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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용기를 내어 기차라도 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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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이 책 한 권 들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을 서성일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저자의 흔적 따라 길을 가다 보면 내 길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정보만 빼곡한 여행책이 아니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이나 카페 정보 등이 없는 게 조금은 아쉽다. 흔한 맛집이 아니라 숨은 맛집 한두 곳 정도 넣어줬어도 좋으련만. 대신 그 지역
"올해는 용기를 내어 기차라도 타야겠다" 내용보기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이 책 한 권 들고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을 서성일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저자의 흔적 따라 길을 가다 보면 내 길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정보만 빼곡한 여행책이 아니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이나 카페 정보 등이 없는 게 조금은 아쉽다. 흔한 맛집이 아니라 숨은 맛집 한두 곳 정도 넣어줬어도 좋으련만. 대신 그 지역의 지도와 개요를 짧게 소개한 것은 참신하게 느껴진다. 적어도 내가 우리나라의 어느 땅을 밟고 있는지는 가늠이 되니까.   
 
여행 전문기자가 직접 발품 팔아 다녀온 곳이라서 그런지 지역과 그만의 감성이 어우러짐이 오묘하다. 바라보는 시각도 좀 남다르다. 내가 못 보는 것을 그만의 시선으로 보는 것도 신선하다.

울주 바다에서의 일출을 바라보던 그의 글에서
창조주가 우리를 언제나 치유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면 오버일까?
암튼 나는 그렇다는 것. 내 생각은 내 것이니까.

 

바다는 매일 밤 
다음 날 보낼 해를 고른다.
하루를 밝힐 해를 달래고 닦는다.
푸른 바다가 붉은 해를 밀어올린다.
매일 다르고
매일 새로운
붉은 해가 우리를 비춘다.

s******j 2021.04.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