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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와 엄마의 특별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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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와 엄마의 특별한 토요일 일하는 엄마를 둔 에이바. 에바의 엄마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십니다. 그렇기에 에이바가 엄마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토요일. 그렇기에 에이바와 엄마는 토요일을 특별하게 만들려 계획을 세우고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둘은 특별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을 나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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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와 엄마의 특별한 토요일

일하는 엄마를 둔 에이바.
에바의 엄마는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십니다. 그렇기에 에이바가 엄마와 오롯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은 토요일.

그렇기에 에이바와 엄마는 토요일을 특별하게 만들려 계획을 세우고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세상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둘은 특별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을 나섭니다.
도서관에 방문하고, 미용실에 방문하고, 공원에 방문하고, 그리고 공연장에 방문하지만 뭐 하나 계획된데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에이바의 엄마는 참았던 마음이 터져버립니다.
"에이바, 미안하다."라고...
그런 엄마를 보면서 에이바는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 우리 그거하자."

그리고 둘은 특별한 토요일을 마무리 합니다.

삶은 꼭 뭔가 특별해야만, 내가 계획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 삶을 특별하게 만들려면 내 자신의 생각이 스스로 특별해져야 합니다.
에이바는 그런 사실을 엄마에게 알려주고,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에이바의 조건은 그닥 안락하고,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분위기를 보아하니 아빠도 안계신 듯 싶고...)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을 에이바는 인생의 호조로 돌려놓습니다.
그 누가 무언가를 주거나, 에이바가 복권에 당첨되서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켜서 말이죠.

아이들이 어릴 때 선배맘이 조언해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놀이동산은 집앞의 놀이터'라고...
부모야 여행을 떠나고, 놀이동산을 놀러가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아이들에겐 아직 내 집앞의 내게 가장 친근한 곳에서 친한 이들과의 놀이가 더 즐겁고 행복하기때문입니다.

최악이 될 수 있었던 토요일.
그런 토요일을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내는 에이바와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제 자신도 반성하게 되었네요.

l****8 2021.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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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토요일을 만들어봐요!
"특별한 토요일을 만들어봐요!" 내용보기
할머니의 식탁을 인상깊게 봐서 이 책의 그림만 봐도 그 작가님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토요일빼고 다 일하는 엄마와 아이가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는 지 보여주는 내용이예요.일을 하는 직장인에게 주말은 너무나 소즁한데 ㅋㅋ이 엄마는 하루밖에 못쉬는게 안타까웠네요.즤 아이들도 늘 주말을 기다리고, 특히 둘째는 몇밤 자면 쉬는날이예요? 하고 물어보는 것 보면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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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식탁을 인상깊게 봐서 이 책의 그림만 봐도 그 작가님이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토요일빼고 다 일하는 엄마와 아이가 토요일을 어떻게 보내는 지 보여주는 내용이예요.
일을 하는 직장인에게 주말은 너무나 소즁한데 ㅋㅋ이 엄마는 하루밖에 못쉬는게 안타까웠네요.
즤 아이들도 늘 주말을 기다리고, 특히 둘째는 몇밤 자면 쉬는날이예요? 하고 물어보는 것 보면 아이들에게도 일상의 삶은 녹록치 않나봅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멋진 일들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며 주말만 되면 집콕에 널부러져 있는 그리고 틈만 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려고 하는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ㅋㅋㅋ
이야기 내용은 여러가지 계획된 일마다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실망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둘은 눈을 지그시 감고 휴우 하고 쉼호흡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마지막 오게모라 작가님의 헌사와 작가소개, 옮긴이 소개까지 굉장히 인상 깊게 봤네요. 신형건 선생님 역시 제가 알만한 유명한 다수의 그림책을 번역하셧는데 이력이 특이해사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특별하게 보내보면 좋겠어요!

* 이 그림책은 서평이벤트를 통해 선물받앗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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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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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게 모라 작가님 그림은 언제봐도 정감가고 예쁘죠~^^할머니의 식탁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신간도 기대가 됐답니다!왜 제목이 <토요일 토요일에> 일까요?주인공의 엄마가 토요일만 쉬기 때문에 토요일은 손꼽아 기다리죠.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가고미용실에 가고공원에 가고이번 토요일엔 특별히 인형극을 보러가요!그런데 자꾸 안좋은 일들이 생기더니 결국 인형극도 못가게 되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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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게 모라 작가님 그림은 언제봐도 정감가고 예쁘죠~^^

할머니의 식탁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 신간도 기대가 됐답니다!

