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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것은 내 주변으로 포근포근한 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이었다. 작년부터 가겠다 벼르고 있던 춘천의 북스테이 공간 ‘썸원스페이지 숲’에 머물며, 조금은 지직거리는, 그래서 더 운치가 느껴지는, 턴테이블로 제이슨 무라즈(Jason Mraz)의 노래를 배경음악 삼아 읽었으니 지금 생각해도 입꼬리가 슬몃 올라가는 기억이다.
게다가 딱 취향저격인 저자의 글이 너무 좋았다. 작가의 다른 책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읽은 후 그녀의 글에 빠져있었던 데다 평소 ‘기록’에 대해 관심(만) 많은 내게 이 책은 ‘기록’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말 그대로 A 부터 Z까지 꼼꼼이, 심지어 작가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까지 소개해 줘가며, 알려주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한동안 노트를 사고, 어플을 깔고, 사진을 찍고..언제나 그러하듯 시작할 때의 기세와 달리 시간이 갈수록 띄엄띄엄 이어진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가늘게라도 명맥(?)을 유지한다는 것에 스스로를 토닥이고 있다.
삶이란 건 원래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이야기니까요. 매일이 나의 역사입니다. 해가 뜨면 새롭게 시작되고, 자정이 되면 사라져버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중략)..우리가 삶으로부터 받는 가장 큰 선물은 ‘시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pp.22-23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는 문장이 나의 마음에 닿았다. 저자가 소개한 다양한 기록의 방법 중 가장 먼저 도전하고 또 꾸준히 기록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오늘의 좋은 순간을 남기는 것이다. 나름대로 ‘오늘의 두근두근’이라는 해쉬태그를 달아 한동안 사진을 찍고 짧은 글을 적어두었더랬다. 뜸해진 요즘에도 좋은 순간,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 갑자기 눈에 담긴 하늘이 파랗게 보이거나 나뭇잎의 초록이 반짝여 보일 때 아, 오늘의 두근두근으로 담아둬야지, 혼자 중얼거리곤 한다.
좋은 순간을 하나라도 주웠다면, 오늘도 잘 살아낸 셈이에요. 나쁘지 않았어요. 그것으로 하루치의 피로와 상심이 상쇄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것을 하나라도 찾아낸 하루가 그렇지 못한 하루보다 나을 테니까요. 우리를 지탱해주는 건 결국 삶의 사소한 아름다움들이니까요. p.67
기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나의 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며 ‘아, 이렇게 남겨둘 수 있겠구나, 이런 순간을 남겨두면 좋겠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듯 하다. 그것은 나만의 순간일 수도 또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시간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는 일기가 되어줄 것이다.
어쩌면 일기야말로 오늘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부치는 엽서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중략)..오늘의 내가 무사히 하루를 살아냈으니, 미래의 나도 부디 괜찮기를 바란다고 안부를 묻는 일이기도 합니다. p.23
*나에게 적용하기 하나. 연말정산 노트 적어보기(적용기한 : 12월)
매년 12월이 되면 ‘연말정산’ 노트를 적어보는 걸 좋아합니다. ‘데이오프’라는 곳에서 만든 이 노트에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100가지 질문이 랜덤으로 담겨 있어요. p.55
두울. 옆자리분과 기념일 노트 만들기(적용기한 : 지속)
세엣. 부모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기(적용기한 : 찾아뵐 때마다) 생각만으로도 벌써 눈물이 왈칵 날 것 같지만, 병상에 누워계신 시어머님의 모습이라도 담으려 사진을 찍던 옆자리분을 보며 건강하실 때, 즐거운 대화가 가능할 때 기록을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당부하듯이 말했어요. 메시지에도, 사진에도 ‘목소리’는 남아 있지 않으니 부모가 살아 있을 때 꼭 영상을 찍어두라고요. 어제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 나를 부르는 심상한 목소리, 무릎을 짚으며 일어날 때 “끙차” 소리 내는 습관, 밥 더 먹으라고 하는 잔소리, 남들과 미묘하게 다른 걸음걸이…. 그런 게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날이 온다고. from ebook (실물책과 ebook을 오가며 읽었던지라^^;)
*기억에 남는 문장 나니까 당연히 나에게 제일 잘해줄 것 같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삽니다. 마음을 돌보는 데 있어서는 특히 더 그렇지요. 힘들다고 찾아온 친구의 고민은 몇 시간이고 들어주면서 내 고민은 쉽사리 잠으로 덮어버리려하고, 시간이 지나면 힘든 마음이 ‘알아서 괜찮아지길’ 기다릴 때가 많습니다. p.42
어른은 누구나 낮 동안 적당히 잘 지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일기장 앞에 다다라서야 한숨을 쉬듯 나오는 마음이 있지요. 일기를 쓴다는 것은 내가 나에게 귀 기울인다는 얘기입니다. p.44
단순히 적어두는 것만으로, 그 순간들은 제 인생에서 좀 더 선명해졌어요. p.66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를 쌓아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중략)..좋아서 하는 기록이어야 꾸준할 수 있으므로 ‘이런 기록이 쌓인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 하는 마음에 드는 소재를 찾아보세요. ‘적을 것’을 정했다면 다음은 ‘적을 곳’을 생각해봅니다. 노트가 좋을지,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올리는 편이 적합할지, 영상을 찍는 것이 나을지에 따라 ‘기록할 장소’가 정해지겠죠. 그럼 모든 준비는 끝난 셈입니다. from ebook (실물책과 온라인책을 오가며 읽었던지라^^;)
