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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이 특이하다고 느꼈다. 대부분의 책에서 주인공은 사람인데 이 책은 주인공이 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려동물인 개가 아니라 떠돌이 개가 주인공이다. 주인공 '슈트로인 슈트로이너'와 그의 아내 '스칼렛 폰 크누어한'이라는 이름은 처음에 되충 지은 이름인 줄 알았는데 다 뜻이 있는 이름이었다. 슈트로이너는 독일어로 '떠돌이'를 뜻하고 크누어한은 독일어로 '잔소리꾼'을 뜻한다고 한다. 슈트로이너 가족이 숲에서 살고 있을 때 멧돼지 무리가 나타나 숲의 주인은 멧돼지인 자신들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 생각은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숲운 모든 동물이 살아가야 하는 곳이고 멧돼지들이 동물들을 다 쫒아내면 숲의 생태계가 망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말이 많은 나비의 이름이다. 이 나비의 이름은 굉장히 길었다. '푸드덕푸덕하이프로포니빈너만'으로 무려 14글자이다. 그래서 동물 친구들은 나비를 '모기'라고 부른다. 나비가 자신의 이름이 너무 길어서 동물 친구들에게 모기라고 부르라고 했다. 엄청 긴 이름이 왜 모기가 됐는지는 잘 모르겠다. 떠돌이 개의 가족이 된 남자 어른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신발이 하나 없어지고, 집고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개집도 지어주고, 개들이랑 친해지게 되었지만 돈을 많이 썼을 것이다. 주인공이 개라서 인간 중심의 이야기가 아닌 개가 중심이 된 이야기가 특이했고 책 내용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종류의 책을 읽어보고 싶다. 2021.05.24 동생의 독후감을 대신 적어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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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는 숲에 사는 개 가족이 자신들을 위협하는 멧돼지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줄 반려인을 찾는 이야기인데요. 사람입장에서 반려동물로 강아지를 키우면서 씻기고, 먹이고, 산책시키고 놀아주는 일들을 당연하게 여기는데요. 이 책에서는 반대로 개의 입장에서 반려인을 구하고, 반려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귀여운 개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숲 속 버려진 여우굴에서 사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들은 엄마와 아빠, 오빠, 언니, 동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잔소리꾼 엄마와 떠돌이 개 아빠, 동생들을 챙기는 오빠, 비밀 장소에서 바나나 껍질을 가져오는 언니, 그리고 포근한 것을 좋아하는 막내로 구성되어 있어요. 슈트로이너 가족이 사는 여우골은 차가 다니는 길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사람이 사는 집과 가까워서 사람들이 음식물을 버리는 먹이통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가져다 먹어요. 그런데 숲에 사는 멧돼지들이 자신들이 숲의 주인이라며 슈트로이너 가족에게 숲을 떠나라고 경고를 한답니다. 멧돼지들을 피해 도망친 슈트로이너 가족은 농장에 있는 개를 찾아 가는데요. 하룻밤 잘 곳을 묻는 슈트로이너 가족에게 농장 개는 자신의 반려인은 다른 개들을 싫어한다며 농장을 떠나라고 해요. 멧돼지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슈트로이너 가족의 아빠는 가족들을 데리고 그의 친구인 키르슈라는 멧돼지를 찾아가요. 멧돼지 때문에 도망을 쳤는데 멧돼지에게 도움을 받아 하룻밤을 쉴 수 있었답니다. 멧돼지들이 사람을 무서워 한다는 걸 알게된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구할려고 해요.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반려인과 함께 있는 개들에게 어떻게 하면 반려인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다녀요. 반려인들이 원하는 물건을 가져다 주거나 그들이 던지는 물건을 가져다 주는 놀이를 하기도 하고, 줄을 가져다 그들의 앞발에 쥐어주는 방법으로 반려인과 친하게 지낼 수 있다라는 정보를 듣게 돼요.
