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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무리부분에는 [타샤의 정원]에서 만난 타샤 튜터의 말이 나온다. "좋아하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세요. 할 수 있을 때 행복을 찾으세요. 나는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왔고 매 순간을 충실하게 즐겼어요. 사람들이 충고하면, 알았어, 알았어 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았어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신기율님의 [은둔의 즐거움]에는 내 마음속에서 겪고 있는 내적갈등을 해소해주는 치유책이 많았다. 우선 제목부터 와닿았다. 은둔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삶이라면 어디든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은둔은 외적인 권유나 어쩔 수 없는 운명에 이끌려 맞이하는 그것이 아니라서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 은둔을 그렇게 묘사했다. 어릴 적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으로 학교생활이 힘들었다고 하는 저자는 만화방이라는 공간에서 확장된 세계를 만났고 그 크기만큼 현실의 학교는 작아보였으며 이제껏 불만스러웠던 자신의 적막한 감정의 크기도 자연스럽게 작아졌다고 한다. "가끔 무언가에 적응하기 힘들때면 서점에 간다. 그러면 서점은 여지없이 나의 안락한 장막이 되어준다." 중학생이 되었을 때 사춘기의 중심에 들어간 그 즈음이었던 것 같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되는 곳에 고등학교가 있었는데 그 근처 서점에 자주 갔던 기억이 있다. 나도 마음속에 균열이 생길려고 하면 무조건 걸어서 서점까지 가서 책제목을 읽어갔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행위는 뭘 얻어가는 일이 아니라 일종의 분출이었다.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을 만나면 집으로 데리고 와서 마음이 힘든 날 꺼내 책장을 넘겨본다." 아마도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할 것이다. 나는 마음이 힘든 날에 방점을 찍었다. 요즘 힘든 날의 연속이어서 그런가보다. 마음을 잘 다스리고 싶어서 은둔하고 싶은 마음, 숨어지내기 좋은 방에서 내 마음을 차분하게 달래주고 싶은 마음이다. '자발적인 은둔'이 좋은 점은 시간과 공간을 내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잠시 잠깐의 은둔에서부터 '평생의 은둔'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정할 수 있고, 집에서부터 깊은 산속의 오두막까지 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의 자발적인 은둔을 몸소 실천한 인물들이었다. 내가 되고 싶은 인물상이 거기에 있었던 건 아닐까. 스스로 되지 못하니까 그들의 글과 삶을 들여다보면서 간접 체험이라도 하고 싶은 것이었다. " 나를 힘들게 하는 생업의 울타리안에 있으면서도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끝까지 놓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나를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 그 시간은 간절한 기도로 새벽을 열며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완독하는 배움이 될 수도 있고, 주말이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으로 향하는 고단한 성장의 발걸음이 될 수도 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루의 루틴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직년 말부터 올초까지 시도해보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또 않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한다. 뭘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해서다. 목표와 계획이 획일적인 일상이 되게 하지 않으려면 나만의 자연스러운 것, 그냥 그렇게 하는 것, 나다움을 찾아가는 일상의 루틴이 아닐까. 반성과 함께 나만의 은둔의 시간을 찾을 것이다. "평온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긍정의 변화는 내가 만들어놓은 습관의 설계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누구도 나를 무너뜨리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어쩌면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게 다반사다. 홀로 일을 정해놓고 홀로 어기고 지키지 않고 변명하고 합리화하고...이미 다 해본거라 이제 그런 건 버리고 싶다. [은둔의 즐거움]은 자기성장을 위해 노골적으로 고군분투하라는 외침이 있는 글이 아니다. 홀로 침잠했던 시간의 길이만큼 조금씩 나아가는 자신의 본모습을 발견하는 일을 해보라는 것이다. 매번 힘들 수 있고 그럴 때마다 나만의 은둔의 공간과 은둔의 시간은 필수라는 것이다. 은둔의 공간은 나만이 다니는 카페나 베이커리가 될 수도 있고 실내야구장이 될 수도 있다. 그 시간에 나에게 집중하는 일이 핵심인 것이다. 빵이나 쿠키를 고르며 집중하는 시간이라니... 어쩌면 매번 하는 행동이지만 그 안에 나의 내면을 다독이는 일을 추가해보련다. 대부분의 사람의 마음은 여리고 서늘해서 부서지기 쉽다.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살아가는 단단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곳과 좋아하는 일을 그냥 하는 일! 타샤 튜터의 말처럼 그렇게 끝까지 행복하게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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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은둔을 이렇게 정의한다. “나를 사라지게 하는 특별하고 은밀한 시간.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이다.”
