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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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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단 책만 읽어서는 그 깊은 이해와 전달이 덜 올 것 같아요~     배경 지식이 있다면 감동은 확실히 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아빠와 떠돌아 다니고 있는 여자아이 루브나~ 현실은 너무 삭막하고 우울하고 그러겠죠? ㅠ.ㅠ 그러한 상황에서 우연히 발견된 자신의 유일한 친구 조약돌~ 그 조약돌은 정말 루브나에겐 희망이고 꿈이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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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단 책만 읽어서는 그 깊은 이해와 전달이 덜 올 것 같아요~

 

 

배경 지식이 있다면 감동은 확실히 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아빠와 떠돌아 다니고 있는 여자아이 루브나~

현실은 너무 삭막하고 우울하고 그러겠죠? ㅠ.ㅠ

그러한 상황에서 우연히 발견된 자신의 유일한 친구 조약돌~

그 조약돌은 정말 루브나에겐 희망이고 꿈이었을 것 같다는 생긱이 듭니다.

 

 

 

그렇게 조약돌에 의지하고 지내고 있을때

남자 아이 아미르가 이곳에 옵니다.

그 아이도 내성적이었는데요~

곧 둘은 조약돌을 매개로 친구가 되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던 차에, 루브나가 떠나게 됩니다.

 

 

 

 

슬퍼하는 아미르를 위해서 자신의 소중한 친구 조약돌을 주는 루브나~

 

마지막 장면에서 이 두아이의 각각의 마음이 느껴지니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ㅠ.ㅠ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 책은 그림이 엄청 크게 그려져 있어요~

그래서 더 감정 이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잔잔하면서 여운이 있는 아름다운 동화라 느껴졌어요~^^

https://blog.naver.com/puricess/222335206294

p******s 2021.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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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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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에 대한 그림책이라 하여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겼던 이 책     바로 <내 친구 조약돌> 을 만나 보았습니다. 작은 조약돌에 얼굴을 그리고 있는 이 친구는 루브나 이 회색 조약돌은 루브나의 단짝 친구에요.     아빠손을 잡고 한밤중에 도착한 그 곳 텐트촌에서 이 단짝친구를 만났어요. 낯선곳에서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곳이 없던 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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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난민에 대한 그림책이라 하여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겼던 이 책

 


 

바로 <내 친구 조약돌> 을 만나 보았습니다.

작은 조약돌에 얼굴을 그리고 있는 이 친구는 루브나

이 회색 조약돌은 루브나의 단짝 친구에요.

 


 

아빠손을 잡고 한밤중에 도착한 그 곳 텐트촌에서 이 단짝친구를 만났어요.

낯선곳에서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곳이 없던 루브나는 조약돌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전쟁에 대해 동생에 대해 집에 대해...

언제나 가만히 웃으며 들어주는 조약돌은 루브나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였어요.

 


 

하지만 얼마 후 텐트촌에 새로 온 남자아이 아미르

그에게도 단짝 친구가 필요함을 알고 루브나가 떠나는 날 조약돌을 아미르에게 선물하게 되어요.

이제 자신보다 이 조약돌 친구는 아미르에게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아미르는 아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조약돌이 있기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얻게 되겠죠?

난민의 피해자는 대다수 어린아이라고 해요.

이 책을 읽기전까지도 난민들의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어떨지.. 그 아이들의 잘못이 아닌데 참 가슴이 아파오네요.

루브나처럼 세상의 어려운 모든 아이들이 용기를 갖고 힘을 내기를 이 책을 보며 빌어봅니다.

<책만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t******4 202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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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지금 중학교 3학년이다. 세상 돌아가는 자세한 내용과 내막은 몰라도 상황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 나이. 그래서 인터넷 기사 제목만이라도 훑어보라고 잔소리를 퍼붓게 되는 나이.   의심한 적 없는 나의 확신에 물음표를 던진 책을 만났다. 내 친구 조약돌.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하는 나이라............ 그건 몇 살부터일까?????
"내 친구 조약돌" 내용보기

 

 

 

내 아이는 지금 중학교 3학년이다.

세상 돌아가는 자세한 내용과 내막은 몰라도 상황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믿는 나이.

그래서 인터넷 기사 제목만이라도 훑어보라고 잔소리를 퍼붓게 되는 나이.

 

의심한 적 없는 나의 확신에 물음표를 던진 책을 만났다.

내 친구 조약돌.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하는 나이라............

그건 몇 살부터일까?????

