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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전공과 거리두고, 하던 일도 그만두고 새롭게 선택한 길...   소명이라 믿고 있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마냥 행복하다고 말하기엔 버거움을 느낀다. 창의성과 예술성을 살리는 일이, 존재와 인생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느낀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이 일이 내게 맞는 직업이었을까?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냥 무난하게 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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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전공과 거리두고, 하던 일도 그만두고 새롭게 선택한 길...

 

소명이라 믿고 있지만, 지금의 내 모습이 마냥 행복하다고 말하기엔 버거움을 느낀다.

창의성과 예술성을 살리는 일이, 존재와 인생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도 느낀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이 일이 내게 맞는 직업이었을까? 고민하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냥 무난하게 내가 잘하는 걸...택하는 게 안정적일텐데...

마음을 따른 도전이 실패로 끝날까봐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한동안 힘들었다.

 

저자 역시 '마음을 따르라, 하고 싶은 일, 행복한 일을 해라' 식의

사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은 대책없고 가치가 적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면밀하고 상세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

나의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적합한 직업을 선택하는 법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가능한지를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사람들이 나이들고 죽을 때가 가까워서 커리어(일, 직업)에 대한 후회를 많이 하고,

젊어서도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 또는 이적에 대한 갈등 등으로 시달린다고 하니..

역시 나만 겪는 고민은 아닌 듯 하다.

 

저자는 "시야 협착"이 잘못된 직업 선택을 가져오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히며,

이직을 하려면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고, 이분법적인 접근 대신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려하고,

직업을 선택할 때도 더욱 철저히 알아보고 생각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에게 맞는 업무 방식을 따를 수 있는지? 생활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일,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멀어질 수 있는 일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바른 직업 선택을 위한 5가지 스텝, "AWAKE">를 소개하는데...

이는 '환상에서 깨어나고, 미래를 넓히고, 악을 피하고, 편향을 극복하고,

보람을 재구축하라'는 의미의 영어 문구들의 첫 자(A-W-A-K-E)를 따온 것이다.

 

그렇게 직업을 선택할 때 실수하거나 잘못하게 되는 것들,

일의 행복을 결정하는 부분들, 최악의 직장이 갖고있는 공통점,

편향(잘못된 선택, 결정을 가져오게 만드는 버그를 의미)을 없애는 법,

만족도를 판단하는 기준과 만족도를 높이는 법 등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고보면, 평생의 업을 택하고 인생이란 시간을 투자하는데...

단순하게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 이 한 가지만 생각하고 살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좀 더 치밀하고 전략적인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책을 읽고 나서, 직업을 바꿔야겠다는 결론까지 내리지 않았지만...(다행인가? ㅎㅎ)

일과 직업을 바라보고 접근하는 시야가 넓어지고, 보다 현명해진 것 같아 기뻤다.

진심으로 추천!

 

 