은둔이라고 하면 왠지 고립에 가까운, 흔히 말하는 ‘잠적한다’는 표현처럼 부정적인 단어로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은둔은 즐거운 시간이고,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고 성장시키는데 꼭 필요한 것임을 말해준다.
"삶의 좀 더 깊은 본질을 경험하게 하는 좋은 고독은 내 삶의 면역을 키우는 가장 훌륭한 치료제이다." 사람들과의 관계, 불확실한 미래, 여러 가지 고민들이 생길 때 주로 내가 선택한 것은 외부와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부족한 부분은 강의를 들으며 채우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기도 하고, 혼자만의 공간에서 마음의 정리를 하며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때로는 나의 이러 방법들이 못마땅할 때도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훨씬 쉽고 빨리 해결될 것을 혼자 ‘삭의 시간’을 꼭 가져야 하는 내가 참 미련하게도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해왔던 방법들은 좋은 은둔이었고, 비우고 채우는 과정을 통해 난 더 단단해지고 있었고, 나의 면역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으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내가 해왔던 은둔의 방식을 넘어 좀 더 일상을 가볍게 보내는 방법, 마음가짐 등이 소개되어 있어 양질의 은둔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의 출구란 마음에 쌓인 감정의 찌꺼기를 마음 밖으로 내보내는 마음의 문을 말한다. 감정이 들어오면 긍정적인 감정은 받아들여 충만함과 행복함을 느끼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내보내 앙금이 남지 않게 한다.“ 내 마음의 가장 큰 출구는 책이다. 사람에 의한 위로나 충고는 오해나 편견이 생길 수 있지만, 책은 편견 없이 볼 수 있고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줄 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힘들 때는 책을 통해 답을 찾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다.
은둔의 즐거움이 나의 마음의 출구 역할을 했고, 나를 좀 더 이해하고, 나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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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평소에 잘하고 좋아하던 것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함부로 나서지 말고 한발 물러서 자중하며 흐름을 지켜보라. 주위에서 재테크를 통해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상대적인 열등감이 들며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욕망에 이끌려 무리하게 투자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항발 물러서 상황을 관망하며 흐름을 지켜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그런 여유가 있을 때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의 흐름을 바라보며 쫓기지 않는 가치 투자를 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처신은 함부로 헹동하지 않고 위험을 느낄 때마다 잠시 은둔하는 것이다. 리추얼은 습관처럼 의미 없이 반복되는 버릇이 아니라 어떤 특별한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며 되풀이되는 행동을 말한다. 10분의 은둔을 반복하면 일상을 제어할 수 있는 강한 은둔력이 생긴다. 초조함은 시야를 좁히고 생각을 편협하게 만든다. 공부할 때도 여행자의 마음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입시나 고시 같은 정답이 있는 시험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각은 내가 바라보지 못하던 새로운 방향을 볼 때 만들어진다. 용기를 내어 낯선 것에서 도망치지 않고 그것에 적응하며,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괜찮은 삶이 꼭 역동적인 모습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은둔은 더 이상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대신 내가 원하는 것을 연결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하는 선택적 연결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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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은둔한다고 하면 두 가지 유형을 생각한다. 