 

 

 

 




< 내 친구 조약돌 > 은 내가 알고 있던 동화책의 범주를 벗어난다.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

함께 놀다가 자연스레 생겨난 우정,

상대방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내 것을 나눌 줄 아는 배려까지,

기존의 그림책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모두 담고 있지만

이야기의 배경이 예사롭지 않다.

 

난. 민. 촌.



 

 

 

아빠의 손을 잡고,

하얗고 파랗고 희망으로 가득찬 것처럼 보이는 난민촌으로 들어서는 아이.

그들의 어두운 뒷모습에

페이지를 열자마자 가슴이 철렁!!! 한다.

 

맘 편히 몸 누일 '땅'이 없는 이들.

나는 단 한 번도 의심을 품은 적 없는 '국가' 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모인 곳.

그곳에 더 외로운 아이가 나타나고 

외로움이 외로움인 줄 모르는 아이들은

외로움을 조약돌로 이겨낸다.

 

몇 줄 되지 않는 이야기.

어른인 나는 몇 줄 글과 그림으로 상황이 이해되지만

아이들에겐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

 

숙제를 떠안은 기분이다.

절대 그냥 덮어두기 싫은 그림책.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너무너무 좋을 것 같은 이야기.

흔해 빠진 이야기를 돌려 막기 하지 않으면서 세계의 문제에 접근하다니,

놓치기 아깝다.

많은 어른들이 먼저 읽고

아이들과 어떻게 보면 좋을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 좋겠는데.........

 

도전적인 책을 오래간만에 만나서

온종일 흥분하게 만들었던, 내 친구 조약돌.

 

 

s*****2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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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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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글,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아이들이 바닷가나 산에가면 꼭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돌멩이에요. 작은 것은 작은대로, 큰 것은 큰 것 대로 의미를 부여해 자신의 보물이라고 소중히 여기더라구요. 책에 등장하는 루브나에게도 단짝 친구 조약돌이 등장합니다.   반들반들한 회색 조약돌. 보통 자신이 가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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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글,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아이들이 바닷가나 산에가면 꼭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돌멩이에요. 작은 것은 작은대로, 큰 것은 큰 것 대로 의미를 부여해 자신의 보물이라고 소중히 여기더라구요.

책에 등장하는 루브나에게도 단짝 친구 조약돌이 등장합니다.


 

반들반들한 회색 조약돌.

보통 자신이 가진 돌멩이를 보물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봐서 그런지, '단짝 친구'라는 표현에 눈길이 갔습니다.


 

루브나는 난민입니다. 책 어느곳에도 그 단어는 등장하지 않지만 루브나와 아빠가 탄 배와 그들이 도착한 텐트촌이 그걸 말해주고 있었지요.

한 밤중에 도착한 낯선 바닷가에서 제일 먼저 루브나가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조약돌이었습니다.

마치, 여기 까지 오느라 힘들었지 이젠 안전해, 괜찮다는 위로를 받듯 루브나는 이 조약돌을 가지고 아빠품에서 곤히 잠들지요.


 

루브나에게 새로 생긴 친구 조약돌. 루브나는 조약돌에 미소짓는 얼굴을 그려줍니다. 조약돌에게서 보았던 마음이 바로 이 행복한 얼굴이 아닐까요.

 

딱히 대화상대가 있지 않은 루브나에게 조약돌은 훌륭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자신의 남동생에 대해, 집에 대해, 전쟁에 대해 말할 때 조약돌은 늘 루브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죠. 늘 미소띤 얼굴을 하고 말이죠.

얼마 후, 한 남자애가 텐트촌에 왔습니다.

말 없이 그저 눈을 깜박이고, 재채기를 하고 빤히 쳐다보기만 하는 아이. 그 아이에게도 친구가 필요함을 루브나는 알아채지요. 그리고 자신의 단짝 조약돌을 소개해줍니다. 그렇게 아미르와도 친구가 되는 순간이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아빠와 루브나가 새로운 집을 향해 떠나는 순간, 다시 혼자 남겨진 아미르가 루브나의 눈에 밟힙니다. 그리고 소중한 자신의 친구 조약돌을 아미르에게 건네주지요. 조약돌을 보며 아미르가 인사를 건넵니다. 처음 루브나가 조약돌에게 인사를 건네듯 눈 가득 조약돌을 담고 말이죠. 이제 조약돌을 보면 그냥 조약돌만 떠오르지 않겠지요? 조약돌안에 루브나가 보이고 함께 한 시간이 보이고 앞으로 또 함께 할 시간을 기대하게 되겠지요!

