역시 자신의 존재를 지훈이에게 드러낸 사실에 놀라서 아무말이나 마구 해버리면서 지훈이와 지훈이의 그림자는 놀랍기만 합니다. 자신의 그림자가 말을 하다니 지훈이는 엄청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훈이의 그림자는 그림자 학교에서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지훈이를 안내하는데, 그 곳에서 지훈이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용기를 가지게 됩니다. 코로나19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요즘이지만 그 와중에도 어른들의 마구잡이한 폭력으로 인해 목숨을 잃어버리는 아이들 소식으로 사회는 또 한번 시끌벅적합니다. 소중하고 귀한 생명으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소유도 아니고 또한 엄마와 아빠의 부속품이 아닌 어엿한 인격체로 보호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고통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니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이 이 속상하고 화가 나는 사회 문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어른들에게 보호 받지 못하고 오히려 어른들로 인해 아파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다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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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독 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학대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사실 제목에서는 그런내용인줄 몰랐는데 내용을 읽어보면 요즘 이슈인 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인 책이에요
처음에 아동학대에 관한 내용인지 모른채로 표지에 울고있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보고있는 아이의 그림자 표지를 보면서 처음에는 어떤 내용일까 비비와 함께 궁금해했답니다.
이책의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인 지훈이의 얘기인데요 지훈이는 늘 긴 소매 옷을 입어요 아빠에게 맞아 생긴 멍을 숨기기 위해요
혼자 울고있던 지훈이를 처음 위로해 준 것은 지훈이의 그림자~ 그림자 덕분에 그림자 학교도 구경가고 그림자도 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지훈이는 그림자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내요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으면서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아마 이는 세상의 어른들에게 외치는 말이 아닐까~ 도와달라고~ ![]() 그림자는 지훈이를 도와주기 위해 어둠을 사용하기로 해요 눈밑에 다크서클도 그려주고~ 덕분에 사람들은 지훈이에게 뭔가 일이 있음을 짐작하고 선생님도 또 주변에서도 도와주겠다고 한답니다.
처음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하지 못하던 지훈이가 선생님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뭉클
실제로 우리 주변에 이런아이가 있다면 얼마나 슬픈일일까?
독후활동으로 등장인물들에게 하고싶은말도 남겨보았는데요 이건 아동학대에요~ 라고 얘기하는 비비의 글을 보고 언젠가 이런 힘든 아이를 봤을 때 비비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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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뉴스에서 아동학대와 관련된 소식을 많이 들으셨죠? 아동학대 사건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픈데요...<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그림책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회문제를 담고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의 책이었어요.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만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 볼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지훈이는 아빠한테 맞아 생긴 멍을 긴소매 옷으로 숨긴 채 골목 담벼락에 기대어 오늘도 울고 있어요. 지훈이의 이런 가슴 아픈 비밀을 알고 있는 건 오직 지훈이의 그림자뿐이예요.
그런데 지훈이의 그림자는 좀 특별해요. 눈, 코, 입이 있도 말도 할 줄 알죠~ 하지만 지훈이를 따라하는 그림자이기 때문에 지훈이가 아빠한테 맞을 때도, 캄캄한 방에서 혼자 울고 있을 때도 그림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지훈이를 따라 울고 있던 그림자는 용기를 내어 지훈이를 안아주다가 정체를 들켜버려요. 더 이상은 혼자 아파하는 지훈이를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결심한 지훈이의 그림자는 그림자 학교에서 배운 '그림자 어둠 사용법'으로 그림자 어둠을 긁어내 지훈이의 얼굴에 조금씩 바르고 주머니에는 벽돌 그림자도 넣어요. 그러자 다음 날 지훈이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요.
지훈이의 얼굴에 묻어있는 그림자 어둠을 보고 동네 어른들과 학교 선생님이 그늘지고 어두운 표정의 지훈이를 관심을 갖고 보게 되면서 지훈이가 처한 상황을 알게 되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게 되요. 그리고 지훈이의 그림자는 지훈이의 얼굴에서 그늘이 깨끗하게 지워질 때까지 빛을 모아 지훈이 쪽으로 힘껏 끌어당겨요.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지만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지훈이처럼 고통 속에 있는 아이를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지훈이를 아픔에서 구해준 건 결국 우리의 작은 관심이지 않았을까요? 더이상 혼자 아파하는 아이가 없길,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 속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봅니다!!
