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리뷰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8권 (완결)
"학사환생 8권 (완결)" 내용보기
북해빙궁에서 천신우는 마교의 광마존을 죽였다. 마교는 철혈성주를 제거하기 위해 마존 셋을 투입했고 만일에 대비해 월야의 고수들까지 파견했다. 물론 철혈성주를 죽이고 철혈성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무림맹 실력자들의 친목모임인 무명의 일원인 풍뢰권에게 마교의 독마존에 이어 살마존, 혈마존이 죽임을 당했다. 권왕은 보았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풍뢰권이 혈마존
"학사환생 8권 (완결)" 내용보기

북해빙궁에서 천신우는 마교의 광마존을 죽였다. 마교는 철혈성주를 제거하기 위해 마존 셋을 투입했고 만일에 대비해 월야의 고수들까지 파견했다. 물론 철혈성주를 죽이고 철혈성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무림맹 실력자들의 친목모임인 무명의 일원인 풍뢰권에게 마교의 독마존에 이어 살마존, 혈마존이 죽임을 당했다. 권왕은 보았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풍뢰권이 혈마존을 향해 쇄도했고 혈마존이 핏방울을 쏘아 보냈고 핏방울이 비가 되어 풍뢰권의 몸을 때렸지만 풍뢰권은 멈추지 않았다. 혈마존이 눈을 부릅떴고 풍뢰권의 주먹이 혈마존의 복부를 강타했다. 마존 셋을 쓰러뜨린 풍뢰권의 동공은 공허했다. 권왕이 미친듯이 달려가 풍뢰권을 안고 울부짖었다. 유가장의 생명단으로 풍뢰권을 살리기 위해 제자 권왕은 유가장으로 달려갔지만 유가장의 생명단은 마교와의 전면전으로 인해 비축분이 남아 있지 않았을 뿐더러 유가장 비전의 생명단 제조법이 소실되어서 새로운 생명단을 만들어낼 방법도 없었다. 제조법을 복원시키는데 얼마가 걸릴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했다. 어쩌면 영원히 복원시키지 못할 수도 있었다. 유일한 희망은 예전에 유설화가 천신우에게 생명단을 내어준 적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갖고 있을지... 천신우의 시야에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는 권왕의 모습이 보였다. 등에 풍뢰권을 업은 권왕은 온통 흙먼지투성이였다. 권왕은 천신우 앞에 철퍼덕 쓰러졌다. 쓰러지는 권왕을 붙잡은 천신우가 풍뢰권의 상태를 확인했다. 미약하지만 분명 숨이 붙어있었다. 천신우는 생명단을 줄곧 보관해 왔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생명단을 물에 녹인 다음 풍뢰권의 입에 흘려보냈다. 죽어가던 풍뢰권의 얼굴에 핏기가 돌기 시작했다. 마교의 검마존은 도제의 팔 하나를 잘라버린 대신 도제에게 죽임을 당했다. 천씨세가를 급습한 진마존은 천신우에게 죽임을 당했다. 도제와 더불어 무림맹의 든든한 기둥인 무신은 마교의 천마 다음으로 강한 흑마존과 일전을 벌이다 허무하게 목숨을 잃었다. 팔마존이라고 불렀던 마교 6명의 마존들이 죽었고 남은 마존들은 염마존과 흑마존 둘 뿐이다. 천마신교의 책사인 염마존은 천마가 지금 상황을 알게 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동식 의자에 착안해 만든 이동식 작전실을 이동시켜 자신이 직접 전장을 지휘했다. 결국 염마존도 무명의 일원인 독야행을 만나 죽임을 당했고 흑마존은 천신우를 만나 죽임을 당했다. 마교 팔마존 모두 죽은 것이다. 천마와 무림맹주 진무극의 대결에서 무림맹주를 압도한 천마 앞에 천신우가 나타냤다. 천마와 천신우의 대결에서 절대지경에 오른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전설적인 경지인 심검! 심검이 천신우의 손에 들려있었다. 천마의 몸통이 반으로 쪼개지며 폭발했다.   