난민에 관한 이야기를 우정과 함께 풀어내 '난민'이란 개념도 '우정'이란 것도 루브나와 조약돌, 아미르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줄 수 있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관심이 조약돌로 치우쳐 자신도 조약돌을 소중한 친구로 만들어야 겠다는 방향으로 예상치 못하게 간 것도 있었지만요^^

난민의 어려움을 보여주면서 우정의 힘을 함께 이야기한 책 《내 친구 조약돌》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t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이 가진 힘을 느꼈습니다.
"그림책이 가진 힘을 느꼈습니다." 내용보기
조약돌에 펜으로 얼굴을 그리고 있는 소녀. <내 친구 조약돌>은 제목부터 아스라한 슬픔과 따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동화책입니다.   사실 표지부터 울컥-하는 감정이 차올라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책의 주인공은 루브나라는 이름의 소녀입니다.   "파도치는 바다를 건너온 영리한 내 조카들, 루브나와 카디자에게" 라는 작가의 말이 첫 페이지에 실려 있
"그림책이 가진 힘을 느꼈습니다." 내용보기

 

조약돌에 펜으로 얼굴을 그리고 있는 소녀.

<내 친구 조약돌>은 제목부터 아스라한 슬픔과 따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동화책입니다.

 

사실 표지부터 울컥-하는 감정이 차올라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책의 주인공은 루브나라는 이름의 소녀입니다.

 

"파도치는 바다를 건너온 영리한 내 조카들,

루브나와 카디자에게" 라는 작가의 말이 첫 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아름답고 큼직한 꽃무늬가 있는 배는 뽀글뽀글 흰색 거품을 만들어 내며 

빛이 내리쬐는 바다를 건너고 있지만,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을 구별할 수 없는

그저 검은 형체로 표현된 상태입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어른들은 이 이야기가 다루고 있는 내용이 짐작 되지요.

네, 얼마 전 해안가에 엎드린 채 발견된 세 살 아이, 쿠르디의 사진이 생각납니다.

 

제대로 삶을 살아보지도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한 아이의 잠든 것 같은 모습에

전 세계 사람들은 애도를 표하고 난민 문제에 대한 뉴스도 한동안 나온 기억이 납니다.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를 만나면 어쩌나- 염려가 되었지만

이 책은 어두운 내용만 담기지 않았습니다.

 

한밤중에 도착한 해변에서 발견한 반들반들한 조약돌.

분명히 힘든 여정이었을텐데도 루브나를 든든하게 안아주고 보호해주는 아빠의 품.

 

이 따뜻함과 안정감이 루브나를 아이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줍니다.

 

각박하고 긴장되며 앞 일을 짐작하기 어려운 막막함 보다는,

조약돌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

그 마음을 무시하지 않고 해줄 수 있는 것을 마련해주는 어른의 모습,

그리고 발끝에 채이는 흔하디 흔한 조약돌에도 정을 주고 보살피고 소통하는 내용이

판타지처럼 아름답게 독자의 마음을 물들입니다.

 

 

조약돌에게 남동생, 집, 전재에 대해 다 말하는 루브나.

루브나의 이야기를 늘 들어주고, 두려움을 느끼는 루브나에게 웃어주는 조약돌.

"사랑해, 조약돌아." 하고 말하는 루브나.

 

이 모습을 보면 조약돌이 주는 만큼의 위로와 격려, 옆에 있어주는 것을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해 준 적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루브나보다 나중에 난민촌에 도착한 아미르에게

정들었던 조약돌을 선물로 주며, 난민촌을 떠나게 된 루브나의 모습에서

희망과 안도감을 느끼기만 하는 것으로 책의 페이지를 덮기에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그것이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생각해보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하게 만드는 힘을 느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내친구조약돌 #웬디메도어 #다니엘에그니우스 #아이러브그림책 #보물창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서평이벤트

r***n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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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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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글 |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조약돌에 행복한 얼굴을 그리고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한 소녀가 있다. 이 소녀는 어디에서 왔을까?     하얀 곰인형에게 이것저것, 모든 것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어린시절의 내가 생각난다.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늘 그 곰인형을 안고 있었고, 어디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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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글 |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조약돌에 행복한 얼굴을 그리고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한 소녀가 있다. 이 소녀는 어디에서 왔을까?

 

 

하얀 곰인형에게 이것저것, 모든 것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어린시절의 내가 생각난다.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늘 그 곰인형을 안고 있었고, 어디에 가든지 대리고 갔었다. 곰인형은 나의 절친한 친구였다.

