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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신앙이 사라지지만 기적이 사라진 교회에서...
"기적의 신앙이 사라지지만 기적이 사라진 교회에서..." 내용보기
기적(Miracles), C.S. 루이스   복음이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성도들의 기적은 '복'이었다. 전통적으로 믿어 잘 되고 번성하고 부자되고 건강한 것.. 그 기적이 내게 오길 기도했다. 일제시대 일제치하에서의 기적은 천국이었다. 악한 일본의 폭압과 고통이 가득한 그 땅을 떠나서 서쪽하늘, 붉은 노을의 나라에 가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이었다. 70년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 기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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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Miracles), C.S. 루이스

 

복음이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성도들의 기적은 '복'이었다. 전통적으로 믿어 잘 되고 번성하고 부자되고 건강한 것.. 그 기적이 내게 오길 기도했다. 일제시대 일제치하에서의 기적은 천국이었다. 악한 일본의 폭압과 고통이 가득한 그 땅을 떠나서 서쪽하늘, 붉은 노을의 나라에 가서 잘먹고 잘사는 것이이었다. 70년대 개발과 성장의 시대에 기적은 번영과 번성, 부흥이라고 말해 지며 깃발만 꽃아도 교회가 커지는 기적이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80년대 기적은 교회가 세상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콘서트 문화가 없는 한국 사회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노래하며 공동체를 느꼈던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러나 90년대가 되면서 교회안에는 기적이 사라졌다. 아니 교회와 세상의 차이가 없어지고 지금까지 추구했던 수 많은 기적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서 교회는 기업처럼 관리, 운영, 그리고 경영이 전부가 되는 시기가 되었다. 

 왜 그럴까? 하나님께서 죽으셨을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버리셨을까? 기적이 도대체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 도대체 뭐가 문젤까?

 C.S. 루이스, 변증학자인 그의 시대에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기적을 교회에서 배제했던 자유주의와 회의주의 물결 속에서 루이스의 고민도 현대 교회에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적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합리주의 세상 속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기적이 무엇인지를 변증학적으로 기술한 책이 바로 '기적(Miracles)'입니다. 

 우리는 기적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비논리적으로, 그리고 영적인 일로만 여겼던 기적에 대해서 루이스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로 주어지는 일로, 세상에서 가장 논리적일로 신앙생활 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이미 영향력을 주었으며 여전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손길과 기적들을 루이스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기적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적에 대해서 잘못 알았던 내 모습을 봅니다. 이 책을 읽어 보면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모른 척했던, 고개를 돌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했던 기적인지 깨닫습니다. 2천년 동안 엄청난 박해와 위기 속에서도 교회가, 성도가, 복음이 전해졌던 그 기적들이 여전히 존재함을 깨닫고 다시한번 소망을 갖습니다. 

a******0 2021.06.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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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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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야훼 하나님이 주시는 복 중의 하나입니다.…… 매년 자연의 일부로서, 하나님은 포도주를 만드십니다. 그분은 물과 토양과 햇빛을 주스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식물 유기체를 창조하시며, 그렇게 만들어진 주스는 적절한 조건이 맞춰지면 포도주가 됩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분은 이렇게 늘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음료가 다 그렇듯 포도주 역시 결국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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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는 야훼 하나님이 주시는 복 중의 하나입니다.…… 매년 자연의 일부로서, 하나님은 포도주를 만드십니다. 그분은 물과 토양과 햇빛을 주스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식물 유기체를 창조하시며, 그렇게 만들어진 주스는 적절한 조건이 맞춰지면 포도주가 됩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분은 이렇게 늘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계신 것입니다. 모든 음료가 다 그렇듯 포도주 역시 결국 물이 변해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번은, 어느 해 한 번은, 성육신하신 분으로서 그 과정을 단축시켜 보이셨습니다. 순식간에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물을 담고 있는 그릇으로 식물 섬유조직 대신 어떤 토기 항아리들을 사용하셔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사용하셔서 그분이 하신 일은 그분이 늘 하고 계신 그 일입니다. 기적이란 말하자면 지름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적이 만들어 내는 그 일 자체는 평범한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날 때, 자연 속으로 들어온 것은 전혀 반자연적인 영이 아니라는 것,……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시려고 태고로부터 포도주를 베풀고 계신 바로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기적 중 발췌

 

기적에 대한 비그리스도인들은 물론 그리스도인 안에 팽배한 오류를 바르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기적을 부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하신 목적과 목표를 제고케 해주는 유익이 매우 크다 하겠다.

 

w***1 2021.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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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적을 무어라 할까
"우리는 기적을 무어라 할까" 내용보기
그리스도의 기적들이 가진 참된 성격을 달리 표현해 보면 이렇습니다. 다른 행위들과 동떨어져 보이지만, 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으로 동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먼저,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다른 행위들과 동떨어진 행위가 아닙니다. 실상 기적은 하나님이 평상시에 너무 크게 하시고 계신 일, 그래서 사람들이 제대로 주목하지 못하는 일을, 바로 가까이에서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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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기적들이 가진 참된 성격을 달리 표현해 보면 이렇습니다.


다른 행위들과 동떨어져 보이지만, 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으로 동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먼저, 기적은 하나님이 하시는 다른 행위들과 동떨어진 행위가 아닙니다.


