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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이는 명화 [인문학이 뭐래? 2]
유홍준은 그 말을 그저 조선 시대 한 문인이 한 말이라고 했는데, 유영만은 그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어쨌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라는 말이 그대로 적용되는 책이다.
『알면 보이는 명화』, 그림을 알게 해주고, 해서 그림을 제대로 보게 해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모나리자>를 스푸마토 기법으로 그리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다빈치는 그 기법을 초상화에 적용하기로 한다. 바로 이것이 다빈치가 개발한 ‘스푸마토’ 기법이다.
이런 기법을 썼다는 것을 알고, 이제 <모나리자>를 다시 보면 과연 어떻게 보일지
모네와 칸딘스키, 서로 통한다.
모네로 대표되는 인상파의 그림 특징은 이렇다. 모네가 그린 <인상, 해돋이>를 살펴보자.
그렇게 시작된 인상파를 따라가다 보니, 뜻밖에도 칸딘스키를 만나게 된다.
<건초 더미 연작>
1896년 모스크바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전시화가 열렸다. 칸딘스키는 그 전시회에서 모네의 그림 하나를 보고 몹시 당황했다.
그가 당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런데 그 그림은 칸딘스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자, 이제 직접 살펴볼 차례다. 모네의 작품 <건초더미> 연작 중 하나를 보고 칸딘스키의 작품도 같이 감상해보자. 칸딘스키가 모네의 작품을 보고 무엇을 그린 것인지 몰랐던 것처럼, 우리도 칸딘스키의 작품을 보면 무엇을 그린 것인지 모를 것이다. 그러니 그 작품에서 색채와 형태 등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추상화의 경지로 들어가보자.
칸딘스키는 색과 선, 면 만으로도 음악처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 인상파 화가들의 기법을 차용해서
위에서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은 순간의 인상을 포착하기 위해 세부 묘사를 줄이고”라는 말을 인용한 바 있는데, 이 책의 서술 방법이 그렇다.
화가들을 다루면서 그들의 생애 전반을 다루지 않고, 마치 순간의 인상을 포착해서 그림을 그렸던 인상파처럼, 가장 중요한 시점의 일을 골라서 보여주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린 것, 렘브란트는 <프란스 반닝 코크 대위가 중위에게 시민 사수대의 출발 명령을 내리다>를 그린 것을, 고흐는 고갱과 같이 지내던 시절을, 세잔은 볼라르라는 사람의 초상화를 그리던 이야기를, 이밖에도 많은 화가들의 반짝이는 장면, 장면을 잘 묘사해 놓고 있다.
우리 화가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특기할 사항 하나는, 우리 화가들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화가들이 그린 산수화에 대하여 이런 정리, 간단하게라도 해두고 싶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내용이 위인전이 아니라는 것, 말해둔다.
어린이용이라면, 내가 잘 못 알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먼저 어린이로 등장한다. 어린이인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한다는 줄거리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책은 전혀 그런 게 아니다. 다 큰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그의 생애 중 가장 특별한 것 한 두 가지를 선별하여 깊게 파고들어 보여준다. ‘순간 포착’이라고 할까. 그건 위에 인상파 기법이라고 말해 둔 바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단순히 지식을 얻는데 머물지 말고, 세계를 바라보는 더 넓고 깊은 시선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고 말하는데, 그말 백번 맞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와 그림을 바라보는 넓고 깊은 시선 얻을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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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으면 좋을것 같은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중 내가 제일 관심을 보인 책, 그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미술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알게 되는것이 재미있어서 관심이 있는 분야인데 아이가 읽는 책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조금 더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도 함께 볼수 있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던 책이다.
