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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엔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읽어보고 싶었다.
누구나, 엄마라면 한번 쯤 해볼 수 있는 생각이지 않을까? 하며- 아마도 엄마라면 좋은 엄마. 내가 낳은 내 아이에게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그 생각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왔던 적이 있다.
그런의미에서 다소 어린나이에 아이를 만나게 된 작가는 자신의 여러가지 경험과 생각들을 나열하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화내는 엄마일지 모르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음을 책속에 표현했다.
'매일매일 아이들을 통해 내 감정을 만나고 알아차리며 저는 평온해졌고, 성장했어요.'라고 엔딩을 맺고 싶지만 나라는 엄마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화도 내고 잔소리도 하는 엄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엄마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는 안다. p.45
엄마표oo에 대한 이야기들도 정말 공감하는 바였다. 나는 더군다나 상담하는 사람으로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나는데 때때로 아이의 욕구가 아닌 엄마의 욕구로 인해 무엇이든 진행되어 서로가 힘들어 하는 경우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엄마의 변화가, 엄마의 성장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그저 좋은 엄마가 아닌 엄마 이전에 '나'로서의 삶에 충실했을 때 육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작가는 이야기 했다.
엄마가 곧 된다면, 혹은 초보 엄마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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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등원하고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보통 책을 읽는 거에요. 큰아이는 4세가 된 뒤로 어린이집을 거부해서 7세까지 가정보육을 했고 둘째도 자연스럽게 4세까지 함께 집에서 지냈어요.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등원한 뒤에 보내는 시간이 저에게 참 큰 기쁨과 쉼을 주네요. 육아를 하면서 책읽는 시간이 나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시간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어떤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책읽는 시간을 빼앗아가기도 하고, 짬시간에 책을 펴고 있으면 마구마구 요구하고.. 내 시간 없이 나를 방해하는 거 같아서 힘들고 화날 때도 참 많았어요. "아 진짜 잠깐만 기다려 엄마 이것만 좀 하고!!" "엄마 좀 그만 불러." 내 안에서 이렇게 마녀같은 목소리가 튀어나올 때마다 '나는 왜 가정보육을 하고 있지?' '이럴 거면 기관에 보내는 게 나은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할 때도 많았어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책 <좋은 엄마 말고 나란 엄마>는 제목과 타이틀을 보면서 마음이 참 찡했어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나를 잃을 당신에게"
"나는 왜 불쑥불쑥 마녀같은 엄마가 될까?" 내 얘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라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이런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책을 배송 받고 사진부터 찍었어요~ 가방에 쏙 넣고 다니면서 읽어도 참 좋을 크기네요~~
23세에 아이를 낳고 아이를 6세까지 가정보육으로 길렀어요. 요즘 참 보기 드문 엄마죠? 젊은 엄마가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고 아이를 키웠을까 궁금하시죠~~ 책을 보시면 됩니다 ㅎㅎ 책을 통해 느낀 작가님은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자신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는 엄마' '실패도 좌절도 엄청나게 많이 한 엄마' '엄마표놀이의 달인?' '좋은 엄마가 되려는 사람들의 롤모델?'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배울점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리고 '책육아'로 진짜 아이들을 건강하게 길러내고 있었어요. 가장 부러워요~~ 저도 사교육 없이 아이들을 책으로 키우고 싶거든요~ 저는 주부탐구생활 김하나 작가님이 운영하는 실행력 프로젝트랑 아함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작가님과 더 많이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어요. 아함성 프로젝트에서 부모님들과 나누며 코칭해줄 때는 진짜 눈물 콧물이 멈추질 않아요. '나도 그런데 저분도 그랬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아 이럴 땐 이렇게 하면 좋구나.'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거든요. 김하나 작가님은 자신의 성장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응원하고 지지하는데 큰 달란트를 가진 분이었어요.
