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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이야기는 지난 권에서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 이번 권은 후일담이 담긴 하나의 외전이라 봐도 무방해 보였다. 특히 작가 후기에 이어 나오는 '작은 파랑새' 에피소드 경우 마지막 순간에 반전이 있었던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달까. 특히 여기서 치히로가 오빠에게 화내면서 설교하는 장면-과 이 장면 전에 나데시코 역시 이츠키에게 열폭을 했음-이 백미였고.. 여기에 마지막 권이라 그런지 작중 삽화도 상당히 근사했다. (그래서 더욱 재미있었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