 

 

 

루브나는 바닷가의 한 텐트촌에 아빠와 둘이서 한밤중에 도착을 한다. 루브나를 지켜줄 이들은 아빠와 조약돌 단 둘 인것 같다. 조약돌은 남동생에 대해서, 집에 대해서, 전쟁에 대해서 루브나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늘 웃어주며 안심을 준다.

 

 

이 어린아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엄마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전쟁의 공포도 상당할 텐데, 이 낯선 곳에서 얼마나 두려울까. 가슴이 아팠다.

 

 

"사랑해, 조약돌아."

루브나는 가만히 한숨지었어요.

 

 

얼마 후, 한 남자 아이가 도착한다. 말이없고 주위만 둘러보는 아이. 조약돌로 인해서 루브나와 아미르는 친구가 된다.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전쟁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그들의 부모는 또 얼마나 큰 모험을 감수하며 전쟁을 벗어나서 안전한 곳으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을까.

 

 

다행히도 루브나와 아빠에게는 새집이 생겼고, 이 텐트촌을 떠나게 된다. 아빠가 활짝 웃고 있다.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루브나. 아미르는 슬프다. 하지만 조약돌이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처음 이 책의 그림을 보면서 훌훌 넘기며 읽었을 때에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친구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여러 번 더 자세히 읽으면서 많은 물음표가 나의 마음에 남았다. 그리고 이 세상의 많은 고통받고, 소외되고, 전쟁에 갈 곳을 잃어 떠도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루브나와 웃는 모습을 하고 있는 조약돌은 힘든 삶에서 우리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재미있게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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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2021.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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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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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난민 아이들<내 친구 조약돌>웬디 메도어 글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신형건 옮김아이들과 한국사와 세계사를 공부하며 많이 접하는 주제가 전쟁인데요. 지금 현재도 지구촌 어느곳에서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한국전쟁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나라는 황폐해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나라밖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말해주며 시리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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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난민 아이들


<내 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글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신형건 옮김



아이들과 한국사와 세계사를 공부하며 많이 접하는 주제가 전쟁인데요. 지금 현재도 지구촌 어느곳에서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한국전쟁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나라는 황폐해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나라밖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말해주며 시리아 내전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시리아라는 나라를 세계지도에서 찾아보고, 정치적인 이념으로 같은 나라사람들끼리 10년 넘게 전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며, 난민이 된 사람들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본 내 친구 조약돌도 전쟁의 참혹함을 겪고 있는 꼬마 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 배그림을 보더니 혹시 이 사람들도 배를 타고 나라밖으로 도망치는 사람들이냐고 묻네요. 그렇다고 하니 배가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위태로워 보인다고 걱정합니다.


주인공 루브나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텐트촌앞에 서있는 루브나와 오른손에 들린 조약돌이 루브나의 유일한 친구이죠.



그림만 봐도 처연한게 마음이 시리더라구요. 텐트촌에도 겨울이 왔어요. 가족이라고는 아빠밖에 없는 루브나는 아빠의 따뜻한 품에서 잃어버린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시린 겨울을 보냅니다.



루브나에게 아미르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루브나의 유일한 장난감이자 친구였던 조약돌로 아미르와 루브나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서로의 친구가 된 루브나와 아미르. 둘이 행복하게 노는 장면에서 삭막하기만 하던 텐트촌에도 꽃이 피고 별도 반짝이고 있네요. 아이들의 표정은 보이지않지만 웃고 있는게 느껴져요.



이런 둘에게도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어요. 루브나가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겨 떠나게 된 건데요. 루브나는 텐트촌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간다는 것이 기쁘지만 아미르와 헤어져야 하는것에 크게 슬퍼합니다. 그래서 밤새 조약돌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요. 그리고 다음날 아미르에게 자신의 유일한 친구이자 장난감이었던 조약돌을 선물로 건네줍니다. 아미르에게 내가 보고싶을때 조약돌에게 모든 걸 말하면 된다고 말하면서요.



한참 책을 보던 8살 아들이 루브나의 선물을 받은 아미르의 나무가 빨간색으로 변했다고 하길래 텐트촌에 막 도착했을때의 아미르를 보니 그땐 아무색이 없는 흑백이었네요. 처음에 삭막했던 마음이 루브나의 선물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져 색이 변한것 같다고 얘기하네요. 아이들의 관찰력 정말 놀랍네요.