22쪽 고요한 새벽, 내 뒤에 들리는 내 목소리가 왜 이렇게 슬프고 쓸쓸하게 느껴지던 지, 알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25쪽 착하고 순한 나는 내가 느끼는 것이 어떤 감정인지 알지 못했다. 알지 못했기에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39쪽 "다른 사람의 빛과 나의 어두움을 비교하지 마세요." 보통의 비교하는 마음은 타인의 빛과 나의 그림자다. 40쪽 아빠의 빈자리가 상처가 된 나의 어린 시절. 어려서부터 아빠와 함께한 시간이 없었기에 그만큼 아빠에대한 애착도 없었다. 그러기에 더욱 내 아이들에게는 아빠 사랑을 충분히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나는 이상주의자라서 삶도 꿈도 결혼도 육아도.. 온통 이상을 좇으며 살았다. 좋은 엄마가 되어야 했고, 내 남편은 좋은 아빠이길 바랐고, 내 아이들도 바르게 잘자라는 아이들이어야만했다. 육아를 하면서 내가 뭐때문에 힘든지 몰랐고, 힘든 까닭이 상대방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다. 육아에 대한 내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너무 커서 나는 온전히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작가님의 글처럼 나는 이유없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내가 이처럼 외롭고 쓸쓸했나 싶기도 했다. 나한테 채워지지 않은 부모에 대한 사랑을 아이들한테 채워주기 위해 남편만 쥐잡듯히 잡은 건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하게 된 시간.. 내가 밝은 척하면서 살았던 까닭도. 다른 친구들이 가진 빛과 나의 어둠을 끊임없이 견주며 나를 비췄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나는 괜찮다고 스스로 주문처럼 외우며, 내 어둠을 감추며 살았던 건 어린 시절. 복잡한 내마음 탓인지, 나는 아이들을 단순하게 대하지 못했다.
57쪽 단순해야 지치지 않는다. 단순해야 아이에게 서운해하거나 화가 나지 않는다.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행동하는 것뿐이었다.
63쪽 잘 들어. 아가야.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너를 존재 자체로 사랑해. 존재 자체로 축복해. 존재 자체로 감사해. 많은 사람 중 엄마를 선택해 주어서 고마워.
70쪽 아이들은 엄마 내면의 감정변화를 귀신같이 알아차린다. 엄마가 애쓰고 있음을,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말이다. 74쪽 부모로서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한다는 고민만 했다면 이제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 80쪽 내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가 무엇인지 관찰하자.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아이의 문제가 아닌 엄마의 내면으로 마음의 눈을 돌려 무엇이 걱정되는지 들여다보면 된다. 97쪽 아이들에게는 자기에게 필요한 놀이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를 기가 막히게 알 수 있는 영재성이 있다고 믿는다. 그냥 아이에게 맡겨 두면 되는 것이 진짜 놀이이지 않을까? 책을 볼수록 작가님이 참 지혜롭게 아이를 키웠구나. 진짜 힘들지만 힘든걸 선택하는 엄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힘들면 화를 내거나 무시하거나 그랬던.. 엄마다. 희생하는 척했지 진짜 희생은 하기 싫어했던 엄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 안에 눈을 돌려 바라보니 아이는 정말 아무런 문제 없이 자라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육아의 참 맛을 알아가는 요즘이다. 작가님이 아들한테 해준 이야기.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사랑하고 축복하고 감사하다는 말이 내 마음에 꽂혀 울컥했다. 나도 우리 엄마한테 이런 말을 들어봤으면.. 나는 이런 말 들어 본 일이 없어서 아이들한테 진심으로 해줄 생각도 못했는데..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이렇게 진심으로 온맘다해 사랑을 고백한 일이 있었나? 생각을 곱씹어봤다. 상상만 해도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책육아를 하든 안하든, 엄마표 놀이를 하든 안하든 아이 관심사에 집중하고 몰입하고 공감하고 존중하며, 아이들과 그런 시간을 보내고 싶다.
107쪽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마음이 불편한 행동, 진심이 아닌 행동들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 109쪽 한 번도 솔직한 마음을 표현할 줄 모르던 나 착한 내가 아닌 자연스러운 내가 참 좋다.
