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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책을 주문 하고 받아보니, 표지 그림도서늘하게 아파 옵니다. 출판사가 호밀밭이라니...작가는 파수꾼이고 독자는 호밀밭에 어린이들이겠지요? 스토리에 끌려 책을 읽다가 아픈 주인공들에게 연민을 느끼다가 나중에는 무언가배우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소설들 속에서 단편 소설의 교본을 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아파하는 누군가가 밤에는 편안해 지기를 바래봅니다. 비록 나와 아무 상관없는 그 누구일지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