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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관찰하는 예술가의 드로잉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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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관찰 스케치 > 아가트 아베르만스 지음 | 권루시안 옮김   < 자연 관찰 스케치 >는 제목만으로 나의 눈길을 끈 책이다. 나는 주민이 200명도 안되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너무나도 가까운 친구였다. 자연의 모든 것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손으로 만졌다. 그때의 기억은 현재의 나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쳤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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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관찰 스케치 >

아가트 아베르만스 지음 | 권루시안 옮김

 

< 자연 관찰 스케치 >는 제목만으로 나의 눈길을 끈 책이다. 나는 주민이 200명도 안되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너무나도 가까운 친구였다. 자연의 모든 것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맡고, 손으로 만졌다. 그때의 기억은 현재의 나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쳤는데, 그림을 그릴 때 나무나 동물, 꽃을 그리는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혼자 독학하며 그리려니, 무엇을 그려야 할지도 어떻게 그려야 할지도 막막해졌다. 내가 그리는 자연의 대상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였다. 이 책을 받기 전부터 내 손에 받는 그 순간까지 나는 너무나도 설렜다.  자연을 어떻게 관찰하고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지 새로운 탐구생활을 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먼저 그림을 그려보기 전에, 이 책의 저자인 아기트 아베르만스에 대해 잠깐 말해보고 싶다. 저자는 생소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학술 세밀화가. 나는 이 직업을 생애 처음 들어봤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순수예술(추상화, 세밀화,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수채화가 종류로 따지려니 너무나도 많은 등등)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정도로 한정해서 알고 있었다.

너무나도 생소한 직업인 학술 세밀화가는 태초의 탐험가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오래 전에는 사진기,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이 없었기에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기록해야 했다. 저자는 자연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것보다, 종이 위에 그림으로써 기록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파리의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소속 되어, 세계 곳곳의 자연 속 생명체들을 찬찬히 관찰하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종이 위로 옮겨놓는다. 그것은 학술 자료로 활용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시되어진다. 학술 세밀화가는 종이 위에 생명을 불어넣는 행위로 보인다. 

너무 궁금한 것이, 이 저자는 싫어하는 곤충이나 동물이 있을까? 개인적으로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나는, 개구리를 그려볼 생각을 애초에 하지도 못하는데. 이상한 궁금증이 일어난다.

 


 

궁금증은 접어두고, 책을 펼치면서 정성껏 깎은 4B 연필을 함께 준비했다. 드로잉 노트도 옆에 펼쳐두고,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 보이면 한번씩 도전해봤다. 처음에는 학술 세밀화가의 역사와, 스케치를 하면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짧게 서술한다. 그 페이지들을 지나고 나면, 습지와 늪지에서 만날 수 있는 수련 스케치부터 살펴볼 수 있다. 

책에서는 식물이나 동물, 곤충, 새들을 스케치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그리는 대상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관찰한 내용을 모두 기술하고 있다. 때로는 어떻게 관찰했는지에 대한 메모가 적혀있기도 하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잠자리 관찰법이었다.

저자는 잠자리를 관찰하기 위해 집 정원에 커다란 항아리를 몇 개 두고, 그곳에 수련을 심었다는 것이다. 벌을 부르기 위해 꽃을 놓아두듯, 잠자리가 올 수 있는 환경을 가까이 조성한 것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잠자리가 짝짓기를 하고, 유충이 장구벌레를 잡아먹고, 성충이 되어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모든 과정을 관찰했다고 한다. 정말 오랜 기다림과 끊임없은 관심이 모두 쏟아져야, 세밀화가의 스케치는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숭고한 작업처럼 느껴져서, 쓱싹 그린 듯한 그림들마저 모두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몇몇의 그림들을 따라그려봤는데, 마음에 드는 그림은 유럽늪거북의 머리를 그린 것이다. 거북이를 그려보고 싶었는데, 때때로 일러스트로 간단히 그려보기는 했어도, 거북이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눈이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처음에 이정도면 잘그렸다고 만족하고 있다. 