c*******6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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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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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며 직업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직업을 정말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나이가 들어 가장 후회가 되는 것중에 하나가 직업에 관한 것이라니 직업 선택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나 또한 직업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직업 선택에 대해 단순히 저자 혼자만의 경험과 생각에 의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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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가며 직업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 직업을 정말로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나이가 들어 가장 후회가 되는 것중에 하나가 직업에 관한 것이라니 직업 선택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나 또한 직업에 대해 항상 고민을 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직업 선택에 대해 단순히 저자 혼자만의 경험과 생각에 의존한 책이 아닌 많은 데이터에 기반한 내용이 신뢰를 준다. 또한 직업 선택에 있어 다양하게 생각해봐야할 것들을 AWAKE 라는 것으로 분류한 방법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책의 시작은 우리가 흔히 직업 선택을 할때 하게되는 실수인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다', '성격테스트로 선택한다' 등에 대해 다루어 주고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그렇다면 어떤것이 직업에서 중요한지에 대해 '자유', '둉료', '성취'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 우리가 촛점을 맞추어야 되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던 편향을 극복하라는 부분은,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저지르게 되는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심리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이것을 우리 뇌의 버그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직업 선택 뿐 아니라 삶의 전체적으로 중요한 부분같다. 그래서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소개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처음 직업을 선택하는 분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1.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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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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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덕분에 더욱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어려워지는 세상이 되었다. 배부른 소리 한다는 핀잔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하는 일은 확실히 입사 초기보다 열정이 많이 식기도 했고, 토요일만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이 일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에 대한 회의감도 살짝 들곤 한다. 그리하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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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덕분에 더욱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어려워지는 세상이 되었다.
배부른 소리 한다는 핀잔을 들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요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하는 일은 확실히 입사 초기보다 열정이 많이 식기도 했고,
토요일만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나에게 
이 일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에 대한 회의감도 살짝 들곤 한다.
그리하여 나는 이 책 '더 베스트 커리어'를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의 정의를 이렇게 내린다.
'당신이 가장 행복해하는 일'
내가 가장 원하는 일이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원하는 일일 것이다.
만족도가 높고 나에게 기쁨의 순간들을 만들어 줄 
나만의 천직을 찾는 방법을 저자는 아래 5개의 파트로 소개한다.
1. 환상에서 깨어나라
2. 미래를 넓혀라
3. 악을 피하라
4. 편향을 극복하라
5. 보람을 재구축하라

저자는 초반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져도 행복도는 높아지지 않는다고.
일이 가지는 복합적인 특성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일도 같이 수행해야 한다는 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 숙련도의 발전이 비교적 더뎠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열심히 하다 보니 쏟은 노력만큼 열정이 따라와 
그 일이 천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의 평소 생각과는 너무나 상반되는 부분이라 인상이 깊게 남았다.

적성이나 성격 테스트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학생 시절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학생취업센터를 방문하여 적성검사와 MBTI 성격 테스트를 진행해 본 적이 있다.
평소 자신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던 시절이라
이런 테스트를 하고 꽤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것을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요즘도 유행하고 있는 MBTI와 같은 검사는 허점이 많다고 한다.
때에 따라 달라지는 검사 결과,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성향 위주의 결과도출 등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러한 테스트들도 결국 사람이 만들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제각각인 성향을 분석하기엔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내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주었기에
직업 선택을 잘못하는 유형이 제일로 기억에 남지만
이 책은 직업을 선택하는 정말 많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직업의 보람, 급여, 워라벨정도의 기준만 가지고 있던 나에게
직업을 보는 시야를 더욱 넓혀준 시간이었다.

1*******m 2021.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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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처럼 느꼈던 많은 것들이 바로잡혀지는 경험들
"상식처럼 느꼈던 많은 것들이 바로잡혀지는 경험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은 소감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말로써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 개인적 판단으로  아래처럼 적어보게 됐다. 책에선 이 말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찾아본 간추린 말은, 범사에 감사하라가 아닐런지 싶었다. 커리어를 잘 쌓는 인생을 살아가는 조언을 담은 책을 성경말씀 같은 느낌의 문장으로 함축하고 나니, 스스로도 좀 오버인가도 싶기도 했으나 그러나,
"상식처럼 느꼈던 많은 것들이 바로잡혀지는 경험들"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은 소감을 아주 쉽게 전달하는 말로써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 개인적 판단으로 

아래처럼 적어보게 됐다.

책에선 이 말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스스로 찾아본 간추린 말은,

범사에 감사하라가 아닐런지 싶었다.

커리어를 잘 쌓는 인생을 살아가는 조언을 담은 책을

성경말씀 같은 느낌의 문장으로 함축하고 나니,

스스로도 좀 오버인가도 싶기도 했으나

그러나, 맞는 선택같다.

책에선 흔히 모르고 인식되어 온 스스로의 편향과 

그런 오류들을 지목하면서

하나씩 최선의 조합을 향해가도록 도와준다.

흔히들 가슴뛰는 일, 평생 즐겁게 할 수 있을 

그런 일을 직업으로 찾으라고 말하는 건

한번쯤은 들어봤을 듯 싶다.

결코 틀린 말도 그리 산다고 손해볼 말도 아니지만

이 책 안에서 만큼은 신중한 

분석을 요하는 관념 중 하나로 나온다.