j*****1 2021.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7권
"학사환생 7권" 내용보기
허공을 박차며 계속해서 솟구치는 천신우와 진무극. 마침내 무림맹 상공 높은 곳까지 다다르자 진무극이 "무림맹의 역사도 이와 같았느니라. 훼방을 놓는 존재들로 인해 보다 높은 곳으로 도약할 기회를 번번이 놓쳤지. 마교는 단지 무림맹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수준이 아니다. 어쩌면 그들은 무림맹을 무너뜨리고 무림을 손에 넣을지도 모른다." 냉철한 판단이었다. 천신우가 기억하
"학사환생 7권" 내용보기

허공을 박차며 계속해서 솟구치는 천신우와 진무극. 마침내 무림맹 상공 높은 곳까지 다다르자 진무극이 "무림맹의 역사도 이와 같았느니라. 훼방을 놓는 존재들로 인해 보다 높은 곳으로 도약할 기회를 번번이 놓쳤지. 마교는 단지 무림맹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는 수준이 아니다. 어쩌면 그들은 무림맹을 무너뜨리고 무림을 손에 넣을지도 모른다." 냉철한 판단이었다. 천신우가 기억하는 전생에선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기도 했다. 무림맹주 진무극이 "무림맹주에게만 전해지는 통천록에 따르면 크나큰 재앙이 무림을 덮칠 거라더구나. 내가 짐작하기엔 마교일 가능성이 크다." 천신우가 잠시 고민한 끝에 물었다. "그렇다면 혹시 통천록에 재앙을 막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까?" 진무극이 고개를 끄덕였다. "天이라고만 적혀있었다. 통천록의 예언이 하늘이 아닌 가문의 성을 뜻하는 것이라면 무림에 천씨를 쓰는 가문이 천씨세가 말고도 존재하던가?" 천신우는 이내 고개를 저으면서 "천씨세가는 무림의 재앙을 막아낼 만큼 대단한 가문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진무극이 천신우를 바라보았다.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캐묻진 않겠다. 하지만 네가 엄청난 기연들을 얻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기란 어렵지 않다. 과연 그게 전부 우연일까? 통천록에 언급된 장소를 표시한 지도다. 참고로 나는 이미 그곳을 찾아갔었지만 아주 작은 깨달음을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너는 내가 찾지 못한 것들을 찾아낼지도 모르지."라고 말하면서 소매를 펄럭여 무언가를 천신우에게 날려 보냈다. 천신우는 여전히 혼란스러웠다. 무림맹주에게만 전해지는 통천록의 존재, 통천록에 언급된 재앙과 해결책. 진무극이 건넨 지도까지. 천신우로선 전혀 몰랐던 사실들이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도 아닌 무림맹주다. 풍뢰권과 무신과 같은 무명의 일원이기도 하다. 의심은 필요치 않았다. 그렇기에 천신우는 다른 질문을 꺼냈다. "솔직히 저는 맹주님을 오늘 처음 뵈었을 뿐입니다. 저를 어찌 믿고 이런 사실들을 말씀해 주십니까." 진무극은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독야행을 믿고, 철옹을 믿으며, 풍뢰권조차 믿는다. 이만하면 대답이 되었느냐?" 어느새 그들은 자연스럽게 지면 가까이 내려온 후였다. 천신우가 "충분합니다."라고 답했다.   
    

j*****1 2021.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6권
"학사환생 6권" 내용보기
무림 제2의 전장이었던 금와전장은 폭삭 주저앉았다. 자산과 매출이 나날이 줄어갔고 주력사업들도 차례차례 무너졌다. 천씨세가 천신우가 금와전장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면서 극심한 압박감을 받은데다 도제에겐 버림받고 마교의 진사명과는 연락이 끊어진 상황이었다. 천신우는 무신과 도제의 동맹을 이끌어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었다. 아무리 만금소라도 독자적인 힘만으로 천신우
"학사환생 6권" 내용보기