 


 

유럽늪거북 다음으로는 유럽울새가 마음에 들었다. 처음보는 새인데다, 노란색의 털이 아주 앙증맞고 귀여운 새여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스케치를 한 후,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을 많이 한다. 채색을 할 때의 유의점도 알려주는데, 개인적으로 수채화를 하는게 너무 겁이나서 채색에 도전해보지 못했다. (고이 모셔져있는 수채물감과 팔레트...) 

 


 

청둥오리도 그려보고, 수련도 그려보고, 어색하지만 말똥가리와 올빼미도 그려봤다. 앞으로 이 책을 자주 들여다보며, 스케치를 따라해볼 예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아름다운 생명체가 위기를 겪고 있고, 보호해야함을 자주 언급한다. 최근들어 환경운동이나, 자연 훼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접하고 있어서인지 더욱 공감되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은 꼭 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한다. 드로잉(스케치)에 관한 책을 여러권 가지고 있지만, 그 책들에서는 드로잉의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 책은 자연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그것들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그리는 작업이 수반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저자처럼 학술 세밀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후세에서 그저 그림 자료로만 남지 않기를, 멸종 동물들을 보여주는 자료로 남지 않기를 바란다. 이미 우리가 잃은 수많은 생명들이 많지만, 더이상은 잃지 않기를 조심스레 바라면서. 이 책도 많이 사랑 받기를 바라본다.

 

 

 

* YES24 리뷰어클럽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b*******7 2021.03.27. 신고 공감 1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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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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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모습을 파악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실제 접했을 때 구별하려면 여간 눈썰미가 좋아야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동식물 도감을 참고하여 익히곤 한다. 그런데 동식물 도감이 대개 사진 위주여서 선명하긴 한데 자연스런 모습과 특성을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연을 그린 세밀화 도감이 오히려 더 유용하기도 하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동식물 세밀화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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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의 모습을 파악하고 이름을 기억하고 실제 접했을 때 구별하려면 여간 눈썰미가 좋아야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동식물 도감을 참고하여 익히곤 한다. 그런데 동식물 도감이 대개 사진 위주여서 선명하긴 한데 자연스런 모습과 특성을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연을 그린 세밀화 도감이 오히려 더 유용하기도 하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동식물 세밀화를 그릴 때 참고할 만한 유용한 팁을 담고 있다. 특징만 표현하기 위해 간단하게 스케치하는 방법과 붓을 쥐는 법, 질감을 살리는 법, 색을 섞어 칠하는 방법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청둥오리 편을 보면 특히 청둥오리 머리의 오묘한 색상에 경탄하면서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머리와 목은 광채가 감도는 녹색 깃털로 장식돼 있는데 보라색에 가가운 파란색 광택이 있고, 머리 색깔은 샘 그린과 페릴렌 그린이고 바이올렛을 섞은 페인스 그레이 또는 블루 인디고의 광택이 있으니 잘 구현해 보라고 권한다. (스캔을 한 사진을 올리려는 데 잘 안 된다...)

 