사람이 개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산책로를 찾아간 데이지와 치코는 그 곳에서 라벤더나 장미같은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여자들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아요. 그러다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버리는 진짜 사람 냄새가 나는 남자를 만나 자신들의 반려인으로 점찍는답니다. 데이지와 치코는 그 남자를 자신들의 굴로 데려가기 위해 신발을 물고 잡아 끄는데요. 그 사람은 노!노!를 외치며 도망을 가요. 데이지와 치코는 그 남자를 바니노라고 이름 지어주고 가족들과 함께 그 남자네 집을 찾아가요. 마침 물건이 배달이 되고 물건 배달을 온 사람이 초인종을 누르가 현관문이 열리는모습을 지켜본 슈트로이너 가족은 초인종을 눌러요. 그리고 현관문이 열리지 바니노 집에 들어가 오줌을 누기도 하고, 반려인과 연결할 끈을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려요. 슈트로이너 가족들은 남자를 괴롭히거나 장난칠 생각은 없고 진짜 순수하게 반려인으로 함께 하고 싶어하는데요.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5마리 개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의자를 찢고, 오줌을 싸고, TV를 망가뜨리는 모습에 당황하고 무서웠을꺼에요. 슈트로이너 가족은 그 남자가 던져주는 고기를 먹기 위해 집 밖으로 뛰어 나갔고 그 순간 현관문이 닫힌답니다. 자신들을 위협하는 멧돼지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반려인을 갖고자 하는 슈트로이너 가족들은 반려인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먹이를 줘야 할지, 그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고민을 하는데요. 처음 시도한 반려인 만들기 작전이 실패로 끝이나요. 과연,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반려인을 구하고자 하는 슈트로이너 가족들의 엉뚱하면서 순수한 모습들이 귀여웠는지 우리집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책을 읽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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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크리스티안 틸만 글 / 마이케 퇴퍼빈 그림 / 박성원 옮김 / 나무말미 출판
책의 제목이 적힌 플래카드 밑에 강아지 다섯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인을 찾는다 사람이 반려견을 찾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반려인을 찾다니! 뭔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죠? ^^
사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약간 뜨끔~했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좀 두꺼웠거든요. 아직도 아주 두꺼운 두께의 책에는 거부감이 좀 있는 아이라서 안 읽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조금은 투덜대던 아이가 책을 펼치더니 어느 순간부터 까르르 까르르 웃어대며 책을 읽고 있는 겁니다. ^^ 대체 무슨 이야기이기에 아이가 저렇게 웃어가며 보나 저도 내용이 막 궁금해질 정도였답니다. ^^
이야기는 슈트로이너 가족의 대청소날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슈트로이너가 ‘떠돌이’라는 뜻의 독일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을 다시 보니 독일어 ‘슈트로이너’의 뜻을 아는 사람이 많진 않겠지만 약간 ‘역전 앞’ 같은 제목인 거네요. ;;
하여튼 슈트로이너 가족은 이름 그대로 떠돌이 개 가족입니다. 아빠 슈트로이너와 엄마 스칼렛 부부는 책임감 강한 오빠 엘비스와 달리기 선수 여동생 치코, 애교쟁이 막내 여동생 데이지, 이렇게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폐차장 한 구석에서 살던 가족은 폐차장이 부서지면서 숲의 가장자리, 빈 여우굴에 거처를 마련하고 산 지 1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세 꼬맹이는 숲속을 누비다가 엄청난 비밀모의 현장을 발견합니다. 바로 슈트로이너 가족을 숲에서 내쫓아버려야 한다고 작당을 하고 있는 멧돼지 무리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 거죠. 그런데 이런 대목이 등장합니다.
“그 개들은 이곳에서 사라져야 해. 살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단 말이야!”
아이는 당연히 지나쳤지만, 제가 읽다보니 섬뜩했던 문장이었습니다. 어디서 본 것만 같은 문장! 혹시 떠오르는 사건이 있으신가요
최근 미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시아인 증오범죄 사건! 그 범인들도 대부분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제가 오버한 거 같다고요 하지만 책 말미에 등장하는 ‘작가의 말’에서 작가 역시 인종차별주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이 책,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는 단순히 재미있게 의인화 된 동물 우화만은 아니라는 얘기죠.
이 멧돼지들은 슈트로이너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아와 마구 훼손하고, 심지어 기한을 정해주고 그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합니다.