하나는 산림이라고 칭송받던 강단 있는 야인적인 선비요, 다른 하나는 방구석에 처박혀 오늘을 사는 김씨표류기 정려원 같은 사람들이다.(근데 려원은 매우 고우면서도 이쁨 ㅠ.ㅠ) 동물들은 은둔을 통해 체력을 비축하고 건강을 되찾아 다시 새 삶을 도모하는데 우리 인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둔을 왜 나쁘게만 보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은둔을 통해 깨달은 본인은 이 책이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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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사전적 의미로는 "세상 일을 피하여 숨음" 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말씀 해주시는 은둔은 꼭 숨어서만 지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립과 은둔에 대해 차이를 말씀해주는데, 은둔은 자발적 고립으로.... 다음날 느끼는 기분이 오히려 충분한 충전을 통해 에너지가 넘치게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 은둔생활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부터 MKYU를 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챌린지들을 달린지라 이젠 좀 마음이 지쳤는데, 은둔의 즐거움의 책으로 좀 휴식기를 가진 것 같습니다. 35page 삭을 통해 다시 환생 할 수있기에 지금처럼 달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할 수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달과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삭의 시간을 가지며 때 묻은 마음, 질투 어린 미움, 한때의 잘못으로 인한 부채감 같은 부정적인 마음을 비워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비워낼 수 있는 가람짐의 순간이 있기에 달은 큰혼돈 없이 한 달을 밝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있는 것 같다. 나의 달의 속삭임을 들으며 내 삶에도 필요한 순간마다 '삭의 시간'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자연에도 쉼이 있다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동물들도 겨울 잠을 자듯...... 나에게도 쉼을.... 줘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지요~ 하지않던 공부를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하던 것. 그리고 남들에게 sns 를 통해 나 이렇게 챌린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파이팅 넘치게 뭔가를 이뤄보자는 꿈을 잠시, 소등하듯 껐다가 다시 나와 에너지를 발산해야 겠다는 생각이 이 부분 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고없이 했던 나의 은둔 생활은 책을 다 읽을 때까지 ~~~계속 되었지요~!!! 48page 은둔의 기간 동안 쌓인 응축된 에너지는 다시 사회로 마음을 돌리는 순간 용암이 터지듯 힘차게 은선씨를 일으켜세웠다. 그 힘으로 그녀는 다시 사회로 나갈 수있었다. 그 힘으로그녀는 다시 사회로 나갈 수있었다. 물론 한 번 자리 잡은 상실의 고독감이 완벽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때때로 예전처럼 고독의 두려움이 밀려왔고 아버지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며 무기력한 감정이 올라올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감정을 가만히 지켜볼 만큼 자신의 감정을 다룰 힘이 자라나 있었다. 나를 삶의 중심에 두고 나를 만족시키는 삶을 살다 보니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만큼 성숙학 깊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은둔은 자기자신을 다룰 수있는 힘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그리고 자신이 속해있는 환경으로 부터 분리 시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도 워낙 활발하고 사람과의 관계없이는 삶을 살아본 적이 없던 터라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그 시간을 스스로 쓸 줄 아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은 제 스스로 생각하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저의 일을 하는 힘이 좀 생겼습니다. 