민들레 꽃부리 그리기 대목도 눈에 들어왔다. 줄기를 중심축으로 그 위에 타원을 얹는 것으로 시작하여 노란색을 구현하는 방법 등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우 편에서는 여우다운 여우의 모습, 털의 색깔 얼굴의 각도 등 실제 여우의 모습을 살릴 수 있는 스케치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동식물을 좋아해서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그들의 특성을 제대로 포착하고 싶지만 그림엔 젬병인지라 늘 걱정이 앞섰다. 사진으로 나타내는데 한계가 있는 경우 그림이 더 적합하다는 것을 아는지라 안타까움이 더했다. 그런데 여기서 소개한 방법을 따라하면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나타낼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감 같은 게 생겨났다. 동식물의 특성을 잘 살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테다. 문제는 내 실력으로 윤곽을 제대로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윤곽만 잡을 수 있다면 세부 묘사는 이 책에서 소개한 기법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될 듯해서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a*****7 2021.03.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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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스케치의 세계에 빠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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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하는 시골생활을 꿈꾸는 일인이다. 스케치에 관한 정식 수업을 받거나 받을 의향은 아직 없지만 대자연, 식물을 좋아해 그림을 책으로 맘 편하게 배워 그리고 싶었다. 그 마음이 크니 늘 좋은 도서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가 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관심분야였던 책의 이름에 이끌려 간단히 후루룩 살펴보니 혼자서 스케치에 도전할 마음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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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과 함께 하는 시골생활을 꿈꾸는 일인이다. 스케치에 관한 정식 수업을 받거나 받을 의향은 아직 없지만 대자연, 식물을 좋아해 그림을 책으로 맘 편하게 배워 그리고 싶었다. 그 마음이 크니 늘 좋은 도서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가 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관심분야였던 책의 이름에 이끌려 간단히 후루룩 살펴보니 혼자서 스케치에 도전할 마음이 더 커졌다. 저자 아베르만스는 나와 좋아하는 것의 맥락이 비슷하였다. 그 좋아하는 것으로 인해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기 능력이 없는 나에게 그는 자연에 대하는 태도와 존중, 관찰력도 알려줬고 세밀하게 그린 그림들이 나를 매혹시켰고 친절한 도움말이 미그적거리던 그리기 활동을 나서게 해주었다.  자연과 함께 삶을 살아가면서 생물의 이해와 수많은 세밀화와 스케치를 그린 학술 세밀화가를 새롭게 알게 되니 또 재미있었다. 더 가까이 이 책을 접하고 싶어진다.

 


 감사의 말, 일러두기, 머리말을 찬찬히 읽어보니 저자를 더 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추린 역사에서는 자연과학과 세밀화의 연관 관계, 세밀화가도 알게되는 지식과 정보를 얻게 된다. 야외에서 습작 스케치를 연필이나 빨간색 분필, 아티스트펜 등을 사용해 그려보고 집에 와서는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는 방법 대로 해보고 싶다. 스케치를 위한 제반 기본 비법을 읽어가다보니 눈과 머리에 잘 들어온다. 그래서 그런지 꼭 나와 일대일로 선생님이 옆에서 알려주는 느낌이 들어 더 집중하게 만든다.

 


 곤충, 조류, 동물 스케치하는 방법도 많지만 내 관심사는 식물이다. 이쁜 꽃을 어렵지 않게 그리는 방법을 정말 세밀하게 알려준다. 역시 세밀화 화가 답게 설명도, 그림도 세밀하다. 주변에 많이 보이는 소나무는 어떻게 그릴까 싶었는데 책에 소나무 잎 그리는 방법도 나와 있어 반가웠다. 담에 야외로 나가면 방법대로 꼭 그리고 싶다.

 

 


 

 평소 그리고 싶었던 꽃 스케치의 비법 대로 집에 있는 다육이 꽃도 그려보았다. 다육이 꽃을 깊게 관찰도 해보았다. 완성도가 높은 스케치를 위해 책이 알려주는 대로 많이 그려봐야겠다.