가슴뛰게 하면서 하고 싶기까지 한 직업이란 

도대체 무엇일까부터 진솔하게 집어보도록

책은 개략적이게나마 설명을 하면서 쭉 이어간다.

처음부터 주어지고 운명처럼 만나는 직업을

선망하는 그 자체가 모순일 수 있다는 얘기도 한다.

즉, 그런 직업은 만나는게 아니라

그럴 수 있는 직업으로 만들어 가는 것.

어떤 것이던 거기에 들인 열정이 

결국 후천적으로 만들어주는게 그런 바램의 

진짜 모습일거라는 견해.

개인적으론 그 부분이 가장 처음 와닿았다.

각자가 진심으로 들이는 공이 

자신의 업에 애착을 만든다는 것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됐고 이해됐다.

행복을 만나서 행복한게 된게 아니라 

그걸 만날 수 있게 살아와서 

행복할 수 있단 말처럼도 들렸고.

내가 느낀 범사란 키워드도 그쫌에서 출발했던거 같다.

스트레스 없는게 진짜 행복인지도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도 꽤 괜찮은 글로 남는다.

두음만 딴 awake란 영단어로 정리해 놓은 

저자의 올바른 커리어 성립과정도 나름 좋았던거 같다.

말미에서 그걸 다시 한번 꼭 재확인 시켜주고 끝나는

저자의 꼼꼼함도 독자로써 눈여겨 볼 부분이었다.

그저 장래를 그려가며 예단하듯 직업을

선택하고 바라보지 말고,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고

불확실한 미래예측을 그것도

직업적 전망을 꼭 결부시켜 생각해 보는 건

시간낭비처럼 책은 그려놓았다.

그저 하루하루 충실하게 각자의 커리어를 

인지하지 못하듯 성실하게 

직업적 소양을 쌓아가라는 요지가 크게 느껴는 책이다.

이 책이 주는 이런 것들이

가장 큰 덕목으로도 느껴진다면,

책의 내용자체도 더 믿음이 가면서

꼭 직업적으로 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좋은 걸 생산해 내리라 보여지는 내용들 같다.

사고의 왜곡을 피하고 현실을 직시해보는 힘을 키워주려는 책.

j******3 2021.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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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더 베스트 커리어 - 스즈키 유
"[서평] 더 베스트 커리어 - 스즈키 유" 내용보기
남의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한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더라도 돈을 버는 것과 연관되면 참 쉽지 않은 선택이 된다. 막상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 회사에 입사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상황에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이 책이 제대로 된 선택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는 7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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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 버는 일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한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더라도 돈을 버는 것과 연관되면 참 쉽지 않은 선택이 된다. 막상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 회사에 입사했는데 생각과는 다른 상황에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이 책이 제대로 된 선택을 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저자는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는 7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7가지는 좋아하는 일을 직업을 삼기, 많은 급여를 기준으로 선택하기, 업계나 직종으로 선택하기, 일의 즐거움으로 선택하기, 성격 테스트로 선택하기, 직감으로 선택하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추구하기이다. 

 

우리는 대개 이직을 할 생각을 하면 많은 급여에 대한 바람이 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받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우리가 저지르는 잘못 중에 하나라고 한다. 연봉에 대한 기대치는 남과 비교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생각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 재미있었던 점은 성격 테스트로 직업을 선택하는 잘못에 대한 부분이었다. 우리는 성격 검사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자신의 성향에 맞춘 직업이 무엇인지까지 나오는 이 검사는 이미 진로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도 재미있는 요소이다. 내가 성향과 맞는 직업을 선택했나 안 했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성격 검사는 검사를 시행할 때마다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또 하나의 잘못으로 지적했다.