책속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들과 그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 미술의 역사, 중요한 사건등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예술가들와 그 예술가의 작품들, 작품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읽을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 고흐는 살아있을때 그림을 한 점밖에 팔지 못했다. 그 탓에 생활비와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비용을 모두 동생인 테오에게 의지해야 했다. 물감이 떨어질 때마다 테오에게 편지를 보내 부쳐 달라고 부탁해야 했던 고흐는 한 번은 '언젠가는 내 그림이 물감 값보다는 가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것이다. ' 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했다. " (p78~79)
역시나 좋아하는 작가이고 책을 통해 여러번 읽었던 작가인 고흐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고 직접 볼수 없지만 사진을 통해서 만날수 있던 작품들을 볼수도 있어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었는데 함께 읽기를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알았던 이야기는 더 재미있게, 알지 못했던 이야기는 새롭게 알게되어 정말 좋았다. 언젠가는 실제로 이 책속에 있는 작품들을 볼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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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취미 생활을 해보면서 선택한 것이 그림 전시회였습니다. 처음에는 교양과 상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지만 점차 그림을 보는 눈이 생기면서 더욱더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명화를 소개해주고 알려주는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시대, 문화, 역사에 따라 유명한 작가와 명작을 소개해주고 그 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작가가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제대로 분석ㆍ설명해 주고 많은 그림을 삽화로 실어 이해하기 더욱 쉽고 이 책 한 권으로 명화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말하면 다들 아실만한 유명한 분과 그 작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그 작품이 나오게 된 배경과 작가의 생각에 대해 짚어주고 그 분들의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알려주어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동ㆍ서양의 다양한 작품과 미술가에 대해 실어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접할 수 있고 그림을 통해 많은 것을 통찰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또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바로 잡아주고 몰랐던 부분에 대해 배우면서 많이 놀라기도 합니다.
제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야라 더욱 재미있게 보았고 의미를 되새기며 그림을 이해하니 그림이 살아숨쉬듯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고 나중에 아들과 꼭 같이 전시회 다니면서 실제로 여기에 소개된 명화를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아들을 낳고 코로나때문에 전시회를 가 본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하루 빨리 전시회를 가 보고 싶어집니다. 명화에 대해 관심있고 아이들에게 그림에 흥미를 갖게 하고자 한다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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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그러게 정말 뭘까나?
인문학 [ 人文學 ] 사람 인, 글월 문, 배울 학 인간에 관련된 문화, 사상 등에 대해 배우는 학문인 것이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진 않다. 인간들이 쌓아온 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가, 다양함을 만들어내고, 또 그것을 연구한다니 인간이란 참 재미있다. 재미는 있는데 쉬이 들여다봐지지 않는 학문이기도 하다. 너무 광범위해서 어디부터 내가 알아야 인문학을 배웠다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이번 인문학이 뭐래? 서평 이벤트에 참여! 책키에서 통 큰 이벤트도 5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인문학 무지렁이 내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5권 중 내가 가장 먼저 손에 쥔 것은 명화이다. 왜? 내가 가장 생소하고, 어려워하는 분야라서였다. 그래서 더 궁금하고, 알면 보인다니 알려줄 그 무언가를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설명이 된 책일까 궁금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신사임당, 고흐, 피카소 등등 .. 한 번쯤은 들어봤을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 그러나 절대 지루하지 않은 건 그림 설명에 지나지 않는 그런 내용이 아니라 화가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원래 정사보다 야사가 더 기억에 남고 재밌는 법.
뭐 물론 치마폭에 그림을 그렸던 신사임당의 유명한 일화도 있고, 흘려들어서 잘은 몰랐던 스스로 귀를 자른 고흐의 사연도 들을 수 있다. 고갱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 그 많은 사연들 중에 난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혹평을 받은 인상 주의자들의 첫 전시회] [조선의 진경산수화를 개척한 정선] 두 이야기이다.
인상주의자들의 전시회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등장 배경에 있다. 인상주의 미술이 생겨나기 전까지 실제와 똑같이 그리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고 한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사진이 등장하고 그림보다 더 똑같이 구현해 낼 수 있는 사진을 따라 잡기란 쉽지 않았을 터, 그래서 고민했고, 그들은 인간이라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어쩐지 지금의 우리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AI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겨난다. 그리고 우린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을 찾아 생존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 어쩐지 입맛이 썼지만, 또 그 속에 해답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또 재밌었던 건, 다른 화법으로 인해 혹평을 받고 힘들어 했던 인상주의 화가들은 비슷하지만 인체에 대해서만은 정확한 표현을 원했던 드가와 다툼을 벌이는가 하면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두아르 마네는 인상주의자로 불리기를 꺼려 하고, 그 전시회에 작품을 걸지 않으려고 했던 모순을 보면 참 인간이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선의 이야기.
