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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디미디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슬로디미디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나타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슬로디미디어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올해 3월부터인가,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울컥하는 감정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나이를 먹는 것이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그건 바로 늙는 것이니까. 다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늙음을 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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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나타베 쇼이치 지음, 김욱 옮김, 슬로디미디어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올해 3월부터인가,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울컥하는 감정은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나이를 먹는 것이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그건 바로 늙는 것이니까.

다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늙음을 마주하니

희한하게도 젊었던 날들의 활기찬 모습들이 오버랩되면서 묘한 감정이 든다.

아직은 어린 나의 아이의 얼굴을 뚫어지게 보게 되고 같이 늙어가는 남편의 뒷모습이 안쓰럽다.

앞으로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쓰면 후회가 안 남을지 인생설계를 만 40이 넘어서야 진지하게 고려하게 된다.

그럼으로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라는 책은 제목이 참 매력적으로 와 닿았다

누구는 처음 나이 드는 것이 아니겠냐마는

처음 부모가 될 때의 당혹스럼처럼 나이가 든다는 것 또한 생소하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이 말하는 삶의 태도가 노년을 위한 태도라고 보기보다는 삶은 아낌없이 살려는 사람들의 태도라고

보는 게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흥미와 건강 그리고 사랑이라는 대주제는 인생을 관통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다

또한 저자의 개인적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내 생각과는 다른 부분도 있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취사선택은 당연한 것이므로 장년에 접어들었다면 읽어볼 만하다.

나이듦이 누구나 피할 수 없고 그것이 진심으로 기쁘기 위해서는 젊은 날의 고생과 전통적인 가족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젊은 날의 고생이란 치열하게 살아 온 젊은 날을 뜻하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열매가 충분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노년까지 삶의 사소한 현실적 문제까지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가족제도 또한 한 여성이 고생을 며느리에게 이전하며 자신은 고생에서 벗어나는 것이 즐거움이라는 말은

저자의 나이를 감안해서 그러려니 한다. 오늘날은 가족제도가 많이 달라졌기에 생명의 연결을 통한 안식과 기쁨이 아니라 '지식을 통한 성장'이 바로 멋진 여생을 완성시키는 즐거움이라는 부분이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노년을 앞에 둔 이들은 바탕은 다르더라도 '장년의 배움'에 주목하면 될 일이다.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을 어떤 부분으로 하면 좋을까?

우리나라의 장년은 참 힘든 시기인데 생업을 위한 시간 외에 다른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어쩌면 노년에 접어들면서도 생업을 위한 활동이 이어져야 할지도 모르는데

젊은 날을 그만큼 더 치열해야 노년 20여년이 준비될 거 같다.

도대체 얼마나 치열해야 시간적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생기게 될까.

 

 


 

어쨌든 노년에는 그동안의 흥미를 마음껏 분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건강도 놓치지 말아야 함도 당연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뇌에도 영향이 있으며

독서나 외국어를 통한 지적 활동 역시 뇌를 늙지 않도록 해 준다.

 

 


 

이 책에서 나의 생각과 맞지 않는 부분이 꽤 있는데 여성의 사회진출이 저출산과 연관이 있다던가

모성과 일을 하는 엄마들과의 이야기는 책을 덮게 만들고 싶었으나

외국어 부분의 이야기는 또 일리가 있었다.

노년 20여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새로운 일에 도전 또한 권장할 만하다.

그 중 외국어를 통한 지적 여생도 멋진 일이긴 하다.

또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이겨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생을 통틀어 적용되는 것인데

이 책은 노년이라고 당장 죽을 사람처럼 맥놓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또 있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인데 나이가 들수록 만남이 어려운 친구는 사고방식과 생각이 다른 친구/경제수준이 다른 친구/

지적수준이 다른 친구이다.

또한 오래된 부부는 개인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지금도 그렇다

 

 


 

인생을 오래산 선배가 해 주는 이야기이다

나보다 선배라고 모든 것이 나한테 맞을 리는 없다.

어떤 부분은 분노를 불렀지만 어떤 부분은 상당히 흥미롭고 격하게 공감이 되었다.

노년에 귀촌을 생각하는 것도 어릴 적 향수 때문이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므로 도시에서의 편리성을 유지하며

정원을 가꾸거나 산책을 일정하게 하는 등의 전환을 꾸려가면 된다.

시간은 자신의 나이 숫자대로 흐른다고 했던가

어느새 노년이 다가오고 있으니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이라는 문구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무엇보다 지적 여생을 이야기하는 여든 넘은 작가의 태도는 시간을 흐르는 대로 흐르게 두지 말아야 한다는

삶의 주인공처럼 보였다.

비록 나는 나이가 들지만 나의 가치는 그대로이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읽고 주관적 견해로 쓴 글입니다+

c******9 2021.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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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청춘기에는 나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았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서 저도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거울 속 제 모습에서 오래 전 친정 아버지를 발견했답니다.       평생 꽃처럼 화사하리라 믿었는데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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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에는 나의 젊음이 영원할 것 같았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어떤 삶을 살게 될런지는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어서 저도

결혼을 하고 출산 후 육아를 하다보니 저절로 거울 속

제 모습에서 오래 전 친정 아버지를 발견했답니다.