117쪽 상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에게서 느껴지는 모든 감정을 인정해야 했다. 감정이 나를 삼키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각해야만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8쪽 "나도 날 잘 모르겠어." "나도 내가 헷갈려." 나를 지키기 위해 너무 많은 방어를 하고 있었다. 아이를 향한 불편한 마음이 있다면 나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보자. 왜 이렇게 화가 나고 불편한 건지, 어디서 시작된 건지 아프지만 꺼내보아야 할 때이다. 122쪽 내가 깨달은 두려움을 결산하는 방법은 그것을 알아차리고 온전히 느끼는 것이 전부였다.
익숙했던 오래된 감정 패턴을 알아차리고 그 안전함에서 벗어나자. 내가 알고 있던 그곳만이 안전한 곳은 아니다. 127쪽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싫어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싫어하는 그의 모습이 내 모습니다. 133쪽 그렇게 무능한 나를 놓아준다. '잘 가.' 이 챕터는 진짜 ㅜㅜ 나를 많이 비춰주었다. 살면서 영감을 받고 나의 심장을 후비는 책을 만난다는 건 참으로 기쁜 일이다. 좋은 엄마 말고 나란 엄마를 통해 작가님이 자신을 들여다보았듯 나도 그렇게 나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어떤 코칭을 받은 것도 아니고, 상담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글을 읽으며 작가님이 느꼈던 일에 공감하고 나를 대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치유의 과정. 나의 두려움과 외로움, 더 깊이는 나의 수치심까지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었다. 20대 때 나는 나를 놓아준 일이 있다. 그때도 '잘가~'하고 인사했지만 진짜 놔주지 못했던 나의 내면아이를 다시 마주했다. 작가님의 '잘 가'하는 말이 왜이렇게 마음에 닿아 아프고 슬프고 후련한지... 나는 이제 진짜 나를 지키는 방법이 뭔지 알게 되었다.
156쪽 아이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 167쪽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불편한 감정을 놓아 버릴 것을 선택할 수 있다. 218쪽 관계에서의 주도권을 나는 모두 넘겨주었다. 활발한 사람을 만나면 나도 활발해졌고, 조용한 사람을 만나면 나도 차분해졌다. 상대에게 맞추며 나는 내가 배려심이 많다고 착각했다. 250쪽 육아는 나조차도 모르고 있던 가슴 깊이 묻어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주어진 기회다. 251쪽 내가 왜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인지 조용히 내 안에 집중하자. 나의 감정을 자각하는 그 순간부터가 치유의 시작이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은 어딜가도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진짜 엄마가 행복해야 말이지.. 이제는 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걸. 내가 행복하고 보니 그 말이 이해됐다. 이게 이렇게 슬플 일인가 싶지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 이 말이 그저 머리 속으로 이해하는 말이라면 한 번 곱씹어 보면 어떨까. 진짜 나는 행복한 엄마인지. 행복한 사람인지. 오늘 하루가 행복한지 말이다. 나는 삶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산다. 행복도 내가 선택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내 안에 있는 힘을 믿어주고 부딪혀가면서 나한테 맡는 나를 위한 좋은 선택을 하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좋은 엄마 말고 나란 엄마>는 잔잔하고 깊은 여운을 주는 책이다. 작가님이 던진 문장이 마음에 담겨 계속 생각하게 된다. 나는 왜 좋은 엄마이려고 했지? 내 아이가 왜 좋은 아이이길 바랐지? '좋은'의 기준이 대체 뭐야? 계속 질문했다. 다른 사람이 보는 시선을 내려두고 보니 나는 이미 좋은 엄마였고, 내 남편도 이미 좋은 아빠고, 내 아이들도 충분히 좋은 아이들이다. '좋은' 이라는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충분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된 시간이 주어져서 참 감사하다. 이땅에 엄마로 아빠로 자녀로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 참 귀한 존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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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서 보이는 불편한 모습은 내모습이다 불편한모습을 피하지말고 숨기지말고 용기내 들여다봤을때 나에대해 한걸음더 깊이 다가갈수 있고 있는그대로 나를 포용해줄 수 있다 그렇게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바라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아이에게 엄마는 하나의 세계이기에 엄마는 오늘도 용기내서 불편함을 끌어안으며 성장해나간다 나를위해 내아이를위해 https://m.blog.naver.com/sanhwabi/22229293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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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작가님은 "토글스"글쓰기 모임의 선배이기도 하고 "실행력"이라고 해서 주최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책을 읽는 시간과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 기억에 남는다. 