가족은 이 터전을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묘안을 생각해내죠. 반려인을 집에 들이는 겁니다. ^^ 이 책에 등장하는 강아지들은 개가 사람을 데리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개가 사람을 길들인다고도 생각하지요. 목줄을 사람이 끄는 게 아니라 개가 사람의 앞발에 줄을 묶어 준다고 생각하고요. ㅋㅋ
“엄마 이 책 내용 저번에 읽었던 책이랑 좀 비슷해” 네 그렇습니다. 세부 내용은 당연히 다르지만, 기본 콘셉트가 굉장히 유사한 책을 그것도 바로 얼마 전에 읽었답니다. 바로 <웨지와 기즈모>라는 책인데요. https://blog.naver.com/taterre/222278034106
여기에 등장하는 기니피그와 강아지도 사람들을 자신들이 보살피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상상에서 이야기가 출발하거든요.
물론 소재만 유사하고 전개 내용이나 전달하는 메시지는 또 전혀 다릅니다. 하긴, 갈수록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는 요즘 같은 추세에 누구라도 한 번쯤은 이 반려동물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혹은 내가 지금 이 반려동물을 길들이는 건지, 이 반려동물이 나를 길들이는 건지 헷갈려하는 경우도 종종 생길 법도 하고, 실제로 그럴 때가 있다는 얘기도 여러 번 들었고요.
더구나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거의 없을 테니 이런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역전시킨 소재를 활용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녹여낸다면 아이들이 훨씬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메시지를 흡수하기 좋을 테고요.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오면 그렇게 멧돼지 무리로부터 협박을 받은 슈트로이너 가족은 멧돼지 무리들이 망가뜨린 여우굴을 피해 슈트로인이 오래 인연 맺어온 지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는데요. 그 존재는 놀랍게도 그들이 도망쳐 왔던 무리 중 하나인 멧돼지 키르슈네 집입니다. 그곳에서 멧돼지 사회에서의 변화를 알게 되는데요. 멧돼지 브롬베어와 크라우티가 숲의 주인은 멧돼지라며, 다른 동물들을 숲에서 내쫓자고 선동하고 다닌다는 거죠. 처음엔 그들의 말을 비웃던 멧돼지들도 서서히 그들에게 동조하며 그룹지어 다니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이 대목에서 저는 또 지난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후 멕시코와의 국경에 진짜로 거대한 벽을 세우고, 이민법을 강화해 많은 이들을 미국 밖으로 쫓아내려 했던 그 대통령 말이죠. 처음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왔을 땐 미국 지성 사회는 그를 비웃고, 조롱했지만 결국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은 생각보다 많았고, 결국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오르게 됐죠.
그런데 저희 아이가 가리킨 대목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나비가 하는 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거예요. 음.. 무슨 말이지? 했는데 제가 직접 책을 읽어보니, 가장 결정적 순간에 이 나비의 활약이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되더라고요. ^^
여하튼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갖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애초에 반려동물을 갖고 싶었던 데이지가 한 눈에 반해버린 반려인 후보를 힘으로 끌고 오려다 실패하는 사건을 겪게 됩니다. 대신 반려인 후보의 ‘발굽’ 한 짝을 획득해 오게 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굽은 바로 ‘신발’입니다. ^^; 저희 아이는 그 신발을 획득하는 과정을 읽으며 진짜 까르르 까르르 웃어대더라고요.
첫 번째 실패를 교훈 삼아 가족은 반려인을 들이기 전 반려인에 대한 공부를 하기로 합니다.
우리 사람들도 과거에 비해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들이기 전에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공부하며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를 하듯이 말이죠.
이미 반려인을 데리고 사는 개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직접 반려인 후보의 집을 오래 지켜보며 그의 생활 습성을 관찰하기도 하고요. ^^
그리고 마침내! 반려인을 꼬실 각자의 선물을 챙긴 가족은 반려인 집 초인종을 누르고, 반려인 후보가 엉겁결에 문을 연 사이 냉큼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는데요.
아뿔싸! 반려인 후보에게 채울 줄을 찾아 반려인을 묶으려고 집안을 뒤지다가 그만 집안을 그야말로 초토화시켜 버리고 맙니다. ㅜㅜ 반려인 후보는 그래도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지 폭력이 아닌 맛있는 고깃덩어리로 가족을 마당으로 유인해 슈트로이너 가족을 내쫓아 버리죠.