 

 

 

평생 꽃처럼 화사하리라 믿었는데 피부는 탄력을

잃었고 생기를 잃은 내 모습에 대한 실망보다 건강에

대한 우려와 관리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고 있죠.

 

 

중년 여성의 고민 직격탄을 맞게 된 저는 혼란스러웠고

일종의 체념에 가깝게 나이듦을 받아들이게 되자 이제는 과연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에 대한 걱정으로 내심 불안해졌어요.

 

 

저와 같이 나이 들어 가는 것이 처음인 노년 삶 대비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지침서 슬로미디어 출판사의 신간

도서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실 제가 나이 들어 가는 것이 단순하게 늙어가고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년 생활이 처음일텐데 최소한

추하게는 인생의 끝을 장식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나이가 들어서도 나잇값을 못하고 저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사람들을 아주 많이 봤었기 때문에 우아하고

지혜로우면서도 자애로운 외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돌볼 줄 아셨고 주변을 항상 돌아보며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었지만 정작 본인은 세상 외롭고 쓸쓸하게

깊은 산 중 생활로 삶을 마무리하셨던 곱디 고운 분이셨거든요.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외할머니의 삶에서

직접 목도했었기 때문에 이미 곁에 계시지 못한 그분께 여쭤보지는

못했기에 일종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어르신을 원했답니다.

 

 

이 도서는 육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노년기의 극복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가득하여 혼자 또는 따로 노년의 삶을 함께

공유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돌아보게 되었죠.

 

 

 

나이듦에 대한 멘토가 필요했던 저에게 이 도서는 50가지의

소제목을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다스려지고

최소한 노년 삶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나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세월의 파도는 막을 수 없겠지만

출생 조건과 삶은 고르지 못했더라도 그 마지막 과정이라는 내 여생의

마무리 만큼은 스스로 매듭 짓고 싶었던 저는 이 지침서를 읽으면서

슬기롭게 어떤 시간으로 끝을 채울 지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t******0 202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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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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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체험단 마케팅) / 슬로미디어 이제 나의 나이는 30살.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중장년 분들이 보긴엔 젊다고 할 수도 있고, 20대가 보기엔 늙었다고 할수도 있다. 물론 나도 지금 10대 아이들을 보면 와 젊어서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근데 아직은 20대와 30대의 나이차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으론 계속 20대 청춘...?! 나
"[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내용보기

[서평]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 (체험단 마케팅) / 슬로미디어

이제 나의 나이는 30살.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중장년 분들이 보긴엔 젊다고 할 수도 있고, 20대가 보기엔 늙었다고 할수도 있다.

물론 나도 지금 10대 아이들을 보면 와 젊어서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근데 아직은 20대와 30대의 나이차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마음으론 계속 20대 청춘...?!

나이가 들면서 깨닫게 되는것도 더 많아지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나보다 나이를 먼저 들고 선배님이신 중장년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작가분께서 어떤 내용을 쓰셨을지 넘 궁금했다.

소제목의 죽는 그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를 보고 어떤 책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래에서 작가분께서는 이제 60세에 정년을 하고는 20년 가까운 세월을 또 뭘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주신다.

그래서 새롭게 뭔가를 해야할거 같긴 한데 그게 무엇일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고한다.

청년에 배운고 익힌게 머리와 가슴에 스펀지 처럼 흡수되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고 알려주신다.

노년에도 끊임없이 뭔가를 배우려는게 필요하다고 하신다.

평생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것.

이것이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이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정년을 맞이하고는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은퇴를 함과 동시에 필요 없어지는 것..

이게 참 안타깝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평생 즐겁고 배우고 익히는것. 이것이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이라고 알려주신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노년이 되서도 계속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정년 하고 나면 놀기만 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다^^;;

정년 퇴직 후에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한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나가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따스한 정을 느끼는 것!

요즘 코로나로 이렇게 자원봉사 활동들도 많이 축소되어 안타까운거 같다.

나도 지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자원봉사 활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나중에라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나도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고싶다.

아래는 아무리 사회가 발달하고 책이 발달해서 전자책이 많이 나와도 종이책을 끊을 수 없는 작가분의 이야기를 해주신다.

나 또한 전자책보다 책은 종이책을 선호한다. 책 넘기는 것도 좋고, 직접 이렇게 내 손길로 만지며 눈으로 글자 하나하나를 읽는 즐거움이 큰거같다.

자몽을 비타민영양제와 비유해서 말씀해주셨는데 내 마음속에 와닿았다.

자몽을 먹는 대신에 비타민 한알을 먹으면 되는데 그래도 자몽을 먹는 이유, 맛!

책에서도 인터넷의 전자책에서 얻을 수 없는 그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적능력도 책을 통해 글자와 숫자를 접해야한다고 알려주신다.

인터넷 사회가 발달되서 이제는 우리가 직접 찾아보려는 노력도 줄고, 인터넷 매개체에 너무 얾메어 있는 현실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그래도 영양제가 밥을 대신 할 수는 없는 법!

작가분의 아래 의견에 너무나 동의한다..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시간을 내어 둘만의 여행을 다니기.

여행의 핵심은 문제 해결력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 와타나베 쇼이치 지음

 

아래는 젊은 부부들에게 강조하시는 작가분의 말씀!

남편이랑 나랑 연애하던 시절에는 놀러 많이 다녔는데, 막상 결혼하고 나니까 집에서 쉬는걸 선호해서 여행을 많이 못다녔던 거 같다.