그게 은둔이라는 생활을.....일컫는것같아요~!! 은둔을 통해 나의 생각이 긍정화되고,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 시간이 외롭고 고독한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66~75 page 은둔의 처세란 내가 언제 멈추고 나가야 할지 그 '때'를 아는 것이며, 사람들과 얼마나 거리를 둬야하는 지 '거리'를 아는 것이다. 은둔의 처세는 내가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통해 은둔하는 소은,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며 위기를 인내하는 중은, 그리고 불향을 통해 삶의 성찰을 이루는 대은으로크게 구분해설명할 수있다. 소은(여유)/중은(노력속에 희망)/대은(성찰을 실천할수있는 마음) 소은 : 명확한 목적과 이유가 있을 때 휴식은 나를 위한 은둔의 시간이 될 수있다. 중은 : 힘들고 어려운 시절 속에서 끝까지 자신의 자리르 지키며 재봉과 디자인을 손에서 놓지 않기에 그녀는 다른 인생을 열어줄기회를 만날 수있었다.-아서카펠 "샤넬모드" 예 내가 겪은 삶의 위기가 위대한 기회로 바뀌는 마법같은 필연의 봄이 분명 나를 찾아올 것이다. 대은 : 희생과 헌신의 삶. 인생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다. 스스로 가장 가치 있느 삶이라 생각했던 베푸는 삶을 흔들리지 않고 살아낸 것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의 은둔의 방법은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나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 생활 속에서도 소은/ 중은 / 대은을 만들 수있는 그런 내가 됐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뭔가 이뤄야한다는 강박증으로 쫓기는 삶에서 이룰 수있는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은둔의 즐거움의 책을 통해~ 은둔의 다양한 방법을 얻게되었고 , 그리고 내가 하던 행동패턴들 중에 은둔도 속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93paage 자동차가 역할 전환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식적인 설정, 자동차 안에서 되뇌었던 리셋을 향한 생각과 의지, 그리고 보상처럼 주어졌던 안락한 자세의 신체언어가 모여 내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충분한 동력이 되어 준 것이다. 97page 역할 전환은 리추얼이 되었을 때 더욱더 명확한 효과를 발휘한다. 역할전환, 리추얼, 길지 않은시간, 이 복합적인 공간과 시간의 활용을 나의 '10분 은둔' 이라는 말로 통칭해 부른다. 은둔이란 표현을 쓴 건 이 시간은 오직 나에게만 의미 있는 은밀한 개인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117 page 공부할 때는 여행자의 마음을 가져야한다. 우리가 여행을 즐기는 이유는 낯선 것을 체험할 수있기 때문이다. 129 page 실력이 부족한 열정이 나를 초라하게만들때 익숙한장르를 떠나 낯선 장르로 외도를 감행하자. 편한 곳보다는 불편한 곳에서 남다른 실력이 자란다. 138page 정리란 무질서한 에너지에질서를 잡는 것이다. 우리는 보이는 공간과 물건을 정돈함으로써 보이지 않느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있다. 여러가지 은둔의 방법을 이야기해준 부분이었습니다. 공간/ 상황변화 / 공부 / 낯선 것 / 낯선 장소 / 새로운 일 / 정리 어쩌면,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 있는 은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 않나요?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은둔이라 느낀게 바로!! 공간!! 그리고, 정리 였습니다. 은둔의 공간을 만드려고 만든건 아니지만, 최근 mkyu 때문에 작은 집인 우리집 한켠을 책장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나만의 홈피스를 만들었다. 여기 들어오는 순간 나는 내 일에 집중할 수있게 되었고, 좀더 많은 일들을 할 수있었다. 이 것 또한 하나의 은둔의 공간이란걸......ㅎ 내심느끼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청소는 즐겨하지 않아도~ 정리는 악착같이 하는 주부이기에~ 그 정리하는 시간이 나만의 특별한 시간이고, 정리 후 다가오는 그 상쾌함과 뿌듯함은 내가 다른 일을 시작하게 하는 에너지가 되더라구요!!!!! 본인이 하는 은둔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고~ ㅎㅎㅎ 본인의 삶에서 은둔을 발견해 보세요!! 그리고 그 뿐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은둔의 시간을 이야기 해주기에 나에 맞는것을 찾기에도 좋습니다~!! 