왜 제목이 <토요일 토요일에> 일까요?

주인공의 엄마가 토요일만 쉬기 때문에 토요일은 손꼽아 기다리죠.

토요일마다 도서관에 가고
미용실에 가고
공원에 가고
이번 토요일엔 특별히 인형극을 보러가요!

그런데 자꾸 안좋은 일들이 생기더니 결국 인형극도 못가게 되죠 ㅠㅠ

이때 엄마가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시죠?

짜증을 내는 대신 현명하게 대처하는 엄마의 모습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

* 본 도서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로 증정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c*****4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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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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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엄마랑 손잡고 어딘가를 가고 있어요 겉표지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면지 왼쪽엔 토요일에 해야할 일로 계획표가 보여요 토요일마다 특별한 일이 계획되어 있나봅니다 ?? 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오호 30일에 인형극이 있는 날이네요! 얼마나 기다려온 날인지!!!!!!! 마음이 느껴져요       에이바와 엄마 예요. 둘 다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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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면 엄마랑 손잡고 어딘가를 가고 있어요

겉표지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면지 왼쪽엔 토요일에 해야할 일로 계획표가 보여요

토요일마다 특별한 일이 계획되어 있나봅니다

?? 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오호

30일에 인형극이 있는 날이네요!

얼마나 기다려온 날인지!!!!!!!

마음이 느껴져요

 

 

 

에이바와 엄마 예요. 둘 다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토요일 이거든요

 

에이바 엄마는

일월화수목금까지 일을 했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토요일은 정말 소중한 날 입니다.

토요일마다 도서관엘 가고

미용실, 산책을 했어요

이번 토요일엔 딱 하룻밤만 열리는 인형극을 보러

간대요

 

 

 

 

특별하고, 멋진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헉 도서관에 도착해보니

이야기 시간이 취소 됐대요

둘은 휴우! 하고 심호흡을 하며

토요일은 멋진 날이 될거라며

서로를 위로 합니다.

 

 

 

 

 

 

 

 

미용실을 막 나서는데

지나가는 차에 물을 ㅠㅠ

 

둘의 머리 모양은 엉망이 되고ㅠㅠ

지그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고

또 서로를 위로 합니다.

 

 

 

 

 

 

 

과연 에이바는 인형극을 보며

기쁜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까요?

 

아웅

엄마가 티켓을 두고 왔어요.

엄마가 너무 속상해 하자

 

에이바는 이렇게 말 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어요.

오늘은 멋진 날이었어요.

토요일은 끝내주게 좋잖아요.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저희 집을 생각해 보니

(딸 깁스 전에)

토요일마다 늦잠자고, 미술학원 가고, 도서관 가고

공원가고…

꽤 자유로운 하루를 보냈었는데 ……

다치고 나니 온전히 저와 함께 하는

주말 이 시간이 끝내주게 좋고 그러네요? ㅠㅠ

정말이에요…

 

 

 

아직도 깁스 중인 딸에게

토요일에 뭐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이모들이랑 산책 하고 싶대요! ㅎㅎㅎㅎㅎ

(엄마는? ??)

 

 

 

 

 

코로나로

또 여러가지 상황들로

좋거나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가족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이 책 정말 따뜻하고,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w******1 202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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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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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늦고, 출장을 자주 다녀야했던 일을 한 탓에 밤톨군은 어릴 적 할머니 댁에서 컸다. 특별한 휴가를 제외하고는 주말에 아이를 만나러 가고는 했는데, 아이에게도 내게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었다. 평일에 돌봐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나는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더욱 즐겁고, 화려(?)하고 멋진 경험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각종 체험공간을 예약하고,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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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 늦고, 출장을 자주 다녀야했던 일을 한 탓에 밤톨군은 어릴 적 할머니 댁에서 컸다. 특별한 휴가를 제외하고는 주말에 아이를 만나러 가고는 했는데, 아이에게도 내게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었다. 평일에 돌봐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나는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더욱 즐겁고, 화려(?)하고 멋진 경험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각종 체험공간을 예약하고, 멋지다는 곳을 찜해놓고, 온갖 공연과 놀거리들을 찾아 다녔다. 최대한 많은 경험들을 해주게 하고 싶어서 꽤 타이트한 일정들을 세웠었는데, 가끔 펑크가 나고는 했다. 그 때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을 만난다. 그리고 그 과거의 내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도! 