단단하기도 하고 당당하기도 한 그녀의 모습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얼른 달려갔다. 책 속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여느 엄마들과 같은 모습을 진솔한 고백들과 좋은 글귀들과 어우러져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살아온 나날들과 육아의 경험을 통해 방황하는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들이 많았다. 하지만 특히 감동 깊었던 부분은 그녀가 깊게 읽었던 책들 속에서 찾은 멋진 구절들이그녀의 육아 관을 형성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인 자신의 결핍과 내면의 불편함을 먼저 알아차리고 내려놓는다면 아이의 선택을 무한 존중해 줄 수 있다. 이제 아이의 성적표가 나의 성적표라고 착각하지 않고 엄마의 감정을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아직 성적을 논할 정도의 나이가 아니지만 기억하고 싶다. 육아의 끝은 아이를 잘 떠나보내는 것이다. 아이가 내 소유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시작하면 훨씬 가벼운 육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부부가 화목해서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교육이라고 법정 스님이 이야기했다. 부부 싸움이 잦은 우리도 좀 더 나아질 날을 꿈꿔본다. 우리 첫째 아이는 밤늦게까지 놀고 싶은데 억지로 자야 할 상황에 억누르지 못하고 엉엉 운다. 그래서 신랑이 편안하게 잠이 들 때까지 놀아주거나 같이 있어준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후반부에는 저자의 아이들도 초등학교를 가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이야기 했다.그녀는 자신의 장점과 좋아하는 것을 적어보고 해보면서 자신과의 시간을 가지며 온전한 자신을 만나려고 했다. 행복이란 강도가 아닌 빈도라는 말을 생각하며 아이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미뤄든 그녀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순간이 쌓여 내 삶에 만족감이 이루어질대 다시 엄마로서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한 힘이 생긴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육아를 하면서 한 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해 볼 만한 것들이 평범하다고 말하는 작가의 활자를 통해 깨달은 점을 함께 배운듯한 기분이 들었다. 육아에 올인 했던 강인한 엄마이고 싶었고 또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 속에서 스스로 일어서는 한 여자로 발전하는 저자에게 그동안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소중한 기록 또한 너무 감사히 읽었다. 지금보다 좋은 엄마이고 싶은 마음을 가진 분들에게 모두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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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력 모임의 리더 김하나 작가님의 책♡ 글을 쓰면서 출간 준비 중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더 반갑다^^ 작가님~ 출간 축하드려요!! 책이 표지부터 이쁘네요. 표지에 문구를 보고는 아들이 마녀 같은 엄마래~ 엄마도 가끔씩은 마녀로 변화는데.. 살짝 마음이 뜨끔 했다. 하나 작가님과 독서모임을 한다. 한번은 우리는 진짜 비슷하다며 줌 모임에서 열심히 이야기했었다. 책을 읽으며 그 대화한 내용들이 생각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p.44 빛나고 유능한 내 아이들을 보며 '나 같은 다중이 엄마가 아닌, 다른 엄마를 만났더라면 더 훌륭하게 성장할 텐데.' 하는 마음이 나를 힘들게 했다. - 나도 이런 생각으로 아이 육아가 힘들었는데.. 20대 후반의 두 아이 엄마. 같은 고민을 또 누군가도 했구나! p.56 실패할까 봐 쪽팔릴까 봐 겁도 났다. 그래서 시작하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했다. -지금의 내 모습 같다. 시작은 했으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아직도 용기가 없다. p.71 엄마인 자신의 결핍과 내면의 불편함을 먼저 알아차리고 내려놓는다면 아이의 선택을 무한 존중해 줄 수 있다. P.155 이미 겪어봤고 별것 아니라며 아이의 감정을 축소시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알아차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아닌 아이로 나를 세우고 싶었다. 이제는 아이와 나는 분리된 다른 자아라는 걸 안다. 한 사람의 행복이 아니라 나도 아이도 행복해야 한다. p.201 나의 글이 한 사람에게라도 진실로 닿아 위로와 용기가 된다면 좋겠다. -나도 글을 쓰고 싶어 하다 보니 이 구절이 울림이 왔다. 매일 글을 쓰면서 작가에 한걸음 다가가는 것 같지만 아직은 알 수 없는 먼 길이다. 