하지만 멧돼지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가족은 더욱 열심히 반려인 후보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 노력의 과정도 진짜 아이디어가 넙칩니다. 동물의 관점에서 사람들의 문명을 이해하는 과정을 정말 위트 있게 잘 표현해 놓았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노력을 한들 이 반려인 후보 입장에선 어느 날 조깅하던 본인에게 달려들어 난데없이 신발을 물어갔던 강아지 두 마리가 일가족을 이끌고 갑자기 집으로 쳐들어와 집안을 난장판을 만들었는데 이 강아지들을 데려다 보살필 생각을 할 리가 없겠죠. 그러니 마음을 여는 일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반려인 후보가 슈트로인 가족을 반려동물로 받아들이기로 굳게 결심하는 결정적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나비의 활약이 돋보이는 그 결정적 장면은 여러분이 직접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를 읽고 확인해보시는 게 낫겠죠? ^^
사실 저희 아이는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재미있는 강아지들의 발상과 사람 길들이기에만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책을 읽었습니다. 이 나이 때 아이들이면 그게 당연히 자연스러운 거고요. 그래서 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에게 넌지시 물어봤습니다. 멧돼지들의 행동이 어떤 것 같으냐고요. “당연히 나쁘지! 강아지들이 피해를 준 게 아닌데 왜 내쫓으려고 해! 근데 그 덕분에 반려인을 만난 건 다행이야” 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깊이 있게 얘기해주진 못했지만 간단하게나마 지금 서양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계 사람들에 대한 증오범죄에 대해 이야기 들려주긴 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엄마인 저는 이 이야기의 결말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 인종차별에 빗대어 쓴 우화라면, 이왕이면 슈트로이너 가족이 멧돼지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물리치고, 여우굴로 되돌아가는 이야기였으면 어땠을까 ;; 서양권 국가들에서 차별을 받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누군가의 보호를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고, 애써 일군 터전을 떠나지 않는 더 진취적인 해피엔딩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거든요. ;; 너무 욕심히 과한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
어쨌거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처음엔 좀 두껍다고 투덜대던 저희 아이도 아주 즐겁게 독서 할 수 있었던, 그러면서 은근히 현 시대의 시사적 고민거리를 잘 건드려주는 멋진 책,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는 초등 중학년 정도의 친구들이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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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에서 신간 아동도서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가 출간 되었어요~!
처음 봤을 때 색감이 너무 예뻤던 이 책은 흔히 듣던 반려견이라는 단어가 아닌 반려인이라는 말이 재밌었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되는 책이었답니다~!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는 18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글자가 큰 편이라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읽는 호흡이 긴 아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이야기 입니다. 키르슈, 크라우티, 브롬베어, 슈트로인, 스칼렛등 나오는 동물들의 이름이 익숙한 이름은 아니기에 집중하여 이름을 익힌 후 책 읽는 속도가 붙긴 했답니다^^
반려견이 아닌 떠돌이 개 들이 반려인을 찾는다는 설정에서 부터 웃을을 자아 냈지만, 책을 읽는 내내 개들이 사람에 대해 알아가고 전지적 개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상황들이 색 다르고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곳곳에 그려진 이미지들의 색감이 선명하고 밝아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그래서인지 두 아이 모두 이 책을 재밌어 했지만 1학년인 둘째 아이가 특히 좋아 했답니다~!! 큰 아이는 내용에서, 둘째 아이는 예쁜 책이라서 더 좋아했거든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의 주된 전개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살고 있는 아늑한 숲의 여우굴에서 시작 됩니다. 숲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나운 멧돼지들은 슈트로이너 가족이 함께 살아 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개들이 사는 여우굴을 찾아 난장판을 만들고 수 십 마리가 몰려와 보름달이 뜬 다음날 정오까지 나가라고 하지요. 개들을 쫓아 내려는 사나운 멧돼지들에게 안전하게 집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려인을 데려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답니다.
개 들이 생각하는 반려인은 누구 일까요? 슈트로이너 가족은 무사히 반려인을 구할 수 있을까요???
반려인을 구하기 위해 반련인을 데리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게 어떻게 구하게 됐는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그 들의 이야기에 따라 점 찍어 놓은 반려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전지적 개 시점이라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평소 길을 가다 만나는 가끔 목 줄 없는 개 들이 반려인을 찾기 위해 사람을 고르는 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재밌기도 했구요^^
전지적 개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 되기에 개들이 생각하는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위트있고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구나 싶어 재밌었어요. 슈트로이너 가족을 도와 주는 다른 동물들의 이야기와 서로 반려견 반려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어야 한다는 부분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았답니다.