10살 딸에게는 선물을 받고 눈을 감고 있는 아미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너가 아미르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얘기해줄래 그랬더니

" 루브나, 너에게 엄청 소중한 조약돌을 나에게 선물로 주어서 고마워. 너가 떠나고 없더라도 이 조약돌과 함께 널 생각하며 잘 지낼게. 그리고 다시 새로운 친구가 오면 너가 나한테 해줬던 것처럼 나도 그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 그리고 내가 이곳을 떠나게 되면 남은 친구에게 이 조약돌을 선물로 주고 갈거야. 이 조약돌은 행운의 조약돌이니까."

라고 합니다.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터키 남서부 해변에서 숨진채 발견된 시리아 출신 난민 쿠르디의 사진을 보여주었어요. 이 사진으로 많은 유럽 국가들이 난민들에게 문을 열게 되었죠. 쿠르디처럼 죽음을 무릅쓰고 배에 올랐지만 새로운 땅을 밟아 보지도 못하고 차가운 바다에서 싸늘하게 죽거나, 부모 형제와 헤어지는 경우도 많다는 얘기에 딸과 아들 모두 눈물을 흘렸어요. 전쟁이 너무 나쁘다며 어린 친구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아들은 소리 내서 펑펑 울어서 달래느라 애 먹었어요. 먼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우리가 바로 도와줄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큰일을 하는 거라며 마무리했어요. 참 씁쓸하네요. 시리아에도 10년 넘게 이어져오는 내전이 어서 끝나고 평화로운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내친구 조약돌 #웬디 메도어 지음 #다니엘 에그니우스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단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g******7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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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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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완돌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애완돌은 강아지처럼 아무데나서 똥을 싸지 않고 고양이처럼 털을 날리지도 않아요. 시끄럽게 짖지도 않고 놀아달라고 조르지도 않지요. 묵묵하게, 그렇지만 든든하게 늘 같은 자리를 지켜줘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애완돌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하긴 플라스틱 인형도, 천으로 된 인형도 가지고 노는 마당에 돌을 인형처럼 가지고 놀면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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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완돌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애완돌은 강아지처럼 아무데나서 똥을 싸지 않고 고양이처럼 털을 날리지도 않아요. 시끄럽게 짖지도 않고 놀아달라고 조르지도 않지요. 묵묵하게, 그렇지만 든든하게 늘 같은 자리를 지켜줘서 꽤 많은 사람들이 애완돌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하긴 플라스틱 인형도, 천으로 된 인형도 가지고 노는 마당에 돌을 인형처럼 가지고 놀면 안 된다는 법은 없겠지요.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에서 나온 <내 친구 조약돌>은 애완돌이 등장하는 동화책이에요.


 

<내 친구 조약돌>에는 난민 캠프에 사는 아이, 루브나가 등장해요. 난민 캠프에 사는 루브나는 친구도 없고 집도 안전하지 않아요. 조약돌 친구를 사귀고 조약돌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거라 믿지요. 그러다 난민촌에서 자신보다 더 어린 아이, 아미르를 만나게 돼요. 둘은 친구가 되지만, 루브나는 곧 새집으로 떠나게 돼요. 루브나는 마냥 기쁘지 않았고 아미르는 너무 슬퍼하지요. 그래서 루브나에게 조약돌 친구를 남겨주고 떠나요.


 

루브나의 친구 조약돌은 늘 묵묵히 루브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루브나의 이야기에 빙긋 웃어줘요. 루브나가 펜으로 웃는 얼굴을 그렸거든요. 루브나가 조약돌 친구와 사귀었을 때, 제 마음은 편하지 않았어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애완돌을 돌보는 임원희를 보고 정석용이 조금 짠해하잖아요. 아마 루브나를 보는 제 얼굴도 똑같았을 것 같아요. 난민 캠프에서 아빠와 조약돌외에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서글프기도 했고요. 얼마나 외로웠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조약돌과 친구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짠해졌지요. 그리고 루브나가 떠나고 아미르에게도 또다시 조약돌 친구만 남았다는 사실에 눈물이 날 뻔 하기도 했어요. 난민으로 살아가는 건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겐 더 두렵고 힘든 일 같아요.


