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왜.. 완결인건가요?!ㅠㅠ 작가님이 할 얘기가 많으실 것 같은데. 분명히 풀어나가야 할 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 권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네요. 주인공 커플말고도 서브 커플 전부 다 좋아서 잊을 만할 때 또 볼 것 같아요. 당장은 표지만 모아봐도 뿌듯하네요. 표지도 넘 예뻐요. 앞으로 아라타 이리 작가님의 만화책을 정발을 통해 많이 보고 싶습니다. |
| 네코자키와 야마다의 거리감 좁히기가 주 이야기였지만 전체를 보면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풀어줬다. 1년 반 가까운 기다림 끝에 보게 된 2권은 그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네코자키의 과거 이야기는 보는 동안 많이 안타까웠다. 한 권 내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이 긴장감을 더해주는 효과를 내더라. 네코자키가 한걸음 내딛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기 안쓰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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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을 읽다가 눈치챈 건데 주요 등장인물의 성씨에 동물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네코자키의 '네코(고양이)', 우사기다의 '우사기(토끼)', 시시마루의 '시시(사자)' 등등... 아예 '펭귄'이라는 성까지 있는데 보자마자 사람 이름이 펭귄이라고...? 싶더군요. 이건 대체 원어로 어떻게 적어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스토리 얘기를 하자면... 이 만화는 2권에서 완결입니다. 네. 이번 권이 끝이에요. 급전개로 몰아친다 싶더라니 결국 똥 싸다 끊긴 엔딩입니다. 찾아보니 모종의 문제 때문에 연재가 중단됐다네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작품을 리부트해서 다른 잡지에서 처음부터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읽는 내내 썩 재밌다고 느끼지 못한 작품이라 리메이크작을 찾아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이번엔 무사히 완결을 내면 좋겠네요. 사족) 여전히 전반적인 감성이 지독하게 저랑 안 맞는 만화지만 커플링 조합은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어째 주연 커플보다 조연 커플들이 더 제 취향이었네요. 특히 시시마루-펭귄은 이번 권에서 나온 짤막한 과거사(?) 때문에 확 좋아졌습니다. 서로 틱틱대는 애들을 엮어먹는 게 제일 재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