세상의 중심이 중국이라고 생각했던 조선의 사대부들의 그림 속에는 구도, 표현법, 심지어 사람조차도 중국 사람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금강산을 그리고 싶었던 정선은 그 당연한 모든 것을 버리고 우리 산천을 표현할 방법을 찾아 애썼다는 점에서 솔직히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그 뒤 머리로만 애쓰지 않고 틈만 나면 명승지를 돌고 연구하고 그렸다. 그러기를 20년!! 무려 20년!! 이 시대 사람들의 수명을 생각하면 아니 그것이 아니라 해도 20년이란 세월이 어찌 짧은가. 그 시간이 흘러서야 다시 마음을 먹고 그린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금강전도]이다.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조만간 겸재 정선의 박물관에 다녀올까 한다. 배움을 흘려보내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려면 나도 한 발자국 움직여야지 ^^
그림에 관심도 없고, 잘 모르는 나도 이젠 조금은 보인다. 확실히 알면 보인다. ㅎ 제목 한번 기가 막히네.
다른 것도 보이는지 보러 가볼까? ㅎㅎ
그리고 약속한 날짜가 있고, 한 권을 택해도 되었기에 먼저 서평을 적었지만 5권 모두 서평을 할 예정이다. 알면 보이고, 들리고, 빠져들고, 써먹고, 폼난다잖아~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다. ㅎㅎ
* 책키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인문학이뭐래 #한울림출판사 #초등인문학 #초등독서 #책으로키우는우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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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보이는 명화》는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두 번째 책이에요. 평소 명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은 특히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작품들은 직접 볼 기회는 없지만 다양한 매체나 책을 통해 접했던 터라 익숙하게 다가오네요. 이 책에는 위대한 미술작품과 함께 예술가들의 삶을 만날 수 있어요. 천재적인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두아르 마네, 베르트 모리조, 에드가 드가, 카미유 피사로, 몽마르트의 화가 앙리 드 툴르즈 로트레크 그리고 고흐와 고갱, 폴 세잔,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 클로델, 현대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 에드바르 뭉크, 마티스, 샤갈, 피카소, 달리, 칸딘스키, 앤디 워홀은 그들의 작품이 워낙 유명해서 작품에 얽힌 일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로 풀어내고, 각 작품마다 추가적인 설명이 나와 있어서 친절한 도슨트를 만난 느낌이에요. 이제껏 명화라고 하면 서양 미술가들만을 생각했는데,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예술가 신사임당, 정선, 김홍도, 장승업, 이중섭, 박수근을 소개하고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박수근 화백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로 꼽히는 분이에요. 모든 작품들이 따뜻하고 정감이 가요. 어릴 적 기억에 달력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예쁘게 오린 뒤 공책 앞장에 붙였는데, 그게 바로 박수근 화백의 그림이라는 걸 나중에 알게 됐어요. 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거칠고 투박한 질감으로 표현해냈다는 점이 놀라워요. 박수근 화백은 "나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려야 한다는 예술에 대한 대단히 평범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내가 그리는 인간상은 단순하고, 다채롭지 않다." (186p)라고 말했다고 해요. 실제로 평생 가난하게 살다 간 천재적인 화가, 그의 작품은 진심으로 우리를 감동하게 만드네요. 이 책 덕분에 명화의 세계 속으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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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2권은 알면 보이는 명화입니다. 좋은 그림 하나를 보면 우와 하는 감탄과 함께 종일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평소 미술작품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왔기 때문에 그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누구나 아는 옛 화가의 몇작품밖에는 떠오르는게 없었죠. 그림를 좋아하고 작품 전시를 즐겨보는 분들에 비하면 문외한 중에 문외한이라 상식선에서 알아야 할 명화 정도는 제대로 알고 넘어가면 좋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어린이책이라서 평소 명화에 관심이 1도 없으셨던 분들이 보셔도 아주 바람직한 책이 되어줄겁니다. 누구나 다 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따라서 미소짓게 만들기도 하고 오묘한 미소에 의아함을 갖게도 합니다. 모나리자 작품에 적용된 원근법 개념과 얼굴 윤곽과 배경 사이의 세밀한 명암 차이를 쉽게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모나리자 작품을 한쪽에 크게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모나리자 외에도 누구나 알법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뭉크의 <절규> 같은 해외 명화를 볼 수 있고, 국내 명화 작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국내외 명화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신사임당, 정선, 김홍도, 이중섭과 같은 한국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우리나라 인물에 대한 일화와 그들의 작품들도 생동감 있는 작품을 보면서 설명을 읽을 수 있어서 생생한 미술 공부가 가능했습니다.