무림 제2의 전장이었던 금와전장은 폭삭 주저앉았다. 자산과 매출이 나날이 줄어갔고 주력사업들도 차례차례 무너졌다. 천씨세가 천신우가 금와전장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면서 극심한 압박감을 받은데다 도제에겐 버림받고 마교의 진사명과는 연락이 끊어진 상황이었다. 천신우는 무신과 도제의 동맹을 이끌어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었다. 아무리 만금소라도 독자적인 힘만으로 천신우를 처단하기란 불가능했다. 만금소는 광기에 사로잡힌 눈으로 거울을 노려보았다. 육중한 체격을 자랑했던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결국 평소라면 절대 물지 않았을 미끼까지 물어버린 만금소가 무리수를 던졌다. "그래. 망향곡..! 기회는 그것뿐이다. 고수들을 모두 집결시켜라! 목적지는 망향곡이다!" 광기에 사로잡힌 만금소의 목소리가 금와전장에 울려 퍼졌다. 무림맹 공식조사대 외에 천신우 주도로 별도의 인원이 꾸려졌다. 천신우와 채은수를 위시한 후기지수 일행들. 정보원으로 일행에 합류한 장윤호가 "망향곡은 제10영역과 제11영역, 그리고 제12영역이 맞닿은 접경지대. 이미 오래전에 인근 세력들끼리 망향곡 일대를 공동관리하기로 합의를 봤다네. 물론 지금까지 돈이 되지 않기에 사실상 방치 상태였지. 하지만 망향곡에서 거대한 유적과 보물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돌면서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어. 이제는 저마다 이권을 주장하고 나서는 통에 아주 개판이라는군. 조금 있으면 도착할 화전민 마을도 그런 곳들 가운데 하나야. 산적들에게 숱하게 약탈당했지만 지금껏 어떤 세력도 보호해 주지 않았다네. 지리상 이 일대의 화전민 마을들은 망향곡으로 진출할 전초기지로 아주 적합해. 지금쯤 특정세력에서 점거했을지도 모르지." 때마침 앞서 정찰을 나갔던 천씨세가 고수들이 복귀하면서 시커먼 불길에 휩싸인 마을 소식을 전했다. 무림 제12영역의 거대세력 청해 소속의 무인들은 야수당의 잔당을을 쫓고 있었다. 야수당이 확보했다고 알려진 무림삼대비도 벽력비를 찾기 위해서였다. 전생에서도 망향곡의 보물 때문에 수많은 무인이 참혹한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천신우는 알고 있었다. 청해는 원래부터 문제가 많은 세력이었다. 다른 영역에서 범죄를 저지른 무인들을 신분까지 세탁해 가며 받아들인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망향곡 참사 때도 청해에서 민간인 학살을 주도했다는 의심이 있었다.  

j*****1 2021.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5권
"학사환생 5권" 내용보기
만상서고의 다섯 번째 단서가 있는 장소는 망향곡이었다. 망향곡은 마교가 실체를 드러낸 곳이었다. 마교의 본격적인 준동은 망향곡 참사 이후다. 그 어떤 사건보다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됐고 그만큼 희생가자 많았다. 사건의 전말이 전해지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했을 정도였다. 천신우는 전생 당시의 상황을 똑똑히 기억했다. 망향곡 참사는 망향곡에서 거대한 유적
"학사환생 5권" 내용보기