 

토요일 토요일에 
Saturday 
오게 모라 글, 그림 
보물창고 

토요일은 에이바와 엄마에게 소중한 날이다. 면지의 달력을 보면 주말에는 빠지지 않고 계획이 세워져 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에미바와 엄마는 둘 다 싱글벙글하고 있다. 오늘도 어떤 즐거운 계획들을 세웠을까.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거예요.
정말 멋진 날이 될 거예요.
토요일, 토요일 이잖아요!

 


 


그러나 계획과 달리 예측대로, 계획대로 잘 되지 않는 하루를 맞이하고야 만다. 에이바와 엄마는 예기치않는 일들을 계속 겪는다. 엉뚱한 일이 벌어질 때마다 가만히 서서, 눈을 지그시 감고, 휴우! 하고 심호흡을 한다. 엄마는 계속 에이바를 위로한다. "실망하지 말아라, 에이바" 라고 하면서 "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거야. 오늘은 멋진 날이 될 거야. 토요일, 토요일이잖니!" 라고 주문처럼 속삭인다. 책 속 엄마의 마음이 전해져와서 코 끝이 시큰거리는 나.

그리고, 마지막 계획 마저 엉망이 되어버렸을 때 엄마는 결국 "다 망쳤구나!" 라며 한숨을 쉰다. 그러나 이제 에이바가 엄마를 위로하며 안심시킨다.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도 안다. 스포일을 하지 않고 넘어가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감동적인 한 마디라 옮겨둘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충만한 시간이다. 과거의 내게도 이야기하며 토닥토닥 해주고 싶다. 이 그림책도 어떤 부모에게는 '육아서' 가 될 수도 있겠다. 읽어주던 부모가 더 울컥하고 마는. 

작가는 자신의 엄마에게 헌사를 남겼다. 


 

오게 모라(Oge Mora)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를 졸업한 뒤, 첫 그림책 『할머니의 식탁』으로 칼데콧 아너상·에즈라 잭 키츠 상·코레타 스콧 킹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 작가이다. 두 번째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도 출간 즉시 화제를 모으며 뉴욕공립도서관·스쿨 라이브러리 저널·퍼블리셔스 위클리·커커스 리뷰·혼북 등에서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펴낸 세 번째 그림책 『가장 나이 많은 학생』도 북리스트·스쿨 라이브러리 저널·북페이지 등 여러 저널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작가로서 일상 생활에 존재하는 마법을 찾는다는 그는,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작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한 인터뷰에서 " 사랑하는 사람과의 식사, 친구들과의 하루, 친절한 말의 영향 등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이러한 순간의 힘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책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에 대한 반성에 영감을 준다면 매우 행복할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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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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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오게 모라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신나는 토요일!! 수업이 없는 토요일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날이지요. 원하는 활동을 - 물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은 제약이 많지만 - 할 수 있는 날이니까요! 《토요일 토요일에》 이 책 제목을 보고는 그림책 《금요일엔 언제나》 책이 떠올랐어요. 문득 '요일 시리즈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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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오게 모라 지음,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신나는 토요일!!

수업이 없는 토요일은 아이들이 기다리는 날이지요. 원하는 활동을 - 물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은 제약이 많지만 - 할 수 있는 날이니까요!

《토요일 토요일에》 이 책 제목을 보고는 그림책 《금요일엔 언제나》 책이 떠올랐어요.

문득 '요일 시리즈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자도 출판사도 다른 것을 곧 알아챘지요.

《금요일엔 언제나》 책이 금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갖는 가족의 전통을 다룬 평범함 속의 행복을 순조롭게 풀어낸 책이라면, 《토요일 토요일에》 책도 역시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풀어내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책 면지에 보이는 아이의 월간 계획표. 계획표에는 토요일에 할 일 리스트가 빼곡히 적혀있어요.

일정이 적힌 가운데 토요일마다 별표가 그리진 것이 보이시나요? 그 날이 지나면 망설임없이 엑스표시를 하는것 같아요. 그럼 선이 그어져 있지 않은 오늘은 바로 인형극을 보기로 한 토요일이겠네요!