 

직업 선택에 있어 7가지 잘못을 살펴본 다음에는 일의 행복도를 결정하는 7가지 덕목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자유, 성취, 초점, 명확성, 다양성, 동료, 공헌 총 7가지 요소인데,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직장이 이 덕목과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가 7가지 요소를 못 채울 것 같단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를 채우는 회사 역시 있기 떄문에 우리가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만 하는 사항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사회적인 공헌에 대한 부분은 취업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생각할 겨를이 없는데,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최악의 직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살펴볼 차례이다. 시간 혼란이나 직무 혼란 이런 것들이 발생하는 직장이라면 고려해 봐야 하는 직장 중의 하나라고 한다. 저자는 이를 장단점 분석과 매트리스 분석을 통해 현 상황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인적으로 장단점 분석을 종종하는 편인데, 사실 이게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상태라서 객관적이 되기가 쉽지 않다. 그 부분만 잘 조절하면 직장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석이다.

 

그리고 인간은 편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를 버그라고 말하고 있는데 별 것 아닌 것에 포커싱되어 그것을 중요시 여기는 것 역시 버그 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10-10 테스트, 프리모텀, 3인칭 노트, 친구 활용을 제시하고 있다. 10-10-10 노트는 지금의 문제가 10개월 후,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 활용은 친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더 객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 활용을 추천하고 있다. 마지막은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액션 플랜으로 이 책은 마무리가 된다. 현재 직장을 구하는 사람에게도, 앞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꽤 유용한 시각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그간의 선택을 되돌아볼 수 있기도 하고, 앞으로의 선택을 조금 더 탄탄한 데이터를 가지고 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직업 선택에 있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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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커리어 - 직업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
"더 베스트 커리어 - 직업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내용보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나로서는 직업 선택에 있어서 절실했다.  굳이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재벌 2세 억만장자이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이다. 재벌이 아닌 나로서는 언젠가 독립을 하고 취직을 해서 생활해야 한다. 물론 꼭 취직이 아니라 사업을 할 수도 있다. 취직이든 사업이든 어쨌거나, 나 스스로 생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직업 선택을 위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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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을 정하지 못한 나로서는 직업 선택에 있어서 절실했다. 

굳이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일하지 않고 돈을 버는 재벌 2세 억만장자이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이다. 재벌이 아닌 나로서는 언젠가 독립을 하고

취직을 해서 생활해야 한다. 물론 꼭 취직이 아니라 사업을 할 수도 있다.

취직이든 사업이든 어쨌거나, 나 스스로 생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직업 선택을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았지만 특별한 재능을 소유하거나,

좋아하는 일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작가'라는 직업이 문득 떠올랐지만 글을 쓰며

쾌락을 느끼거나 행복했던 경험은 극소수였고, 칭찬받을 만한 필력도 아니었다.

때문에 나에게는 보다 정확한 직업선택이 필요했다. 막연한 성격 테스트나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선택지가 나오는 실험이 아닌 확실한 방법으로 말이다.

 


 

 

<더 베스트 커리어>는 철저하게 과학적인 연구결과로 집필되었다. 

객관화된 과학 연구와 실험 내용이 제시되어 있었으며 심지어는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

 

먼저 <더 베스트 커리어>는 AWAKE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AWAKE란 바로 이런 의미이다. 

 

A: 환상에서 깨어나라(Access the truth)

W: 미래를 넓혀라(Widen your future)

A: 악을 피하라(Avoid evil)

K: 편향을 극복하라(Keep human bias out)

E: 보람을 재구축하라(Engage in your work)

 

각 5개의 챕터를 통해 각각 직업선택에 도움을 준다.

우리에게 직업이란 하나의 생활 수단이자 필수적인 선택이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생활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직업을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직업을 선택하냐 마느냐는 자율적이지만, 생존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직업이다. 그리고 그 직업은 한 달, 두 달이 아니라 몇십 년, 혹은

죽기 직전까지 이끌고 가야 한다. 만약 나에게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해 평생을

힘들게 버틴다면 그보다 더 지옥 같은 삶이 있을까? 

 

이런 이유로 직업은 높은 연봉과 유망직종이 우선시 되기보단

자신의 행복과 성취에 중점을 둬야 한다.

저자(스즈키 유) 또한 나와 유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의 저서 <더 베스트 커리어>의 서두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언급된다.

