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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P가 넘어간다. 구입 당시에는 "과연 1500P까지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책의 목차를 훑고 전체 중 1/3을 읽고나서 왜 이 정도의 분량이 필요했는 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다양한 플랫폼을 다룬다. 책의 뒷표지에 나와 있듯이 가장 대중적인 x86 Processor 외에도 MIPS, ARM 등 다양한 Platform을 다루며, Android와 같은 Mobile Processor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는, 국내에 출간된 SRE 전문서적 중 유일하다.
두 번째,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나아간다. 컴퓨팅 분야에서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지식(Ex: 진법 변환, 2의 보수, 컴퓨터 연산의 내부 동작 등)에 대해 알려주며, 그 범위는 넓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어도 "이 사람은 어떻게 설명할까?" 혹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할까?"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접근하니, 크고 작은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세 번째, 친절하고 상세히 알려준다. 모름지기 전문서적이라 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이 그 책의 매력을 한껏 높여주는 것 같다. 물론 이 책은 번역서라 역자의 번역 실력 및 개성에 따라 어느 정도 변수가 존재하지만, 1차적으로 본판이 제대로 쓰여있어야 올바른 번역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법이다.
네 번째, 다양한 분석 툴과 컴파일러를 사용하며 예제 코드가 많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할 것일 수도 있겠다, 1500P의 분량과 다양한 플랫폼을 다루면서도 사용하는 분석 툴과 컴파일러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예제 코드가 별로 없다면 오히려 이상해진다. 그러나, 기본에 못미치는 전문서적도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이 책은 기반이 안정된 책이라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저자와 역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간간이 오탈자가 보이지만 진행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래도 번역서의 핵심은, 저자가 전하려는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문맥일 것이다. 이에 나는 역자가 그것을 충분히 지켰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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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어 이 책을 통해 소프트웨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좀 배우고 싶어 구매했다. 2판까지 나온거면 나름 검증된게 아닐까 하고 에이콘출판사에서 나오기도했고 ㅎㅎㅎㅎ 소프트웨어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디스어셈블리 과정으로 만들어진 어셈블리 코드를 해석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동작 방식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싶어서 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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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에 대한 지식이 CPU의 세부 내용을 이해에 도움이 될거같아 주문 보안 공부를 하고 있어서 도움을 받았으면 해서 주문했다 책은 정말 두껍다 - 보안/악성 프로그램 연구에 도움이 된다. - 디버깅하는 동안 컴파일된 코드를 이해한다면 많은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