 자연관찰 스케치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이 안내서는 보는 것 만으로도 흥미로워 반가웠고 나처럼 그리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스케치 비법을 이해가 쉽게 전달해줘서 좋은 스케치 선생님이다. 나도 보이는 그대로의 자연을 스케치로 꼭 담아보고 싶다. 스케치 활동을 통해 여유로움도 선사 받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꽃피는 봄~ 자연과 스케치와 함께 하는 느슨한 시간을 가져 보기에 딱 좋은 이 책, 이쁜 자연과 동식물을 그리며 시골에서의 그리기 취미에 도움을 줄 이 책을 나만의 책장에 잘 모셔두고 틈틈히 꺼내 보고 더 친해지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4 2021.04.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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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의 요령을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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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을 하러가면 요즘은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연구 노트에 손으로 끄적거리며 메모하거나 탐구 방법, 특이사항을 기록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특징들을 기록한다. 그런 상황들을 대비해서 읽어두면 좋은 책 같다. 손으로 직접 표현하다보면 관찰 대상의 특징을 더 많이 알아가게 되고, 관찰의 목적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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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을 하러가면 요즘은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때로는 연구 노트에 손으로 끄적거리며 메모하거나 탐구 방법, 특이사항을 기록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는 글로 표현하거나 그림으로 특징들을 기록한다. 그런 상황들을 대비해서 읽어두면 좋은 책 같다.


손으로 직접 표현하다보면 관찰 대상의 특징을 더 많이 알아가게 되고, 관찰의 목적도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을 사랑하고, 관찰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자연 과학도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스케치하는 방법을 숙지하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야외에서 그리기, 습지와 늪지, 탁 트인 들판, 산지 이렇게 4개의 영역에 속하는 식물, 동물을 그리는 방법이 비교적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단계별로 그리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기도 하고, 채색에 필요한 색감과 채색 방법, 스케치 방법 등이 잘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따라 그리다보면 스케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스케치를 하면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무엇보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의 그림은 따듯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다보니 책장을 넘기면서 행복했다. 수채화 기법으로 그려진 그림은 미술책을 엿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시간을 두고 읽은 것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1 2021.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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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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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존중하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마음처럼 따뜻하고 섬세한 스케치 책이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식물 세밀화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의 스케치는 따뜻하다. 세심한 관찰을 통해서 온 동물의 형태는 평안함을 주고 색채는 부드럽다. 보이는데로 했을 자연 관찰 스케치여서 그런지 자연 속에 잠시 초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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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존중하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마음처럼 따뜻하고 섬세한 스케치 책이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식물 세밀화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의 스케치는 따뜻하다. 세심한 관찰을 통해서 온 동물의 형태는 평안함을 주고 색채는 부드럽다. 보이는데로 했을 자연 관찰 스케치여서 그런지 자연 속에 잠시 초대를 받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야외에서 스케치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실용적인 도움말과 팁을 준다. 실제로 전문적인 화가도 아니지만 집에서 가까운 수목원에 갈 때 주변에서 보지 못하던 생물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럴 때 그리고 싶다는 충동이 생길때 저자의 팁을 활용해서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른 스케치와 젖은 스케치에 대해서도 안내해 주는데 채색을 하는 것이 야외에서 준비를 많이 하지 않으면 쉽지 않으므로 기법 차이만 알아두고 최소한의 준비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생물은 끊임없이 움직이므로 관찰을 위해 간단하게 습작하는 방법이 많이 유용했다. 특징만 표현하기 위해 간단하게 스케치하는 방법과 어떤 식물을 그릴 때 붓을 쥐는 방법, 질감 살리는 방법, 색을 섞어 칠하는 법은 기본적인 것이지만 기초가 없는 나에게 꼭 필요한 기본이 되는 정보였다. 무엇보다도 그림자를 그리는 법은 고등학교 때 배운 이후로 해 본 적이 없었기에 책을 보면서 따라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저자는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애정을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기에 그 부분을 알아갔으면 했고 그의 책을 통해 충분히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한 스케치로 담아내는 작가의 역량에 놀라웠다. 무엇보다도 하나 하나 차근차근 알려주는 그 과정에도 놀라웠다. 똑같이 해낼 수는 없을 테지만 적어도 시도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배워보고 싶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3 2021.04.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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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나뭇잎을 눈 속에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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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 지은이:아가트 아베르만스 옮긴이:권루시안 발행처:진선출판사(주)   지은이 아가트 아베르만스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성인을 대상으로 식물 그리기 수업을 제공하며, 식물과 자연주의 드로잉에 관한 책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 관찰 스케치』는 야외에서 그리기, 습지와 늪지, 탁 트인 들판, 숲,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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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

