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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받자마자 맨 마지막페이지 부분을 읽고 나서 목차를 살피다 반가웠다. 사실 <수용소군도>를 읽고 있는 중이라 '문학과 역사'에 관한 주제가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인데, '스탈린주의에 맞선 조지오웰의 진실은' 주제가 보였기 때문에.조지오웰의 1984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는 스탈린우크라이나 대학살을 다룬 영화 미스터존스..를 봐야할 영화 목록에 찜해 놓았는데...스탈린과 조지오웰에 관한 글이 있다니...글을 쓴 저자들은 모르지만,그들이 다룬 주제들은 대부분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는 글에서 이미 울프의 <올렌도>에 관한 언급도 반갑고,프롤로그부분을 읽으면서 이미 정신이 없어지려고 한다. 소설과 역사의 관계...개인적으로 소설 덕분에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소설 덕분에,스페인 내전이,러시아 전쟁이,프랑스혁명이 궁금해졌으니까 말이다.그런데 또 <염소의 축제>에 관한 설명을 읽으면서는 역사를 주제로 다룬 소설을 읽을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주었다. 몇 페이지 안되는 마르케스의 단편과,잡지의 프롤로그만 읽었는데도 체력이 벌써 방전되는 기분이다.. .관심 있는 주제가 넘쳐난다.급하지 않게..천천히 하나씩 읽고 그때마다 리뷰를 남겨야 겠다..그렇게 읽다보면..3호 소식이 들려오게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