그래서 작가분이 말씀해주신걸 토대로 지금 젊은 30대에 시간을 내서라도 여행을 다녀야겠다.

신혼여행도 패키지로 가서 어려움 없이 잘 여행하고 와서 그런지 기억에 나긴 하지만, 고생하지 않아서 그런지 더 애틋한 기억은 없는 거 같다.

둘만의 여행^^ 함께 고생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노년에는 추억으로 남아 같이 이야기도 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거같다.


두사람이 함께 공유하는 추억들이 부부의 유대감을 더 증진시켜주신다고 알려주신다.

책에는 정말 다양하게 노년이 되어갈수록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는지 알려주신다.

내가 위에 적은건 그 내용 들 중 아주 소소한 일부일 뿐이다.

노년에 쇠하지 않는 비결은 장년의 배움에 있다, 전자책이 한 알의 영양제라면 종이책은 맛있는 한 끼 식사다!

그리고 젊은 시절의 추억이 노부부의 유대감을 높이는 것.

50가지나 알려주셔서 정말 나중에 노년의 삶이 나에게 다가올 때, 무방비하게 받아들이고 그 때가 되서야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지 않고, 미리 장년에 나의 노년을 어떻게 보낼지 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같다.

그래서 현재 은퇴를 앞두고 있으시거나, 50대로서 이제 곧 정년을 맞이 하는 분들, 또한 이미 노년이 되어서 어떻게 앞으로의 삶을 잘 보내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처음나이드는사람들에게 #슬로미디어 #와타나베쇼이치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체험단마케팅 , #체험단모집

w********8 2021.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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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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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본 우리 아들(아들은 이제 13세)은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필요한 책이네 라고 말을해 내가 웃음을 지었다... 그렇네 그러고 보니 50을 바라보는 나나... 십대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는 우리 아들이나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하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나보다 먼저 나이드신 작가가 노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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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본 우리 아들(아들은 이제 13세)은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나에게 필요한 책이네

라고 말을해 내가 웃음을 지었다...

그렇네 그러고 보니 50을 바라보는 나나...

십대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는 우리 아들이나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듯하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나보다 먼저 나이드신 작가가 노년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지은이 와타나베 소이치는 서양문학을 전공한 조치대학의 교수님이며 여러 저서가 있다

옮긴이 김욱선생은 기자이셨고 번역한 책과 다수의 저서가 있다...김욱선생의 저서도 함 찾아 읽어봐야겠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더 먼저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니 노년을 보낼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은것 같다.

목차만 봐도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 해야하는것들이 많다

난 솔직히 노년을 아직도 준비 못하고 있는데...

이제 100세인생이라는데

내가 일할수 있는 나이는 고작 앞으로 10년 길면 20년일텐데

그남은 인생을 어찌 살아야할까

<처음 나이드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운동 쓸만한 돈 이웃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적당한 운동으로 내 몸의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이 필요하다한다.

얼마전 골프라는 운동을 시작했다. 물론 돈과 시간때문에 골프 접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주 저렴히 운동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하게 되었다.

이게 무슨 운동이 되냐 싶기도 하지만 내가 다니는 골프장에 어르신분들이 아주 많이 오신다

하루종일 계시는듯한 분도 보인다..

그런데 너무도 좋아보인다 70이상의 노인분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하시고 참 건강해 보이신다

건강이야말로 노년에 정말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운동으로 건강을 갖는다면 뇌운동은 어찌 해야할까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에는 독서야말로 뇌운동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독서는 뇌세포뿐만 아니라 정신도 단련시켜 주기에 반드시 필요하다

키억녁을 키우고 지적능력을 키우는것이 두뇌 건강법이며

두뇌 건강법을 키울수 있는것은 바로 독서 인것이다..


 

 
 

또한 부부에 대해서도 조언을 하고 있다.

아이도 독립하게 되면 정말 부부만 남을 텐데..서로의 기억속에 추억이 되어

추억을 나눌수 있는 부부가 되면 좋을듯하다

그래서 부부간의 여행도 많이 다니고 서로 위하며 존중해 주라고 얘기한다..

나도...내 옆지기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껴주고 안아주고 위로해줘야겠다

 

* 슬로디미디어로 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i***s 2021.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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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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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제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요즘 친구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왜 이렇게 후딱 일주일이 가는 거니~? 맞아, 나이대로 시간을 시속으로 비교한다더니 정말 맞는 것 같아. 모두 동감을 표시하며 나이가 정말 빨리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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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제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요즘

친구들은 한결 같이 말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왜 이렇게 후딱 일주일이 가는 거니~? 맞아, 나이대로 시간을 시속으로 비교한다더니 정말 맞는 것 같아.

모두 동감을 표시하며 나이가 정말 빨리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와타나베 쇼이치는 지적 생활의 발견일본의 평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도 책을 꾸준히 사들이는 삶이라고 이야기 했다. 이 책 역시 나이를 들어가면서 지적인 삶을 포기하지 않게 자극을 주는 책인 듯하다.

저자는 벌써 80대이다. 나보다 훨씬 먼저 인생을 살아오신 분으로써 어떤 배울 점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다.

목차에 소개된 50가지 이야기.