#그림자어둠사용법 #전자윤 #샘터 #42회샘터동화상당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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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인해서 학교도 안가고 집에있는 시간이많은데 안타까운 아동사건들이 많이 생기고있다 ![]()
그림자 어둠 사용법 표지의 그림만 봐도 아이가 뭔가 힘든일이 있는지 그림자가 뒤에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그림이다 ![]()
지훈이는 여름내내 긴팔로 온몸을 가리고 다녔다 아빠의 폭력으로 온몸에 멍이있어서 그렇다 그런 지훈이는 너무너무 힘들었다 어느날 지훈이가 울고있었는데 그림자가 움직이는걸 느꼈다 ![]()
그림자가 눈도있고 입도있고.. 지훈이는 놀랬지만 바로 그림자와 인사를 했다 그림자지훈이는 지훈이를 데리고 그림자학교로 갔다 그곳에서는 많은 그림자들이 교육을 받고있었다 하지만 지훈이는 속상한일이 생각났다 ![]()
지훈이는 화를 내면서 그림자지훈이와 화해를 못했다 그림자지훈이는 지훈이와 화해를 하고싶었는데.. 고민끝에 그림자어둠사용법을 이용해보기로했다 ![]()
다음날부터 지훈이의 얼굴에는 어둠이 드리워져있었다 동네사람들도 지훈이의 얼굴을 보고는 걱정을 하였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지훈이의 어두운 얼굴을 보고 도와주고싶어하셨다 지훈이는 결국 선생님께 모든것을 말하고 도움을 청하게되었다 ![]()
주변의 어른에게 힘든것을 모두말한 지훈이는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림자지훈이는 빛을 모아서 지훈이에게 끌어당겼다 지훈이의 얼굴에서 그늘이 깨끗이 지워지도록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뉴스에서 보던 것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았다 만약 내 주위에도 지훈이같은 아이가 있다면.. 내가 잘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도 이 책을 같이 읽어보면서 혹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생기면 언제든지 주변의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해야한다고 알려주었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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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그림자 어둠 사용법 그림자어둠은 무엇일까요? 아이는 혼자 왜 울고 있는지... 우는 얼굴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아동학대. 이동화는 잘 다루지 않는 학대에 대한 내용이예요. 유아그림책일줄 알았는데 저학년 동화인듯해요. 저학년도 고학년도 혹시나 지금 아동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지훈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예요. 무더운 여름내내 긴소매 옷을 입었는데 아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봐요. 여름인데 더운데도 말이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아무도 안한걸까요? 아버지에게 맞은 멍자국을 숨기기 위해 긴팔을 입은 지훈이는 오늘도 벽에 기대에 울었어요. 작은 아이가 학대로 얼룩질동안 아무것도 못한 그림자는 오늘도 지훈이를 따라 했어요. 그러다 지훈이가 안쓰러워 살짝 안아주었다가 지훈이에게 들키고 말았죠. " 그림자인데 얼굴이 있고 말도 하네?" "그림자 학교에서 배워서 할줄 알아.같이가볼래?"
지훈이를 한입에 꿀꺽 한 그림자는 벽속에 그림자학교 가는 길을 따라 바닷가 갯벌속 반짝이는 그림자 학교에 도착했답니다. 그림자 학교에는 때마침 동물그림자들의 졸업식중이였어요. "여러분,주인의 나쁜 행동까지 무조건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얼굴을 잃게 되고 가짜 그림자가 될거예요. 진짜 그림자는 이 세상에 빛을 데려옵니다. 그림자가 움직여야 밝은 빛이 따라온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콧수염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지훈이 그림자의 맘이 불편해졌어요. 지훈이는 바닥에 털썩주저앉아 아빠가 지훈이를 때렸을때는 모른척했다고 노려보았어요. 지훈이는 밤하늘보다도 더 캄캄한 방에서 아버지에게 맞고 울고있었지만 그림자는 아무것도 못하고 곁에 있는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거든요. "네가 먼저 너를 도왔다면 나도 그랬을거야!" 라고 퉁명스럽게 말해버렸어요.
지훈이와 화해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
지훈이를 안타까워 하던 그림자는 골똘히 생각하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이면 지훈이를 도울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림자 어둠사용법은 그림자 어둠을 손톱만큼 적게 긁어서 지훈이의 얼굴에 조심스럽게 바르고 주머니에 벽돌그림자를 숨겨두었어요. 그림자 어둠을 너무 많이쓰면 빛으로도 지울수 없는 그늘이 되서 조심해야해요. 아침에 일어난 지훈이는 얼굴이 아파보이고 벽돌그림자를 주머니에 넣어나서 한발한발 겨우 움직일수 있었어요.
