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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풀밭 꽃밭 삶≫, 시로 읽는 한 종교인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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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풀밭이고 곷밭 같은 삶은 어떤 삶일까? 제목에서 부터 어쩐지 흙내음이 나는 것 같다. 제목에 이끌려 풀밭과 꽃밭에 있을 떄 처럼 마음을 평온히 해 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시집을 고르게 됐다.     막상 시를 읽어보니 전혀 예상치 못하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하다. 그리고 시인이 믿는 신은 내가 믿는 신과 같은 것 같다. 하지만 종교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어떤 느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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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풀밭이고 곷밭 같은 삶은 어떤 삶일까?

제목에서 부터 어쩐지 흙내음이 나는 것 같다.

제목에 이끌려 풀밭과 꽃밭에 있을 떄 처럼 마음을 평온히 해 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시집을 고르게 됐다.

 

 

막상 시를 읽어보니 전혀 예상치 못하게 종교적인 색체가 강하다.

그리고 시인이 믿는 신은 내가 믿는 신과 같은 것 같다.

하지만 종교가 없으신 분들에게는 어떤 느낌과 생각을 주게 될 지 모르겠다.

종교적 색체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책을 접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나 역시 종교적인 믿음으로 시를 쓰고픈 마음이 있었기에 이 시가 무척 반가웠다.

'종교적인 믿음의 시를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의 호기심이 있다보니  

모든 작품을 접할 때 기대를 갖고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종교인으로써의 마음으로 읽다보니 모든 작품에서 고요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워낙 종교적인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뿐이다.  

 

 

또 시를 좋아해서 지금껏 많은 시를 읽어 보았어도

이렇게 내가 미래에 쓰고 싶은 바로 그런, 종교적인 시는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성격의 이 시집을 소장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 시집을 계속해서 펼쳐보면서

신을 찬양하는 시를 쓰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시를 쓰는 연습을 해 나가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p*******5 2021.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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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풀밭 꽃밭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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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마음이 아프나 마음이 아파 몸이 아프나 마음이 아파 세상이 아프나 세상이 아파 마음이 아프나 밤이 아파 봄이 아프나 봄이 아파 밤이 아프나 우리가 아파 그분이 아프나 그분이 아파 우리가 아프나 있음이 아파 순간이 아프나 순간이 아파 있음이 아프나 순간이 아파 영원이 아프나 영원이 아파 순간이 아프나 떡잎이 아파 숲이 아프나 숲이 아파 떡잎이 아프나 당시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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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마음이 아프나 마음이 아파 몸이 아프나
마음이 아파 세상이 아프나 세상이 아파 마음이 아프나
밤이 아파 봄이 아프나 봄이 아파 밤이 아프나
우리가 아파 그분이 아프나 그분이 아파 우리가 아프나
있음이 아파 순간이 아프나 순간이 아파 있음이 아프나
순간이 아파 영원이 아프나 영원이 아파 순간이 아프나

떡잎이 아파 숲이 아프나 숲이 아파 떡잎이 아프나
당시들 아파 내가 아프나 내가 아파 당신들 아프나

넘어야 할 태산이 앞에 있다.
혹한에도 얼붙지 않은 햇살 창 너머 들어와 추스르라 합니다.(-23-)


남에게 감사나 인정을 받거나 내적인 만족감조차도 느끼지 못한 채 어떤 희생을 해 본 일이 있는지?

완벽하게 혼자 있어 본 일이 있는지?

아무에게나 말하거나 해명할 수 없고 철저히 혼자서 결정을 해야 할 때, 그리고 이 결정이 그 누구도 개입하여 무효화시키지 못하고 자신이 평생에 걸쳐 실천하여야 하는 것일 때 오직 내면에서 울려나오는 양심의 소리에 따라 결정을 내려 본 일이 있는지? (-67-)


고목

나는 새처럼 조잘거리는데, 엄마는 말이 없다.