지은이:아가트 아베르만스 옮긴이:권루시안

발행처:진선출판사(주)

 

지은이 아가트 아베르만스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겸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성인을 대상으로 식물 그리기 수업을 제공하며, 식물과 자연주의 드로잉에 관한 책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연 관찰 스케치』는 야외에서 그리기, 습지와 늪지, 탁 트인 들판, 숲, 산지 등에 사는 식물들과 동물들을 포함하여 50여종의 자연 생물들이 친절하게 나와 있다. 이 책에는 야외에서 스케치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실용적인 도움말과 팁, 마른 스케치와 젖은 스케치를 할 때의 기법 차이, 관찰을 위해 간단하게 습작하는 방법, 좀 더 완성도 있는 세밀화를 그리기 위한 여러 가지 기법이 나와 있다.

 

저자는 도서 처음 부분에 박물학자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박물학자는 자연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과학입니다. 방대한 주제인 자연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 분류하고 설명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박물학자에게는 주위 세계를 될 수 있는 대로 정확하게 묘사하고 기술하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도서 page6

 

그리고 간단하게 고대부터 인간이 얼마나 자연에 관심이 많았고 그것들을 잘 표현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에도 나와 있듯이 고래가 자세하게 그려져 있다. 물론 그런 그림이 더 많은 사냥을 하기 위한 기원을 담은 그림이라고는 하지만 그 모든 자연을 재현하는 기술이, 기법이, 진화하여 오늘날까지도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학술세밀화가라는 직업을 잇는 한 사람으로서 예전에는 디지털카메라 없었기에 사물을 종이 위로 옮기려면 아주 엄밀하게 작업해야 했다고 말하며, 어릴 때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징그러운 곤충도 자기 방에서 기르면서 관찰했다고 한다. 크면서 살아 있는 생물의 연약함을 이해하게 됐고, 그 열정이 학술 세밀화가로 입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 관찰 스케치』는 세밀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처음 초보자를 위하여 공, 원통, 원불 등 세 가지 기본 형태를 알려주고, 다양한 응용 기법 등을 알려준다. 해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자가 생기는 방향등, 색을 칠할 때의 요령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다.

 

물론 저는 아직 그림 전체를 그리지는 못했습니다. 저처럼 초보자는 가장 기본부터 따라해야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니 저학년에게는 이 책이 많이 힘들었어요. 드로잉부터 물감의 색깔 선정까지 배려 해주었기 때문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는 아주 유용하게 따라 그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저자처럼 야외에 나가서 생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사진으로도 찍어 본 후 드로잉과 색칠을 하면 정말 세밀한 그림이 될 듯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아이들의 정서에 편안함을 주고, 아이들은 색칠을 하는 동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으니~『자연 관찰 스케치』를 한 권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1 2021.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라 그려보고싶게 만드는책
"따라 그려보고싶게 만드는책" 내용보기
세밀화 책을 몇번 둘러보기는 했지만그림에 소질이 없어 구경만하고 말았었는데이 책을 처음부터 찬찬히 보다보니따라 그려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절로들었다작가도 잘 모르고 그림도 모르지만선생님이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것같은 내용으로 되어있어조금씩 해보면 실력이 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처음에는 미술을 배우는 딸아이를 보여주려했는데내가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
"따라 그려보고싶게 만드는책" 내용보기
세밀화 책을 몇번 둘러보기는 했지만
그림에 소질이 없어 구경만하고 말았었는데
이 책을 처음부터 찬찬히 보다보니
따라 그려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절로들었다
작가도 잘 모르고 그림도 모르지만
선생님이 차분히 설명해주시는 것같은 내용으로 되어있어
조금씩 해보면 실력이 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미술을 배우는 딸아이를 보여주려했는데
내가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은것같다
좋은책을 만나서 감사하다