만상서고의 다섯 번째 단서가 있는 장소는 망향곡이었다. 망향곡은 마교가 실체를 드러낸 곳이었다. 마교의 본격적인 준동은 망향곡 참사 이후다. 그 어떤 사건보다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됐고 그만큼 희생가자 많았다. 사건의 전말이 전해지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했을 정도였다. 천신우는 전생 당시의 상황을 똑똑히 기억했다. 망향곡 참사는 망향곡에서 거대한 유적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거대한 유적의 발견은 당시 무림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이후 만상서고가 발견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무인이 망향곡으로 모여들었다. 그렇게 모인 그들이 유적에서 발견된 보물들을 두고 충돌한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무인들의 탐욕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마교의 배후공작이 결정타였다. 마교의 농간에 놀아난 무인들은 서로 죽이고 죽였다. 망향곡에 만들어진 시체의 산과 피의 바다는 절명곡 사건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천신우는 각오를 다잡았다. '망향곡 참사' 역시 무림맹 연쇄 살인 사건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 물론 망향곡에 대한 정보를 마교에서 퍼뜨린 것이니만큼 원천봉쇄할 수는 없겠다고 판단을 하면서도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천신우였다.

j*****1 2021.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4권
"학사환생 4권" 내용보기
백산도 도주는 앞에서는 천씨세가를 반기는 척하며 뒤로는 만금소의 부하들을 끌어들였다. 수평선을 가들 메운 배들이 빠르게 해안 절벽으로 접근했고 백산도 도주가 "강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무림의 이치 아니겠나, 그러니 원망하지 말게."라고 말하면서 천신우의 술잔을 채웠다. 술잔을 거들떠보지도 않은 천신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전원 전투 준비! 적들이 절벽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학사환생 4권" 내용보기

백산도 도주는 앞에서는 천씨세가를 반기는 척하며 뒤로는 만금소의 부하들을 끌어들였다. 수평선을 가들 메운 배들이 빠르게 해안 절벽으로 접근했고 백산도 도주가 "강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무림의 이치 아니겠나, 그러니 원망하지 말게."라고 말하면서 천신우의 술잔을 채웠다. 술잔을 거들떠보지도 않은 천신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전원 전투 준비! 적들이 절벽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막아라!"라고 지시했다. 고진성을 필두로 고검장의 고수들이 전선에 합류했다. 천신우의 동생 천신혁도 검을 휘둘렀고 천씨세가의 다른 빈객들도 질세라 전장에 합류해 활약하기 시작했다. 만금소의 심복인 자성이 전장을 주시하며 부하들에게 모두 죽이라고 외쳤다. 적들의 뒤편에서 나타난 천신우가 빛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입구를 막고 있던 배를 반파시켜 적들의 진입을 봉쇄한 후에 합류한 것이다. 쏴아아앙! 순식간에 십여 명의 적을 베어 넘기는 천신우의 무위에 백산도 도주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절벽 위을 점거하던 만금소의 부하들이 낙엽처럼 쓸려나갔다. 만금소의 심복이자 이번 백산도 작전의 총책임자인 자성이 절벽에 올라서 주위를 돌아버렸다. 그런 자성을 향해 천신우가 천천히 검을 내리쳤다. 아무런 기세도 실리지 않은 평범한 공격처럼 보였다. 지켜보던 백산도 도주는 코웃음을 쳤지만 위험을 감지한 자성은 본능적으로 쌍검을 교차시켜 천신우의 검을 막아냈다. 가까스로 천신우의 일격을 막아낸 자성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려던 바로 그 순간, 자성의 무릎이 수직으로 꺾였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 앞에서 자성의 무릎은 바닥에 처박히고 말았다. 쿠구구궁! 굉음과 함께 발밑의 절벽이 무너져 내렸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자성이 돌무더기를 밀쳐내며 일어났지만 이마는 상처로 가득했다. 광물을 강탈하고 천씨세가에게 위약금까지 물리는 것이 당초 계획이었지만 이제 광물을 강탈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배와 함께 광물을 가라앉혀 위약금이라도 물게 한다면 만금소의 분노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결단을 내린 자성이 고함을 질렀다. "놈들의 배를 가라앉혀라!"라는 자성의 명령이 떨어지자 만금소의 부하들은 일점돌파를 시도했다. 효과가 확실해 천씨세가의 방어선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천씨세가 외당주 경총이 목소리를 높이면서 "막아! 한 놈도 방어선을 통과하게 놔둬서는 안 된다!" 소리쳤다. 천신혁과 고진성을 비롯한 고수들도 방어선에 뚫린 구멍을 필사적으로 메웠다. 그들 사이에서 천신우 역시 미친듯이 싸우고 있었다. 자성이 "지금이다! 저 놈을 죽여! 뭣들 하는 거냐!" 보다 못한 자성이 다시 나서는 순간에 천신우가 검을 휘둘렀다. 솨아아악! 천신우 주위에서 바람이 휘몰아치자 자성의 몸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것을 만금소의 부하들은 보았다. 피에 절은 모습으로 천신우는 백산도 도주에게 돌아와 백산도 도주의 목을 날려 버리고 수적 출신인 백산도 도주의 부하들에게 보급물자를 천씨세가 선단에 싣도록 명령했다. 고진성은 천신우에게 백산도는 버리기엔 아까운 요충지이므로 자신이 백산도를 기반으로 삼아 한수 지역에서 시작되는 교역로를 확장시키겠으니 맡겨달라고 했다. 천신우는 흔쾌히 수락했고 고검장 고수들은 고진성과 함께 백산도에 남아 후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j*****1 202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3권
"학사환생 3권" 내용보기
천신우의 전생에서 무림맹 조사대가 습격을 받은 장소가 태청고개였다. 당시 피해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람들이 태청고개를 적혈고개라 부를 정도였다. 붉은 피가 흘러내리는 언덕... 천신우는 이번 생에선 절대 그렇게 되게 놔두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전생에는 마교와 구왕의 부하들이 매복이 의심되는 태청고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병력을 배치해 두었다가 긴장이 느슨해진 무림맹
"학사환생 3권" 내용보기

