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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으로서의 가독성을 고려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단순히 책을 스캔해서 PDF로 만들어놨을 뿐인 책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폐기물이다. 대충 스캔만 떠가지고 PDF로 만들어서 팔아먹으려고 한 것 같은데, 페이지의 좌우 균형도 맞지 않는다. 페이지 내용이 왼쪽으로 몰려있고, 다음페이지로 넘기면 오른쪽으로 몰려있다. 심지어 페이지 여백을 줄이는 기본적인 편집조차 하지 않아서 휴대폰에서 보려고 하면 글씨가 엄청나게 작게 나오며, 확대해서 보려고 하면 위에서 말했던 페이지의 좌우 균형이 안맞는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페이지가 번갈아가며 좌/우로 내용이 쏠려서 나오기 떄문에 어느 한 페이지에 맞춰서 확대를 하면 그 다음페이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더욱 용서가 안되는 것은 이따위로 편집을 해놓고도 종이책보다 E북을 더 비싸게 팔아먹는다는 것이다. 출판사 이름이 디지털 북스인데, 디지털 북의 편집을 이따위로 해놓는 주제에 디지털 북스라는 이름을 쓸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겠다. 마음같아서는 진짜 쌍욕을 한바가지 퍼부어주고 싶은데... 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지면이라서 억지로 욕은 참는다. 앞으로 이 회사의 책은 거들떠도 안볼 생각이다. 혹시나 이 책을 꼭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종이책으로 사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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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발자다. SI업계에 몸담은지 10년쯤 되었으나, 하지만 요건협의도 한다. 현업 매니저들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때로는 몽니를 부리면서 일정을 뻥튀기하거나 괜한 트집을 잡아 요건을 단순화시키고 해주기 싫은 티를 팍팍 내기도 했었다. 주로 싸가지 없는 매니저들에게 그랬던거 같다. 걔네들은 지들이 뭘 원하는지, 기존 시스템에 어떤 영향이 가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그저 자기 실적을 위한 일회성 요건만 들이밀 뿐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매니저들한테는 그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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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중철, 김수지 작가님의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 책을 산 이유는 오늘도 개발자가 안 된다고 말했다라는 제목이 가장 컸습니다. 특히 표지에 있는 개발협업이 어려운 기획자를 위한 필수 가이드북이라는 부분도요. 기획자 뿐만 아니라 어느 부서에서든지 협업에는 어려움이 존재하는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매했는데, 과연 현실에서도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