152page 아이들의 놀이를 이끌어 가는 가장 큰 힘은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혼자 있을 때 힘이 세진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신경써야 할 일이 생기고 함께할 일에 집중해야하니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기가 힘들다. 161page 상상이라는 게 그렇다. 내가 가장 편하게 있을 수있고, 간섭받지 않는 시간과 공간에 있을 때 가장 높게 나래를 펼치고 날아오른다. 187page 초연결 시대의 은둔이란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연결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하는 선택적 연결을 의미한다. 상상력 또한 은둔에서 나온다는 것을 작가님의 경험으로 이야기 해주셨어요~ 우리 아이도 다른 공간 보다 집을 좋아하는 집순이 인데, 별다른 이유가 없는 것 같고 자신의 물건으로 오로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이 상상하며 꾸밀 수있는 걸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상상이란... 나만이 허락되는 공간에서 나의 내면에서 부터 나와 이루어지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유튜브가 예시로 디지털 은둔이라.... 이야기해주시는데, 전 아직 왜 ㅇㅣ 것이 잘 안와닿는지 모르겠습니다. SNS 20년차 경력 이지만, 여태 해온 SNS는 나의 이야기를 그냥 친구들과 나누고, 자랑하고~? 뭐 이런 용도여서 이용했던지라~ 지금 현재 비지니스 명목으로 움직이는 SNS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SNS에서 조차 은둔을 할 수있는 그 은둔스킬이 생겨야~ 아마 유튜브 진출도 ~ 가능하고 더 유명해지는 인플루언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ㅎ 아직까지는 주목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 은둔을 ~~~ 스스로 즐길 수있는 힘도 ㅜㅜ 약한 것같으니 더 디지털세상을 공부하고 겪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16page 나도 척박하고 어려운환경을 잘 이겨내간다면 죽로차 처럼 나만의 향과 색을 가진 무엇이라도 되지 않겠냐는 희망을 품을 수있었다. 237page 고독의 본질은 외로움이 아니다. 고독은 내 존재가 점점 사라져가는 소멸의 두려움과도 같다. 죽로차 같은 나만의 향과 색을 같기 위해선, 내 스스로가 은둔을 잘 선택하고 활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로차같은 브랜드 _ 나~ 자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동안...미뤄둔 딱김따 과제도 좀 더 성의있게 열심히 하겠죠? 그리고 아까 앞쪽에서도 이야기 했듯...은둔은 자발적인 고립으로...내가 선택하여 들어갈수도 나올 수도 있다는 점 명심 또 명심하고 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타샤의 정원~ 주인공 타샤의 이야기가 나왔어요!! 249page "좋아하지 않는 곳에 살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떠나세요. 할 수있을 때 행복을 찾으세요. 나는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아왔고, 매 순간을 충실하게 즐겼어요. 사람들이 충고하면, 알겠어. 알겠어, 하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았어요.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세요!!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타샤는 자신의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만의 공간을 선택했고, 그 곳에서 온 힘을 다해 주체적인 삶을 살았다. 남들의 평가나 사회적 성취와는 상관없이 내가 나를 평가하고 인전해주는 독립적인 삶. 그녀가 살아낸 은둔의 삶 자체가 그녀에게는 근심과 걱정을 사라지게하는 훌륭한 마음의 출구 였다. 타샤의 이야기를 읽으며 ...... 난 어떤 사람인가? 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mkyu를 시작하면서 나 자신찾기가 저의 2021년 숙제였는데, 잠시 스톱된 상태라/////ㅎㅎ 은둔을 통한 저의 내면과의 만남을 가져야 겠어요~!!! 이 책을 통해 느낀 은둔의 즐거움은 ........ 정말 올 상반기 얻은 것 중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신기율 작가님~감사합니다1!!!!! 은둔하고싶은 분, 은둔이 지속되어 고민이신 분, 성장하고싶은 분 가볍게 읽어 보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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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서 숨어있고 고립되는것만같아 우울할때가 많았는데요.
P.186 내가하고싶은이야기 내가보여주고싶은 영상을 올리는곳이되어 유튜브가 나를 가두는 감옥이아니라 나를 자유롭게하는 나의 은둔처가될수있다.
특히 유튜브부분이 와닿았다.