배움, 종교, 건강, 사랑 등 노년을 풍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금은 100세 시대, 자녀가 미래의 시대는 150세까지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내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는 경우 60년 이상이 남아있다. 보통 60세 이후가 되면 정년을 하거나 일을 하지 않을 경우를 가정한다고 해도 다시 40년이 남아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요즈음 노년을 아무런 의미 없이 지낼 수 없다. 내가 남은 시간, 장년, 노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p24. 04, 멋진 여생을 만드는 것은 지적 깨우침이다.

p39. 07. 평생의 공부거리는 풍요로운 여생을 선사한다.

두 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서 죽음에 이르는 사이클은 변함이 없지만, 노인의 위상은 사회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가족의 구조도 결속력도 변화하는 시점에 지식을 통한 성장은 영적인 생명의 연장을 꿈꾸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일은 의미가 있다. 새로운 열정의 불을 지필 수 있는 관심영역을 찾아 배우고 도전한다면 남은 여생이 풍요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p189. 39.멀리 보고 함께 가는 마음이 부유함의 근본이다.

중국 명나라 때 문학가 풍유롱은 이런 말을 남겼다.

천하의 한없이 못난 짓은 모두 돈을 버리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고, 천하의 끝없이 좋은 일은 모두 돈을 버릴 수 있는 데서 비롯된다.”

현대사회에서 돈을 버릴 수 있을까, 돈의 지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돈을 우리 삶의 주인이 아닌,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나혼자 돈을 버는게 아니라 함께 돈을 벌어 위험부담도 줄이고 버는것과 동시에 베풂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을 한다.

50가지 삶의 태도에 대해서 저자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있자니, 나도 나이 듦에 인생선배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도 빠른 속도록 초고령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시간을 그냥 지나가도록 흘려 보내면 안되겠다.

지적으로 풍요로움을 또 즐겁게 미래의 노년을 보내기 위해 나와 남편과 함께 계획을 세워야 하는 하루다.

나처럼 나이가 드는 걸 한번쯤은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슬로디미디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o********3 202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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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評。『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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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슬로미디어]『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아이의 과학교과 수업에 동물의 한살이를 배우는 내용이 있다. 동물의 한살이란, 동물이 태어나서 성장하여 자손을 남기는 과정을 말한다. 동물의 한살이 첫 수업 시간 때 선생님께서는 생로병사에 대한 말씀을 더 많이 해 주셨다며 집에 돌아온 아이가 생로병사 한자를 써내려갔다.   生老病死   누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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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슬로미디어]『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아이의 과학교과 수업에 동물의 한살이를 배우는 내용이 있다.

동물의 한살이란,

동물이 태어나서 성장하여 자손을 남기는 과정을 말한다.

동물의 한살이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는

생로병사에 대한 말씀을 많이 주셨다며

집에 돌아온 아이가 생로병사 한자를 써내려갔다.

 

生老病死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생로병사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받아야 가지 고통

태어나고, 늙어가고, 병들고, 죽고 하는 모든 일이 고통이라는 말이지 않는가.

아이가 지나가는 말로 알려준 고사성어를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마주하면서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생로병사를 피할 없이 겪어야 고통으로 보지만,

우리는 고통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극복을 해야할까?

무수히 많은 에세이나 소설에서 또는 역사에서 자기계발서에서

지혜를 알려준다.

모든 이야기들을 귀담아 듣고 실행에 옮길 없겠으나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읽는 동안

나는 나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고 생각할 있는 시간을 가지기로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가진 가장 귀중한 소유물이다. 우리 삶의 질은 값진 선물을 얼마나 계발하고 훈련시키고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우리는 여생의 즐거움은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에 이런 말이 나온다.

"5월의 싱그로운 환희 속에서 눈을 그리워하지 않듯, 크리스마스에 장미를 갈망하지 않는다."

5월에는 5월만의 환희가,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만의 즐거움이 있다. 지적인 호기심을 꺼트리지 않고 무언가에 집중해 자신을 맡길 여생의 시간은 빛난다. 진정한 불로不老

, 불사不死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P.16~19

일흔이 훌쩍 넘으신 친정 부모님, 엄마와 아버지께서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부모님의 시절이 되어도 " 또한 그렇게 살리라" 다짐을 한다. 일흔이 넘은 연세에 아직도 회사 출근하시는 우리 아버지. 퇴근 집에 오시면 붓을 들고 계신다. 이른 새벽 아버지와 따뜻한 밥으로 하루를 여는 우리 엄마. 아버지 출근하시면 바로 산행을 하신다. 하루도 빠짐없이. 붓글씨를 쓰시는 아버지 옆에서 엄마는 아버지께서 쓰시는 한자를 펜으로 연습을 하신다.

너무 빛나는 시간들이 아닌가? 게으름을 장착하고 사는 나는 부모님만 뵈어도 반성을 하는데 구절을 보면서 곱씹어 본다. "지적인 호기심을 꺼트리지 않고 무언가에 집중해 자신을 맡길 여생의 시간은 빛난다."

 

 


 

일본에서 유명한 기다 겐씨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없다. 기다 씨는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에 관한 일본 최고의 권위자다. 그를 생각하면 인연이란 참으로 재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략)

우리는 즐겨 다니던 고서점도 같았다. 아마도 번쯤은 그곳에서 마주쳤을지도 모른다. 그는 서점에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읽고 철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나는 같은 서점을 드나들면서도 사자키쿠니의 《진타로 일기》나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같은 대중소설들만 읽었다. 같은 서점 안에서도 그가 발견한 세계와 내가 발견한 세계가 크게 달랐던 것이다.