왜 말이 없냐고 토라졌는데, 엄마가 시든 나뭇잎 같은 손으로 머릴르 쓰다듬어 준다.

'구순 엄마'에 돋은 반달 같은 잎은

살며시 돌아누워

많이 울 것 같아 울어버렸습니다. (-116-)


신앙적인 느낌이 드는 시 한 편이었다. 시 한 편 속에는 자연에서 껴지는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불문율을 언급하고 있었다.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는 것, 생과 멸, 그 순환의 법칙에서 인간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된다. 인간 스스로 자만하고, 오만하고, 저항하면서, 자연에서의 순리를 따르지 않는 것은 어쩌면,인간 스스로 자처한 일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 있다. 자신의 삶,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스스로의 나약함을 감출 때가 있다. 스스로 강하다고 착각하면서 세상을 쉽게 생각하고, 자신을 괃장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시인은 바로 그런 인간의 삶의 모순을 반추하고 있다. 나의 내면을 강하게 하는 법은 온전히 자신에게 있었다. 진정한 강함은 혼자 있을 때, 홀로 독립적일 때, 강해진다고 말이다. 내 곁에 그 누구도 머물러 있지 않을 때,스스로 견딜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비바람을 만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풀과 꽃이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스스로 인내하고 ,견뎌왔기 때문이다. 즉 인간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 시를 통해서 깊이 맞이할 수 있다. 고통 속에서 탄생하는 희망이 진정한 희망의 가치가 있으며, 내 삶에 고통 없이 마주하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닌 것이다. 살아가면서, 내 앞에 놓여진 모든 것을 감내하고, 견디면서,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그런 것이다. 철저히 나 홀로 살아가되,언제나 나의 빈자리를 누군가에게 양보할 수 있는 삶,내 삶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 그런 삶을 살아갈 때, 타인에게 나를 내비출 수 있으며, 스스로 빛을 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평생의 업보를 간직하면서 살아갈 지언정,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내면이 강한 사람, 자연이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

이달의 사락 k*******2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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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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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2021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 저 남쪽 끝에서 부터 전해진 봄꽃 소식이 들려오던 집앞의 목련도 벚꽃도 개나리도 만개했다. 따스함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며 이 예쁜 봄꽃과 함께 시집 한권을 읽어보고 싶었다. [마음풀밭꽃밭삶] 내 마음풀밭에는 어떤꽃이 피었을까? 우리는 삶의 한 모통이를 지나서 올 때마다 어떤 마음풀밭......꽃밭을
"[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 내용보기
[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2021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 저 남쪽 끝에서 부터 전해진 봄꽃 소식이 들려오던 집앞의 목련도 벚꽃도 개나리도 만개했다. 따스함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며 이 예쁜 봄꽃과 함께 시집 한권을 읽어보고 싶었다.

[마음풀밭꽃밭삶] 내 마음풀밭에는 어떤꽃이 피었을까? 우리는 삶의 한 모통이를 지나서 올 때마다 어떤 마음풀밭......꽃밭을 어떻게 가꾸어왔을까? 그런 마음으로 풀꽃이 잔잔히 그려진 시집 한권을 선택했다.

이 시집은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과를 졸업한 이채현 시인의 책이다.
도서출판 작가와 비평에서 출판하였다.

<마음 풀밭 꽃밭 삶1 >의 시를 보면 구중궁궐보다 더 신성한 곳 마구간이라고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억 대한 시가 한편 담겨 있다. 시인은 시에서 예수님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분..... 시골 나사렛 가정에서 지내신 분......
으로 표현했다.
그 분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표현하며 그 분이 심으신 온갖 씨앗 자라게 하셨을 헤아릴 수 없는 촉화 무량 흐르듯...... 으로 그 분을 표현했다. 사람이지만 사람만이 아니신 그 분......으로......
그리고, 지금의 2021년 시인은 자신을 돌아보며 이 곳 우리가 사는 지구 한 점(點)으로 표현했다. 보고 계시는 그 분을 떠올리며 우리의 삶을 보고 계실 그 분께 꽤 애쓰며 잘 살아보려 합니다....라고 전해본다......그런덕 자세히 보니 꽤 애쓰며 잘 살아보려 합니다(만), 이라고 마침표가 아닌 시인만의 표현으로 전했다. 그리며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 정원입니다. 로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되는 표현이기도 하고 함축적인 시인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채현 시인의 시는 형식도 자유롭고 삶을 대하는 시인의 마음도 여유롭게 느껴졌다. 봄에 보는 시집이라기 보다 부활절을 맞이하는 이 계절에 보는 시집이라는 느낌이 더 짙게 느껴졌다.