<내 친구 조약돌>은 난민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정말 잘 표현한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도 난민의 고통을 전혀 상상하지 못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설명을 해줘야했어요. 집이 없어져서 난민 캠프 같은 곳에서 살게 된다면, 살아갈 나라를 잃어버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이들의 대답은 제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그림책을 읽고 난민 어린이의 아픔을 조금은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세상 어느 곳에는 난민 어린이가 있고, 전쟁에 괴로워하는 어린이들도 있다는 사실을 한국에 사는 우리 아이들도 알아야할테니까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렇지만 마냥 행복해보이지는 않는 <내 친구 조약돌>을 아이와 함께 읽어주세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칠 땐 조약돌 친구와 함께 해도 좋다는 것과 함께 사는 지구 어느 곳에 지금도 난민 어린이가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시길 바래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l********d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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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맑고 큰 눈을 가진 루브나의 단짝 친구는 회색 조약돌이에요. 낯설고 두려운 환경 속에서 조약돌은 루브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요. 또 루브나의 이야기도 들어주며 항상 웃어주는 조약돌이 있어서 루브나는 덜 외로워 보였지요. 추운 겨울이 되자, 루브나는 조약돌이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이 되나 봐요. 아빠는 그런 루브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작은 상자와 행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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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맑고 큰 눈을 가진 루브나의 단짝 친구는 회색 조약돌이에요.
낯설고 두려운 환경 속에서 조약돌은 루브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요.
또 루브나의 이야기도 들어주며 항상 웃어주는 조약돌이 있어서 루브나는 덜 외로워 보였지요.
추운 겨울이 되자, 루브나는 조약돌이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이 되나 봐요.
아빠는 그런 루브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작은 상자와 행주를 주었어요.
그런 아빠에게 활짝 웃어 보이는 루브나는 얼마나 이쁜 아이일까요?

얼마 뒤 한 남자아이도 난민촌에 왔어요. 말이 없고 잔뜩 긴장한 모습의 그 아이에게 루브나는 단짝 친구 조약돌을 소개해 주었어요.
새로운 친구 아미르와 루브나는 친구가 되었지요.
드디어 루브나에게도 집이 생겼대요!
루브나는 기뻤어요! 하지만, 이내 슬퍼졌어요...
밤새 고민을 하였고 다음날 루브나는 아미르에게 조약돌을 선물해요.

자신보다 더 힘든 친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소중한 조약돌을 내어주는 루브나의 순수한 마음이 이뻤답니다.
친구가 주는 힘. 우정의 힘을 알게해주는 책이었어요.

+ 푸르니신간평가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친구조약돌#보물창고#웬디메도어#ILOVE그림책#푸르니신간평가단#난민어린이#조약돌#우정

YES마니아 : 로얄 j******3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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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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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푹빠져 읽고 깊은 울림은 받은 육아서에서 '풍요로움이란 질병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메세지를 읽고 마음이 무겁게 내려 앉았다. 그 어느 새대보다 풍요로운 물질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아이들은 한 없이 퍼주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부모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 과정에서 어쩌면 '정신의 메마름'을 겪게 될지 모른다는 경고 메세지를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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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푹빠져 읽고 깊은 울림은 받은 육아서에서

'풍요로움이란 질병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메세지를 읽고

마음이 무겁게 내려 앉았다.

그 어느 새대보다 풍요로운 물질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아이들은

한 없이 퍼주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부모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 과정에서

어쩌면 '정신의 메마름'을 겪게 될지 모른다는 경고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 내 친구 조약돌>은

아이에게 상처받고 있을 지구촌 반대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가운 바다속으로 깊게 가라앉아버린

안타까운 희망의 소식들을 들려올때면

먹먹하게 그지없던 마음이였는데,

<내 친구 조약돌>은 난민아이의 이야기를

너무 무겁진 않지만

깊이 있게 전하고 있다.

조물조물 조약돌위에 그림을 그리는 소녀의 모습을 한 표지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어두운 밤 도착한 낯선 바닷가에서

주운 조약돌 하나.

그 조약돌에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인공-

전쟁과 분쟁으로 떠돌아 다니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마음을 붙인 대상이 조약돌인듯 해서 마음이 저민다.

다행스럽게도 어두운 환경속에서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보다 나은 삶을 찾을 기회는 다시 오지만,


 

루브나가 친구에게 건낸 조약돌이

친구에게도 희망의 불씨가 되어줄듯 하지만,

루브나가 몸을 싣은 배가 한없이 약해 보이는데서

바람앞의 촛불처럼 아슬하기만

난민들의 삶이 투명된듯 하다.

 

 

산뜻하게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들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풍요로운 삶 이면에는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아이들

전쟁과 분쟁에 집을 잃고 떠도는 아이들의

희생과 눈물이 있음을

우리아이들에게 무겁진 않지만

깊이있게 전달할 수 있는

그림책이였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z****i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