 

P. 76

어린 시절 우리집 책장 구석에 있던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 기억난다. 쌓여있던 먼지의 양으로 책을 읽을 마음조차 먹지 않았었는데 지금이라도 밑줄 긋고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읽기로 마음먹었다.

 

 


 

 


 

계절의 가을도, 인생의 가을도 비고 지겨워지는 일들이 늘어난다. 조금은 서글프지만, 그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그래서 인생의 가을을 성숙하고 풍요롭게 느끼기 위해서는 살면서 최선을 다해 이루어놓은 것들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생의 가을에 열매가 필요한 이유다. 은퇴 평온한 마음으로 젊은 시절에 이루어온 모든 것들을 돌아보는 즐거움, 그것이 인생의 승리자만이 얻을 있는 값지고 소중한 열매다.

 

P.85

일본어로 가을이 아키あき이다. 아키あき는 가을 추를 써서 가을의 의미() 있고 빌공을 써서 곳이라는 의미(空き) 갖기도 한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져 숲에 곳이 생긴다는 의미라고 알려준다. ' ' 모습에서 '가을'이라는 단어가 유래했기 때문이라 말한다. 가지 학설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맞게 사람들이 배부를 포를 써서 '질릴'때까지 먹어댄다. 거기에서 질린다는 의미(飽き) 다시 말해 가을 추수기에 배불리 먹은 사람들의 기쁨에서 연상된다는 주장이다. 나는 이런 어원을 읽고 있음 내가 발견한 것도 아닌데 마치 내가 제일 먼저 알아낸 재미가 느껴져서 깊이 빠지게 된다. 그래, 가을을 공허한 느낌으로 바라보지 말고 성숙하고 풍요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자. 우리는 가을에 풍요로움을 수확하기 위해 , 여름을 그토록 달리고 달리는 것이다.

 


 

 


 

《팡세》에는 수많은 인명과 언어가 등장한다. 플라톤과 키케로, 제논 같은 고대 그리그 로마의 철학자들부터 몽테뉴, 데카르트 같은 프랑스 사상가들까지 파스칼의 붓은 종횡무진하며 지적 능력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권의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지적 자극의 대상도 만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팡세》는 지적 여생의 발을 내딛을 선택할 만한 최고의 책이라 있다.

 

P.133~134

파스칼의 유고집 《팡세》에서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기억에 남는 걸까? 파스칼의 붓이 종횡무진하며 드러냈던 지적 능력을 다시 만나보아야겠다.

 

매일이 번뿐인 특별한 날이다.

바쁘게 살아도 턱없이 부족한 인생의 중반이지만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제목을 보고

'죽는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미리 듣고 싶었다.

저자 와타나베 쇼우이치는 영문학계의 학자로

그가 오랫동안 실천해온 지적 탐구의 자세와 생활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출간했다고 한다.

성장하는 삶과 나이는 결코 비례하지 않는다.

우리는 배우고 배워야 한다.

40, 50대라도 좋을 같다.

지적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멋진 어른들께 추천한다.

 

 

 

 


 

*일본어로 작성된 내용은 우리말을 제가 일본어로 바꾼 부분임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슬로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리뷰 입니다.

 

 

 

 

 

l********6 2021.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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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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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뿐인 인생, 처음 나이 드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요즘들어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떨어지고, 몸과 마음도 예전 같지 않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요,, 40대를 넘어가면서 저도 이제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드는 것인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그렇게 불편함과 단점만이 있는 것은 아닐텐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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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F%B8%EC%86%8C 한 번 뿐인 인생, 처음 나이 드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

   죽는 그 날까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요즘들어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떨어지고, 몸과 마음도 예전 같지 않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요,,

40대를 넘어가면서 저도 이제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드는 것인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그렇게 불편함과 단점만이 있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이번에 만난 [처음 나이 드는 사람에게] 책에서는 건강, 돈, 사랑, 관계 등 노년의 삶에 대한

냉정하지만 인생의 노년기를 맞이하는 이들에게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나이듦의 의미와 노년의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곧 다가올 나의 인생 후반을 좀더 여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노화 증상은 나타나는 나이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제 저도 앉았다가 일어나면서 '아이고'란 말이 자연스레 나오고, 깜박하는 기억들이

종종 생겨나면서 '아,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건가..'하는 불안감도 생기더라고요.

예술에 있어서도 나이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 역시

변화하기 때문에 20대의 곡에 대한 해석과 60대의 해석, 20대의 기교와 60대의 기교는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 듦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에 따라 음악적 원숙미와 예술적 깊이라는 매력이 생기지만 말이에요,,

여든 살에 접어든 작가님이 여생을 살아오면서

마주쳤던 수많은 고민과 해답들이 이번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과연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우리는 업무적 능력 계발이 자기 계발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는데,

'장년에 배우면 노년에 쇠하여지지 않는다.'라는 배움의 경지는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배움이 아닙니다. 평생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것,

이것이 노년을 풍요롭게 만드는 장년의 자기계발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는 것인데요~

마음껏 꿈을 펼치며 관심사를 즐기며 보내는 것,

그것이 바로 지적 여생을 보내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여러 구체적인 방법 중,

몸과 마음과 두뇌의 건강을 위해, 노년의 뇌세포를 변화시키는 독서가 전 제일 관심사네요.