지훈이를 본 동네아줌마들은 한마디씩 했어요. "얼굴에 웬 그늘이 저렇게 졌대" "에휴 걷는거봐 힘이 하나도 없네 반찬을 해다줘야겠어" 학교에서도 담임선생님은 지훈이를 보건실로 데려가서 물었어요. "지훈아 이멍들은 뭐야?선생님한테는 말해도 돼 도와줄게" 선생님이 안아주었더니 지훈이가 벗어나려다 쿵~넘어지고 말았어요. 바닥에 그림자는 지훈이에게 속삭였죠. "지훈아 지금이야! 도움이 필요하면 너도 움직여야해! 말을해야해"
지훈이는 울음을 터트리며 그동안 있었던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햇살이 눈부시게 창으로 들어와서 그림자는 얼른 빛을 모아 지훈이에게로 끌어당겨 지훈이의 그늘을 깨끗이 지워질때까지 쐬여주었답니다. 그림자와 지훈이는 뗄수 없는 단짝같은 느낌이죠? 언제나 항상 같이 다니니까요 그림자 떼놓고 다닐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 그런 단짝이 학대당하는걸 보고있으려니 그림자도 힘들었을거예요. 그래도 다행인건 지훈이가 용기를 냈다는 사실이죠. 아빠가 무서워서 말을 못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을테지만 용기내서 도움을 요청한덕에 지훈이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았을거예요.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죠.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를 버렸거나 학대하다 죽였거나 유치원교사가 급식에 이상한것을 섞거나 유치원에서 아이를 때리고 던지고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죠. 이런일이 벌어지고도 몰랐던건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회의 영향도 있죠. 예전에 어렸을적엔 동네 친구네 아무데나가도 밥얻어먹고 늦게까지 놀다가도 위험하지 않은 동네가 다 놀이터고 큰가족같았는데 요즘은 아파트에 살면서 옆집에 사는사람과도 인사한번 나누기가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아동학대에 대한 책이라길래 머뭇거렸는데 읽어보니 왜 당선되었는지 알듯해요. 주변사람의 작은 관심에도 아이는 구조받을수 있어요. 학대받는 아이는 도움이 필요한데 무서워서 손내밀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죠 주변에 그런아이는 없어야 되겠지만 혹시나 얼굴에 그늘이 진 친구를 보거나 어린아이를 보게되면 주저없이 도와줘야 한다고 아이와 얘기했네요. 더이상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길바라며 *샘터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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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고 주관적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 #전자윤글 #주민정그림 작년한해 온 국민이 놀라움을 금치못했던 사건 정인이사건을 기억하시죠 16개월 작고여린아이 때릴곳이 어디있을까요ㅜ 너무도 아이키우는 부모로써 참담하고 너무도 가슴이 아팠던 사건이였습니다 이번에 제가 받아본 동화책은 아동학대로 고통을받는 지훈이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3학년인 지훈이는 여름내내 긴소매옷을 입었어요 이유는 아빠한테 맞아 생긴 시커먼 멍을 숨기기위해서요.. 골목 담벼락에 기대어 울며 지훈이도 울고 그림자도 울어요 .. 용기를 내어 지훈이를 살짝안아주는 그림자. 그림자는 언능 몸을 땅으로 드리누워버렸죠 얼굴 숨기는것은 까먹고서~ 지훈이는 너무도 놀라며 그림자에게 말을건내죠 "너 그림자 아니야? 그런데 그림자도 눈이 있어?" 본인은 조금특별해서 얼굴이있다고 얘기하는 그림자 어머 그림자가 말도하네요 지훈이는 믿기지않는 모양이었죠 그림자학교에서 말하는 법을 배웠다고 지훈이도 그림자학교에 구경가고싶나봐요 그림자와 함께 학교를 가요 그림자학교는 갯벌밑에 있대요 썰물때를 잘맞춰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재빨리 갯벌밑으로 들어갔어요 학교에들어서자 동물반 그림자들 졸업식이진행중이였어요 "여러분 주인싀 나쁜 행동까지 무조건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얼굴을 잃게되고 가짜 그림자가 될거예요 진짜 그림자는 이세상에 빛을 데려옵니다 그림자가 움직여야 밝은빛이 따라온다는 것을 항상기억하세요 " 콧수염 교장선생님께서 졸업반친구들에게 마이크를 잡고서 이야기해주신내용에 가짜그림자라는 말에 그림자는 괜히찔려서 고개를 숙이고만다 학교이곳저곳을 구경하다 갑자기 털썩주저앉는 지훈이 ..그림자는 걱정하며말을 건내자 갑자기 그림자를 노려보며 "갑자기 내 걱정해주는척하지마 아빠가 때렸을때는 모른척했으면서 " 캄캄한방에서 지훈이는 울고있었어요 혼자서... 그림자도 그곳에있었지만 아무것도 할수없었죠 그날 그림자가 같이있었음에도 지훈이를도와주지못했던것이 지훈이는 넘 속상한거같아요 지훈이와 화해하고 싶은 그림자는 얼마전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운 그림자 어둠사용법이라면 지훈이를 도와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생각을해요 그림자 어둠사용법은 쉬워요 그림자 어둠을 손톱만큼 아두 적게 긁어서 쓰도록해요 너무 많이쓰면 빛으로도 지울수 없는 그늘이되니까 조심해서 그림자는 어둠을 살짝긁어 지훈이의 얼굴에 조심스럽게 바르고서 지훈이 바지주머니에는 벽돌 그림자까지 숨겨넣는다.. 