여러분에게 닿은 좋은 말을 믿으세요. 사정도 모른 채 쉽게 하는 충고는 잊고, 상처 되는 말은 접어두고, 듣는 순간 여러분을 조금쯤 쑥스러워지게 했던 그 좋은 말들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내 안에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지 말고, 무엇이 될지 모를 씨앗이 있다고 믿으면서요 from ebook
소설가 김연수식으로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좋아서 읽는 이 문장들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기록하는 문장들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거예요.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던 그의 말처럼 아주 아름다워지진 못하더라도, 이 문장들을 조금씩은 닮아가고 싶어서 오늘도 기록합니다. 당신에게도 지친 당신을 언제고 일으켜줄 문장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from ebook
무엇을 기록해야 하냐고요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 수 있습니다. 기록해두기만 한다면요. from ebook
기록은 어디까지나 즐거워서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나를 위한 일이니까요. 평범한 일상을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 오늘을 미래로 부쳐두기 위해, 내 인생의 순간들을 간직하기 위해 우리는 기록을 다짐합니다. 그러니 완전한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가질 필요도,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어요. 아니, 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무리하지 않고 낙담하지 않아야 꾸준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내 기록이 좋은 기록일까? 그런 고민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00점을 맞으려고 시작한 기록이 아니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게 편한 방식으로 기록하되, 오로지 나의 즐거움을 위해 지속하세요. from ebook *오랜만에 리뷰를 끄적이다가, 그 오랜만의 글이 바로 이 책이어서 다행이라는, 그런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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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쓰자고 매년 다짐은 하지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았는데, 이 책을 읽어 보니 그동안 뭘 써야 할지 몰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채우다 보면, 내년엔 올해가 더 많이 남아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결과는 내년에 알 수 있겠죠 ㅇㅅㅇ... 술을 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한데 (먼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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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좋은 생각이 나서 급하게 메모를 해뒀는데, 다음날 아무리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 때가 있다. 내 기록이 좀 그런식이다. 어딘가에 찔끔찔끔 정리안된 채로 쌓이고 사라진다.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은 많지만 또 찾는 사진은 없다. 하지만 그건 어제까지의 나였다. 이 책을 만난후로 난 달라졌어. 신박한 정리 제작진이 살림을 컨설팅 해주듯, 기록하기로 했습니다가 나의 기록 본능을 일깨워줬다. 일단 책을 소유하고 있다는게 든든하다. 기록해야지. 잘 기록해두고 필요할 때 꺼내먹는 사람이 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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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려고 또 구매합니다^^ 김신지 작가님의~~ 쉽고 편안한글 좋아합니다 또 메세지가 좋아서 자꾸 보게 되는것 같고 내년에는 글을 잘 쓰고싶습니다^^ 정말 좋아요!! ~~~ 기록하기 힘든사람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기록하는 자만이 더 나은사람이 되는이유는 더 자주나를 마주하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선물하기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곁에 두고 보려구요 |
| 19살부터29살까지 일기를 열심히 쓰다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며 기록에 손을 놓았네요. 작가님 책을 읽고 초반부의 5년일기장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다시 기록을 시작해야 겠습니다. 너무 늦기전에 결심해서 다행이에요! 무작저 쓰자가 아닌 한바닥을 다 채울부담없이 이 책의 조언에 맞춰 써나가다보면 저도 삶의 한 페이지를 기억저편에 날려보내는게 아니라 후에 들춰보며 붙들어 둘 수 있겠지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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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쓴 김신지 작가는 '기록한다는 것은 무엇을 기억할지 정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삶으로부터 받는 가장 큰 선물은 시간인데, 이 시간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강렬하게 기억한다.