장수의 비결이라고도 알려진 독서는 지적 여생을 보내는데 딱~인듯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노년기의 시간을 좀 더 지혜롭게 되찾아보면 어떨까요~

나에게 주어질 앞으로의 시간을 즐겁게 만들기를 원한다면 이번 책, 강추드려요^^

 

날마다 한 가지씩 새로운 것을 배워라, 그러면 결코 늙지 않으리라 .

- 로이스 베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p*******7 202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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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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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사람의 평균수명이 늘면서 좀 다르게, 남과 다름이 아닌 지금 기준으로 내 이전의 삶과는 다르게 남은 시간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아이를 낳기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남은 내 삶이 앞서 살아온 날들보다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인생의 후반을 만족스럽고 멋지게 보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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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하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사람의 평균수명이 늘면서 좀 다르게, 남과 다름이 아닌 지금 기준으로 내 이전의 삶과는 다르게 남은 시간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아이를 낳기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남은 내 삶이 앞서 살아온 날들보다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인생의 후반을 만족스럽고 멋지게 보내기 위해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쉽게 해보고자 선택한 책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입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차례


저자의 말과
옮긴이의 글까지 모두 52편의 지혜가 숨겨 있는 이 책은 많은 시간을 영어를 공부하고 가르치는데 쓰며 영문과 교수로 은퇴한 와타나베 쇼이치 작가의 글입니다. 1930년에 출생하여 그 뒤 날짜가 없는 것으로 보아 현재 90대로 살고 계신 분이신데요. 삶의 길을 먼저 걸어간 선배로서 인생 후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험과 일상의 모습을 드러내시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 또한 인생 후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먼저 읽고 난 후에, 사랑하는 남편의 사랑하는 어머님께 선물할 예정입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세월의 흔적은 거스를 수 없다.



시작부터 공감대 형성이 다분했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할 시간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망각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 또한 그중 한 사람이었고요. 그 누구라도 세월의 흔적은 거스를 수 없는 만큼 인생의 후반에 어떤 결과를 내가 나타내고 있을까라는 상상을 자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외국어 공부는 지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킨다.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당연히 느꼈던 생각은 '장년층을 겨냥한 책일 것이다'였습니다. 그렇기에 어머님께 선물할 생각으로 선택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금 내 현실을 말하고 있는 듯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중 하나도 외국어 공부입니다.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영포자'였던 제가 20년이 흘러 스스로 다시 영어책을 펼친 이유는 한 가지였습니다. '해보고 싶다.' 도전 목적도 달성할 목표도 없이 '그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게 큰 깨우침을 주는 듯 보였던 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노출된 영어로 얼핏 보면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외국 여행을 가서 쇼핑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회화는 구사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은 깊이 들여다보면 영어원서는 읽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유창하게 영어 동화책 정도만 읽고(해석 가능) 아이에게 읽어줄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라고 여겼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법 공부를 잘 마치면 유학길에 올랐을 때 글을 잘 쓰고 읽으며 말도 유창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회화 실력은 이론적인 노력보다 생물적인 조건반사가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영어로 모든 대화가 소통되는 환경에 일정 기간 머물다 보면 귀와 입이 트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생각과는 반대적인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사랑



수많은 관계 중에서 '사랑'이 단연코 으뜸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수히 많습니다. 여기서 사랑을 뜻하는 한자가 두 개가 나오는데요. 사랑을 뜻하는 애(愛)와 '애도하다'라고 할 때의 애(哀)입니다. 두 한자의 어원이 같다는 거 아셨나요? 사랑을 하면 슬픔이 밀려온다(아니, 사랑하기에 슬픔이 밀려온다)는 말이 두 애의 표현을 제대로 해주는 듯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함축하고 있는 말도 없는 듯한데 드라마에서 쉽게 표현하는 사랑과는 그 깊이가 다르지 않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이 편의 글이 끝납니다. 사랑은 그렇기에 지적 여생을 위한 조건으로 선택된 중요한 관계입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건강을 보장하는 세 가지 / 호흡, 영양, 실천



처음 예상했던 부분이 나와 반가운 마음에 기록해봅니다. 삶의 요건 중에서 건강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수많은 건강서적을 펼쳐볼 것 없이 이 책 하나만으로 건강할 수 있는 비법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니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첫째, 호흡법입니다. 숨에 관한 것으로 제대로 숨을 쉬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영양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포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물리화학적 고찰 없이 영양학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미쓰이시 선생의 주장대로 영양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셋째, 호흡과 영양에 대한 실천입니다. 영양학이든 호흡법이든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믿는 바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여생을 보장하는 왕도라고 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겠죠?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꾸준함을 보인다면 건강은 당연하게 뒷받침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말해놓고 뒤돌아서 잊어버리는 일을 반복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_ 



