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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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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성적 하나로 진학할 학교가 결정되고, 출신 학교의 명성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요즘 시대에, 책 <에이트>는 공부를 잘하는 법, 어른이 되어 안정적으로 잘 사는 방법이 아닌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새 문명이 될 미래를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을 지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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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성적 하나로 진학할 학교가 결정되고, 출신 학교의 명성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요즘 시대에, 책 <에이트>는 공부를 잘하는 법, 어른이 되어 안정적으로 잘 사는 방법이 아닌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 인공지능이 인간의 새 문명이 될 미래를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알게 된다. 나는 원래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많고, 코딩 언어도 공부해 봐서 인공지능에 대해 그럭저럭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인공지능과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이 담겨 있다. <에이트>는 미래에 인류가 두 부류로 나뉠 거라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는 사람과,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사람. 나는 처음 이 문장을 보고 내 두 눈을 의심했다. 인간이 창조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한다고? 어떻게? 이때 지배는 영화 <터미네이터> 속 인공지능들처럼 사람들을 공격하고 인류의 터전을 빼앗는 게 아니라 인간이 인공지능의 성능을 인정하고,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 좋은 뜻일 것 같지만 이 말은 곧 다가올 미래에 인간의 자리가 별로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이란 인류에게 인공지능의 기술을 보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점점 발전해나가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에게 인류의 힘을 보태어 인공지능의 기술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점점 발전하며 곧 인류를 초월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지금도 여러 사람들의 일자리가 로봇과 인공지능의 임무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인공지능이 더 뛰어나서.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사람들에겐 인건비를 주고 그들의 노동력을 얻는데, 로봇과 기계를 사용하면 더 적은 비용으로 더욱 많은 노동력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사람보다 몇 배나 더 뛰어나다. 그러면 당연히 기업으로선 로봇과 기계,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간보다 인공지능을 더 믿고 따른다. 인공지능이 더 똑똑하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일 처리 능력, 기억력, 습득력... 이런 모든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뛰어나다.


 나는 현재의 지배자가 대통령이라 생각한다.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대통령이 되려면, 즉 지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지식이 풍부하고 똑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국민들의 민심을 잘 얻어야 할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지배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절망스럽게도, 인공지능은 이 두 조건에 매우 부합하다.


 사람들은 사람보다 인공지능을 더 믿는다. 더 정확하다 생각하고, 사람보다 더 따른다. 그리고 이건 지금까지 사라진 직업들이 기계나 로봇으로 대체된 이유이다. 인류가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할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의 인간에 대한 불신.


 결국 답은 하나였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으려면,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리더로서,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무엇이든 다 괜찮다. 그저 내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만으로도 되는 것이다. 그럼 믿음은 어떻게 주는 걸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인권을 존중해가며 오로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식은 바로.. ‘공감’이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공감해 주는 것,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감해 주며 함께 하는 것, 힘들거나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다워져야 한다. 우리는 그저 우리답게 살면 된다. 내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해 주며 된다. ‘공감’해주면 된다.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이다. 거창하고도 어려운 말이지만 괜찮다. 이 책이 말하고자 했던 건 그저 인간다워지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까.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매우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그 방법은 내가 살면서 겪을 수많은 일들의 해결 방법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 한 권으로 ‘공감’의 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에이트>를 읽으며 내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h*****k 2024.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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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 내가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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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자료와 지식을 0.1초 만에 불러오는 인공지능을 이길 수 없다. 나는 인간이기 때문에 어떠한 노동으로든 로봇을 대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을 이용하는 것이 기업에겐 나보다 더 금전적, 서비스적인 면에서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앞으로의 인공지능 사회에서 로봇을 대체할 수 있을까?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철학.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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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 202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