미술사의 뛰어난 인물들에 대한 공부를 온가족 둘러앉아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공부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 독자까지 교양을 쌓기 좋은 책입니다. 미술에 대한 기본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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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림에 관심이 많아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중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었어요.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명화도 따라 그려보고 들어본 미술가의 이름이 많아서 가장 호기심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
<알면 보이는 명화>에는 서양 미술가와 우리나라 미술가가 소개되어 있어요. 미술사의 거장들의 작품과 얽힌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미나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였는데요~ 유명한 미술가와 작품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그 작품이 탄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던터라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성당 천장에 대규모 벽화를 그린 미켈란젤로는 원래 조각가인데 교황의 명으로 처음으로 그 어렵다는 프레스코화 작업을 한 것 이였어요. 잠도 잘 못자고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그림을 그리며 보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작업을 하는 등 온갖 시련을 견뎌내고 작업에 몰두한 결과 4년만에 시스티나 성장의 천장화를 완성했어요. 미켈란젤로의 작품은 사진으로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직접 보면 몇 배의 감동이 느껴질 것 같아요.
고흐 이야기 중에는 고흐와 고갱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나와 있어요. 저는 자화상을 그리다 귀를 자른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니 고갱과 심하게 다툰 후 벌어진 일이였더라구요. 너무 섬뜩한 장면이 묘사되어있어 아이가 깜짝 놀랄 정도였는데 고흐는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만 했을까.. 안타깝기도 했어요.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았던 고흐는 살아 있을 때 그림을 한 점 밖에 팔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도 훗날 고흐의 작품이 인정받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로댕은 진짜 사람 같이 만들어 출품한 작품이 퇴짜를 맞은적이 있다고 해요. 얼마나 정교하게 만들었으면 그런 오해를 받았을까요? 로댕에 이어 로댕에게 버림받은 클로델도 나와요. 이 이야기는 책에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클로델은 로뎅의 조수로 일하면서 연인이 되고 작품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였더라구요. 로댕에게 버림 받고... 천재 조각가였지만 여자여서 외면당한 클로델은 정신병원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는데요, 로뎅을 만나지 않았다면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거장의 작품은 그냥 탄생된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그려진 것들이 많았어요. 미술가들의 이야기에서 아이도 느낀점이 많았을텐데요 이번 책을 통해 미술사의 거장들의 삶과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미술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는 읽기만 해도 교양과 상식이 쌓이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 시리즈는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어 소장하며 오래오래 읽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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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시리즈 중 두번째 책. <알면 보이는 명화> 는 유명하다고 알려져있는 화가들과, 작품들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소개하는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화가의 일대기, 화가의 심경, 어떤 것을 중요시 여겼는지 등의 평균 3장정도의 분량으로 사소하지만 알고있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관련 화가의 작품들과 함께 둘러보며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미술사 교양서적 <알면 보이는 명화>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자칫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독자의 궁금증 포인트를 잡아내주고 있어서
재미난 이야기와 작품 해설로 앉은 자리에서 금새 읽어버렸다 ㅎㅎ
초등 친구들과 함께 읽고 대화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이 먼저 읽어본 다음,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재밌어할 만한 소재 위주로 운을 띄우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참 좋겠다
나는 어렸을 적 위인전을 읽어도 위대한 위인의 주요 업적보다는 그 인물이 어떤 사건을 겪었는지,
어려움을 겪었다면 그 장애물은 어떻게 뛰어넘고 극복했는지 등의 영웅담을 보는것 위주로 위인전을 즐겼다
그렇기 때문에 신사임당이 그려준 치마폭에 얽힌 이야기와 그림을 말린다고 마당에 펼쳐둔 초충도의 벌레를 닭이 쪼아댔다는 이야기 등
다소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질 만한(?) 사건들을 위주로 기억하고 있다 ㅋㅋ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고 기억할 만 한 소재를 잘 파악해 풀어냈기 때문에 특히나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알면 보이는 명화> 책에서는 자기 귀를 자른 고흐,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감탄사를 부르는 대규모 벽화를 그린 미켈란젤로 등등