다음날아침 학교를갈 지훈이는 거울을 보고 놀란다 얼굴이 거무죽죽한 것이 아주 아파보였고 무거운 벽돌그림자가든 바지로 한발한발떼는게 무거웠거든요 지나가는 동네아줌마들도 한마디씩해요 너무 안됬다며 반찬이라도 챙겨줘야겠다고 그림자어둠사용법은 밖에서만 통한게아니예요 학교에서도 통했죠 선생님이 지훈이를 보건실로 데려가서는 몸에 멍들에대해 물어보셨어요 지훈아 선생님한테는 말해도돼 선생님이 도와줄께 지훈이는 아니라며 벗어나려다 쿵넘어지고 이때다싶은 그림자는 "지훈아 지금이야 도움이 필요하면 너도 움직여야해 말을해야해 " 지훈이는 울면서 선생님 사실은 하나도 안 괜찮아요 아빠가 아빠가요....하나둘씩 비밀을 털어놓기시작했다 보건실 유리창으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졌다 그림자는 얼른 빛을모아 지훈이쪽으로 끌어당겼다 지훈이의 얼굴에서 그늘이 깨끗이 지워질때까지 말도하고 신기한 지훈이의 그림자 지금 이책을 보고있는 이시간에도 고통을받고 도움을 구하려하는 친구들이 있을지모른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아파요 모르는척 내일아니라고 넘어가지말고 아이들에게도 그런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청할수 있는 선생님도 계신다는것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연일 아동학대 뉴스보도만 봐도 가슴이 너무 벌렁거려서 보는것도 무서워요 그럴꺼면 왜 아이들을 왜 낳아 더 큰시련을 주는건지... ㅠ 이책을 읽고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눈코입이 있는 그림자를 본적있나요 게다가 말도할줄도 안다는게 신기하죠 지훈이가 이제 고통없이 밝게잘자랐으면 좋겠다고 은채가이야기하네요 이 책을 아이들과 읽어보면 도란도란 너는 사랑받기위해태어난 사람이야라며이야기해주고싶네요 이땅에 더이상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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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학교 강당에 도착하자 그림자들이 빽빽하게 앉아 있었다. 마침 콧수염 교장 선생님은 졸업생 동물 그림자들에게 주인의 나쁜 행동까지 무조건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지훈이와 그림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지훈이는 자신이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할 때 잠자코 지켜보고 있던 그림자에게 화가 나 있었다. 그림자는 얼마 전 수업시간에 배운 ‘그림자 어둠 사용법’을 통해 지훈이를 도와 주기로 한다.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먼저 그림자 어둠을 손톱만큼 아주 적게 긁어서 손톱에 낀 어둠을 얇게 펴서 얼굴에 발라주는 것이다.다음 날 아침 학교 갈 준비하던 지훈이는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이 거무주죽한 것이 아주 아파 보였다. 지훈이는 벽돌 그림자가 든 바지를 입고 밖으로 나갔다. 지훈이를 본 동네 사람들은 한 마디씩 했다. 학교에서도 담인 선생님이 지훈이 얼굴을 보고 보건실로 데려갔다. 보건 선생님은 지훈이의 멍들을 보고 왜 그랬냐고 묻는다. 지훈이는 친구랑 놀다가 축구 하다가 다친 것이라 이야기 한다. 지훈이는 결국 선생님에게 하나, 둘 비밀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민심이 들끓고 있다. ‘정인이’사건을 비롯해 너무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폭행, 학대, 방치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 하여 2021년 3월 16일 법무부는 '아동학대살해죄'를 신설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이날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살해죄의 요지는 아동을 학대한 끝에 살해한 사람은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아동학대 범죄를 범한 사람이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 <그림자 어둠 사용법>은 얼굴에 그늘이 있는 아이를 돌아보게 도와주고 혹 이러한 상황에 있는 아이라면 용기를 내어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최근 시국에 맞는 좋은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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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림자 어둠 사용법
전자윤 글
주민정 그림
샘터
제 42 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입니다.
주인공 지훈이의 그림자
말도 할줄 알고 그림자 학교에서
그림자 어둠 사용법도 배웠다고 합니다.
어둠을 무서워하고 피하기만 한다면 과연 끝은 어디일까요?
아빠의 폭력에 여름내내 긴팔 옷을 입고 다니는 주인공 지훈이
혼자서만 마음속으로 힘들어하고 있네요~ TT
어느 날 지켜만 보고있던 지훈이의 그림자가 지훈이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시작되는데...
혼자라고 생각하는 지훈이에게
가만히만 있으면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줄까요?
표현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 게 용기라는 사실을
주인공 지훈이는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힘들때 힘들다고 표현할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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