이 책안에는 제가 나열한 것 외에도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사랑에 관한 것과 종교, 불안, 독서, 뇌의 건강, 스트레스, 꿈까지... 그중에서도 지금 우리가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바로 '지적'인 것 같습니다. 지(知)의 열정에는 나이가 없다고 옮긴이는 말했습니다. 나열한 이 모든 것이 인생의 노년기를 맞은 이들, 그리고 맞이할 우리들에게 '지적으로 나이 든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라는 말을 되새겨봅니다.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지만 어른이 아니라 이 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모든 연령층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먼저 살아본 저자의 인생에 대한 조언과도 같은 글들이 제 몸을 움직이게, 실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듯한 이 책을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i*****n 202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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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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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가진 자나 그러지 못한 자, 많이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도 인생이라는 긴 관문에서는 비슷한 점이 존재한다. 바로 세월을 막을 수 없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공통적인 의미가 그것이다. 이 책도 나이가 든다는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이해하며 내 삶에 더 나은 방향성이나 관리론 등으로 승화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책에서는 나이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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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가진 자나 그러지 못한 자, 많이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도 인생이라는 긴 관문에서는 비슷한 점이 존재한다. 바로 세월을 막을 수 없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공통적인 의미가 그것이다. 이 책도 나이가 든다는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이해하며 내 삶에 더 나은 방향성이나 관리론 등으로 승화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책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얻게 되는 경제적 안정, 사회적 지위,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처세술을 비롯해 개인적 의미에서도 중요한 자기관리 및 성장, 그리고 관리론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배움으로 시작해 배움으로 끝난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우리의 삶은 배움의 연속이며 과정, 그리고 이를 추구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역량과 능력은 기본적인 사회가 되었고 이는 사람들에게 더욱 경쟁을 강요하며 때로는 심적으로 지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항상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 이를 즐기는 행동력까지 추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성공할 수 있고 자신이 쌓거나 경험한 사례를 통해 그 무엇이라도 이룰 수 있는 엄청난 내공을 쌓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강조하는 몇 가지 영역이 존재하는데, 바로 절대 기준이자 가치로 보는 배움의 중요성이 그것이다. 평생학습, 교육이라고 봐도 무방한 배움에는 끝이 없고 사람의 잠재력과 역량을 무한적으로 성장시키게 하는 필수적인 요건이 된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있지만 요즘 시대에는 이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사람들은 계속해서 배우고 있으며 공부를 하거나, 그런 여건이 되지 못할 경우 독서를 통해 부족한 지적능력을 채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책에서도 왜 독서를 해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이나 직관, 통찰력 등에 주목하며 나이가 들면서 이룰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또한 건강과 사랑, 가족, 돈 등의 개념도 정리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나를 위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과정을 왜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있는지, 제법 현실적으로 생각하며 미래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독자들에게 배움과 경험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나이를 먹어도 젋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대책없이 오늘만 산다는 마인드로 모든 것을 즐기려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이는 개인적 선택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회피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어떤 삶을 선택하든 내가 원하는 삶, 인생에 대한 설계를 통해 나이가 든다는 의미를 편향적으로 보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주변 사람들까지 챙길 수 있다면 그만큼 괜찮은 인생도 없을 것이다. 왜 봉사를 하며 협업의 가치를 중시해야 하는지, 결국 인간관계에 답이 있고 나를 위한 기술로는 절대적 가치인 배움에 있다고 조언하는 내용은 우리 모두가 받아들이며 생각할 만한 가치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나이 든다는 의미가 부담스럽거나 두려운 이들에게 이 책은 괜찮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읽어 보길 바란다. 

 


 

 

 

m**********m 2021.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50가지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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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의학도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각종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페니실린 등 마이신류의 발견은 웬만한 바이러스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의학의 위대한 업적이다. 이른바 '걸리면 죽음'이라는 각종 질병의 공포와 고통으로 해방되는 쾌거다. 이후로도 의학은 놀라운 발견과 발명이 잇따르면서 현대 의학이 '못 고치는 병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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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이후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의학도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각종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페니실린 등 마이신류의 발견은 웬만한 바이러스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의학의 위대한 업적이다. 이른바 '걸리면 죽음'이라는 각종 질병의 공포와 고통으로 해방되는 쾌거다.

이후로도 의학은 놀라운 발견과 발명이 잇따르면서 현대 의학이 '못 고치는 병이 없을 정도'로 발전을 거듭했다. 이 때문에 '오래 살고 싶은' 인류의 영원한 욕망을 어느 정도까지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른바 '백세 시대'의 문을 연 것이다. 인류의 평균 수명은 60에서 80으로 늘어나는가 싶더니 이젠 85~90세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 건강관리만 조금 곁들여진다면 100세의 삶을 누리는 시대다. 인구 고령층의 증가는 또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하지만 아무튼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은 달성돼 가는 모양새다.

 


 

그러나 오랜 산다는 것 자체만 갖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다. 100세를 맞이하되 20~30년간 병석에 누워 타인의 수발을 받아야만 사는 '환자로서의 삶'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큰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 원하는 장수요, 100세 시대인 것이다. 건강하지 못한 채로 의학의 힘으로 20~30년을 누워 지낸다면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사회에 오히려 고통을 안겨주게 될 뿐 인간다운 삶을 기대하긴 어렵다.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이 들고 늙어간다. 죽음은 삶이라는 긴 여정 끝에 다다르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하며 맞이하는 첫 뒤집기나 첫걸음마처럼, 나이 드는 일도 처음 맞이하는 인생의 한 과정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어떻게 하면 멋지고 값진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지 50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 이 책 『처음 나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저자 와타나베 쇼이치의 경험과 삶의 지혜가 곁들인 에피소드 형식으로 열거해 놓은 것으로 중년의 사람에게는 당장, 그 이하의 연령층에는 곧 다가올 미래다.