저자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를 보낸 어느 날,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다가 깨달음을 얻은 경험을 소개한다. 그날은 출근과 퇴근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일상을 보낸 날이었다. 다이어리에 출근과 퇴근이라는 단어만 적기는 뭐 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곰곰이 되짚어보며 적어둘 만한 것을 떠올렸다. 점심때 뭘 먹고, 누구와 무슨 대화를 나누다 웃었다 같은 기억. 그랬더니 특별할 것 없다고 여겼던 '아무 날'이 눈부시게 빛나는 '어떤 날'처럼 느껴졌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다이어리를 쓰고, 여행 일기를 쓰고, 차박 일기나 맥주 일기, 1일 1줍 기록 같은 활동을 하면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기억하고, 그 기억을 미래의 자신에게 부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고 저자처럼 5년 다이어리를 살까 하다가 (저자처럼) 예전에 실패하고 버린 기억이 떠올라, 지금 쓰(다 말다 하고 있는)는 다이어리를 5년 다이어리처럼 써보기로 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3일째인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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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리뷰입니다. 전 원래 어릴 때부터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조악한 자물쇠가 달린ㅋㅋ 일기장을 꾸준히 썼었고 용돈기입장도 뭐 그렇게 쓸 게 있다고 열심히 썼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데 막상 크고나니 일상에 치여서 일기고 뭐고 그냥 작심삼일이 되더라구요ㅠ.ㅠ 아마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은 편리하긴 하지만 그만큼 잘 까먹고 없어지고..아날로그로 기록하는 것만큼의 보람이 없어서 요새 들어 다시 아날로그식으로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 책이 정말 딱 맞는 책이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기록을 다시 하겠다고 맘먹은게 나에게 다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이제 꾸준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당 ㅋ.ㅋ |
매일 아침 책상이나 식탁에 앉아서 아침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보고 나서 쓰기 시작한 게 18년 1월이니 벌써 4년째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감사/계획/다짐-멋진일/아쉬운일을 세가지를 한문장씩 기록합니다. 가끔 빼먹을 때(특히, 늦잠을 자거나 여행을 갈 때)도 있고, 매일 선언하듯 똑같은 다짐을 베껴쓰듯 쓰고 있지만, 루틴처럼 매일 아침 시작하는 의식이 빠지면, 하루내내 빠져버린 나사가 머리 속에서 덜그럭거리며 돌아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동감에 두표! 인정.
저자는 기록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획기적인 방법이나, 그로 인한 놀라운 결과를 말하는 실용서는 아닙니다. 기록을 통해 책을 쓰는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4년 전 오늘의 추억을 회상하거나, 무려 이슬아 작가님께서 기획한 부모님의 인터뷰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이슬아 작가는 김신지 작가님의 전직장 후배라고 합니다.)
이슬아 작가의 찰떡같은 추천사를 보고 이 책을 바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믿고 보는 자방의 신간이기에 눈에 들어왔구요
그저 조곤조곤 따스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래 그럼 나도 한 번?’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문장 하나 하나 #영감노트에 옮겨적게 되고, 가볍게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졌습니다.