f*****c 202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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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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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로의 길이가 세로의 길이보다 길다. 가로 230mm, 세로 190mm이다. 지은이 아가트 아베르만스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겸 일러스터레이터로서 성인을 대상으로 식물 그리기 수업을 제공하며, 식물과 자연주의 드로잉에 관한 책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식물 관찰 스케치'의 저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권루시안은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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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로의 길이가 세로의 길이보다 길다. 가로 230mm, 세로 190mm이다. 지은이 아가트 아베르만스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겸 일러스터레이터로서 성인을 대상으로 식물 그리기 수업을 제공하며, 식물과 자연주의 드로잉에 관한 책의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식물 관찰 스케치'의 저자이기도 하다. 옮긴이 권루시안은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연 스케치와 드로잉 기법을 설명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자연을 존중하면서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야외에서 스케치할 때 알아두면 좋은 실용적인 도움말과 팁, 마른 스케치와 젖은 스케치를 할 때의 기법 차이, 관찰을 위해 간단하게 습작하는 방법, 좀 더 완성도 있는 세밀화를 그리기 위한 여러가지 기법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바라보는 열정적인 시선으로 보이는 그대로를 생생하게 화폭에 옮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자연 스케치의 핵심이다.

차례는 '머리말, 간추린 역사, 야외에서 그리기, 습지와 늪지, 탁 트인 들판, 숲, 산지, 용어 설명'으로 되어 있다. 

1. 간추린 역사

일찍이 인간은 자연을, 특히 사냥감이 되는 동물이나 숭배하는 동물을 그림으로 그렸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멋진 암벽화는 현재의 예술 작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림으로 세계를 최대한 충실하게 묘사해야 한다는 생각은 자연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기법이 진화를 거듭해 온 기나긴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왔고, 자연을 재현하는 기술도 그만큼 다양해졌다.

사진이 등장한 뒤에도 세밀화는 훌륭한 묘사 기법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학술 세밀화는 분석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진보다 더 효과적이다. 학술 세밀화는 그리는 사람의 예술성과 정확한 기법, 과학적 분석이 하나가 된 것이다. 세밀화는그 자체로 관찰 묘사인 동시에 현실의 번역이자 해석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밀화는 보는 사람이 사물의 핵심에 즉시 효과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도록 한다.(6~7쪽)

2. 야외에서 그리기

야외에서 그릴 때는 수채 물감, 디지털카메라 혹은 휴대폰 카메라, 펠트펜, 종이 등이 필요하다. 세밀한 부분을 관찰할 때는 돋보기(끈이 달린 접이식 루페)가 있으면 편리하고, 씨앗, 잠자리의 허물 등 작고 부서지기 쉬운 물체는 정교한 핀셋이나 집게로 집어야 한다. 겁이 많아 잘 달아나는 동물을 관찰할 때는 쌍안경을 이용한다. 습작 스케치를 할 때는 검은색 연필이나 빨간색 분필, 아티스트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그린 것은 집에 와서 완성도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8~9쪽)

2장에서는 형태와 볼륨, 빛과 그림자, 색과 그러데이션, 식물 관찰을 위한 스케치, 동물 관찰과 크로키, 식물의 주요 질감과 구조, 동물의 질감 : 비늘, 피부와 털, 깃털, 반사광 : 물방울, 빛의 굴절을 다루고 있다.