기발한 발상의 전환으로 개들이 반려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흥미로운 전지적 개시점의 어린이 동화!
나무말미의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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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의 책은 <심심할 땐 뭘할까?>이후 두 번째네요. 이 책은 아이가 보자마자 너무너무 좋아한 책입니다. 평소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키울 수 없는 아이는 강아지가 주인공인 책을 보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곤 합니다. 이 책도 그래서 좋아하나 싶었는데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개의 관점에서 반려인을 찾는 행동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엄마 스칼렛 폰 크누어한(크누어한-잔소리꾼) 아빠 슈트로인 슈트로이너(슈트로이너-떠돌이) 첫째 아들 엘비스, 둘째 딸 치코, 막내 딸 데이지 슈트로이너 가족은 모두 다섯이예요.
맙소사, 아빠 이름을 보니 슈트로이너 가족이 떠돌이가 된 건 운명인 것 같네요!
폐차장에 살던 슈트로이너 가족은 폐차장이 철거되면서 여우굴에서 살게 됩니다. 여우굴은 튼튼한데다 사람들이 사는 집들과도 가까워서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통이라고 부르는 먹이통도 있고 위험한 자동차 길과도 뚝 떨어져 있어서 안전했죠.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그건 바로바로 멧돼지떼!
지하대피소에 사는 슈트로인의 친구 멧돼지 키르슈는 멧돼지떼들이 두려워하는 건 단 하나 인간이라고 알려줍니다.
여우굴을 떠나 또다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싶지 않은 슈트로이너 가족은 멧돼지들이 두려워 하는 인간 즉, 반려인을 구해 자신들의 보금자리인 여우굴을 지키려고 합니다. 과연 슈트로이너 가족은 마음에 드는 반려인을 구해 여우굴을 지킬 수 있을까요? 재미있다고만 하기에는 필사적으로 여우굴을 지키려는 슈트로이네 가족을 보며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떠돌이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멧돼지떼에 맞설 생각까지 하는지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유기견과 길냥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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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떠돌이 개의 가족이 반려인을 찾는다고??? 대부분 우리는 반려견과 함께한다고 생각하죠. 이 책에서는 반대랍니다~ 반려인을 찾고 있어요~ 우리를 보호 해주고, 우리를 지켜 줄 반려인!!! 슈트로이너 가족에게 딱 맞는 반려인이 나타날지~ 아니지,,,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고르는것이니~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우리집 반려견 칸이는 우리와 함께 살며~ 사람인 듯~ ^^ 이불에서 잠도 자고요. 반려인에게 보호도 받으며, 반려인이 밥도 챙겨 준답니다. 포그한 전용 방석도 있고요.. ^^ 이 책을 읽으니~ 칸이가 우리를 선택 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네요..
페이지 수는 좀 되지만, 글밥이 커서~ 초등학교 중학년 정도되면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을꺼 같아요. 여러차례 떠돌이 생활을 하며 이사를 한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마을과는 좀 떨어진 숲속에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숲 속 여우동굴에서요. 마을과 그리 멀지 않아서, 맛있는 음식물도 쉽게 구 할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에요. 이렇게 평화롭게 살고 있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 그런데 욕심 많은~ 멧돼지 녀석들. 자기네들이 이 숲 속의 주인이라고 살고 있는 동물들을 내 쫓으려고 합니다. 물론~ 멧돼지가 다 나쁜것은 아니네요. 슈트로이너 가족들과 친한 멧돼지도 있으니까요.
좀 더 안전하게 살기 위해선~ 마을에서 반려인과 살고 있는 다른 개들처럼. 우리에게도 반려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목줄도 해 주고, 우리의 생명을 지켜 줄 수 있는 반려인이요!!!
제목부터 다시 보게 되는 책! 반려인을 찾습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터전에~ 책 속에서 나오는 나쁜 멧돼지 같은 존재가 있어요. 자기들 이익만 챙기려는건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세계는 하나라는데~ 여러 상황 속에서 나만 생각하는 사람들.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이 책 내용을 기억하게 될꺼 같아요.