실상 기적은 하나님이 평상시에 너무 크게 하시고 계신 일, 그래서 사람들이 제대로 주목하지 못하는 일을, 바로 가까이에서 작게 그래서 또렷하게 보이도록 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 기적들은 인간들이 하는 다른 행위와도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실은 그 기적들은 장차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광스러운 자유’속으로 들어가게 될 모든 사람이 갖게 될 능력을 예기해 주는 것들입니다.


그리스도가 남다르신 것은 특별난 존재라서가 아니라 개척자라서 그런 것입니다.


그분은 그분 류의 최초이십니다.


그분이 마지막이진 않을 것입니다.


[기적 p.268 / c.s루이스]


엄청나게 버거운 텍스트들을 조금씩 씹으며 고민하고 어느정도 소화되기 시작할 때 마주하게 되는 그의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풀어내는 그만의 표현은 다시한번 무릎을 치며 감탄하게 된다. 괜히 c.s루이스를 말하는게 아니구나 읽어본 그의 책들안에서 느낄 수 밖에 없는 변증에 대한 이야기들은 어려워 선택하지 않는 책들과 달리 어려워도 선택하고 본다. 결국 무언가를 느낄것이라는 기대는 절대적으로 이상의 것들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그의 대표작 '순결한 기독교'가 믿는 사람들을 향한 변증서였다면 '기적'이라는 책은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쓰여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기적'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접근한다. 왜냐하면 '기적'이라는 것이 사실상 우리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며 내려놓는 결과를 완전히 뒤집어 엎어 버리는, 혹시나 어떠한 배후의 힘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이의를 제기하기에 접근성이 좋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루이스는 '기적'에 대해 풀어내기 시작한다.


분명히 한번에 읽고 끝낼 책은 아니다. 그가 '기적'의 존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크나큰 사랑임을 말할 때 까지 Build up을 하는 과정은 끔찍하게 어렵다. 일반적으로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단어들을 마주하게 되고 이러한 사변적인 질문들과 고민들은 하나 하나 짚고 가기에 너무 힘들지만 그 기나긴 터널을 지나와 결국에 기적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될 때 기쁨은 말로 더 표현하기조차 어려운것 같다.


혹여나 읽으려면 일사각오쯤이야 당연한게 아닐까


후에 내가 선택하기로 마음먹은 기적의 의미는 어떤것보다 귀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w*****1 2020.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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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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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기적은 그 어느 것이나 동떨어진 것이거나 변칙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그것 모두에는 우리가 양심을 통해, 또 자연으로부터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서명이 적혀 있습니다. 즉 그 기적들의 진정성 여부는 그 스타일에 의해 입증됩니다. -기적 중 발췌   오직 자연만 존재하며 자연의 인과론적, 진화론적 법칙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자연주의는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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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기적은 그 어느 것이나 동떨어진 것이거나 변칙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그것 모두에는 우리가 양심을 통해, 또 자연으로부터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서명이 적혀 있습니다. 즉 그 기적들의 진정성 여부는 그 스타일에 의해 입증됩니다.

-기적 중 발췌

 

오직 자연만 존재하며 자연의 인과론적, 진화론적 법칙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자연주의는 교육을 받은 현대인의 근본 신앙이다. 루이스의 《기적》은 자연주의가 우리 자신과 세계를 좁고 무의미하게 만드는 이유를 보여 준다. 인격적인 하나님이 우주와 우리 자신의 존재에 얼마나 넓고 깊은 의미를 가지신 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돕는다.

k*****9 202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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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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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Reversal 기적들'은 모두 새 창조에 속하는 것입니다.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난 것은 이런 역전의 기적입니다. 이는 '옛 자연'은 도무지 알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는 늘 앞으로만 진행되었던 영화 장면이 뒤로 진행되는 것 같은 일입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한두 가지 기적들은 이를테면 이른 꽃들입니다. 봄맞이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겨울에 활짝 피어나지만 그 역할은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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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Reversal 기적들'은 모두 새 창조에 속하는 것입니다.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난 것은 이런 역전의 기적입니다. 이는 '옛 자연'은 도무지 알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는 늘 앞으로만 진행되었던 영화 장면이 뒤로 진행되는 것 같은 일입니다. 복음서에 기록된 한두 가지 기적들은 이를테면 이른 꽃들입니다. 봄맞이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겨울에 활짝 피어나지만 그 역할은 다가오는 봄을 미리 알려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완성, 혹은 영광의 기적들', 즉 그리스도의 변모, 부활, 승천의 기적은 훨씬 더 분명하게 새 창조에 속하는 기적들입니다. 이것들은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의 진짜 봄, 아니 여름입니다. 우리 앞서 가시는 대장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5월이나 6월에 가 계십니다. 땅에서 그분의 뒤를 따라가고 있는 이들은 아직 '옛 자연'의 매서운 서리와 동풍을 겪고 있지만 말입니다. 왜냐하면 “봄은 이런 식으로 천천히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적 중 발췌

 

루이스의 기적에 대한 변증을 통해 그 자신이 밝히듯 무신론자들을 위한 것이라 하였지만, 기존 신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익하다. 이유인즉 기존 신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기적이 상당히 세속적이거나 이교도적인 사고 습관 안에서 기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