그의 입장에 따르면 적합한 직업을 찾을 경우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향상된 삶의 질로 인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그것이 바로 최고의 인생이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저자는 오랜만이라

 그런지 책 초반 부분부터 작가의 대한 신망이 현저히 증가했다.

 

앞서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나 스스로 정의 내린 직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제부터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보려 한다.

물론 전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해도 좋지만 오늘만큼은

내가 인상 깊게 보았던 2가지 부분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을 하나 던지도록 하겠다.

일에 엄청난 열정이 있는 A와 열정은 없지만 꾸준히 일을 해온 B 중 

과연 누가 더 능률이 좋을까? 대개는 열정을 가진 사람, 즉 A를 선택하겠지만

수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 성과를 낸다고 한다.

이는 직업을 선택할 때 열정 없이 일하는 사람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열정으로 초반 스타트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보면 번아웃(Burnout) 되기

가장 좋은 상태라는 뜻이기도 하다. 때문에 직업 선택에 있어서 재능이 없거나 열정이 없더라도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낙담하지 말자. 

 

두 번째는 사람의 편향의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직업 선택에 있어 심리학 용어인 편향이 도대체 왜 나오는지 궁금할지 모르니 

잠깐 설명하도록 하겠다. 먼저 편향이란 인간에게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심리이다. 일례로 편향의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확증편향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그에 따라 자신의 근거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모으는 심리이다. 이처럼 편향이란 우리에게 때 놓지 못하는 하나의

심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더 베스트 커리어>의 저자가 강조한 

3가지 편향이 있으니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가용성 편향(Availability Heuristic)이다.

가용성 편향이란 어려운 결단을 가능한 한 회피하려는 심리 경향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려운 문제를 직면하면 항상 쉬운 쪽으로 생각하고 

쉬운 방향을 선택한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항상 쉬운 방식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내재되어있다.

 

두 번째는 현상 유지 편향(Status Quo Bias)이다.

현상 유지 편향이란 현재 상황을 바꾸는 것이 더 좋더라도 지금처럼

그대로 상황을 유지하려는 경향이다.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현재 월급이 턱없이 부족해

생활이 어려운 A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럼 이상적인 A의 사고방식은 다른 직장을 알아보거나 남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알아볼 수도 있다. 하지만 A는 스스로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한다. 

바로 이렇게 불편하더라도 굳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 또한 우리에게 내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충격 편향(Impact Bias)이다.

충격 편향이란 꿈을 이루고 난 후에 감정을 중요시하여

결과적으로는 낙담하고 좌절하는 경우이다.

보통 심리학에서의 충격 편향의 의미는 미리 경험할 일을 과대평가 함으로써

자신이 불행해지거나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 일을

경험해보면 예상보다 큰 불행의 느낌을 받지 않는 현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저자는 꿈을 이루고 난 후에도 좌절하고 낙담한다고 설명했다.

기본 통념과는 조금 다른 의미이니 직접 만든 예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 A는 2년간 열심히 시험을 준비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드디어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첫 시간을 마주했다. A의 심장은 터질 듯 떨렸지만 반대로 학생들은

그러지 못한 듯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 끊임없는 장난을 치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으며, 심지어는 대놓고 자는 학생들도 있었다.

이를 경험한 A는 지난 2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느낌을 경험했다.

교사가 되기 위해 집중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공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A 씨는 업무를 실행하기 전까지는

항상 즐거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많은 실망을 했다.

 

이처럼 직업을 선택하기 전, 후의 감정이 확연히 다른 사람들도 비일비재하다.

위에서 살펴본 3가지 편향을 통해 우리가 직업 선택에 있어서 

그리고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경험하는 바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직업 선택을 하는 방법을 보다 과학적으로 테스트하고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직업선택의 실패율을 확실히 줄였다. 때문에 직업 선택에 있어서

갈등이 있는 사람들이나 추후를 위해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b*******2 2021.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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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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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취업, 이직, 창업 등에 있어 올바른 커리어를 선택하는 방법론을 다룬 책이다. 대부분의 커리어 서적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팁이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반해, 본 도서는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찾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 볼 수 있다. 커리어 선택에 대한 현실적인 답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 매일매일의 삶에서 새로운 시행착오를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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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취업, 이직, 창업 등에 있어 올바른 커리어를 선택하는 방법론을 다룬 책이다. 대부분의 커리어 서적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팁이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반해, 본 도서는 원하는 직업이나 직장을 찾는데 주안점을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 볼 수 있다.