3. 습지와 늪지

자연을 관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원에 연못을 만드는 것이다. 새가 날아와 물을 마시고, 곤충과 양서류가 차례대로 이곳에 자리를 잡을 것이다.(30쪽) 3장에서는 수련, 창포, 잠자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도룡뇽, 풀뱀, 유럽늪거북, 쇠물닭, 청둥오리, 뿔논병아리, 왜가리를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4. 탁 트인 들판

들판이 차츰 택지로 개발되면서 풀숲도 덤불도 들판에서 사라져 가고, 집약적 농법 또한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호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기는 해도 여전히 관찰할 만한 흥미로운 동식물은 많이 있다. 숨을 만한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관찰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려 해도 일찌감치 들켜 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조심스레 접근해야 한다.(52쪽)

4장에서는 나무딸기, 나비, 작은 곤충(커다란 베짱이, 칠성무당벌레, 별노린재), 두꺼비, 벽도마뱀, 무족도마뱀, 아스클레피오스뱀, 헤르만육지거북, 유럽울새, 굴뚝새, 박새, 지빠귀, 까치, 꿩, 자고새, 말똥가리, 토끼, 여우를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5. 숲

깊고 울창한 숲에는 갖가지 크기의 작은 동물이 가득하다. 철마다 아름답게 옷을 갈아입는 숲속에는 언제나 뭔가 그릴 만한 게 있다. 숲은 봄에는 화사한 색을, 가을에는 화려한 붉은색을 띤다. 화구통을 꺼내 들고 나서 보자!(84쪽)

5장에서는 광대버섯, 스노드롭, 은방울꽃, 디기탈리스, 개암나무, 참나무, 어치, 딱따구리, 올빼미, 청설모를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6. 산지

산지의 동식물은 산간 지방의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간다. 산지에 있는 식물은 수명이 짧아 결실을 위해 빨리 꽃을 피우는데, 다른 곳의 식물에 비해 대체로 작고 띄엄띄엄 피어나지만 화려한 모습으로 꽃가루받이 동물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산지에서 사는 동물은 대부분 겨울에는 눈에 띄지 않는데 어떤 동물은 겨울잠을 자고 또 어떤 동물은 더 따뜻하고 먹이가 많은 낮은 지대로 내려와 겨울을 지낸다. 산지의 동식물을 보다 쉽게 스케치하려면 우리 역시 그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102쪽)

6장에서는 용담, 에델바이스, 꿀벌난초, 무고소나무, 마못, 샤무아, 아이벡스, 무플런에 대해 관찰하고 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식물과 동물, 그리고 내가 여태껏 보지 못하고 이름도 듣지 못한 많은 식물과 동물에 대해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시간을 내어 야외로 나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하고 세밀화로 그려보고 싶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k*****7 202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 관찰 스케치, 식물 관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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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트 아베르만스‘ 의 ’자연 관찰 스케치‘와 ’식물 관찰 스케치‘.   처음에는 자연과 식물 드로잉 관련 도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헌데 웬걸... 동식물도감으로 즐겨도 충분한 자료들과 스케치들, 설명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저자이력을 다시 보니,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와 성인 드로잉 강사로 활동중이라 한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다르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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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트 아베르만스‘ 의 ’자연 관찰 스케치‘와 ’식물 관찰 스케치‘.

 

처음에는 자연과 식물 드로잉 관련 도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헌데 웬걸... 동식물도감으로 즐겨도 충분한 자료들과 스케치들, 설명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저자이력을 다시 보니,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서 박물학자와 성인 드로잉 강사로 활동중이라 한다. 그럼 그렇지... 어쩐지 다르다 싶었다.

 

이파리 하나를 그리는 법에도 완전히 진심인 이 책은 나처럼 그림 초보자들에게도 제격이다. 어떤 물체를 그려보려고 해도 뭐부터 해야할 지 막막할 때가 많다. 이 두 책은 자연의 요소들인 동물들, 식물들을 그릴 때 어떤 느낌으로 그리고 어떻게 기본 형태를 잡고, 그리고, 색과 질감을 표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예시도 들어주고 있다.