‘기록 동기부여전문가 김기록’
http://ch.yes24.com/Article/View/43980
실력은 먼지처럼 쌓인다는 말을 믿는다. 첫 책을 함께 만든 작가와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갈 때, 각별히 행복하다. (2021.02.02) 또 한 번 동감에 두 표
올 설에 어머님을 뵈면 낯 부끄러워 딸아이에게 부탁을 하더라도 어머님의 목소리와 표정이 담긴 동영상도 찍어봐야겠습니다.
[남겨둘 문장] ■ Prologue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하여.
기록하는 법, 첫 번째.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 우리가 매일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매일의일기 ■ 당신의 오늘은 잘 기억되고 있나요. #5년다이어리
■ 매일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습관만들기 ● 첫째, 목표는 가능한 한 작게 만들기 ● 둘째, 그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 셋째, 신호와 보상 만들기
■ 오늘 내 마음을 스친 것들 기록하기. #감정일기
■ 여행지마다 한 권의 노트 쓰기.#여행일기 ■ 매달 나만의 베스트를 가려보기.#월말결산
기록하는 법, 두 번째. 순간을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 하루에 하나씩만 좋은 순간을 줍기.#1일1줍
■ 나만의 반복되는 역사 기록하기.#테마별기록
■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계절 모아보기.#계절기록
■ 언젠가 그리워질 공간을 기록하기.#공간기록
■ 내게 닿은 좋은 말들을 적어두기.#좋은말수집
■ 함께 웃었던 농담을 기록하기.#농담수집
기록하는 법, 세 번째. 영감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나를 일으켜준 문장들.#내인생의문장
■ 에세이를 위한 글감들.#글감수집 ●첫 번째, [흔한 마음]을 포착하고 기록하기 ●두 번째, [일상의 디테일]을 기록하기 ●세 번째, [빌려쓰는 글감] 기록하기 ?1.바로 메모하기 ?2.메모한 것을 알맞은 서랍에 넣기 ?3.주워둔 글감으로 뭐라도 쓰기 ■ 이정표가 되어주는 문장들.#문장서랍 ?순간수집, 문장수집 ■ 믿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간직하는기록
■ 언젠가의 작업을 위한 영감 노트.#영감노트 ?마디터, 에케터 ?‘사람들이 뭘 좋아할까?’보다 ‘나는 뭘 좋아하지?’에 집중하는 방식이겠지요. ?1. 아이디어의 씨앗 모으기 ?2. 좋은 제목과 카피 모으기 ■ 나만의 콘텐츠가 될 기록.#아카이빙
기록하는 법, 네 번째. 사랑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 누군가를 위해 쓴 아름다운 일기들.
■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 걸음, 미소를 기록하기.
■ 가족의 삶을 인터뷰하기. ■ 소중한 사람의 손글씨 모으고 기록하기.
■ Epilogue 기록은 어디까지나 즐거워야 하니까.
#기록하기로했습니다 #김신지 #자방 #도서추천 #도서리뷰 #곰아재 #곰아재그리기 #메모독서 #도서리뷰 #도서록 #매일글쓰기 #글쓰기 #매일그리기 #어반스케치 #컵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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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작은 카테고리를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기록보다 더 큰 삶의 바라보는 관점, 내 삶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기록이라는 매우 '적극적'행위를 통해서 관성대로 살면 외부의 메세지에 지배당하기 십상인 내 모습도 돌아보게 되서 같은 일상을 다르게 살아볼 수 있다는 영감을 준다.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기억하느냐에 따라 같은 24이 다른 시간이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한게 가장 좋고 고마웠다.그 외에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적 방법들이 제시가 된다. 그래서 가볍게 시작하고자 할때도 큰맘먹고 기록을 시작하고자 할 때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끝으로 이 책에서 좋았던 여러구절 중 최근에 메모에 필사해본 글로 마무리하고싶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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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한 기억보다 흐릿한 연필자욱이 낫다는 말이 가슴에 남는다 누군가의 반복되는 역사가 기록이 되어야 남는다 내가 5년일기장을 구매하게 만든 저자의 기록의 격려와 방법에대해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지금 사랑하고있는 모든것을 기록하라 우리가 사랑한 모든것은 언젠가 사라질테니 하나 우리는 기억할수있다 기록해 두기만 한다면.. 가까운 가족부터 소중한 사람의 손글씨까지 기록하기 위한 재료는 널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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