 

에이바와 엄마는 토요일을 기다립니다. 토요일 말고는 엄마가 매일 일을 하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욱 두 사람에게 소중한 토요일.

에이바의 가정에 있는 전통이 있다면, 토요일을 함께 보내는 것입니다.

이야기 시간에 참여하기 위해 도서관에 달려가고, 미용실에 가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꾸미고, 공원 잔디밭에서 고요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죠.

이번 토요일은 더욱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날 하룻밤만 열리는 인형극을 보러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거 거든요!


 

머피의 법칙이 작용하는 날이었던 것일까요. 매 주 반복 되던 일상적인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도서관 이야기 시간이 취소되고, 머리가 헝클어지고, 공원은 시끄럽고...

그 때마다 엄마는 에이바를 다독이지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거야. 오늘은 멋진 날이 될 거야...."

에이바에게 한 말이지만 엄마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한 말일것 같기도 하지요? 에이바 못지않게 이 날을 기다렸으니 말이죠.


 

모든 것이 어그러져도 이 날만 열리는 인형극을 본다면 하루를 잘 마무리 할 것 같은데, 엄마의 실수로 인형극 조차 못보는 상황이 오고 맙니다.

아이가 기대하는 공연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속상함에 그것이 자신의 탓으로 여겨지기에 더욱 무너지는 엄마의 마음.

그 때 에이바가 엄마에게 다가와 위로해 줍니다. 엄마가 자신에게 이야기했듯이 말이죠.


 

그리고 왜 오늘이 그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좋은 날인지 이유를 엄마에게 말해 주지요.

"...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엄마에게 이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울컥합니다.

아이가 엄마 탓을 하지 않고 이렇게 엄마를 위로하는 말을 해 준다면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을 겁니다. 그 전에 엄마가 아이에게 심어둔 좋은 말의 씨앗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것이겠지요. 그동안 맺어왔던 건강한 애착도 그 속에 있었을 것이구요.

외부적인 일은 다 망친듯 보이지만,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아직 남아 있지요. 그리고 그녀들은 '그거'를 합니다.

손가락 꼽으며 기다렸던, 오늘만 볼 수 있었던 바로 그것을 집에서 말이죠!

얼마나 멋진 날이었을지 상상이 가시지요!

상황이 좋아도 그렇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시간이 보내기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가족이 되기를, 이 책을 읽는 모두가 따뜻한 공감대를 가지길 바라봅니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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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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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에 종가집 며느리였던 우리 엄마의 일상은 맞벌이까지 병행하시면서 정말 너무 바쁘셨고 온전히 나만 독점하는 시간이란 생각은 거의 불가능했어요.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버거운 일상에 치여 살았던 엄마의 삶을 지금 돌아보면 안타깝지만 어리고 철이 없던 저는 그것이 아쉽고 항상 외롭다 생각했죠.     우리 아이들은 절대 그런 쓸쓸함을 느끼지 않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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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에 종가집 며느리였던 우리 엄마의 일상은

맞벌이까지 병행하시면서 정말 너무 바쁘셨고 온전히

나만 독점하는 시간이란 생각은 거의 불가능했어요.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버거운 일상에 치여

살았던 엄마의 삶을 지금 돌아보면 안타깝지만 어리고

철이 없던 저는 그것이 아쉽고 항상 외롭다 생각했죠.

 

 

우리 아이들은 절대 그런 쓸쓸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나름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정작

저에게 만족하고 있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게 지금 행복하냐고 질문한 적은 있어도

엄마에게 바라는 것은 없느냐는 이야기는 해본적이 없어서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을 원하는지도 잘 몰랐었답니다.

 

 

뒤늦게 아이들과 보물창고 출판사의 신간도서 토요일

토요일에 동화책을 읽으면서 작품 속의 소녀가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저와 다른 생각을 하더군요.

 

 

오히려 아이들은 저와의 시간보다는 아빠와의 접점을

원하고 있었고 주말에 이렇게 둘만의 데이트를 한다면 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말을 듣고 흐뭇한 마음이었답니다.

 

 

적어도 저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아쉬운 점은 없으니 그 나름대로

충분히 나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바쁜 아빠와의

시간을 더욱 많이 갖기 위한 자매의 기싸움과 질투도 재미있었죠.