커리어 선택에 대한 현실적인 답은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듯 매일매일의 삶에서 새로운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깨닫는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런 무작위 시도에 앞서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잡아 경우의 수를 좁히고자 조직심리학, 긍정심리학 등 유관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간에 알려진 방법과는 다른 다소 신선한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책의 특징이다.

책은 크게 5개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스텝1. 환상에서 벗어나라
    • 참을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스티브 잡스의 졸업 연설문과는 모순되게 정작 본인은 재미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IT 분야에 뛰어들게 되었다.
    • 흔히들 열정은 동기이자 출발점이라 생각하지만 커리어 분야에서는 오히려 뒤에 따라오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인생에서 쏟은 자원의 양에 비례하는 것이다.
    • MBTI, RIASEC과 같은 적성검사 도구에 의존하지 마라. 테스트를 받을 때마다 결과가 달라진다.

  • 스텝2. 미래를 넓혀라
    • 시야협착 : 특정 선택지만 의식하다 다른 가능성을 생각치 못함
      •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 동력 관련 특허 침해 재판에 휩싸여 인생 후반을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진정 본인들에게 적합했던 연구대신 특허나 소송 분야에 인생을 걸었기 때문이다.
    • 일의 행복도를 결정하는 요소
      • 자유 : 재량권이 있는가? 일의 진행방식, 작업 속도의 자유, 장소, 타이밍 등을 얼마나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가?
      • 작은성취 : 전진의 착각. 동기 부여가 가장 높아지는 건 조금이라도 일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이다.
      • 제어초점 테스트제어초점
        • 공격형 : 1,3,5,8,9,10,11,13 문항 / 진보, 성장형 일을 찾아라.
        • 방어형 : 그 외 문항 / 안심, 안정감을 채우는 일을 찾아라.
      • 신상필벌, 공정성, 다양성, 동료
      • 헬퍼스 하이(타인 배려 및 깨달음을 전하는 직업)의 3가지 욕구
        • 자존심(유능한 사람), 친밀감(친해짐), 자율성(스스로 택했다.)
        • 대표 직업군 : 성직자, 소방관, 교사 등
      • 직업 선택지 넓히기선택지

  • 스텝3. 악을 피하라
    • 워라밸, 고용 불안정, 장시간 노동 및 통근, 교대 근무, 재량권, 소셜서포트, 불공평
    • 장단점, 매트릭스, 계층분석 등의 도구로 결정하기가중치

  • 스텝4. 편향을 극복하라
    • 앵커링 효과 : 첫인상
    • 진실 착각 효과 : 반복되면 진실이라 느낌
    • 포커싱 효과 :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상
    • 매몰비용 : 시간과 돈을 들였다는 이유로 합리화
    • 감정편향 : 긍정 감정에 달려드는 심리
    • 10-10-10 테스트 : 10분, 10개월, 10년 뒤에는 각각 어떻게 느낄까?
    • 프리모텀 : 실패 가정 - 원인분석 - 과정상기 - 대책고안
    • 3인칭 노트 : 3인칭으로 나를 바라보기

  • 스텝5. 보람을 재구축하라
    • 직업 만족 척도
      일의행복도
    • 잡크래프팅
      • 현재 직장에 머물되 더 나아지게 하는 방법 찾기
      • 현황분석 - 성찰 - 기호선택 - 과제크래프팅 - 관계성크래프팅 - 인지크래프팅 - 액션 플랜