나무말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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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 두 아이들 얘들아 슈트로이너가 반려인을 찾는다는데?ㅎㅎ 슈트로이너가 독일어로 떠돌이라고 합니다 폐차장에서 살다가 1년 전부터 여우굴에 사는 슈트로이너 가족 엘비스 ,아빠 슈트로인, 엄마 스칼렛, 여동생 치코, 데이지 숲속의 멧돼지들이 슈트로이너 가족들을 내쫒으려해서자신들을 보호해줄 반려인을 찾기로 합니다 스트레이 너 가족은 원하는 반려인을 찾아 안정된 생활을 하겠죠? 우리가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대로 강아지 입장에서 반려인을 찾는다라는 생각의 전환 자신들을 보호해줄 반려인을 찾는 강아지들, 책을 읽으면서 쟤들은 왜 떠돌이 개가 되었을까?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는 자기는 훌륭한 반려인이 될 거라며 또 다시 강아지 입양을 외치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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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마트를 가도 애견용품들이 정말 많이 진열되어 있고, 애견까페도 늘어나고,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애완동물 관련된 것들이 자주 보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이겠지요.
이 책의 제목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반려인'?? '반려견'이 아니고??
주인공은 제목에 나와있듯이 떠돌이 개 가족입니다. 개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흘러가고, 자신들을 키워줄 사람, 즉 반려인을 찾는다는 설정이죠. 이들은 어쩌다 반려인을 찾게 되는 것일까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숲 가장자리의 오래된 여우 굴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낯선 냄새에 이끌려 어린 강아지 세 마리는 숲 속으로 들어갔다가 멧돼지들이 '개들을 공격한다'고 하는 말을 엿듣게 되고, 그것이 바로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멧돼지의 공격에 결국 도망을 치다가 옥수수영역에 사는 점박이 강아지를 만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반려인을 부르는 소리를 이렇게 표현하네요. "사람아, 이리와! 손님이 왔어! 손님이 왔어!" 우리에게 익숙한 '주인님!' 뭐 이런 호칭이 아닙니다. 철저히 개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아주 독특하고 재밌어서, 아 강아지들이 정말 이런 마음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롭더라구요.
슈트로이너 가족은 멧돼지 친구 키르슈의 도움으로 지금 어떤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멧돼지들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이 두려워하는거.. 바로 '사람'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바로 반려인을 찾아야합니다.
이리하여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찾기 위해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표현이 참 재밌어요. "반려인을 키우는 건 복잡한 일이야. 개들이 반려인을 데리고 다녀요." 라고 합니다. 누가 누굴 데리고 다닌다고??? 강아지들은 반려인으로 적당한 사람을 찾아내어 자기들의 집인 여우 굴로 데리고 가려 합니다. 바로 이 남자죠.
턱수염이 귀엽고, 사람다운 냄새가 난다며 아주 적극 영입하려고 하지만.. 사람 입장에서는 웬 낯선 개들이 왈왈거리며 달려드는 꼴로만 보일테니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결국 '발굽'이라고 칭하는 신발만 물어뜯어서 가져오게 되네요. 이 와중에 멧돼지들은 또 한번 슈트로이너 가족에게 경고를 하고 갑니다. 다음번 보름달이 뜬 다음 날 정오까지 숲에서 꺼져 버리라고!
결국 방법은 '반려인'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떠돌이 개 가족은 반려인을 맞이할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합니다. 서로가 모은 정보를 모으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교환하는 습성이 있다." 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예를 들면, 양몰이 개는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야만 반려인에게 맛있는 먹이를 받아 먹을 수 있다는거죠. 꼭 개인기 한번씩 시키고 나서야 간식을 주는 그런거죠. ^^
또, 이런 얘기도 듣게 되죠. "사람들을 네가 사는 굴이나 집으로 데려갈 수는 없어. 네가 그 사람 집으로 들어가야 해." 비로소 사람과 함께 살려면 사람의 집으로 가야 한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목표물로 정했던 '바나노'에게 1차로 거부당하고 나서,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내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도록 해야한걸..