 

 

전 엄격한 집안 분위기 때문에 아버지와의 시간이란 일종의 훈육과

검사 비슷한 경직된 단어만 연상되는데 우리 애들은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과 행복한 추억을 신나게 계획하고 있으니 좋더라구요.

 

 

만약 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엄마와의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는 과연 어떤 것을 하면 좋았을지를 상상해보기도 했는데

이 작품이 가진 장점은 연령을 초월해서 사랑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모두 아우르며 행복한 생각에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에이바의 설레임과 멋진 날에 대한 촘촘한 계획들은 그런

기대감을 충분히 공감하게 만들었고 저 역시도 그랬을 것 같은데

현실이란 생각과는 사뭇 다를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죠.

 

 

기대감이 클수록 실망도 커질 수 밖에 없고 인생사가 결국

새옹지마라는 것을 깨닫기에는 아직 어린 에이바가 소소하지만

소중한 어떤 것의 가치를 찾아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제가 지금 생각해보아도 친정 엄마와 멋진 곳을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는 매일매일

아주 사소한 순간과 일상이 더욱 많이 생각나니까 말이죠.

 

 

 

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t******0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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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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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토요일은 일주일 중 엄마가 쉬는 유일한 하루이기에 엄마와 에이바는 토요일만을 기다렸어요. 특별한 날을 기대하면서요. 에이바와 엄마는 토요일마다 도서관 이야기 시간에 참여를 하고, 미용실에 가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하고, 공원에 소풍을 가서 고요한 오후를 보냈어요.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는 인형극도 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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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토요일은 일주일 중 엄마가 쉬는 유일한 하루이기에 엄마와 에이바는 토요일만을 기다렸어요. 특별한 날을 기대하면서요. 에이바와 엄마는 토요일마다 도서관 이야기 시간에 참여를 하고, 미용실에 가서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하고, 공원에 소풍을 가서 고요한 오후를 보냈어요.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는 인형극도 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도서관에 가보니 이야기 시간은 취소가 되었고, 미용실에서 새롭게 한 머리는 지나가는 차에 물이 튀어 엉망이 되었어요. 이때마자 에에바와 엄마는 '휴유~'하고 심호흡을 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거라는 기대를 했어요.

하지만 고요하고 편안하던 공원은 시끌벅적 했고, 버스를 타고 보러간 인형극은 표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엉망이 된 토요일을 미안해하는 엄마에게 에이바는 너무나도 멋진 말을 합니다.

'속상해하지 말아요'

'오늘은 멋진 날이었어요.'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냈잖아요.'

이 책을 보면서 마음속 깊이 깊은 울림이 느껴졌습니다..

부모들은 더 좋은거, 특별한 것, 새로운 것들을 아이들에게 주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기대에 걸맞지 않는 행동들을 해서 실망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엄마랑 아빠가 이렇게 많이 준비했는데, 이것도 해보자, 저것도 해보자.'

하지만 아이들은 특별한 것, 새로운 것을 하지 않아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내가 힘들지라도..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소중 순간을 감사히 여기며, 오늘도 사랑해야겠습니다^^

c********1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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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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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해 준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     오게 모라 지금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2021년 새해가 되었어도 나아지는 것이 전혀 없었다. 자꾸만 일은 뒤엉켜만 갔고, 건강도 안 좋아졌다. 왼 손에도 문제가 생겨서 약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하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 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 글을 많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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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해 준 그림책"

 

 

<토요일 토요일에>

 

 

오게 모라 지금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2021년 새해가 되었어도 나아지는 것이 전혀 없었다. 자꾸만 일은 뒤엉켜만 갔고, 건강도 안 좋아졌다. 왼 손에도 문제가 생겨서 약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하라는 처방을 받았다. 그 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 글을 많이 쓰지 못하는 대신에 점점 더 책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사랑하던 그림책 테라피와도 조금씩 멀어져만 갔다.

 

 

이렇게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나에게 큰 위로를 준 책이 <토요일 토요일에> 이 그림책이다. 눈물도 참 많이 흘렸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지 간에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그 작은 빛이 내 안에서 다시 밝혀지는 것 같았다.

 

 

잠시 동안 가만히 머무르며,

눈을 지그시 감고,

크게 심호흡을 할 것.

