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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에서 이어진 서스펜스?는 싱겁게 풀리고, 니나는 히카루를 믿기로 합니다. 한편, 니나(=카렌)을 노리던 스토커는 카렌을 방해하는 미쿠를 눈의 가시쯤으로 여기는지 노리게 되고요. 니나를 견제하는 여자애 미쿠는 그야말로 니나와 대척점에 있는 여자아이입니다. 여성스런 외모와 차림, 그리고 남자들의 호감을 얻는 말. 그러나 사실은 여성에게 불리한 사회구조 속에서 자신만은 그 구조를 이용해서 손해보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얻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요. 상황으로 봐서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니나나 미쿠나 너무 극과극으로 설정한 느낌도 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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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연재 중단되어서 너무너무 아쉬운 작품입니다. 작가님 사정이라고 하는데 출판사에서도 굿바이 미니스커트를 꼭 연재하고 싶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아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때문에 뭔가 압박이 있었다는 썰이 돌기도 했었죠.. 페미니즘 만화라고 하는 것 치고는 다소 허술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일본에서 이런 만화가 나와 연중까지 갈 정도면 이미 충분한 값어치를 한 만화라고 봅니다. 빨리 연재재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2권으로 끝나기엔 아쉬운 만화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