초연결시대의 은둔이란 단절을 의미하지않는다 원하는 것을 연결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차단하는 '선택적연결' 어디에 연결되고 어디를 차단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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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빼곡히 차 있다. 그 위로 떠가는 흰 구름이 고즈넉해 보인다. 두 명의 사람이 보인다. 숲을 눈 앞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과 숲에서 조금 떨어져 보이는 사람. 달 이야기도 하려는지 저자 이름 위에 달이 떠 있다. 이 책은 담담하고 조곤조곤 위로를 건넨다. 세상일을 피해 숨는 ‘고립’이라는 은둔의 사전적 의미를 몰입의 시간으로 해석하고 각자 은둔의 시간을 가지기를 권한다. 전에 읽었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도 생각나고 요즘 읽고 있는 <아티스트 웨이>와도 연결된다. 선택적 은둔의 즐거움을 너무나도 잘 안다. 혼자 웅크리고 있는 시간은 죽은 시간이 아니라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다. 작가가 담담하게 던지는 말들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으면 책 속의 문장들이 얼마나 세심한 관찰과 사유의 결과물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구석구석 와닿는 부분이 많았지만 특히 달에 대한 이야기와 전갈의 탈피, 일상 속 10분의 은둔, 선택적 은둔과 고립의 이야기가 몸으로 와닿는다. 조금씩 변화하는 달의 모습, 달은 보름달에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점차 변화하여 사라지는 ‘삭’에 이른다. 하늘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것 중에 자신의 모습을 이토록 다채롭게 변화하며 빛을 내는 존재는 달 밖에 없었다는 말. 달과 6펜스도 생각나고, 자연의 질서와 순환, 규칙적인 패턴과 주기가 떠오른다. 사라져가는 달은 어둠이고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달로 환생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다. 누구나 피로감과 슬럼프가 주기적으로 오지만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도전한다. 삭의 시간이 되면 그 동안 마음에 켜켜이 쌓인 아픔과 슬픔을 비워내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태어날 준비를 한다. 탈피하는 전갈을 보며 생각한 부분도 와닿았다. 사람의 마음도 전갈처럼 뼈가 없는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는 작가의 말. 마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껍질과 이별하고 마음의 탈피를 해야한다는 작가의 말이 부드럽지만 뼈아프다. 안정된 루틴 속에서 삭의 어둠과 보름달의 밝음으로 가는 순환의 질서를 잊지 않겠다.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순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짧은 시간이라도 은둔의 시간을 선택하고 잠시 일상을 벗어나야겠다. 자발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익숙한 일상과 낯설음의 경계를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서 나만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싶다. 혼자만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스스로를 위로하고 재충전하여 삶을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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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즐거움이라는 책은 자의든, 타의든 혼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 한켠의 위안을 주는 책인 것 같다. 아버지가 읽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는데, 감상평을 물어보니 은둔이라는 말에서 오는 부정적인 느낌을 전환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가가게 된다고 하셨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은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시간을 온전히 자신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보내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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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은둔의 즐거움] 라는 제목의 책에서 현대인의 은둔이 불행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을 가져오는 계기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세속의 어지러움을 피하여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자 할 때, 그 시간을 선용한다면 뛰어넘기 위해서는 물러서서 빨리 달려 오를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대의 바쁜 일상을 피해 나이에 상관없이 상상을 뛰어넘을 수 있는 현실적 감각을 키우는데 은둔만큼 좋은 시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외로워서 힘들어서 복잡한 현실을 피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의미를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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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으로 은둔은 긍정적인 이미지보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보편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두운 이미지의 단어를 은둔의 즐거움이라고 표현하고, 은둔에 대해서 다양하게 정의하고 분류한 부분이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삶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하고 즐기는 것도 필요하다고 알려주고, 인간관계로 지친 생활에 쉼표가 되어준 책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기 보단 삶을 대하는 저자의 생각과 자세, 고독의 반대가 헌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자기전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