 

 

에이바는 일주일중에 단 하루, 엄마가 일을 쉬는 토요일을 매 주 기대하고 기다린다. 에이바와 엄마가 함께 지낼 수 있는 토요일은 에이바와 엄마에게 굉장히 소중한 날이다.

 

 

토요일마다 에이바와 엄마는,

도서관에 가서 주간 이야기 시간에 참석하고,

그 후에는 미용실에가서 느긋하게 머리를 하고,

또 공원 잔디밭에서 고요하고 편안한 오후를 보낸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는 하룻밤만 열리는 인형극을 보러 가기로 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에이바와 엄마는 시간이 아까워서 빠르게 준비를 하고 쌩~~ 하고 달려나가지만 모든 일정은 엉망이 되고만다.

 

너무 속상했지만, 둘은 가만히 서서, 눈을 지그시 감고, 휴우! 하고 심호흡을 한다. 엄마는 일이 어긋날 때마다 에이바를 달래주며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거라고, 오늘은 멋진 날이 될 거라고 주문을 외우듯이 이야기를 해 준다.

 

 

이제는 마지막 남은 일정인 인형극 마저 엉망이 되자, 엄마는 그만 무너지고 만다. 모든 것이 엄마의 탓인것만 같아서 에이바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든다.

 

 

이번에는 에이바가 잠시동안 조용이 있다가 눈을 지그시 감고, 휴우! 하고 심호흡을 한 후에 엄마를 위로해준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어요. 오늘은 멋진 날이었어요. 토요일은 끝내주게 좋잫아요... 왜냐하면 엄마랑 나랑 함께 보내잖아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 둘 만이 아는 '그거'를 한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에이바의 엄마가 무너졌을 때, 나도 함께 무너졌다. 그리고 나는 벌써 울고 있었다. 지금 내가 모든 것이 엉망이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던 것이다. 그렇게 울다가 뒷장을 넘겼을 때 에이바가 잠시동안 조용히 있다가, 눈을 지그시 감고, 휴우! 하고 심호흡을 하는 장면을 보며 나도 에이바를 따라하게 되었다. 눈을 감고 크게 호흡을 하니까 마음이 가라않았다. 그리고 에이바가 엄마를 안아주었을 때 나도 포근히 안겨서 모든 것이 곧 괜찮아지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위로를 받았다.

 

 

모든 것이 엉망이되어 속상할 때 우리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사소한 부분에서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어느곳에서건 위로를 받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크고, 그리고 깊게 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도 있다.

 

 

매일 매일이 특별하고 멋진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그림책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이들에게 기쁨과 사랑과 위로와 기운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그림책을 많이 보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감동적으로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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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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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기다리는 엄마와 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오게 모라의 <토요일 토요일에>

왜 그런 날이 꼭 있지.

고대하고 고대한 날인데 이상하게 일이 꼬이게 되는 날 말이다.

일주일 중 온전히 함께 보내는 특별한 요일인 토요일을 기다린 모녀에게, 이번 토요일은 잘 안 풀리는 날이었다. 토요일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을 즐겨야 하는데 예기치 않은 일들이 연속으로 터진다.

자꾸자꾸 꼬이는 상황들에 결국 감정이 터져버린 엄마를 토닥이는 의젓한 딸 에이바.

결국 그들은 함께이기에 무엇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행복한 토요일임을 깨닫고 집에서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아이와 온전한 시간을 위한 주말을 기다리는 워킹맘에게는 더욱 와닿는 책이다.

또 이 책에서 전해주는 메세지가 마음을 크게 울린다. 삶이란 때때로 뜻하는 대로만 되진 않다는 것. 하지만 그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사는 삶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할까?

내 아이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길 수 있지만 이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에이바처럼 의연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이 책은 세상에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고 살고 있음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아이가 아직 바깥세상을 다양하게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얼굴색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었다.

아이에게 색다른 그림체와 표현기법을 보여주며 좋은 교훈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 본 책인데, 어쩐지 엄마인 내가 더 감동받게 된 책이다.

특별한 무언가를 해야만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게 아니라, 그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사실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일상의 소중함. 코로나 시대에 아이에게 특별한 체험을 해주지 못해 못내 서운했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며, 그냥 아이와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느끼며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에 감사하며 지내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e*******2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