천신우의 전생에서 무림맹 조사대가 습격을 받은 장소가 태청고개였다. 당시 피해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람들이 태청고개를 적혈고개라 부를 정도였다. 붉은 피가 흘러내리는 언덕... 천신우는 이번 생에선 절대 그렇게 되게 놔두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전생에는 마교와 구왕의 부하들이 매복이 의심되는 태청고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병력을 배치해 두었다가 긴장이 느슨해진 무림맹 조사대가 객점에서 식사하는 사이에 습격했다. 무림맹 조사대는 바로 전열을 정비하면서 필사적으로 대행했지만 마교는 조사대의 전력을 사전에 파악한 상태였기 때문에 조사대에 걸맞은 병력을 준비시켜 조사대를 전멸시켰다. 천신우는 그 미래를 바꿀 생각이었다. 조사대가 도착하기 전에 마교의 추종자와 구왕의 부하들을 처단하기 위해 놈들을 끌어내려고 일부러 허리띠와 함께 무림맹 출입증을 끌러 탁자 위에 올려두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출입증을 확인했고 손님들은 그러려니 넘어갔지만 객점 종업원의 눈빛이 순간 달라졌다. 주문한 만두를 전부 먹어치우고 추가 주문까지 했을 때 사방에서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어느새 수십 명의 무인이 객점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구왕 가운데 막내인 폭군왕으로부터 그의 심복 독종호는 무림맹 소속은 모두 죽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5명(풍뢰권, 권왕, 천신우, 채은수, 장윤호)뿐이라 전달받은 정보와는 달랐지만 독종호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풍뢰권이 느닷없이 권왕이 앉아 있는 의자를 걷어찼고 권왕은 그대로 독중호의 부하들 한복판에 나가 떨어졌다. 독중호가 "뭐해! 병신들아! 그놈부터 죽여!" 외쳤고 그순간! 꽈아아앙! 엄청난 충격음과 함께 권왕을 에워쌌던 독중호의 부하들이 모조리 튕겨 나왔다. 권왕은 자신을 막아서는 모든 것을 모조리 날려 버리며 전진했다. 부하들이 휩쓸려 나가는 광경을 눈앞에서 지켜본 독중호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확장된 동공을 통해 권왕의 주먹이 들어왔다. 독중호가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한 광경이었다. 독중호와 그의 부하들을 죽인 천신우 일행들은 구왕도로 통하는 아홉 개의 관문인 구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객점을 나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교의 추종자들인 봉혼객과 귀혼객, 은신해 있는 실혼객까지 끌어내어 모두 죽이게 된다.