벚꽃과 함께 봄꽃을 즐기고 싶은 선택에서는 살짝 벗어났지만 내가 잊고 있던 부활의 기쁨을 생각할 수 있는 인생의 봄같은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y******a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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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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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2021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 저 남쪽 끝에서 부터 전해진 봄꽃 소식이 들려오던 집앞의 목련도 벚꽃도 개나리도 만개했다. 따스함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며 이 예쁜 봄꽃과 함께 시집 한권을 읽어보고 싶었다. [마음풀밭꽃밭삶] 내 마음풀밭에는 어떤꽃이 피었을까? 우리는 삶의 한 모통이를 지나서 올 때마다 어떤 마음풀밭......꽃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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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 풀밭 꽃밭 삶


2021년 봄이 성큼 다가왔다.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 저 남쪽 끝에서 부터 전해진 봄꽃 소식이 들려오던 집앞의 목련도 벚꽃도 개나리도 만개했다. 따스함으로 다가올 봄을 느끼며 이 예쁜 봄꽃과 함께 시집 한권을 읽어보고 싶었다.

[마음풀밭꽃밭삶] 내 마음풀밭에는 어떤꽃이 피었을까? 우리는 삶의 한 모통이를 지나서 올 때마다 어떤 마음풀밭......꽃밭을 어떻게 가꾸어왔을까? 그런 마음으로 풀꽃이 잔잔히 그려진 시집 한권을 선택했다.

이 시집은 1964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에서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과를 졸업한 이채현 시인의 책이다.
도서출판 작가와 비평에서 출판하였다.

<마음 풀밭 꽃밭 삶1 >의 시를 보면 구중궁궐보다 더 신성한 곳 마구간이라고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억 대한 시가 한편 담겨 있다. 시인은 시에서 예수님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분..... 시골 나사렛 가정에서 지내신 분......
으로 표현했다.
그 분에 대한 시인의 생각을 표현하며 그 분이 심으신 온갖 씨앗 자라게 하셨을 헤아릴 수 없는 촉화 무량 흐르듯...... 으로 그 분을 표현했다. 사람이지만 사람만이 아니신 그 분......으로......
그리고, 지금의 2021년 시인은 자신을 돌아보며 이 곳 우리가 사는 지구 한 점(點)으로 표현했다. 보고 계시는 그 분을 떠올리며 우리의 삶을 보고 계실 그 분께 꽤 애쓰며 잘 살아보려 합니다....라고 전해본다......그런덕 자세히 보니 꽤 애쓰며 잘 살아보려 합니다(만), 이라고 마침표가 아닌 시인만의 표현으로 전했다. 그리며 한들한들 흔들리는 코스모스 정원입니다. 로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되는 표현이기도 하고 함축적인 시인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채현 시인의 시는 형식도 자유롭고 삶을 대하는 시인의 마음도 여유롭게 느껴졌다. 봄에 보는 시집이라기 보다 부활절을 맞이하는 이 계절에 보는 시집이라는 느낌이 더 짙게 느껴졌다.

벚꽃과 함께 봄꽃을 즐기고 싶은 선택에서는 살짝 벗어났지만 내가 잊고 있던 부활의 기쁨을 생각할 수 있는 인생의 봄같은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y******a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