책을 읽으면서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저렇게 아이를 키운 것 같다. 작가님처럼 열심히 책 육아, 놀이 육아는 못했지만.. 워킹맘으로 타지에 살면서 오롯이 나와 남편이 두 아이를 어쩔 줄 몰라 하며 키웠다. 중간중간 책 육아를 하고 엄마표 수업도 하면서.. 방학이면 돌보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고 시어머니도 도와주시고.. 그렇게 나도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했었다. 지금은 엄마가 없어도 어느 정도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 언제 이리 컸는지 돌아보면 한순간이다. 울고 웃으며 시간이 지나갔다. 아쉬움도 남지만 잘했다. 잘 키웠다. 스스로 다독여 본다. 부끄럽지 않은 엄마라는 것 하나로도 나는 당당한 엄마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 아이를 사랑하고 키우면서 어리고 부족했던 나도 많이 자랐다. 지금부터도 나는 아이들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육아가 힘들고 어려운 초보 엄마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 나도 당신도 우리는 모두 멋진 엄마들이다. #내돈내산 #좋은엄마말고나란엄마 #육아서추천 #책추천 #좋은부모되기 #나를깨우는독서 #비비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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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든 상황에 대한나의 죄책감이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보는 멋진 워킹맘도못되고 따뜻한마음으로 화내지않고 육아하는엄마도 안되고 뭐하나 딱부러지게 잘하는게 없다보니 차츰 내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많은 육아서를 읽고 에너지를 받아보아도 나의 내면적인 치유가 먼저라는 생각이 들때쯤 이책을 만났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간절한 얘기를 해주는것 같아요 [좋은엄마 말고 나란 엄마] 또한번 엄마들의 마음을 토닥토닥해줄 따뜻한 책이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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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했습니다 기대됩니다.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매순간 고군분투하며 내면을 치유해가는 저자의 생생한 육아 이야기 기대가 됩니다. 육아는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이자 축복임을 알게 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나 자신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시간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야된다는 책 표지 메세지가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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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들을 보다 슈퍼우먼이 되려고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됬다.다 잘하고 싶던 의욕충만했던 시간속에서 , 좀 더 나에게 다정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해준다. 가슴이 짠하고 먹먹하다. 아이들만큼 소중히 대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게 사과하고 화해해야겠다. 그리고 행복한 육아와 행복한 나의 삶을 찾고 싶어졌다.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공감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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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불쑥 화가날 때 엄마들은 자책한다. 그런 엄마들에게 이 책은 그럼에도 괜찮다고 다시 다잡고 리셋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죄책감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를 하게 된 저자의 스토리가 위로와 용기를 준다. 어린시절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며 육아를 통해 경험과 깨달음이 녹아 있는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눈물이 나기도 했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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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아이와 함께 맨땅에 부딪히고 성장하며, 아이가 한살씩 나이를 먹으며 성장할때마다, 엄마도 한살씩 엄마나이를 먹으며 함께 크는거겠죠! 우리는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들입니다^^ 더 좋은, 더 나은 엄마가 되고싶다는 욕심을 살짝 내려놓고.. 내 속도에 맞는 나다운 모습의 엄마로, 한살한살 엄마나이를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