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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GREEN(숲이야기)는 인간이 자연에게 행한 일을 보여준다. 그림책이지만 어른도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자연을 침범하여 훼손하는 자는 어린이가 아니고 어른들이니까. 정말 말 안 듣는 어른들을 데려다 이 책을 읽어주고 싶고, 자연을 제발 건드리지 말라고,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라고 얘기하고 싶다.
GREEN(숲 이야기)는 엄마를 잃고 돈도 없어 살기 힘들어진 아빠와 딸들이 마을을 떠나 숲으로 들어간 이야기다. 그들이 처음 방문한 숲은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고 제멋대로 자라난 수풀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었다. 다양한 식물과 수백 가지의 포유류와 조류가 있는 곳. 그곳은 동물의 왕인 호랑이의 영지라 부를만한 곳이었다.
처음에는 발을 들이는 것도 힘들 정도의 빽빽한 나무들로 가득 차 있던 그곳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온다. 집이 필요하니 더 많은 나무들이 벌목된다. 집의 증가는 마을을 탄생시켰고, 편리함은 더 많은 사람을 모이게 했다. 식물은 몰살당하고 그것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동물들까지 우왕좌왕하게 되었다.
그곳을 정복한 사람들은 서식지를 잃고 먹이를 찾지 못하는 동물들과 싸우게 되고 그곳의 주인인 왕도 쫓아낸다. 하지만, 이전의 풍성한 자연이 준 혜택을 맛본 사람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한번 손상된 자연은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다. 진한 초록색의 숲은 희미한 기억과 이야기에서만 존재할 뿐 다시 경험할 수 없는 어떤 것이 된다.
GREEN(숲 이야기)에서는 풍부한 색채와 관찰력을 토대로 그린 그림의 책을 읽는 동안 숲의 전성기와 파괴기를 한 번에 인식할 수 있어서 그 임팩트가 상당하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읽는다면 질문을 할 것 같다. '왕은 어디로 갔어?' '바나나 나무 대신에 장미나무를 심으면 왜 안 좋아?'
봄의 생명력에 감탄하며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는 이 순간 이 평화로움을 누군가가 깨트리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나보다도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살아온 나무들을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베어버리고 그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뺏어버리는 행위들을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들에게 이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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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이 배송오기 전까지는 책이 두꺼운 책인줄 알았었는데, 유아책이었더라구요^^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 저는 저 나름대로, 그리고 아이와 함께도 책을 자주 읽는편이에요 [Green 숲 이야기] 라는 책은 글자는 적고, 그림은 많은 스타일의 책이에요. 근데 글자포인트수가 크지 않고 작은 편이라,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았어요~ 전체적인 커다란 이야기는 한 가족이 도시마을을 떠나 숲으로 이사와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숲 속에 동물친구들도 많고, 숲 이라는 환경 자체가 그들에게 흥미로운 놀이터 였죠. 흙, 나무, 돌멩이 할 것 없이 이끼가 초록색 천처럼 푹신하게 덮여 있었고, 수백 가지의 포유류와 조류 그들이 바로 이 땅의 주인이었던 시절이었답니다. 책의 강렬한 색감의 이미지들이 그 흥미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물 중에는 무시무시한 왕이 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밤마다 큰 소리로 포효하는 왕의 소리에 주인공은 불안에 떨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소리를 차츰차츰 멀어져갔다네요. 책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던져주지 않고, 스며들듯이 느낄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숲에 놀러온 사람들이 숲에 반해서 하나둘 눌러앉게 되고, 이윽고 그 숲은 다시 마을로 바뀌게 됩니다. 집이 수십채가 들어서고 결국 다시 마을의 속성을 띄게 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물은 모두 사라져버리고, 숲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모든걸 망쳐놓은 것은 사람들 이었지요. 이 책에서는 메시지는 ㅁㅁ 다 ! 라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숲의 변화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게 하면서, 그 메시지를 스스로 도출해내길 원하는듯했습니다. 자연은, 그리고 숲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을 수록 건강해 진다고 합니다. 우리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숲을 살리고, 숲 속의 왕도 다시 숲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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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감이 인상깊은 책인 GREEN ? 숲이야기 입니다. 요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의 소중함이 대두되고 있는데여 그래서 인지 자연을 소재로한 책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이젠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아이들에게도 자연의 소중함을 지금의 현실을 알려주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기회가 될 때마다 자연과 각종 환경에 대한 그림책들을 함께 읽어 보려고 노력중인데여 이번 GREEN 책 역시 우리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읽어보기 좋은 책인 듯 해요 복잡한 환경을 피해서 울창한 숲으로 오지만 결국엔 다시 자신들이 살던 곳처럼 되어버린 현실에 책 속의 내용이지만 안타깝고 인간의 이기심을 끝이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결코 우리의 것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지켜나가야 곳이지만 편리함을 위해서 훼손되는 자연과 자신들의 삶의 터전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는 동물들의 모습이 슬프고 가슴 아팠답니다. 모든 것은 지킬 수 있을 때 지켜야 하거늘 우린 지금 너무 많은 것을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 씁쓸함이 느껴졌던 책이랍니다. 그에 비해서 책의 색은 단조롭지만 강렬함이 느껴져서 매력적이었고 그런 단조로운 색의 사용 때문에 숲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것 같아서 눈만큼은 즐거웠던 책이랍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사라지고 있을 숲을 생각하며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GREEN ? 숲이야기 였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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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 있는 밤, 푸르스름한 숲에 어슬렁거리는 커다란 동물이 어슬렁거린다. 자세히 보니 호랑이다. 개인적으로 호랑이를 좋아하는 나는 '호랑이와 숲' 이라니, 어떤 이야기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GREEN : 숲 이야기 화자인 아이는 자신의 가족이 초록 숲에 도착했던 날을 떠올린다. 집채만한 배낭을 짊어진 채로 숲에 들어왔던 가족은 숲이 얼마나 울창한지 팔다리를 온통 긁히고 찔리면서 초록빛 세상으로 한발 한발 들어가야 했다. 그동안 살았던 땅을 떠나 이전 삶을 버리고 다시 시작하기로 한 곳. 커다란 판형의 그림책은 들여다보고 있으면 마치 읽는 이도 함께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다. 초록 초록 한 세상. 이 땅에는 수백 가지 포유류와 조류들이 먼저 살고 있었다. 아이는 이들이 이땅의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들 중 밤마다 포효하는 왕이 있다.
숲에서 들리던 소리들이 어느 날 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아이의 가족처럼 다른 마을에서 사람들이 옮겨오기 시작하고 초록 숲이 줄어든다. 마을을 둘러싼 초록 숲은 차츰 예쁜 정원으로 바뀐다. 친구였던 원숭이들을 사람들이 화를 내면서 쫓아내는 모습을 보며 아이는 궁금하다.
그들의 왕국에 우리를 들여보내 주었으니 고마워해야 할 처지인데....
왕은 어디로 간 것일지도 궁금해하던 아이는 물을 길러 간 강에서 왕을 마주한다. 겁이 난 아이는 곧바로 도망쳐왔지만 나중에 모닥불가에 앉아 이 때의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종종 들려준다. 우리도 그림책 속에서 화자의 회상을 함께 들은 셈이다.
여기는 온통 초록 숲이었단다!
사람들이 망쳐놓은 왕의 영지. 왕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왕은 어디로 떠났을까.
그림만으로 유아들이 읽어도 멋진 책이다. 책의 내용에 대해 확장해보려면 초등 저학년 이상이 더욱 좋을 듯 하다.
** 본문 속 참조 기사 링크 : 사라지는 삼림... 10년간 여의도 188배 면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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