j*****1 2021.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학사환생 2권
"학사환생 2권" 내용보기
전생에서도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절명곡 사건의 숨겨진 내막이 밝혀졌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린 끝에 천신우는 바닥에 깔린 가죽덮개를 찾아냈다. 무림맹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 지하에서 실종자들을 가둬둔 감옥이 발견됐다. 천신우는 전생에서 봤다고 설명할 수는 없으니 연기가 필요했다. 벽과 바닥에 번갈아 귀를 갖다 대던 천신우가 손을 들며 제갈휘에게 "형님, 이쪽에서 바람
"학사환생 2권" 내용보기

전생에서도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절명곡 사건의 숨겨진 내막이 밝혀졌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린 끝에 천신우는 바닥에 깔린 가죽덮개를 찾아냈다. 무림맹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 지하에서 실종자들을 가둬둔 감옥이 발견됐다. 천신우는 전생에서 봤다고 설명할 수는 없으니 연기가 필요했다. 벽과 바닥에 번갈아 귀를 갖다 대던 천신우가 손을 들며 제갈휘에게 "형님, 이쪽에서 바람 소리가 들리는데요?"라고 말했다. 제갈휘보다 유설화가 빨리 달려왔다. 가죽덮개를 치우자 육중한 철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철판 밑에 숨겨져 있던 것은 인공적으로 파 내려간 공간이었다. 쇠창살 안쪽에서 시체처럼 보이는 여자의 부르튼 입술에서 알아듣기 힘든 신음이 흘러나왔다. 천신우는 다른 방향의 통로를 조사하던 유설화를 불렀다. 황급히 달려온 유설화는 사촌여동생을 보더니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천신우가 조용히 자운검을 뽑아 들면서 "비켜요." 스가각! 자운검을 가볍게 휘두르자 쇠창살은 수수깡처럼 잘려 나갔다. 유설화는 품에서 작은 약병을 꺼냈다. 천신우는 내용물이 바로 생명단인걸 알아봤다. 유가장은 무공보다도 의술로 유명한 전통의 문파다. 유가장 비전의 치료약이 바로 생명단이었다. 마교와의 전쟁 당시 무림맹 요인들에게만 보급됐을 정도로 귀한 약재이기도 했다. 마침내 유설아의 얼굴에 핏기가 돌기 시작했다. 제갈휘가 참았던 숨을 뱉으면서 "천 아우, 저쪽에도 생존자들이 있네." 천신우는 제갈휘와 함께 살아 있는 실종자들을 구해냈다. 생존자들은 유설화의 사촌동생 유설아까지 합해 17명. 실종된 인원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였다. 제갈휘가 "아무래도 이들 외에 납치된 다른 사람들은 죽은 듯싶네. 대체 어떤 자들이 무슨 이유로 이런 일을 벌인 것인지..."라고 한숨을 토해냈다. 사실 천신우는 실종자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있었다. 마교는 절명곡에서 납치한 무인들을 상대로 실험을 진행했던 것이다. 구체적인 실험내용까지도 똑똑히 기억한다. 지금 마교가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린다면 천신우 자신은 암살당하고 결국 무림은 예정대로 마교의 발밑에 놓일 것이다. 그때도 마교의 움직임을 감지한 이들이 있었고 심지에 그들 중엔 무림맹 고위층도 있었지만 그들의 의견은 공론화되지 못하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마교는 이미 무림 곳곳에 뿌리를 뻗어놓은 상태, 섣불리 마교를 언급했다간 살아남지 못한다.

j*****1 2021.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