멧돼지들은 이제 시간이 되었다며, 숲에서 떠나라고 또다시 협박을 하는데, 과연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반려인'을 찾아서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반려견이 아닌 반려인을 찾아 사람을 훈련시킨다고 하는 새로운 시각의 책! 그동안 봐왔던 강아지들의 행동은 다 이런 생각을 갖고 했던 것인가? 저도 모르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또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그리고 반려인의 입장으로 강아지들을 이해하고 싶다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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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도시 언저리의 아늑한 숲속 여우동굴속에서 살고 있어요. 못된 멧돼지들의 횡포로 숲속 친구들이 살아갈 터전을 잃는 모습이 현실의 모습과 너무 유사한것같아 맘도 아프기도하고 착한 멧돼지의 도움을 받는 모습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인것같았어요.
반련인을 키우고 있는 개들에게 물어보는 편이 제일 좋을것같다고 말하는 개들
개들이 표현하는 언어들 마저 너무 재미나게 표현돼 있어요
사랑군은 요즘 부쩍 반려견 그리고 반려묘에 욕심을 부려요 아마도 오래전부터였는데
이 책은 사람들이 함께 살 반려견을 데려온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개들이 함께 살 반려인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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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떠돌이개슈트로이너가족이반려인을찾습니다! ▣ 지은이 크리스티안틸만 ▣ 펴낸곳 나무말미
슈트로이너 가족인 반려인을 찾습니다. 책제목을 다시 읽게 되네요 떠돌이 개가 사람을 그것도 개가 반려인을 찾아 키운다는거였습니다. 읽는 동안 내내 얼굴에 웃음꼿이 피더라구요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엄마 스칼렛 폰 크누어한이고, 아빠 개는 무뚝뚝한 테리어 견 슈트로인 슈트로이너 아이들 중 첫째 엘비스, 둘째 치코, 막내 데이지 이렇게 여우 굴에서 지냅니다. 하지만 이것도 편하게 지낼수 없습니다. 멧돼지들이 시시콜콜 숲에서 슈트로이너 가족들을 쫒아내려고 하거든요..뭐 멧돼지들은 숲속 친구들 모두를 쫒아내고 싶어 한다고 해야겠지요..
근처에 사는 홀덴은 여느 개와 마찬가지로 함께 사는 사람, 즉, 반려인이 하나 있어요. 홀덴과 같이 반려인이 있는 개들은 어딜 가때면 줄을 사용하여 반려인을 뒤에 데리고 다녔어요. 데이지도 포근하게 껴안아 줄 사람을 하나 갖고 싶었지요. 데이지 눈에는 사람이 너무 귀엽게 보였거든요. 데이지는 그래서 반려인을 하나 찾기로 마음 먹었어요.
함께 할 사람을 찾습니다.! 포근한 사람을 찾아요! 광장으로 달려간 치코와 데이지는 '앉아-판자'에서 '수컷-사람'의 냄새가 나는 사람을 찾았어요. 데이지는 그 사람이 마음에 꼭! 들었지요. 냄새도 아주 정직하게 사람 냄새가 나고 턱에 난 털도 너어어어어무 귀엽데요 ㅋㅋ
초보자를 위한 사람학 개론 ㅋㅋㅋ 슈트로이너 가족들에게 사람을 하나 데려오기, 해로운 동물들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고 당신들을 보호해 줄사람을 구하는 것, 사람들은 항상 자신이 갖고 있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교환하는 습성이 있거든, 어떤 사람들은 뭔가 던질 수 있는 걸 좋아하지. 이런 사람들은 당신이 나뭇가지나 공, 돌 같은 걸 물어다 주면 아주 기뻐해.
내가 데리고 사는 반려인은 내가 다른 짐승들이 자기 양들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고 양들을 보호해 주면 아주 기뻐해. 그래서 나는 양들을 해치려 접근하는 것들을 아주 멀리 쫒아 버리지. 그 대가로 나는 내 반려인에게 먹이를 얻는 거야. 개들과 반려인들은 이런 식으로 서로 원하는 걸 주고 받으며 살지
또하나는 줄이 개와 사람을 하나로 묵어 준다네요 사람들은 줄을 앞발에 감는 걸 좋아하고 뒤발에 감아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 과연 데이지는 '수컷-사람'을 구할수 있을까요?
<떠돌이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읽으면서 내내 우리 집 반려견 '사고뭉지'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면서 강아지 눈을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모든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나무말미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