짧은 내용으로 독자가 재밌게 읽고 기억할 수 있을만한 이야기거리를 잘 선정해 소개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이없거나 미술, 미술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정선이 어떤 기법을 사용했으며, 후에 등장하는 화가들이 진경산수를 그릴 때 이 준법을 사용했다 등의
기법과 미술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들이 읽어봐도 쉬울 정도의 친절한 설명에 너무나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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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는 이름난 화가의 전시회도 곧 잘 갔었는데 이제는 그럴 기회가 바쁜 일상때문도 있겠지만 많이 생기지는 않은것 같아 아쉬워라 했었다. 그런데 마침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책을 만나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자칫 어렵고 딱딱한 미술이라고 알았던 명화를 하나하나 분석해 가며 그림을 살펴보아서 지금까지 그냥 감상만 했던 명화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은 위대한 미술가와 그들의 작품에 얽힌 일화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썼다고 한다. 미술사에서 중요한 사건이 이야기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고, 아마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작품을 보는 눈'이 생길것 같은 기대감마저 들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작품이 모든 것을 탐구하고 표현한 과학자이자, 미술가인 우리가 익히 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나와서 참으로 반가웠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공방에 틀어박혀 기술만 익히는것 아니라 틈만 나면 과학자처럼 사람과 자연을 탐구하고 사람의 몸을 정확하게 표현하기위해 시체를 해부하는 일에도 열을 올린 그를 보며 아이들도, 나도 덩달아 그의 열정에 다시한번 놀라워했다. 작품인 '모나리자'의 '모나'가 이탈리아 말로 '부인'이라는것도 이 책에서 처음알았다.(모나리자=리자부인) 미켈란젤로 작품인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는 4년동아나 까마득히 높은 비계 위에서 고개를 젖혀가며 완성한 프레스코화인데 그 그림은 상상 이상의 웅장함을 볼 수 있었다. 작품마다 설명과 함께 명화를 감상하니 내 옆에 '도슨트'가 있어서 관람객으로 설명을 듣고 있는 착각까지 들었다. 세계 작가들속에 나란히 우뚝 선 우리나라 작가들의 이야기도 마치 위인전을 읽듯이 그들의 업적을 짧게나마 감상할 수 있었다. 치마폭에 그림을 그린 신사임당, 밥보다 풍류를 택한 김홍도, 담배 포장지에 그림을 그린 이중섭, 가난한 이웃을 아끼고 사랑한 화가 박수근 등 모두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인데 그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한 눈에 살필 수 있어서 더 정감을 가지고 읽게 된 책이다.
올 겨울 방학엔 알수록 재미있고, 깊이 있는 '알면 보이는 명화'의 세계로 풍덩 빠져보자. 그럼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쌓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포스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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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뭐래?』 시리즈를 이번에 알게되었다. 1권 알면 들리는 클래식, 2권 알면 보이는 명화, 3권 알면 폼 나는 명언, 4권 알면 써먹는 고사성어, 5권 알면 빠져드는 문학 총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리즈물이다. 다섯권을 모두 읽고 든 생각은 이 책을 읽게 되는 어린이들은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문득 나의 학창시절이 떠올라 부러움마저 느껴졌다. 그 시절 미술 시간은 직접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경우가 많았지만 명화를 대하는 태도는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위대한 예술작품도 단지 시험 공부를 위한 하나의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작품을 보고 작품 이름과 작가 이름을 암기하는 수준에 그치는 지엽적인 지식의 습득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오랜 시간을 들여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내가 예술작품을 좋아하게 된 것은 성인이 된 이후 떠난 배낭여행이었다. 우연히 배낭여행을 두 달 간 이태리에만 머물렀고 예술과 문화의 나라 이태리는 자연스레 예술에 까막눈이었던 나의 눈을 뜨게 해주었다.
도처에 널린 성당 안을 장식한 그림들, 분수, 조각품, 이태리에 있는 그 시간은 마치 르네상스시대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었나? 이태리에 머무는 동안 바티칸을 두 번 방문 했었는데 첫번째는 모르는 상태에서 두번째는 책으로 지식을 습득한 후, 가이드의 설명을 동반한 투어였다. 아는만큼 더 화려했고 웅장했고 감동이 배가 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책 『인문학이 뭐래? 2 알면 보이는 명화』를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을 위한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명화의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시험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닌 작품 그대로의 감동을 느끼게 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듯 행복했다. 세계의 명화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작가들도 소개해주어서 더 좋았다. 작품이 탄생한 배경, 미술사를 장식한 세계의 거장들의 열정,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 명화의 지식을 쌓는데 더 없이 좋은 책이 나와 행복하다. 성인이 읽기에도 모자라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성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