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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생이 아니라서 학교에서 임고특강을 할 때 처음 보는 용어들이 나와서 이해가 잘 안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친절하게 임고 용어 정리를 해주며 본론에 들어간다. 이 책은 크게 Chapter 01 결과, Chapter 02 방법, Chapter 03 멘토링으로 나뉘어진다. 임고를 준비하는 교대생은 챕터2와 챕터3을 중심으로 보면 된다. 이 책의 매력포인트는 임고 공부의 범위와 방향을 세세하게 알려준다는 점이다. 1차 교육과정 시험을 과목별로, 월별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려주고, 1차 교직논술을 작성하는 팁을 알려준다. 그리고 2차의 수업시연 및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점과 스터디그룹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저자 본인의 경험과 함께 방향을 제시하여 준다. 어떻게 구상하면 좋은지, 준비하기 위해서 무엇을 참고하면좋은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교대 임고 특강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특별한 부분은 챕터3 멘토링이 아닐까싶다. 임고생이라면 한번씩은 고민을 해보고 어려움을 겪었을 문제들을 모아 답변을 했다. 월별로 임고생들이 겪는 문제들을 나누어 정리했다는 점에서 내년 나의 일년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했다. 월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거나 무엇을 할지 이 챕터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저자 선배님이 힘든 이 길에서 손을 잡아주시며 같이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본인이 이미 임고 공부의 범위와 방향을 확고히 정했다면 이 책을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임고에 대해 잘 모르고 강의를 따라, 스터디원을 따라 가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고 나의 공부 방향의 틀을 어느 정도 잡고 시작하면 좋을 것이다. 나와 같이 임고에 걱정되는 사망년(3학년)들, 무언가 해야할 거 같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주로 임고생이 아닌 교대생들에게는 2차를 준비하라는 말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2차 시험을 대비하여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