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왜.. 완결인건가요?!ㅠㅠ 작가님이 할 얘기가 많으실 것 같은데. 분명히 풀어나가야 할 이야기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 권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네요. 주인공 커플말고도 서브 커플 전부 다 좋아서 잊을 만할 때 또 볼 것 같아요. 당장은 표지만 모아봐도 뿌듯하네요. 표지도 넘 예뻐요. 앞으로 아라타 이리 작가님의 만화책을 정발을 통해 많이 보고 싶습니다. |
| 아라타 이리 작가님의 내 마음의 유정천!! 정발책이라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주의 아오이양이었나, 옛날에 우연히 보고 몇 년을 마음에 이 작가님을 품고 살았던.. 유머코드나 만화에 담긴 코믹한 분위기가 진짜 매력적인 작가님입니다. 역시나 내 마음의 유정천도 특유의 장난스러운 유머가 묻어나 있고요, 적당히 설렘포인트도 보여주고 있어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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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 옆에 존재하는 신사와 그런 신사를 홀로 지키고 있는 무녀 그리고 그런 무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녀까지! 주인공인 둘이 한적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고 어딘가 시끌벅적한 것도 그들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듯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소외된 느낌을 받는 주인공이 이야기 상대를 찾으면서 점차 활력을 얻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ㅎㅎ 다음 권이 기대되네요 |
| 네코자키와 야마다의 거리감 좁히기가 주 이야기였지만 전체를 보면 이 두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풀어줬다. 1년 반 가까운 기다림 끝에 보게 된 2권은 그런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네코자키의 과거 이야기는 보는 동안 많이 안타까웠다. 한 권 내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이 긴장감을 더해주는 효과를 내더라. 네코자키가 한걸음 내딛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기 안쓰러웠다. |
| 시끌벅적한 백합 딱 그 자체라는 느낌이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개성이 너무 강해서 인간관계가 좀처럼 정리가 안 되더라. 이야기의 흐름 자체가 너무 소란스러워서 되려 본 편의 이야기가 분위기에 잡아 먹히는 느낌도 든다. 주역이 되는 인물들은 야마다 미코토와 네코자키 렌 이 두 명일텐데 어째서인지 나올 때마다 어그로 끄는 쇼와 경음악부인가 하는 2인조가 더 존재감이 강하다. 작가가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폭주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마음에 들고, 은근슬쩍 자신들도 모르게 밀당을 하는 미코토와 렌의 모습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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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아이가 편하게 있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권력을 휘두르며 거기에 아무런 가책도 느끼지 않고 당당한 아주 멋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래서 작은 신사에 무녀부가 존재할 수 있었던 거다. 하지만 거기에 ...나방들이 달려든다. 평온하고 넓직한 공간 게다가 차까지 내오는 사려깊은 아이가 있는 거기에 권력자의 비호도 있다. 이것을 놓치지 않는 자잘한 무리들이 이곳에 모여드는데. 그러면서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만들 것 같다. 2. 3권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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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을 읽다가 눈치챈 건데 주요 등장인물의 성씨에 동물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네코자키의 '네코(고양이)', 우사기다의 '우사기(토끼)', 시시마루의 '시시(사자)' 등등... 아예 '펭귄'이라는 성까지 있는데 보자마자 사람 이름이 펭귄이라고...? 싶더군요. 이건 대체 원어로 어떻게 적어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스토리 얘기를 하자면... 이 만화는 2권에서 완결입니다. 네. 이번 권이 끝이에요. 급전개로 몰아친다 싶더라니 결국 똥 싸다 끊긴 엔딩입니다. 찾아보니 모종의 문제 때문에 연재가 중단됐다네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작품을 리부트해서 다른 잡지에서 처음부터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읽는 내내 썩 재밌다고 느끼지 못한 작품이라 리메이크작을 찾아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이번엔 무사히 완결을 내면 좋겠네요. 사족) 여전히 전반적인 감성이 지독하게 저랑 안 맞는 만화지만 커플링 조합은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어째 주연 커플보다 조연 커플들이 더 제 취향이었네요. 특히 시시마루-펭귄은 이번 권에서 나온 짤막한 과거사(?) 때문에 확 좋아졌습니다. 서로 틱틱대는 애들을 엮어먹는 게 제일 재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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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작품을 원서로 몇번 읽어본 적이 있는데 정발 난 건 처음 보네요.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이 작가님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와 정신없는 분위기는 여전하군요. 읽어보니 여자애들이 모여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척 빈둥대는 일상개그백합물...이네요. 살짝 <케이온>이나 <유루유리>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기한 두 작품과 달리 재미 면에서 이 작품은 상당히 애매했어요. 감성 자체가 너무 산만하고 오버스러운 느낌입니다. 차라리 판타지물이라면 그냥 판타지라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텐데 일상물에서 이러는 건 저와는 잘 안 맞는 감성인지 계속 적응이 안 됩니다. 아쉽네요. 사족) 책 뒷편에 작가의 전작인 <총합 타와리사치>의 외전이 수록되어 있어서 뜻하지 않게 득본 기분입니다. 그 작품도 저랑 썩 잘 맞지는 않았지만 주인공 커플이 마음에 들어서 그럭저럭 재밌게 봤거든요. 이 작품에선 그나마 소꿉친구 커플이 제 취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