정리하면 올바른 커리어를 찾기위해 기존과는 색다른 시도가 종종 등장한다는 점, 새로운 연구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 애매함을 정량화할 수 있는 몇가지 수단, 심리적으로 스스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 현 직장의 커리어를 만족스럽게 개선하는 법을 제시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스텝1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좋아하거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좋지 않다고 확정 짓기에는 다소 논거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측정 수단도 분명 존재했지만 연구 결과의 해석 및 종합에 치우쳐 내용의 절반 정도는 원론적인 느낌에 갈피를 잡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커리어 선택이라는 과제는 일생에 걸쳐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는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문제인 만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며, 그 과정을 돕는 책이라는 점에서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n********g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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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중 한번도 짐작하지 못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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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문화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긱 이코노미, 임시직 등의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 한다. 사실 직장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터라 불안하기도 하고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도 가늠이 안되어 불안하기도 했다.   그러던중 YES24서평단에서 책을 보고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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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문화보다는 좀 더 다양하고 자유로운 긱 이코노미, 임시직 등의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 한다. 사실 직장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터라 불안하기도 하고 내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도 가늠이 안되어 불안하기도 했다.

 

그러던중 YES24서평단에서 책을 보고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했다. 

 

이 책은 총 STEP 1~5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업선택을 할 때 흔히 착각하는 환상에서 깨어나 행복도를 찾고 악을 피하여 나에게 가장 적합한 직업을 찾는 과정으로 전개된다.

 

STEP 1의 내용이 기억이 남는데 직업선택시 환상에서 깨어나야 할 항목 7가지 중 가장 충격적인 기준은 좋아하는 일을 기준으로 삼는다. 많은 급여를 기준으로 선택한다....

 

직업선택에서의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던가??

 

환상이라니...더군다나 저기서 벗어나야 한다니.....


 

나는 운좋게 내가 일하고 싶던 분야로 취업을 했다. 그러나 내 기대와는 다르게 책에서처럼 귀찮고 성가시고 왜 해야되는지 모르는 일들뿐만 아니라 직장내 인간관계의 불편함까지.... 항상 따라다녔다. 3~5년차에는 실제로 내가 알고보면 이 분야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다는 슬럼프같은 묘한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었다. 그 때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일을 그저 일일뿐..이라는 심플한 해답을 얻고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가 다소 쉬웠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지인을 만나면 듣는 얘기가 있다. "대학졸업하고 조금만 더 준비해서 연봉 더 높은 곳으로 취직하지 그랬어" 혹은 "대학원 마쳤는데 몸값올려서 이직해야 되지 않겠어?" 듣다보면 어?정말 그런가?나만 좀 바보같았나?하는 생각과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책에서는 진짜 천직은 '그냥 하다 보니깐 즐거워졌다'에서 찾는다..라고 했다. 천직이라는게 사실 그렇게 멀리, 또는 거창한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단계별로 기준을 현재의 내 직업에 대입해보니 생각보다 꽤 후한점수가 나왔다. 과거에는 연봉,복지 등등을 자꾸 타인하고만 비교하는 바람에 내가 가진 직업이 작고 초라해보였지만 나 하나를 먹여살리고 내 삶을 건강하게 영위해나가는것에는 크게 악영향을 주지 않더라....

 

이 책의 표지에는 취업,독립,이직,창업을 앞둔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하는책이라고 소개되어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덧붙이자면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업이 혹시 나를 행복하게 하고 안정감을 주는지 잘 느끼지 못하겠다면 책에 나오는 단계별로 하나씩 대입해가면서 결과치를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의외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생각보다 나에게 꽤 괜찮은 직업이구나..라고 다시한번 돌아보고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6 2021.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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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스트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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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20년동안 직업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은 많이 변해져 갔다. 특히, 작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노마드 유형의 긱 이코노미에 적합한 직업들이 우리 사회에 새롭게 부상했다. 또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통적 육체기반의 노동이 아닌 IT 기술이 융합된 정신적 노동이 주요 가치 창출의 근간으로 변모했다.   더이상 근현대적인 직업적 개념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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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20년동안 직업에 대한 우리들의 관점은 많이 변해져 갔다. 특히, 작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노마드 유형의 긱 이코노미에 적합한 직업들이 우리 사회에 새롭게 부상했다. 또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통적 육체기반의 노동이 아닌 IT 기술이 융합된 정신적 노동이 주요 가치 창출의 근간으로 변모했다.