 


 

저자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영문학자이자, 사회평론가,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했던 분이다. 이 책은 죽는 그 순간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썼다. 여생에도 지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치열하고 날카로운 성찰과 따뜻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를테면 건강한 뇌를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 노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같은 깊은 사유까지 50가지의 지혜를 전한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와 같은 조언과, 노후에도 자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냉정한 지적에서는 노년의 일상을 안온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을 엿볼 수 있다. 빠른 은퇴와 고령화 시대로 인한 긴 여생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값지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필독서가 되리라 독자는 믿는다.

 


 

우리나라보다 더 일찍 조기은퇴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일본도 이미 '인생은 60세 이후부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60세 이후부터 주어진 20년이라는 시간은 한 인간이 태어나 성인이 되기까지의 긴 시간이다. 이 시간을 노년이라는 이유를 핑계 삼아 덧없이 흘려보낼지, 인생의 새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할지는 각 개인의 선택이다.

값지고 멋진 여생을 보내기로 다짐했는데 방향을 잡지 못했다면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첫걸음마를 떼고 제대로 걷기까지 수없이 넘어지는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처럼, 갑작스레 닥쳐온 듯한 인생의 새로운 단계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때 평생을 학자로서 지적 활동에 매진했으며 여든이 넘어서도 활발한 지적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저자가 이 단계를 먼저 걸어온 자로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비단 중년에게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하는 이에게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거듭 말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이 들고 늙어가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사유와 노년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한 조언, 노후의 경제력과 인간관계에 대한 냉정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선이 담긴 이 책은 지적 여생을 보내기 위한 든든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책에 따르면 동창회에서 이미 3분의 1은 죽었고, 3분의 1은은 병상에 있고, 나머지만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비로서 나이듦을 실감하게 된다. 역시 인간의 장수와 건강은 최대의 욕망과 축복이 아닌가싶다. 저자는 노년을 직시하는 세월의 흔적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며 에피소드와 사유로부터 얻은 지혜를 풀어놓는다. 기존에 알았던 사람을 오래간만에 만난 것뿐인데 세월의 풍파가 훑고 지나간 사람의 경우에는 몰라볼 정도라고 한다.

작가가 평생 학문하고 연구하는 삶을 살아서인지 책의 곳곳에서 드러나는 삶의 방식이 매우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든다. 또 조언의 많은 부분이 노년의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배우고, 취미를 익히고, 책을 읽고, 하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주제가 되는 일이 잦다. 책의 뒷부분에 언급한 '사람의 육체는 나이 들어도 뇌는 언제나 20대처럼 활력과 자극을 원한다'는 말도 기억해둘 만하다. 외국어 공부도 그 중 하나라고 하니, 평생 게으름을 부리지말고 평생 배우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 같다.

 


 

이 밖에도 고향을 추억속에만 남겨둬야 하는 이유가 눈에 띈다. 저자는 평생을 도시에서 살았던 사람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만을 가지고 귀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귀띔한다. 다시 도시로 회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평생 일궈온 삶의 터전이 나고자란 도시가 아니더라도 인맥이나 기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에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언제든지 떠나갈 나의 고향이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나의 고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전원생활에의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잠깐의 여행으로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또 최근 가 족체계와 구성원의 변화와 맞물려 손자는 기대하지 말라는 충고도 좋았다. 이제는 기성세대와 같은 결혼생활이나 인구 구조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돈에 관한 조언에서는, 여생에서는 내가 작은 사치라고 여겨질 만한 여행이나, 수집 등도 개인적인 활력소가 되니 실행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장년의 노동시장에서 벗어나 많은 시간을 혼자 경영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도 멋지지 않은가. 앞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년 이후 25년 정도 노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지침으로 삼을 만한 이야기가 책을 꽉 채우고 있다. 문화도, 삶에 대한 시각도 조금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이웃인 일본이어선지 감성과 삶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와 잘 맞는 것 같다. 오랜만에 차분한 노(老)교수의 인생 상담을 받은 것 같아 평온한 마음에 큰 도움이 된다.

 


 

저자 : 와타나베 쇼이치

 

1930년 야마가타 현에서 출생하여 조치대학 영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문화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후 독일 뮌스터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조치대학 명예교수로 재직했으며 뮌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와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전문서 외에도 〈지적 생활의 방법〉, 〈앵글로색슨과 일본인〉 등의 다수의 저서가 있다.

 

역자 : 김욱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경향신문, 서울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에서 30년간 기자생활을 했다. 그후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으로 10년간 기획과 집필, 번역을 전담하는 한편, 저서로는 <성공한 리더십 VS 실패한 리더십>, <관리자 성공학>,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세계를 움직이는유대인의 모든 것>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강자생존이다, 다시 시작하라>, <오직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하여>, <플루타르크 영웅전 1·2·3>, <오늘의 신문을 말한다>, <쇼펜하우어 문장론>, <약간의 거리를 둔다> 등이 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21.04.09. 신고 공감 0 댓글 0