 

그리고, 박물학자답게 각각의 동물들, 식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담고 있어서, 하나하나 그리고 색칠할 때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와 닿았던 작가의 멘트는 이것이다:

 

_누구나 나름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꼼꼼하다, 정확하다, 역동적이다, 거칠다, 밝다 등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를 종이 위에 옮기는 것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눈에 띄어 그걸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할 때 나의 작품이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차별화되는 것입니다!_

 

 

마치 한 권의 철학서 같기도 했고, 자기계발서 이기도 했고, 동식물도감 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았던 이 두 권, 미미한 시작이지만 잎 하나를 안내대로 따라 그려 보면서 저자와 교류해 본다. 모두에게 강추 하고픈 책이다.

 

언젠가는 다 그려볼 수 있으리라~~~

 

 

y******k 2021.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 관찰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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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면 마음의 평화와 안식,휴식을 얻을수 있는것처럼 자연과 사람들은 공존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이책은 자연을 사랑하고 스케치를 좋아하는 모두를 위한 그리기 안내서라고 할수 있습니다.자연사 박물관의 박물학자이자 세밀화가인 저자는 자연을 존중하면서 세심하게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완성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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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하면 마음의 평화와 안식,휴식을 얻을수 있는것처럼 자연과 사람들은 공존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이책은 자연을 사랑하고 스케치를 좋아하는 모두를 위한 그리기 안내서라고 할수 있습니다.자연사 박물관의 박물학자이자 세밀화가인 저자는 자연을 존중하면서 세심하게 관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완성도 높은 세밀화를 그리기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드로잉 기법과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공,원통,원뿔등 세가지에 대한 형태와 볼륨에 대해서 자세히 그려져 있으며 이 그림을 보고 그림을 더욱더 세밀하고 자세하게 그려볼수가 있습니다.이 세가지 기본형태는 거의 모든 생물에게서 찾을수 있는만큼 이런 형태를 파악하면 훨씬 더 쉽게 그림을 그릴수가 있습니다.

 






초록색 잎사귀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그림을 보면 생동감이 넘치고 잎이 더욱 신선해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영롱하고 투명한 물방울의 느낌을 표현할려면 물방울 주변의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이용해 물방울의 볼륨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방울의 색깔이 점점 연한 단계에서 진한 단계로 변화하면서 더욱더 자연스러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노란색의 창포꽃을 그린 그림으로 5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핍니다.꽃봉오리의 기본 형태는 원뿔 형태로서 맨처음 원뿔형태를 시작으로 꽃봉오리 그림을 그리면 더욱더 쉽게 꽃그림을 그릴수가 있습니다.그리고 그림을 색칠하는데 있어서 흰색과 노란색은 밝고 깨끗한 색이라서 금방 지저분해질수 있으므로 투명한 노란색을 표현하려면 언제나 깨끗하게 씻은 붓과 깨끗한 물을 써야 한다는 팁을 알려줍니다.

 




귀여운 토끼를 그린 그림인데 이페이지에 나와있는 그림은 멧토끼를 그린 그림입니다.연필로 그림을 스케치하여 그린 그림으로서 멧토끼는 가 아주 길고 귀끝이 검은 특징이 있습니다.토끼를 단순히 연필로만 스케치해서 그런지 투박하면서도 자연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 슬픈 전설이 내려져 오는 할미꽃을 그린 그림입니다.할미꽃은 4월부터 5월까지 보라색 꽃을 피웁니다.수채화풍으로 그려져서인지 은은하고 잔잔한 느낌이 전해집니다.꽃의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이 그림을 보면서 그림을 따라 그려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자연속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나무는 겨울에도 늘푸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소나무를 보면 기상과 절개 위엄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소나무를 그린 그림을 보니 소나무 잎사귀 나하나 세밀하게 잘 표현된것 같고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자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과 식물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린 그림안내서인만큼 이책을 보면서 동물과 식물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볼수가 있습니다.곤충과 동물 식물등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낸 책으로서 자연속에서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자연을 관찰하면서 스케치하다보면 마음의 쉼과 평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o*******2 2021.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