 

더이상 근현대적인 직업적 개념은 우리에게 유효하지 않은 세상에 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4,021개의 연구 데이터로 도출한 과학적으로 내게 꼭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고 외치는 도서 한권이 발간되었다. 이 도서의 이름은 '더 베스트 커리어(The Best Career)'이다. 

 

이 도서는 저자가 주장하는 내게 꼭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인 AWAKE의 5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AWAKE는 

Access the truth: 환상에서 깨어나라

Widen your future: 미래를 넓혀라 

Avoid evil: 악을 피하라

Keep human bias out: 편향을 극복하라

Engage in your work: 보람을 재구축하라 의 첫번째 글자를 따와서 만들었다. 

 

저자는 우리가 직업 선택에서 범하는 7가지 잘못으로 인해서 잘못된 환상에 빠지기 쉽다고 말한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나, 일의 즐거움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유효한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환상들을 기준으로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평가해 잘못된 것들을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환상을 제거한 다음에는 일의 행복도를 결정하는 7가지 덕목을 가지고 내가 추구하는 직업을 하나씩 평가해서 일의 행복도가 가장 높은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7가지 덕목은 자유, 성취, 초점, 명확성, 다양성, 동료, 공헌이다. 따라서, 7가지 덕목을 파악한 뒤 8가지 질문을 통해 나의 직업의 미래를 넗힐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세번째 단계에서는 계층 분석을 통해 내가 고려하는 직업들 중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으며,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단계일 경우, 매트릭스 분석을 사용해서 잠재적 후보군을 추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부가적으로 직장의 8대 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분석 결과들을 바탕으로 직업을 분석할 때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편향 문제에 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3인칭 노트를 사용할 것을 저자는 제안한다. 의사 결정을 할 때 객관적으로 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 360도 피드백과 프리모텀을 사용이 필요한데 상황에 따라 10-10-10테스트나 친한 친구 이미징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는 직업 만족 척도를 정기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직업을 꾸준히 재검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직이나 새로운 창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어정쩡한 상태의 직업이라면 내 직업의 보람을 향상시켜 내 직업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를 잡 크래프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본 도서는 내게 꼭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5가지 스텝을 언급하며 기존 연구자들이 설문조사들을 통해 도출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객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직업 자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행복을 연계하여 행복을 늘려주는 직업이 바람직한 직업이라는 주제의식을 설파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들을 잘 살펴보면 저자는 직업과 직장을 혼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개별 단계의 방법론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행복감이 가장 높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즉, 이 도서 전반에 걸쳐 언급하는 대상은 직장이다. 이는 독자로 하여금 매우 혼란을 주는 요소가 되는 이 도서의 약점이라 생각된다. 

오히려 책 말미에 언급하고 있는 커리어 드리프트라는 사고방식이 직업의 선택에 있어 개개인이 가져야 할 자세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 인생은 예측 불가능한 이벤트의 연속이며, 사전 계획대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그러므로 자기 커리어에 대해 사전에 세밀히 정해두기보다 커다란 방향성만 정해두는 게 낫다.

- 일단 방향성을 정하면, 이후에는 인생에서 벌어지는 우연과 예기치 못한 일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게 좋다.

 

하나의 의사결정을 위해 직감이라던지 다른 이에 말에 기대는 것 보다 자기 자신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수집한 정보를 분석할 때에는 확증편향 등 다양한 편향들에서 벗어난 객관적 방법에 기반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응당 타당하다. 그러나 책 서두에서 시작하여 말미에 이르기까지 직업과 직장의 개념을 혼동하는 것은 독자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하는 그리고 이 책이 추구하는 목적의식을 흐리게 하는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에 대한 도서들은 무수히 많다. 그 기준은 각각 다르겠지만 개인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가와 아닌가로 구분한다는 점은 공통의식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이러한 직장이 아닌 개인의 직업을 선택과 그 선택한 직업을 육성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도서들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f*****m 202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