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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22년도 형법 시험들을 위한 수험서이다. 그러나 대학 교과서 느낌도 약간은 있다. 신호진 강사와는 확실히 다르고, 매니아틱한 면이 있다.
일단 총 각론 모두 합쳐서 1000페잊 정도에서 끝내는데 이게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분명 판례의 양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하지만 변호사 시험을 치르는 학생의 경우는 표준판례를 열심히 보면 될 것이고, 나머지 법원, 검찰, 경찰은 기출과 최신판례를 추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확실히 강사의 강의와 같이 해야 진가를 들어내는듯 하다. 아주 논리적인 형법의 구조를 설명해 줄때 특히 그 진가가 나타나고, 판례의 사실관계 설명에 힘이 있다.
이 책의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2020년 12월 개정형법이 반영되지 않았다. 우리말 작업의 일환으로 단어들과 조사들이 변경이 되었는데 이 책의 출판일을 생각하면 아주 많이 아쉬운 편이다. 조문이 확실히 달라진 부분들도 강의에서 옛날 표현으로 하니까, 최신 법령집을 옆에 두고 공부해야 깔끔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